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tte étude s’intéresse à l’utilisation du manuel de FLE(français langue étrangère) comme moyen de promouvoir et revitaliser le cours de FLEdans des universités coréennes. L’expérience a été réalisée deux fois, en 2021 et en 2022 avec 64 étudiants. Ils sont invités à répondre au questionnaire. Publié par Didier, une maison d’édition en France, en 2018, le manuel “Bonjour et bienvenue A1.1 Coréanophones” a été choisi. D’un point de vue didactique, nous avons analysé comment l’enseignant a utilisé ce manuel au cours et comment les aprenants ont ressenti le manuel. Puis, nous avons observé les effets à l’apprentissage. Par conséquent, l’enseignant poursuit le parcours proposé par le manuel mais parfois l’employe de manière éclectique en fonction de la situation en classe. Les apprenants apprécient le manuel car ils trouvent bien pouvoir terminer le manuel à la fin du cours. Ils aiment son contenu d’apprentissage et ils pensent qu’il est très utile quand ils voyagent en France ou parlent de la vie quoitidienne avec des Francophones. Certains étudiants répondent que ce manuel leur aide à pouvoir se présenter en français.
오늘날 해외 선교지와 국내 이주민 선교 현장에서 한국어 학습자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주민 선교는 유형별로 선교전략을 달리하여 접근해야 한다. 국내 외국인 유학생들은 초기 정착과정에서 한국어 공부에 대한 필요가 크다. 한국어 공부는 선교의 좋은 접촉점이 되지만 큰 수요에 비해 선교를 위한 한국어 교재개발과 공급이 매우 절실한 상황이다. 선교목적 한국어 교재개발은 학습자인 외국인 유학생, 한국 인 교사, 성경과 일반 내용을 융합한 텍스트와 유학생들의 삶과 학업 현장의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 이를 토대로 한국의 유학생 전도용 한국어 공부 교재로 개발한 본 연구자의 졸고 『세계관 한글공부』 교재를 분석했다. 한국 유학생인 학습자 상황, 세계관 연구방법과 한국어 교육을 접목한 특징, 내용과 구성을 중심으로 교재를 분석하고, 유학생 선교현장에서 교재를 활용한 선교적 적용 및 활용 방안을 제시하였다.
본고는 韓國語를 專攻으로 운영하는 海外의 大學 중 이탈리아대학에서 이루어지는 漢字授業을 위한 漢字敎材의 內容과 構成에 대해 具體的으로 논의한 것이다. 본고의 논의는 세 가지 部分으로 이루어졌다. 첫 번째는 序文에 해당되는 부분으로 한국어와 관련된 한자의 내용이 다루어졌다. 구체적으로, 韓半島에서의 漢字表記의 歷史, 漢字가 韓國語에 미친 影響 및 韓國語 內에서의 漢字의 位置 및 使用樣相 등을 論議하였다. 이 부분은 특히 非漢字文化圈 한국어 학습자에게는 필요한 교육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두 번째는 교육 대상이 될 한자와 한자어의 선정과 관련된 부분이다. 이를 위해 현재 해외의 대학에서 사용되고 있는 몇몇 韓國語敎材에 제시되어 있는 語彙 중 한자 및 한자어들을 대상으로 하여 네 가지 選定基準(造語力․頻度數․難易度․基礎字)에 따라 한자교재에서 다룰 한자를 選別하였다. 대상이 된 한자들은 다시 系列關係를 이루는 것이나 體系的으로 분류할 수 있는 것으로 묶어서 領域別로 제시되었다. 본고에서는 총 390여개의 한자와 이들 한자가 결합되어 사용되는 한자어 중에서 敎材, 日常生活, 時事的인 分野에서 자주 등장하는 것들을 選別하여 총 1110여개의 한자어를 제시하였다. 세 번째는 교재의 內容과 構成에 대한 부분이다. 이는 細部的으로 本文의 내용과 구성, 읽기의 내용과 구성, 연습의 내용과 구성으로 나누어져 구체적인 예를 통해 살펴보았다.
In this paper, we discussed a methodology for education of German as a foreign language. In order to see how grammar and a function of communication should be linked, we investigated the way how grammar is dealt with in a chapter teaching “showing the way” as a communicational situation in 8 different highschool textbooks. To maximize the efficiency of teaching a specific grammar factor, we tried to establish which one should be linked to this communicational situation. Two conditions are necessary for this. Firstly, typical sentences for “showing the way” should be expressed by the grammar factor. Secondly, the grammar part associated with the expressions used for the communication situation should be more closely related to this one than any other communication situation. We concluded that the most efficient grammar factors that can be associated with the communication situation, “showing the way” are dative preposition and imperative, and that imperative can also be effectively associated with other communication situations such as “birthday and invitation”, and “health and treatment”.
다문화가정 유아들은 한국말이 서투른 어머니의 영향과 환경적 요인들로 인한 언어 경험 부족으로 언어발달이 지체되어 이들을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 하지만 다문화가정 유아들에 관한 선행연구들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언어문제의 원인이 되는 어머니들에 대한 연구들이 대부분이고 다문화가정 자녀의 언어에 대한 연구들이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다문화가정 자녀에 대한 연구들이라고 하여도 대부분이 언어적 문제가 부각되는 학령기 아동을 중심으로 연구되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언어에 어려움을 겪지 않기 위해서는 좀 더 이른 시기 즉, 언어 습득시기에 교육이 필요함을 인식하였고, 이 시기의 언어 교육을 위해서는 가정에서 어머니와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으로 교재가 필요함을 인식하여 그에 따른 교재 개발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국내 여성결혼이민자와 외국인 노동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한국은 다문화 사회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다문화가정이 늘어나면서 2006년 이후 부터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교육 문제가 사회 문제로 떠올랐다. 이들은 외국인 부모님 밑에서 자랐기 때문에 같은 또래의 일반가정 자녀들에 비해 한국어 발달 정도가 늦다. 이러한 언어적 격차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초등학교 교육 현장에서 더욱 심각하게 드러났다. 이 차이를 좁히기 위해 다문화가정 자녀대상 한국어 교재를 개발하여 한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학습 문제까지 개선하고자 하였다. 하지만 실제 교육 현장에서는 이러한 교재들을 많이 쓰고 있지 않고 있다. 또한 교재의 내용에 있어서도 의문을 제기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러한 교재들을 언어 사용 측면, 언어 지식 측면, 문학 측면으로 나누어 살펴보고 다문화가정 자녀 대상 한국어 교재가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언어 수준을 일반가정 자녀들의 수준까지, 공교육에서 말하는 학년별 언어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더 나아가 부진한 교과 학습에 대한 효과에 대해서도 살펴볼 것이다.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학습자가 증가하면서 한국어 교육에 관한 연구도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 중에서 한국어 교재 연구는 1990년대 후반 학습자가 증가하면서 그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꾸준하게 연구가 이루어져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학습자가 다양해지면서 한국어 교재 연구 역시 다양한 학습자를 대상으로 변화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이렇게 연구물들이 양적, 질적으로 성장함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이루어진 한국어 교재 연구들이 어떠한 흐름으로 이루어져 오고 있고 어떻게 발전되어 왔는지 그 동향을 분석하고 연구의 학문적인 성숙도에 관해서 논의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한국어 교재 연구의 동향을 분석하는 것은 앞으로의 교재 연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지금까지 이루어진 한국어 교재 연구의 동향을 시기별, 유형별, 주제별로 분석하고 향후 이루어질 연구의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더 나은 방향으로 한국어 교재 연구가 이루어지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본고에서는 한국어교육에서 지역어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고 경남지역어 해라체 의문형 종결어미 ‘-가/-고’와 ‘-나/노’를 실제 한국어교육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도안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 해라체 의문형 종결 어미 ‘-가/-고’와 ‘-나/노’의 제약조건과 지리적 분포를 확인한다. 한국어 학습자들이 지역어를 학습하는 방법으로 탐구학습을 선택한다. 탐구학습은 가설을 세우고 결과를 도출하는 과정을 모두 학습자가 하기 때문에 학습자들이 학습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지역어 규칙을 스스로 도출한 학습자들은 한국어 문법에 대한 자신감과 더불어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지역어 사용 오류를 줄일 수 있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