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팀장의 임파워링 리더십이 팀 지식공유 및 팀 효능감에 미치는 영향과 함께 임파워링 리더십과 팀 효능감 간 관계에 있어 팀 지식공유의 매개효과를 살펴보고자 한다. 가설의 검증을 위해 광주·전남 지역의 17개 조직 79개 팀 229명의 종업원과 그들의 직속상사 7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팀장의 임파워링 리더십은 팀 내 지식공유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조직 차원에서 팀 내 지식공유 활성화를 위해 임파워링 리더십 개발에 힘써야 함을 시사해 주고 있다. 또한, 팀 지식공유는 팀 효능감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팀 내 지식공유는 팀장의 임파워링 리더십과 팀 효능감 간의 관계를 매개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연구결과는 임파워링 리더십이 팀 효능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팀 지식공유를 통해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음을 시사해 주고 있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연구의 한계 및 향후 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리더의 성격 특성-리더십 스타일-팀 애피커시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주요내용은 리더의 빅 파이브 성격 특성이 변혁적 리더십에 영향을 미치는가, 변혁적 리더십이 팀 애피커시에 영향을 미치는가, 그리고 리더의 빅 파이브 성격 특성과 팀 애피커시 간의 관계에서 변혁적 리더십의 매개 효과가 존재하는 가이다. 가설 검증을 위해 14개 기업, 85개 팀을 대상으로 자료를 취합하였으며, 최소자승법(OLS: Ordinary Least Squar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고교배구 선수들의 자기결정성 동기와 집단효능감 및 팀 응집력의 관계를 규명하는 것이 다. 방법: 2022년도 대한배구협회에 등록된 전국 남녀 고등부 배구선수 422명을 대상으로 스포츠 동기, 집단효능 감, 팀 응집력 설문지를 배포하여 자료를 수집한 뒤 기술통계, 신뢰도 분석, 요인 분석, 상관 분석 및 회귀 분석 을 실시하였다. 결과: 자기 결정성 동기, 집단효능감의 하위 요인은 팀 응집력의 하위요인과 대부분 유의한 상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팀 응집력은 주로 집단 효능감의 하위요인인 집단 효능과 개인 효능 그리고 자 기결정성 동기의 하위요인인 내재 조절에 의해서 정적으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팀 응집력에 대 한 자기결정성과 집단 효능감의 역할을 파악했으며, 팀 퍼포먼스를 향상 시키기 위한 동기 심리와 사회인지 심리 변수 활용에 대해서 제언하였다.
목적: 본 연구는 팀 스포츠 운동선수가 지각한 공감, 코치-선수관계, 팀 효능감, 그리고 운동선수 탈진의 관계를 분석하고 아울러 코치-선수관계와 집단 효능감이 공감과 운동선수 탈진의 관계에서 어떠한 매개효과가 있는지를 검증하는 것이다. 방법: 팀 스포츠 운동선수 345명(남자: 222명, 여자: 123명)을 대상으로 공감, 코치-선수관계, 팀 효능감 그리고 운동선수 탈진 질문지를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6.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신뢰도 분석, 기술통계 분석, 그리고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Amos 24.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확인적 요인분석, 집중타당 도 분석, 구조모형 분석을 실시하였고, 팬텀변수를 만들어 특정간접효과를 추정하였다. 결과: 첫째, 공감은 코치- 선수관계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β=.809). 둘째, 코치-선수관계는 팀 효능감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β=.207). 셋 째, 공감은 팀 효능감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β=.337). 넷째, 코치-선수관계는 운동선수 탈진에 부적인 영향을 미쳤다(β=-.226). 다섯째, 공감은 운동선수 탈진에 부적인 영향을 미쳤다(β=-.141). 여섯째, 팀 효능감은 운동선수 탈진에 부적인 영향을 미쳤다(β=-.305). 마지막으로 팀 효능감은 공감과 운동선수 탈진의 관계에서 부분매개효과 가 나타났다. 결론: 개인의 성장과 팀의 성공이란 측면에서 의미 있는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나아가 선 수의 태도와 신념이 강해지고 효율적인 팀으로 변화되기 위한 본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verify whether there is a significant effect on the psychological variables by preventing the burnout through an analysis of the parallel multiple mediating effects of team efficacy and resilience in the structural relationship between professional football players' perceived autonomy support and burnout. Methods: Data were collected from 223 professional football players belonging to the K-League by a questionnaire survey. As survey instrument, autonomy support, burnout, team efficacy, and resilience test were employed.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frequency analysis, descriptive statistical analysis,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and correlation analysis.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 (SEM) was analyzed, and the results were derived by applying the phantom variable in the analysis of the mediation effect using bootstrapping. Results: First, Autonomy support was verified to have a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resilience. Second, Autonomy support was found to have a significantly positive effect on team efficacy. Third, Autonomy support was verified to have a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burnout. Fourth, Resilience was verified to have a significant negative effect on burnout. Fifth, Team efficacy was verified to have a significant negative effect on burnout. Sixth, the mediating effects of resilience on burnout and the mediating effects of team efficacy on burnout are all statistically significant. Conclusion: When athletes with high self-efficacy and a strong belief in their ability to overcome challenges come together to form a team, they are likely to better overcome external stimuli and prevent burnout.
본 연구는 농구경기에서 자기효능감과 팀효능감의 개인 수행 및 팀 수행에 대한 설명력을 검증해 보려는 시도이다. Bandura(1997)의 자기효능감 이론에 근거하여 (1) 자기효능감과 팀효능감이 높은 선수가 개인적 수행이 높고, (2) 성원의 자기효능감과 팀효능감이 높으면 팀 수행 또한 높을 것이며, (3) 팀효능감이 자기효능감보다 팀수행을 더 잘 설명할 것이라고 가정하였다. 본 가설을 검증하기 위하여 2000년 가을 전국체육대회 남자 고등부 농구경기에 참가한 14개 팀, 주전 선수 84명이 예선경기에 참가하기 전에 자기효능감과 팀효능감 측정척에 응답하였다. 얻어진 자료를 개인 성적과 팀성적에 따라 상관관계, ANOVA, 그리고 희귀분석하였다. 그 결과, 첫째, 자기효능감은 개인득점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였다. 둘째, 예선 통과 팀의 자기효능감과 집단효능감 점수는 예선 탈락 팀보다 높았고, 준경승 진출 팀은 탈락 팀보다 팀 효능감 점수에서만 높았다. 셋째, 자기효능감과 집단효능감은 팀의 최종 성적보다는 예선 성적에 대한 설명력이 높았고, 자기효능감은 독립적으로 팀성적을 설명하지 못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