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질소비료절감 재배시 품종특성별 최적 재식밀도를 구명하고자 '06년부터 '08년에 수수형 품종과 수중형 품종을 공시하여 벼 생육, 수량 및 등숙특성 등을 검토한 결과
가. 당 경수는 밀식함에 따라 많아졌고, 품종간에는 호평벼가 많고 신동진벼가 적었다. 엽색값은 재식밀도간 차이가 없이 동진1호가 높았고, 엽면적 지수는 밀식함에 따라 높아졌으며, 품종간에는 호평벼가 가장 높았다. 줄기 건물중 증가 정도는 동진벼와 호평벼는 3.3 m2당 90주에서 현저히 증가하였으나 신동진벼는 재식밀도 증가에 비례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나. 재식밀도 증가에 따른 이삭수의 증가정도는 동진1호와 호평벼가 높고, 신동진벼가 낮았다. 유효경비율은 재식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다소 낮아지는 경향이었으며, 품종간에는 경수가 많았던 호평벼가 낮았다. 전체 건물중에서 잎이 차지하는 비율은 대체로 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다소 낮아지는 경향이었으며, 품종간에는 동진1호가 가장 높았다.
다. 완전립 비율은 공시품종 모두 재식밀도가 높아짐에 따라 낮아지는 경향으로, 특히 3.3 m2당 90주 이상에서 현저하였다. 단백질 함량은 재식밀도간 큰 차이가 없고 품종간에는 신동진벼가 낮았다.
라. 쌀 수량은 수중형인 동진1호와 신동진벼는 3.3 m2당 90주를 심으면 80주 이하를 심는 것이 비해 쌀 수량은 약간 높아지지만 완전미 수량은 차이가 없었으며, 수수형인 호평벼는 재식밀도간 완전미 수량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질소감비 조건에서는 수중형 품종인 신동진벼와 동진1호는 3.3m2 80주를 심고, 수수형 품종인 호평벼는 70주를 심는 것이 완전미를 생산하는데 가장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 벼 품종별 재식밀도에 따른 이삭당 분화 영화수는 공시품종 모두 밀식함에 적어지는 경향이었으며, 품종간에는 동진1호> 신동진벼> 호평벼 순으로 많았다.
바. 이삭당 1차지경수와 1차지경착생 영화수는 신동진벼가 각각 10.06, 60.4개로 가장 많았고, 호평벼가 8.87, 53.1개로 가장 적었다.
사. 총 유관속수에 대한 대유관속수 비율은 신동진벼가 32.6%, 호평벼 34.0%, 동진1호가 34.8%였으며 재식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대유관속수 비율도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청해진미’는 질소 소비료 적응 고품질 품종을 육성할 목적으로 1995년 하계에 국립식량과학원 답작과 벼품종개발연구팀에서 소비료 적응 특성을 가진 삼지연을 모본으로 병해충저항성 계통 SR14694-57-4-2-1-3-2-2와 양조특성이 우수한 이리 402호를 부본으로 3원 교잡하여 계통육종법에 따라 우량계통을 육성하였다. 선발된 우량계통에 대해 2005~2006년 2년간 생산력 검정시험 결과, 중만생이고 도정 특성과 쌀 외관 및 밥맛이 양호한 SR216
청청진미는 중부평야지 및 중서부해안지 적응 소비료적성 고품질 벼품종을 육성할 목적으로 1993년 하계에 국립식량과학원 벼품종개발연구팀에서 이리401호와 일품벼를 인공교배하여 SR19633의 교배번호를 부여하고, 1993/1994년 동계에 수원에서 F1 수식 이미지 18개체를 양성하였다. 1995년 하계에 F2 수식 이미지 936개체를 포장에 전개하여 우량개체를 선발하여 집단으로 F3 수식 이미지 및 FF4 수식 이미지 세대를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