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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대전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월평공원 내 탐방로를 대상으로 탐방로의 훼손현황, 주연부 식물상을 조사하여 훼손유형에 따른 관리방안을 도출하여 보다 쾌적한 도시자연공원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수행하였다.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탐방로 폭 조사 결과 평균 폭은 3.5m이었다. 탐방로 훼손유형별로는 노면분기형이 2회(4.76%)로 가장 낮은 빈도를 보였으며, 노폭확대형이 3회(7.14%), 분기샛길형 4회(9.52%), 급경사형 5회(11.90%), 노면세굴형과 암반노출형이 각각 6회(14.29%), 노면침식형 7회(16.67%), 수목뿌리노출 9회(21.43%)로 나타났다. 즉, 2.07㎞의 탐방로 구간에서 총 훼손 발생 지역이 42곳으로서 탐방로의 훼손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탐방로 주연부에서 총 51과 111속 138종의 식물종이 확인되었으며, 귀화율은 12.4%, 도시화지수는 5.9%로 나타났다. 탐방로 주변으로 확산되는 훼손의 진행단계와 범위를 파악하기 위하여 환경 피해도 조사 결과, 환경 피해도 0~2등급은 나타나지 않았다. 3등급은 훼손유형 1개와 훼손지역 2곳, 4등급은 훼손유형 3개와 훼손지역 8곳으로 조사되었으며, 5등급의 경우 훼손유형 6개와 훼손지역 4곳, 6등급은 훼손유형 6개와 훼손지역 2곳으로 조사되었다. 암반지역은 훼손유형 2개와 훼손지역 2곳으로 나타났고, 포장지역은 훼손유형 2개와 훼손지역 12곳으로 나타났다. 종합적으로 볼 때, 월평 공원의 탐방로의 훼손상태는 심각한 수준이다. 특히 월평공원은 접근성이 뛰어나 이용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므로 조속한 대책이 강구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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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4.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우리나라 정맥의 마루금 등산로 훼손실태를 파악하고 관리방안을 수립하고자 수행되었다. 등산로의 훼손정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물리적 인자 12가지를 조사하고 조사자가 등산로의 건전여부를 정성적으로 평가하였다. 그 결과 한남금북정맥 마루금 등산로의 훼손 정도는 평균노폭이 78cm, 최대침식깊이의 평균값은 6.4cm, 평균경사는 20.8%였으며, 금북정맥 마루금 등산로의 훼손 정도는 평균노폭이 73cm, 최대침식깊이의 평균값은 7.3cm, 평균경사는 20.0%로 나타났다. 낙남정맥 마루금 등산로의 훼손 정도는 평균노폭이 73cm, 최대침식깊이의 평균값은 6.7cm, 평균경사는 17.7%이며, 금남정맥 마루금 등산로의 훼손정도는 79cm, 최대침식깊이의 평균값은 6.7cm, 평균경사는 19.7%로 비교적 양호한 편이었다. 위와 같은 결과를 백두대간 및 국립공원의 훼손 실태와 비교하여 볼 때, 정맥의 훼손은 양호한 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일부 도심권을 통과하는 지역과 관광지 주변의 등산로는 훼손이 심화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향후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보다 자세한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관리가 요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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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백두대간이 우리나라 생태계의 핵심축이라고 한다면 낙 남정맥은 경상남도 지역의 생태계 실태를 그대로 반영하는 생태계의 핵심축이라 할 수 있다. 즉, 낙남정맥은 지리산 영신봉으로부터 경상남도 김해시 상동면 매리 고암나루터 까지로서, 지리산의 산악지대와 더불어 창원시 지역과 같이 도심지역을 통과하는 등 다양한 지역을 관통하며 지역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다른 정맥과는 달리 남강댐의 사천방수로가 설치되어 있어 유수에 의해 단절되는 곳이 있는 유일한 정맥이다. 한편, 본 연구의 대상지라 할 수 있는 낙남정맥 마루금의 도상거리는 총 236.63km에 달한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지는 낙남정맥의 마루금등산로와 마 루금등산로에 연결된 분기등산로이며, 마루금등산로의 조 사시 보측을 통하여 약 100m마다 조사측점을 선정하고 등 산로 훼손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방법의 기본적인 방식은 권태호 등(1998)의 연구에서 제시된 방법을 활용하였다. 다 만, 본 연구의 대상지가 매우 긴 장거리 구간이며, 동시에 향후 추가적인 모니터링이 이루어질 때에도 간단한 교육을 받은 사람이면 누구나 조사할 수 있도록 조사항목을 간략화 하였다. 주요 조사방법은 조사 위치를 GPS로 측정하고 노 폭과 침식깊이, 경사 등을 조사하고 등산로의 상태를 조사 원이 주관적으로 판단하여 건전과 보통, 불량의 3단계로 분 류하였다. 이밖에도 원기반재질과 암석노출유무, 노폭확대 유무, 등산로의 단절 등 총 12가지 항목을 조사하였다. 특히 낙남정맥의 마루금을 모두 도보로 이동하며 산림청이 관리 하여야 할 등산로인지의 여부를 조사하였으며, 낙남정맥 내 탐방객을 위해 설치된 안내판의 상태와 정보전달 형태 등을 조사하였다. 낙남정맥 마루금등산로에 대한 조사 결과, 전체 조사측점 수는 1,976개소이었으나 도로와 임도, 마을도로 등 등산로 이외의 조사측점을 제외할 경우 1,775개소가 등산로인 것으 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낙남정맥 마루금 상에서 등산로로 관리되어야 할 구간은 전체 구간 중 89.8% 정도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등산로에 대한 물리적 특성을 조사한 결 과, 평균 노폭의 경우 0.71m로 나타났는데, 이는 한남금북 정맥 0.78m와 금북정맥의 0.73m에 비해 다소 좁은 수준이 었으며, 평균 최대 침식깊이의 경우 6.71cm로 나타나 2011 년도에 조사한 한남금북정맥의 평균 최대침식깊이 6.43cm 에 비해서는 다소 높고, 금북정맥의 평균 최대침식깊이 7.28cm에 비해서는 다소 낮은 수준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마루금 등산로의 평균 경사도의 경우 17.66%로 한남금북정 맥 마루금 등산로 20.83%, 금북정맥 마루금 등산로 20.03% 에 비해서 다소 완만한 것으로 조사되어, 다소 완만한 경사 도로 인해 훼손의 정도가 다소 낮게 나타난 것으로 판단된 다. 마루금등산로의 건전도 평가를 실시한 결과, 낙남정맥 의 경우 묘지, 도로 등 등산로라고 판단되지 않는 지점을 제외한 총 1,775개의 측점 중 건전하다고 판단되는 조사지 점은 1,533개소(86.3%)이었으며, 보통이 207개소(11.7%), 불량이 34개소(1.9%)로 조사되었다. 특히 등산로 상태가 불량으로 판정된 곳 34개소 중 50%인 17개소는 지리산국 립공원의 영신봉에서 시작되는 국립공원 구역이었으며, 8 개소는 경상남도 창원시의 천주산 등산로로 나타나 등산로 이용객의 영향력이 훼손의 주원인임을 알 수 있었다. 한편, 마루금등산로에서 분기된 등산로를 조사한 결과, 전체 조사 구간 236.63km 구간 내 총 184개소의 분기 등산 로가 조사되어 1km에 0.77개의 분기 등산로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분기 등산로의 평균 노폭은 0.94m로 한남금북 정맥의 분기 등산로 평균 노폭 0.93m와 거의 유사하였으며, 금북정맥의 분기 등산로의 평균 노폭 1.00m에 비해서는 비 교적 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분기 등산로의 경우 마을 로 이어지는 길들이 많기 때문에 마루금 등산로에 비해 노폭 이 다소 넓은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평균 침식깊이의 경우 한남금북정맥은 6.26cm, 금북정맥은 9.74cm이었으며, 낙남 정맥은 8.10cm로 한남금북정맥과 금북정맥의 평균 정도로 조사되었고, 평균경사의 경우 한남금북정맥은 17.94%, 금 북정맥은 20.01%이었으나, 낙남정맥은 14.30%로 비교적 완만한 경사를 이루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안내판은 등산로를 이용하는 탐방객들에게 위치 및 방향 그리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등산로 이용시 안전을 담보하 는 중요한 시설물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최근 들어 걷는 길에 대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어 마루금 등산로를 비롯해 마루금 등산로와 연결하여 새로운 노선이 계속적으 로 선정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적절한 안내판 설치를 통해 탐방객의 안전한 산행을 유도하며, 추가적인 훼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안내 판의 정보제공 형태를 방향과 공간거리, 시간거리, 포인트 (공간좌표), 기타 정보 안내, 비석(표지석) 등으로 구분하여 조사하였다. 그 결과 총 193개의 안내판이 조사되었다. 이 는 산술적으로 1km마다 0.82개의 안내판이 설치된 것으로 산행에 있어 약 30분 정도마다 하나의 안내판이 설치된 것 으로 판단할 수 있다. 하지만 낙남정맥 마루금등산로에 설치된 비석과 포인트, 기타 정보제공만을 하는 안내판 78개를 제외하면, 산행 관 련 안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것은 115개 정도이며, 1km 에 약 0.48개, 즉, 2.06km마다 하나 정도의 안내판이 설치된 것을 의미한다. 즉, 1시간 이상 산행을 해야 안내판을 확인 할 수 있는 것으로 이는 산악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아울러 단순히 방향정보와 거리 정보만을 제공하는 안내판의 경우 등산로를 이용하는 이용 객이 계속적으로 이동을 할 것인가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지 못하기 때문에 산행에 필요한 안내판의 숫자는 더욱 줄어든다고 할 수 있다. 낙남정맥은 전술한 바와 같이 다른 정맥이나 백두대간과 는 달리 남강댐의 공사와 사천방수로 공사로 인해 물길이 마루금을 가로지르는 유일한 정맥이다. 또한 93개의 도로에 의해 마루금의 단절이 이루어졌다. 이는 약 2.54km마다 단 절이 이루어진 것으로 낙동정맥의 단절간격인 6.43km, 호 남정맥의 7.67km에 비해 단절의 정도가 매우 높은 것이며, 금북정맥의 단절간격인 2.54km와 동일한 수준이다. 한편 임도를 포함할 경우 총 138개소에서 단절이 이루어진 것으 로 조사되어 1.71km의 단절간격을 나타내 금북정맥의 단절 간격인 2.04km보다 단절의 정도가 심한 것으로 조사되었 다. 낙남정맥 마루금 등산로 조사결과 훼손의 정도는 기존의 정맥과 유사하거나 다소 양호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앞으로도 국림공원지역과 창원시 지역 등 일부 지역을 제외 하고 향후에도 큰 훼손이 발생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 다. 하지만 일부 급경사 지역에서 등산로의 노폭이 확대되 고 종침식이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되므로 경사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방지하는 노력이 필요하며, 대표 적인 것이 배수체계의 확립이라 할 수 있다. 즉, 등산로 정비 사업에서 반드시 배수체계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도록 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와는 달리 훼손 자체를 방지하기 위한 방안으로서 노면의 재질을 바꾸거나 시설물 도입을 통해 훼손을 억제하는 방법도 있다. 다만, 이러한 방법은 정맥과 같이 이용객이 적은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할 수 있다. 한편, 등산로의 관리방안 중 특히 중요한 점은 이용자의 안전이라 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적절한 시설물의 설 치와 더불어 안내판의 설치를 통해 안전사고 발생위험의 최소화를 유도해야 한다. 하지만 현재 주요 정맥들에 대한 조사결과 안내판의 숫자가 매우 적은 편인 동시에 정보의 제공 형태도 다소 불명확하여 충분한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 고 있다. 따라서 모든 안내판에 반드시 안내판 고유의 번호 를 설치하도록 하고 관리기관에서 해당 번호와 위치정보와 의 연계를 실시함으로써 안전사고 및 등산로 관리에도 유용 하게 활용할 필요가 있다. 또한 가장 낮은 수준의 안내판 설치에 있어서도 방향과 거리를 반드시 동시에 표현할 필요 가 있으며, 거리는 인접한 다음의 목적지와 탈출이 가능한 목적지 두 곳을 함께 표현하는 방식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4.
        2012.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백두대간권역의 설악산, 속리산국립공원 비개방 탐방로를 대상으로 탐방로 특성과 이용에 따른 영향을 파악하여 핵심지역 보전을 위한 공원관리와 비개방에 따른 이해 당사자들간의 갈등 해결을 위한 정책반영 기초자료 제시를 목적으로 하였다. 설악산국립공원 비개방 탐방로 3개 구간, 속리산국립공원 비개방 탐방로 1개 구간 총 17.1km, 112개 조사지점의 탐방로 특성을 조사한 결과 평균 노폭은 0.98m, 평균 나지폭은 0.84m, 평균 최대침식깊이와 종단경사는 각각 11.6cm, 14.2%이었다. 훼손유형 발생빈도는 뿌리노출이 53개소(47.3%)로 가장 많았으며 훼손영향이 적은 건전지점은 47지점(42.0%)이었다. 본 조사대상지는 산악형 국립공원의 개방 탐방로에 비해 훼손 압력은 적으나 국립공원을 일부 포함하는 다른 지역의 백두대간 마루금 탐방로와 비슷한 압력을 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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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0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월악산국립공원 등산로의 훼손실태를 파악하고 바람직한 관리와 정비 복원을 위 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영봉을 중심으로 한 4개 등산로의 총 13.5km, 111개 측점에서 등산로 상태를 조사한바 평균 등산로폭 2.6m, 나지 발생폭 2.0m, 최대침식 깊이 16cm, 물매 26%로 나타났다. 훼손유형 별 발생 빈도는 암석노출(59%), 뿌리노출(36%), 노폭확대(28%)등의 순이었고, 건전한 지점의 출현 빈도는 24%로 그리 높지 않았다. 또한 훼손발생지점의 등산로 상태는 건전한 지점과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등산로 주변으로 확산되는 훼손의 진행 단계와 범위를 파악하기 위한 환경 피해도는 3등급이 3.9m, 4등급 1.4m, 6등급 1.2m, 6등급 0.3m로 환경피 해도 등급이 높을수록 훼손폭이 좁았다. 4등급 이상의 폭은 2.8m이었고 덕주사-보덕암삼거리 구간이 가장 넓었으며 , 등산로 시설의 평균 설치길이는 196m/km이었다. 월악산국립 공원의 등산로 훼손상태를 종합하면 다른 국립 공원에 비해 우려 할만한 수준은 아니나 안전 지향의 시설 중심으로부터 자연보전 지향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비 복구로 적극적인 보완이 이루어져야 할 것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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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0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최근 자연체험형 여가휴양 공간으로 이용이 커지고 있는 도시자연공원 탐방로의 분포와 훼손특성을 파악하여 향후 자연보전형 탐방로 정비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기초 자료 제시를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연구대상지는 계양공원, 백마공원, 약사공원, 문학공원, 청 량공원이었다. 이들 공원은 인천시 남북녹지축에 위치하여 도시생태계 보전의 핵심지역이 되고 있는 산지형 도시자연공원이며 등반형 탐방이 많이 일어나는 곳이다. 주 탐방 노선수는 계양공원 42개, 백마공원 43개, 약사공원 9개, 문학공원 28개, 청량공원 22개로서 면적에 비해 과도한 탐방로가 있었으며 샛길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되었다. 연구대상지 탐방로의 평균 나지노폭은 3.5m, 평균 최대침식 깊이는 21.3cm로 나타났고 체계적인 정비가 없을 경우 훼손은 급격히 증가될 것으로 판단되었다. 훼손이 심해 복구가 요구되는 산림환경피해도 등급 5, 6등급의 비율은 19.6∼78.0%에 달했다. 연구결과에 기초하여 인천 남북녹지축상의 산지형 도시자연공원 탐방로의 정비와 관리방안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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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0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 산행인구의 급증과 함께 주변 자연환경의 훼손이 심화되고 있는 백두대간 마루금 등산로에 대한 보전적 측면에서의 관리전략을 마련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 연구는 지리산 만복대에서 복성이재까지를 대상으로 한 연구(권태호와 이준우, 2003)의 후속 연구로서 남덕유산에서 소사고개까지의 마루금 등산로의 훼손실태를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지형조건을 고려하여 7개구간으로 구분된 총 32.3km, 182개 측점에서 등산로 상태를 조사한 바 평균노폭 100cm, 평균나지폭 67cm, 평균침식깊이 13cm, 평균물매 23%로 나타났다. 훼손유형별 발생빈도는 암석노출(48%), 뿌리노출(41%), 종침식(19%)등의 순이었고, 건전한 지점의 출현빈도는 33%로 그리 높지 않았다. 또한 훼손발생지점의 등산로 상태는 건전한 지점과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등산로 주변으로 확산되는 훼손의 진행단계와 범위를 파악하기 위한 환경피해도는 3등급이 2.1m, 4등급 0.4m, 5등급 0.4m, 6등급 0.1m로 환경피해도 등급이 높을수록 훼손폭이 좁았다. 4등급 이상의 폭은 0.9m이었고, 삼봉산∼소사고개 구간이 가장 넓었다. 이 지역의 마루금 등산로의 훼손상태는 우려 할 만한 수준은 아니나 일부 지점들은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비 복구가 필요하였으며, 이와 관련한 관리 방향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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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03.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 우리나라 주요한 생태공간인 백두대간을 이용하는 인구가 급증하면서 백두대간 마루금 등산로에서 주변 파연환경의 훼손이 심화되고 있다. 이 연구는 백두대간 마루금 등산로에 대한 보전적 측면에서의 관리전략을 마련하기 위하여 지리산 만복대에서 복성이재까지를 대상으로 등산로의 훼손실태를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지형조건을 고려하여 7개 구간으로 구분된 총 28.4km, 232개 측점에서 등산로 상태를 조사한 바 평균노폭 106cm, 평균나지폭 65cm, 평균침식깊이 8cm, 평균물매 20%로 나타났다. 훼손유형별 발생빈도는 뿌리 노출(23%). 암석노출(14%). 노폭확대(7%) 둥의 순이었으나 건전한 지점의 출현빈도는 64%로 대단히 높았다. 훼손발생지점의 등산로 상태는 건전한 지점과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등산로 주변으로 확산되는 훼손의 진행단계와 범위를 파악하기 위한 환경피해도는 3등급이 2.9m, 4등급 0.8m, 5등급 0.4m, 6등급 0.1m로 환경피해도 등급이 높을수록 훼손폭이 좁았으며, 4등급 이상의 폭은 1.2m이었다 종합적으로 볼 때 이 지역의 마루금 등산로의 훼손상태는 우려할만한 수준은 아니나 입지조건이나 이용압력의 증가 추세를 감안할 때 현상태에서 유지되도록 관리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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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199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한라산국립공원에서 이용객에 의한 등산로와 등산로주변의 환경훼손실태조사를 1990년에 실시하였다. 등산로폭과 주변의 나지노출폭은 이용강도와 정(+)의 상관관계를, 주변식생의 수고와 경사도와는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노면의 깊이는 노폭 및 나지노출폭과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이용객에 의한 등산로주변의 면적훼손은 아고산지역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었으며, 주 훼손지역의 총 면적은 121,000m2로, 그중 생태계보전사업이 시급한 면적은(훼손등급 4급이상) 약 72,000m2로 추정되었다. 등산로와 주변의 훼손유형은 10가지로 밝혀졌으며, 총 침식량은 약 62,000m2로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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