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odiae Fructus is the dried unripe fruit of Evodia rutaecarpa, and has traditionally been used for treating stomachache and diarrhea. Evodiamine and rutaecarpine, the major biologically active compounds of Evodiae Fructus, are reported to have anti-oxidative and anti-inflammatory effects, as well as inhibit proliferation and metastasis of various cancer cells. The current study investigates the anti-oxidative and anti-cancer effects of the Evodiae Fructus extract, considering varying concentrations of methanol extraction (40, 80, and 95%). High contents of total phenolic compounds were determined in the order of extracts 80, 95, and 40%. Evaluating contents of the 95, 80, and 40% extracts revealed 36.77, 7.29, and 1.86 μg/mg evodiamine, respectively, and 53.02, 17.16, and 3.79 μg/mg rutaecarpine, respectively, with the highest content of both compounds obtained in the 95% extract.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 was observed to be inversely proportional to the contents of total phenolic compounds, with decreasing SC50 values obtained in the order 80, 95, and 40% extract. The 95 and 80% extracts exerted toxicity to AGS gastric cancer cells, but the 40% extract was non-toxic. Evodiamine is a known anti-cancer agent, and could be responsible for the observed toxicity. Cleavage of PARP, and Caspase-3, -7, -8 and -9 was observed in the 95% extract-treated AGS cells, indicating that cell toxicity exerted by the 95% extract could be attributed to apoptosis.
본 연구에서는 한약재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연구로 추출물 농도에 따른 생리활성물질의 용출량을 측정하기 위해 한방약술의 품질 특성과 Glutathione S-transferase의 활성 저해능을 측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한방약술의 pH결과는 4.4로 발효 전의 대조구 3.9보다 증가하였다. 이러한 변화는 알코올 발효과정 중 발효부산물 및 유기산 때문으로 사료된다. 한방약술의 산도는 0.55%로 발효 전의 대조구 0.09%보다 약 6배 증가하였다. 이런 결과는 유기산이 알코올 등과 결합하여 ester와 같은 향미 형성 등에 이용되는 것을 알 수 있다. 한방약술 15%의 glutathione S-transferase의 활성 저해능 5.1±0.3, 한방약술 20%는 저해능 6.5±0.5, 한방약술 25%는 7.6±0.6, 한방약술 30%는 8.4±0.2, 최대 농도인 35%에서의 저해능은 9.7±0.7로 나타내었다. 추출 농도별로 glutathione S-transferase의 활성 저 해능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보였다 (p<0.05).
본 연구에서는 홍삼농축액의 유화특성을 조사하였다. 먼저, 홍삼농축액의 표면활성능을 조사 하였으며, 이어서 홍삼농축액 유화액을 제조하고 이의 이화학적 성질을 조사하였다. 홍삼농축액의 물/기 름 계면에서 계면장력은 홍삼농축액 농도의 증가와 더불어 감소하였다. 홍삼농축액을 이용하여 유화액을 제조한 결과, 첨가 농도의 증가와 더불어 유화 지방구 크기는 감소하였으며, 홍삼농축액 농도가 3.5 wt% 이상일 경우 일정한 지방구 크기(d43 ≒ 0.39 μm)의 안정한 유화액을 형성하였고, separation analyzer(LUMiFugeⓇ)를 이용한 유화안정도 평가 결과에서도 이와 유사한 안정도 변화 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홍삼농축액 유화액 중 지방구 크기는 pH 및 NaCl 농도변화에 의존하였는데, pH가 감 소함에 따라 지방구 크기는 증가하고 음의 제타전위 값[-67.0 mV (pH 9.0) → + 2.1 mV (pH 2.0)]은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NaCl 농도(0.1 M → 0.5 M)가 높을수록 지방구 크기는 증가하였다. 본 실 험을 통해 홍삼농축액의 유화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산마늘추출물이 과산화지질을 급여한 비만쥐의 지질강하, 항산화효과 및 염증매개물질의 생산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했다. 그 결과 혈장 FFA, TG, total cholesterol 및 LDL-cholesterol 농도는 산마늘추출물 처리군 들에서 감소했으며, 혈장HDL-cholesterol 농도는 산마늘추출물 처리군 들에서 증가했다. 간장 내 total cholesterol 농도 및 TG 농도는 산마늘추출물 처리군 들에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혈장 및 간장의 TBARS 농도는 산마늘추출물 처리군 모두가 대조군보다 낮은 경향을 보였다. 간장 GSH-Px, SOD 및 CAT활성치모두가 산마늘추출물 처리군 들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혈장 NO, Ceruloplasmin 및 α1-acid glycoprotein 농도는 산마늘추출물 투여군 들이 대조군보다 낮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산마늘추출물에 지질강하, 항산화 및 항염증작용에 효과를 나타내는 기능성물질이 내재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생장조절제가 아닌 천연물을 이용한 콩나물의 세근형성과 생장을 조절하기 위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는 세근의 형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 두충잎 추출물의 처리농도(0, 5, 10%)가 콩나물 (풍산나물콩, 소원콩, 준저리)의 세근형성, 생장 및 형태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실시되었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처리농도를 5%에서 10%로 증가할 경우 하배축 길이가 7 cm 이상의 비율은 감소하는 반면, 하배축 길이가 4 cm 이하의 비율은 증가하였다. 그러나 처리농도에 관계없이 하배축 길이가 7 cm이상의 비율은 풍산나물콩과 소원콩에 비하여 준저리에서 가장 낮았던 반면, 하배축 길이가 4 cm 이하의 비율은 7 cm이상의 비율과 반대의 결과를 보였다. 2. 세근형성 비율은 풍산나물콩과 소원콩에서 처리효과가 미미한 반면, 준저리에서는 10%의 두충잎 추출물 처리에서 아주 낮았다. 한편 개체당 세근수는 공시품종 모두 처리농도가 증가할수록 감소하였으며 소원콩, 풍산나물콩, 준저리 순으로 적어졌다. 3. 콩나물의 전체 길이는 차이가 없었던 풍산나물콩과 소원콩보다는 준저리에서 짧았으며, 공시품종 모두 처리농도가 증가할수록 짧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하배축 직경은 품종간 반응에서 이와 유사하였으나, 처리농도가 증가할수록 굵어지는 경향이었다. 4. 개체당 전체생체중은 주로 하배축 생체중의 증가로 소원콩에서 가장 많았으며, 풍산나물콩, 준저리 순으로 적어졌다. 전체생체중은 처리농도가 증가할수록 하배축 생체중의 감소로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
본 실험은 온실과 포장에서 재배한 알팔파를 잎, 줄기, 뿌리, 꽃 부분으로 나누어 수확, 건조,하여 물 추출한 후 이 추출물들이 알팔파 발아와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 비교하였으며 포장상태에서 자란 알팔파 지상부 전체를 수확,건조, 추출하여 이를 농도별로 처리 알팔파 발아율을 검정하였고, pot실험을 통하여 알팔파 품종간 biomass 분배율 검정과, 알팔파 autotoxicity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추출물을 adsorbent로 처리하여 이들이 알팔파 독성성분을 변형시키는지를 검토하였다. 1. 온실과 포장에서 자란 알팔파의 추출물로 알팔파 발아 및 생육에 대한 영향을 비교한 결과 포장에서 자란 추출물질이 발아와 생육에 더 억제적으로 작용하였고, 특히 포장에서 생육한 꽃 추출물 처리가 가장 억제적으로 작용하였다. 2. 농도처리에 따르는 추출물 처리는 농도가 증가 할수록 발아율이 억제되었고, biomass분배율에 대한 pot실험에서는 LWR 과 SLA의 산물인 LAR은 품종간 유의성을 보였다. 3. 알팔파 추출물에 대한 absorbents처리는 추출물의 독성을 변형시키지 못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