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의 변화는 10%, 15%, 20% 염도 고추장에서는 숙성기간이 지나면서 약간의 pH의 감소 현상이 일어나기는 했지만, 수치에 큰 변화는 없었다. 그러나 염도가 낮은 3%와6% 고추장은 급격한 pH의 감소를 보여주었다. 호기성 세균수는 숙성기간 동안 큰 변화가 없었지만, pH의 감소 경향과 비슷하게 3%와 6% 염도 고추장에서 생균수가 더 많이 감소했다. 모든 염도에서 B. licheniformis와 B. subtilis가 큰 비중으로 차지하였다. 그러나 염도가 낮은 3%와 6% 염도 고추장에서는 이외에도 다양한 균주가 확인되었다. 호염성 세균수의 변화 추이는 호기성 세균의 생균수 변화 추이와 비슷했다. 호염성 세균도 B. subtilis가 모든 염도에서 전 숙성기간 동안 가장 큰 비중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호염성 세균에서는 B. licheniformis 대신 Peanibacillus 속이 많은 부분에서 지배균주였다. 이외에도 3% 염도 고추장에서는 숙성 기간 동안 다양한 균주가 확인되었다. 효모는분리 유무가 숙성기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는데, 이는 pH의 급격한 저하에 의해 낮은 pH에도 생육이 가능한 균주만 숙성후기에 분리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20% 이상의 염도에서는 pH보다 고염에 의한 영향으로 효모의 증식이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모든 염도에서 Candida 속과 S.cerevisiae가 가장 많이 분리되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균종이 확인되었다. 검출된 휘발성 향기성분은 ester류가 26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 alcohol류가 12종, ketone류가 6종등 총 70종이 검출되었다. 이 중 alcohol류의 ethanol, ester류의 ethyl acetate와 3-methyl-1-butyl acetate, ketone류의 3-hydroxy-2-butanone, acid류의 acetic acid 등이 10-40% 정도의 면적비율로 검출되면서 주요한 성분으로 나타났다. 효모의 대사산물이면서 고추장의 고소한 향미를 내는ethanol은 10%와 15%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로 검출되었고, 과실향에 기여하는 ethyl acetate는 3%, 6%, 10% 염도 고추장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반대로 발효유의 중요한 향기성분인 3-hydroxy-2-butanone은 염도가높아질수록 높은 비율로 검출되었다. 바나나의 향기에 중요한 3-methyl-1-butyl acetate와 초산발효에 중요한 기여를하는 acetic acid는 3%와 6% 염도 고추장에서 매우 높은수치로 검출되면서 고추장의 이취를 내는 것으로 보인다.결론적으로, 일반적인 고추장의 미생물 균총과 휘발성 향미가 달라지지 않게 제조하기 위한 고추장의 최저 염도는10%가 가장 적절할 것으로 사료된다.
Limonium tetragonum is a halophyte grown naturally in the coastal region in South Korea.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salt concentrations on seed germination, seedling growth, and antioxidant capacity of L. tetragonum. Seeds were collected from naturally grown plants of L. tetragonum and those at full maturity were used in this experiment. All experiments were performed at 0%, 0.5%, 1.0%, or 2.0% of salt concentrations. Seed germination rate was highest as 86% at 20℃ and followed as higher in order of 25℃, 30℃ and 15℃. The germination rate was about 80% at 0% or 0.5% of salt concentration, but it was very low at the salt concentrations higher than 1%. Growth of L. tetragonum seedlings showed no difference in Hoagland solution containing NaCl in the range of 0% to 1.0% and seedlings survived at 2.0% of NaCl concentration. As the salt concentration increased, the content of Na+ in the shoot increased, but that of K+, Ca++, or Mg++ decreased. The antioxidant activity and the content of total polyphenol and total flavonoid in the shoot were similar at 0% and 0.5% of NaCl and were highest at 2.0% of NaCl concentration. In conclusion, performance of seed germination and plant growth of L. tetragonum was highest at 0% and 0.5% of NaCl concentration, and showed no difference in antioxidant activity, total polyphenol contents, and total flavonoid contents at the same salt concentrations.
In order to determine the short-term impact induced by chloride ionic, CaCl2 was used to study the chloride ionic effects of salinity on substrate and growth of Dracacena braunii grown in ornamental hydro-culture. A distilled water (control) was enriched with 10, 20, 50, 100, and 150 g・L -1 of CaCl2, respectively. Before planting, acidity and electronic conductivity values remarkably increased with increasing concentration of CaCl2. However, 4 weeks after planting, acidity values decreased to a slightly acidic pH, while there were not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electronic conductivity values obtained. Number of root, fresh weight, and total chlorophyll content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in response to CaCl2 concentration in comparison with control, whereas dry weight, water content, and color of stem were no significant effect of CaCl2 concentration less than 20 g・L -1 . These results showed that initial CaCl2 concentrations above 20 g・L -1 is considered to be the threshold value that will sustain the Dracacena braunii in the growth condition and above which plant growth will be retarded.
참취의 적정 blanching 조건을 설정하고자 온도와 시간을 변수로 한 여러 blanching조건에서 식염의 첨가량 변화에 따른 취나물의 품질특성변화를 조사하였다. 취나물의 자숙 공정에서 식염을 가하지 않은 대조구의 경우에는 blanching 처리 후 비타민 C, 클로로필 및 페놀함량 및 표면경도가 각각 , , , 로 감소경향이 크게 나타났으나 1%의 식염을 첨가한 경우에는 식염을 첨가하지 않은 대조구에 비하여 각각 , , , 의 품질손실
호밀, 보리, 이탈리안라이그래스에 대하여 NaCl로 염분농도를 높여가며 실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종자의 발아율은 호밀이 종자자체의 활력에 의해 염분을 처리하지 않은 구와 0.5%이하의 염분조건에서 높은 발아율과 발아세를 보였던 반면 고농도의 염분조건에서는 발아율이 떨어졌으나 보리의 경우는 0.8%의 염분농도까지는 발아율이 80%이상을 보였고, 이탈리안라이그래스의 경우 염분농도의 증가에 따른 발아율 감소는 보리나 호밀에 비하여 심하지 않았다. 2. 수분 흡수율은 보리의 경우 호밀보다 낮았음에도 불구하고 발아율은 증가했으며 또한 종자의 흡수율에 있어서 염분농도가 높을 경우 흡수수분의 감소정도가 흐밀보다 보리에서 심하지 않았다. 3. 탄수화물은 보리의 경우 염분의 함량이 높아짐에 따라 전분은 감소의 정도가 약했고 환원당은 염분농도 흡수시간의 지속에 따라 별다른 변화의 양상이 없었다. 호밀의 경우는 0.3%의 염분농도까지는 환원당의 함량이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흡수 20시간 이후에는 환원당의 함량이 급증하였다. 4. 염분의 흡수정도는 염분농도가 높을수록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흡수의 정도가 증가하는 경향이었고 β-amylase 활력은 염분을 처리하지 않은구와 0.6%의 염분농도에서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