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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3 (통권 제13호) (2014년 2월) 421

포스터세션

381.
2014.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낙동강 본류에 위치한 8개보의 수문 및 하구둑 배수문의 홍수시 운영방안을 내부경계로 포함하는 부정류 계산모형을 개발하였다. 보의 운영방안으로는 보 수위가 어떤 기준수위보다 낮으면 수문을 폐쇄하고 기준수위 이상이면 수문을 개방하되, 수문개도는 보 수위와 기준수위의 차에 비례하도록 하는 방안이 적용되었다. 하구둑의 경우 외조위가 하구둑 내수위보다 높으면 수문을 폐쇄하되, 창녕함안보 통과유량을 기준으로 기존 및 증설 배수문을 개방하는 현재의 운영방안과 8개 보의 경우와 동일한 방법으로 개도를 결정하는 새로운 운영방안 등 2개의 운영방안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개발된 계산모형을 적용하여 2003년 9월 홍수에 대한 모의계산을 수행하였다. 새로운 하구둑 운영방안의 매개변수에 대한 민감도를 분석하였으며, 기존의 운영방안을 적용할 경우의 계산결과와의 비교 분석을 수행하였다.
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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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에 위치한 3개보의 홍수시 운영방안을 내부경계로 포함하는 부정류 계산모형을 개발하였다. 보의 운영방안으로는 보 수위가 어떤 기준수위보다 낮으면 수문을 폐쇄하고 기준수위 이상이면 수문을 개방하되, 수문개도는 보 수위와 기준수위의 차에 비례하도록 하는 방안이 적용되었다. 개발된 계산모형을 적용하여 2000년부터 2011년까지의 기간 동안 발생한 다양한 규모의 5개 홍수사상에 대한 모의계산을 수행하였다. 매 시각 수위, 유량 및 개도 산정결과를 이용하여 하천 내 각 지점의 유량을 그 지점의 수위 및 하류에 위치한 보의 개도로부터 구할 수 있도록 하류에 위치한 보의 수문 개도별로 수위-유량 관계식을 도출하였다. 도출된 개도별 수위-유량 관계식의 검증을 위하여 관계식의 도출에 사용되지 않은 새로운 5개의 홍수사상에 대한 모의계산을 수행하였다. 매 시각 수위 및 개도 산정결과를 이용하여 유량관계식에 의한 유량을 산정하고, 이를 부정류 계산모형에 의한 유량산정 결과와 비교하였다. 하류에 위치한 보의 개도를 변수로 하여 도출된 수위-유량관계식을 적용할 경우, 개도를 고려하지 않고 도출된 수위-유량관계식을 사용하는 경우에 비하여 훨씬 정확한 유량을 구할 수 있었다. 이는 보의 건설 후 국내 대하천 구간에 대해서는 보의 배수효과 때문에 단순히 수위-유량 관계식에 의하여 유량을 산정하는 것은 부적절하며, 보의 수문 개도 등이 유량 산정을 위한 변수로 포함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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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선진국들에서는 홍수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재난손실추정시스템을 개발해 현재 운영 중이며, 우리나라의 경우 건설교통부에서 수행된 "치수사업 경제성분석 방법 연구"(건설교통부, 2004)를 통하여 보다 방대한 통계자료와 GIS 정보 등을 활용하는 다차원홍수피해산정법(Multi-Dimensional Flood Dmage Analysis; MD-FDA)을 치수경제성분석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개발된 지 10년 가까이 된 현행의 홍수피해산정법은 많은 통계자료와 피해지역의 공간정보를 활용하는 측면에서 그 이전의 방법들에 비해 장점이 있으나, 그동안 제기되어온 문제점에 대해 방법론 상에서 개선된 연구는 많지 않았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향후 개선되어야 할 홍수피해산정법의 목표상을 제시하고자 현행의 MD-FDA의 문제점을 분석하였고 이를 위해 2011년에 발생한 동두천시 홍수피해사례를 바탕으로 MD-FDA의 기본절차에 따라 홍수피해액을 비교, 검토하였다.동두천시는 2011년 7월 26일부터 사흘간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시를 관통하는 한강 제 3지류 신천이 범람하여 도로, 하천, 소하천 등 공공시설 피해와 주택 파손, 침수 등 사유재산에 대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였고, 이때 일최대 강수량은 관측이례 최대인 449.5mm를 기록하였고, 총 강수량은 약 700mm에 달하였다. 이 기간 동안 동두천시에서 발생한 총 피해액(사후피해, 실제피해)은 총 202억원이며,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복구비, 자체복구비를 합산한 액수는 총 606억원이었다. 이때의 침수흔적도와 그 당시의 통계자료, 공간자료 등을 활용하여 MD-FDA의 기본절차에 따라 홍수피해액을 추정한 결과 일반자산피해액이 약 221.7억원, 인적피해가 약 33.5억원, 공공시설물피해가 약 375.6억원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합산한 총 홍수피해액은 약 630.8억원으로 평가되어 재해연보의 실제피해액인 202억원과는 다소 차이를 보였다.
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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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한 국가예산이 투입되는 공공목적의 치수사업은 그 성공여부가 국가경제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보다 정확하고 합리적인 경제성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타당성을 판단해야 한다. 그 동안 국내에서는 치수경제성분석 시 2004년의 치수사업 경제성분석 방법 연구에서 수행되어 개발된 다차원 홍수피해산정법(Multi-Dimension Flood Damage Assessment; MD-FDA)을 바탕으로 치수사업의 경제성 및 타당성을 계량적으로 평가하는데 실무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이는 현재 KDI에서 수행하는 예비타당성조사에서도 채택되어 국내 대표적인 홍수피해산정법이라 할 수 있다.<br>이러한 MD-FDA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각종 통계자료뿐만 아니라 토지피복도, 행정구역도, 침수구역도와 같은 GIS 공간자료의 수집 및 구축, 그리고 Spatial Analyst, 3D Analyst 기능 등의 공간분석 과정을 필요로 하며, 이와 더불어 자산분석, 홍수피해액 산정, 경제성분석 등에서 수자원 분야 지식뿐만 아니라 경제학적 지식이 다소 요구된다. 이러한 측면에서 치수경제성분석은 수자원 분야에서 다소 낯선 학문으로 취급되어 왔으며, 적용과정 또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수행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br>이에 본 연구는 통일된 분석체계를 바탕으로 자동화 실용 목적의 치수경제성분석 시스템(EAF)을 개발하였다. 본 시스템은 치수경제성분석 과정에서 요구되는 정확한 위치정보 탐색을 위하여 GIS 기반으로 설계(stand alone)하였으며, 시스템에서 지원하는 주요 기능은 치수경제성분석 시 필요한 공간데이터의 처리(침수구역도 생성 모듈 포함), 자산분석, 침수편입률 산정, 피해액 산정, 경제성분석이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MD-FDA 기반의 치수경제성분석 시스템은 향후 치수사업의 경제성 및 타당성을 확인하는 의사결정 단계에서 보다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분석도구의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
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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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는 생태자원의 보고로서 다양한 생물종의 서식지를 제공하고 생활환경으로 이용함과 더불어서 탄소를 저장하고 수질을 정화하는 등의 2차적인 기능도 기대할 수 있으므로 그 활용성은 나날이 증대되고 있다.<br> 이에 정부에서도 이러한 필요성을 인지하여, 4대강 살리기 사업에서 인공습지의 복원 및 조성을 주요한 한 축으로 제시하였고, 수질개선 및 생태복원 계획으로 습지를 조성하였다. 이를 통해 한강 22개소, 낙동강 49개소, 금강 32개소, 영산강 44개소로 총 147개소의 인공습지를 조성하여 생태계 다양성을 확보하고 있지만, 이러한 습지를 유지하고 관리하기 위한 습지의 생물 및 서식환경에 대한 연구사례가 상대적으로 적어 관리상의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이러한 하천에 조성된 인공습지는 유지를 위해서 하천의 수위에 따른 서식환경의 변화를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홍수가 발생했을 경우 습지의 침수범위와 평상시 침수범위에 따라서 습지의 생태환경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습지의 고유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범람해석을 통한 유황변화에 따른 향후 습지의 침수구역을 모의할 필요가 있다.이에 본 연구에서는 충분히 자연생태환경으로 복원되었다는 결과를 얻을 수 있고 자연생태계가 잘 발달되어 있어 다양한 생물종 서식에 유리할 것으로 판단되는 비내섬습지에 대해 각 유황에 따른 침수구역을 모의하고, 여러 생물군 중 침수심에 영향을 많이 받는 식물상에 대한 영향을 분석하도록 한다. 이를 통해 수리수문학적 분석을 통한 습지의 서식환경 유지관리 방안을 제시하도록 한다.
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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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치수경제성분석 시 예상되는 홍수피해액 추정기법으로서 2004년에 개발된 다차원 홍수피해산정법(Multi-Dimensional Flood Damage Analysis; MD-FDA)을 활용하고 있다. MD-FDA는 지형공간정보체계를 활용하여 토지이용상태, 침수심 및 침수경계, 행정구역과 관련한 GIS 주제도와 각종 통계자료, 그리고 홍수피해액 산출을 위한 기본 원단위 등을 필요로 한다. 본 연구에서는 침수구역에 대한 기초 입력자료 외 MD-FDA 방법론 상의 원단위를 바탕으로 홍수피해액 산출에 미치는 영향정도를 파악하고자 민감도분석을 실시하였다. 여기서의 원단위에는 자산분석 단계에서 일반자산, 농업자산, 산업자산의 가치를 결정하는 기본 원단위와 일반자산피해과 인적피해, 공공시설물피해 결정에서 사용되는 기초요소이다.이에 따라 본 연구는 임진강 하류 구간을 대상구간으로 사업 전 200년 홍수빈도에서의 원단위 변화에 따른 민감도분석을 실시하였고, 이로부터 홍수피해액 추정에 미치는 중요인자를 파악하고, 향후 MD-FDA의 개선방향에 대해 제안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MD-FDA 개선 연구의 기초연구로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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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가 지표면에 강하하여 일부는 지표를 따라 유출되고 나머지는 손실이 된다. 손실 중에는 일부는 증발이 되고 일부는 토양으로 침투가 된다. 이러한 수문사상의 변화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유역의 토양 및 토지이용상태를 내포하고 있는 GIS정보를 입력하는 것 뿐 만아니라 토양의 함유수분에 따른 선행강우를 고려하여야 한다. 토양의 함유수분은 선행강우에 의해 유역의 토양이 포화됨으로써 강우-유출 분석에 영향을 미친다.
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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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수사업에 의한 갈등 문제의 본질은 하나의 구조물을 설치하는가의 여부가 아니라 비록 100% 합의와 만족은 어렵다할지라도 서로 다른 인식과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는 다양한 집단들간에 어떻게 하면 감정적 마찰 없이 상이한 인식의 폭을 좁혀서 합의형성을 이루어 내는가에 있다. 이를 위해선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은 가능한 한 계획의 수립단계에서부터 이해당사자가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야 한다.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치수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발생되는 갈등 문제에 대해 이해당사자와 더불어 정책입안자, 전문가 및 지역단체들의 참여가 가능하도록 치수 갈등 조정 모형인 공영시각모형(SVM)과 연계하여 참여범위를 제시하고 WEB기반의 이해관계자 설문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또한 이해관계자들의 설문 결과를 반영하기 위해 상대적이탈지수(RDI) 및 AHP기법 등을 적용하여 공영시각모형의 모의 시 각각의 분석에 필요한 지수 및 가중치 등을 산정하여 적용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에 따라 이해당사자의 참여 배제에 의해 발생되는 갈등 문제에 대해 적용될 경우 합의점 도출을 위한 시스템 적용 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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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수 가뭄을 평가하기 위하여 임계수준 방법을 이용한 하천수 가뭄지수 (streamflow drought index)를 소개하고 섬진강댐의 유입량을 대상으로 적용하였다. 사용한 임계수준은 고정, 월별 및 일별로써 연도별 가뭄의 1순 ~3순위 분석결과, 1984년, 1988년과 1995년이 수문학적 가뭄의 크기도 컸고 오랫동안 지속되었다. 총 물 부족량과 지속기간의 극한값을 연도별로 비교해 본 바, 1984년, 1988년, 1995년과 2001년에 발생하였던 사상이 심각한 수준이었다. 연구결과, 고정 임계수준은 계절 변동성을 반영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어서 최소한 계절 이하의 임계수준 사용이 요구되었지만 월별과 일별로 정해진 임계수준은 적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안한 방법론은 갈수예보 및 저수지 용량결정에 활용될 수 있겠다.
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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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산업인 수산물 양식업은 다양한 자연재해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기술의 낙후 등으로 국내 어류양식업계는 어려움에 처해 있다. 이러한 자연재해 등의 위험으로부터 어업경영의 재해 위험도 분석을 통하여 안정성을 도모하고 어류양식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합리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의 모색이 요구된다.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수산물 양식업에 큰 영향을 주는 태풍과 적조의 최근 10개년도 발생 현황과 피해현환을 분석하고, 양식업의 생산 현황과 특성을 분석하여 어업피해에 대한 원인별 분석 및 재해위험도 자료 분석을 실시하고 아울러 피해원인에 대한 대응방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양식장 재해에 대한 비구조적, 구조적, 제도적인 종합적 방재대책을 고려한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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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최근 해안 환경을 더욱 친숙하게 이용하면서 건설된 부산 마린시티의 태풍 및 해일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들에 대해 연구하였다. 마린시티를 바다 바로 앞에 건설하면서 태풍 및 침수피해가 늘 일어나고 있다. 마린시티 구역단면도와 침수피해 예측도를 통하여 파고의 높이에 따라 기존의 방조제가 해일을 막을 수 있는 한계와 침수예상을 통해 방재지도를 작성하였다. 이를 통해 임시 피난처 및 대피로를 지정하였고, 침수 위험단계를 4단계로 나누어 구역을 지정하였다. 피해를 저감해보고자 위험도 평가로 Hazard Analysis, Risk Analysis, Vulnerability Analysis를 실시하였고, 예방, 대비, 대응, 복구의 네 가지 단계를 통하여 대안을 도출해 보았다.
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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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항만에서의 지진관측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중심이 되어 실시하고 있다. 2010년 인천항에 처음으로 관측이 시작된 이래 2013년까지 군산항, 목포항, 광양항, 부산신항, 부산항, 울산항, 포항항, 울산항 등 9개 항만의 주요구조물과 자유장 각 2곳에 총 19개소의 지진감시시스템을 설치하였다. 지진 관측 이후 우리나라 항만에 피해는 없었지만 규모 4.9를 비롯하여 3.0이상의 지진이 26회 이상 발생한 기록이 있다. 항만의 지진 관측의 목적은 첫째로 항만에 피해를 초래하는 큰 지진이 발생한 경우 피해 메카니즘의 규명과 적절한 복구방법의 선정에 이용하는 것이고, 둘째로는 지진발생 직후 항만의 가동 여부 또는 구조물의 정밀안전진단 수행 여부를 판단하는데 사용하기 위한 것이며, 세 번째로는 DB 구축을 통하여 항만의 설계 지진 결정에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지진 관측이후 계측된 규모 3.0이상의 지진 항만에 유의미할 것으로 판단되는 지진에 대하여 가속도 파형, Fourier 스펙트럼, 응답스펙트럼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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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륙간 연결사업 추진이 증가하면서 우리나라 주변에는 한-중과 한-일 철도 또는 도로 연결 사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이 때 적용될 수 있는 기술은 해중터널, 해저터널, 침매 터널 등이 있다. 이중에서 해중 터널은 부력에 의하여 해중에 부유하거나 지지보가 자중을 부담하여 수중에 잔교식의 형태로 건설되는 터널의 형식을 말한다. 해중터널은 일반적인 교량, 침매터널, 해저터널의 보완구조물 혹은 대체 구조물로 건설이 가능하다. 해중터널에 대한 연구는 전 세계적으로 거의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다양한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해중터널의 구조 성능 평가 중에 화재가 발생하였을 경우에 화재열이 해중터널에 미치는 영향성을 분석하고자 한다. 해중터널의 해석 대상 모델은 강합성 중공 RC 해중 터널을 대상으로 해석을 수행하였으며, 다양한 화재가 발생하였을 경우에 화재열이 해중 터널 구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해석적으로 분석하였으며, 또한 이를 방지할 수 있는 방지 기법을 해석적으로 검토 하였다.
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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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구조물은 해수면 아래에 건설되어 경관을 유지하며 파랑 에너지 감쇠를 통해 정온역을 형성할 수 있다. 특히 공명 현상에 의한 Bragg 반사를 이용한 다열 수중구조물은 재료량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는 경제적 장점이 있어 오늘날 파랑으로부터 해안 도시를 보호하기 위하여 많이 사용된다. 그러나 오랜 시간동안의 수중구조물 사이 퇴적 작용은 수중구조물의 성능에 영향을 주어 초기 설계값과 다른 특성을 나타내어 해안 도시 안전에 위협을 가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다열 수중구조물 사이 퇴적에 의한 파랑의 반사율을 고유함수전개법을 이용하여 해석하였다. 정확한 반사율 계산에 필요한 구간의 수를 검토했으며, 소멸파 성분의 개수를 16개로 제안하였다. 수중구조물의 개수가 증가할수록 최대반사율이 증가하며 완전투과를 나타내는 상대수심의 수가 증가하였다. 퇴적 높이가 증가할수록 공명 현상 효과와 최대반사율이 감소하며, 최대반사율을 나타내는 상대수심의 위치 또한 변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퇴적 높이에 따른 반사율 양상이 상대수심마다 상이하였다. 그러므로 다열 수중구조물 설계 시 퇴적에 의한 성능 변화를 고려하거나, 준설작업을 통한 수중구조물 유지보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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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식 구조물 피복재의 안정중량 산정을 위하여 국내외 설계기준에서는 제간부 즉, 파랑이 구조물에 직각으로 입사하는 조건을 대상으로 설계기법이 제시되어 있다. 그리고 제두부의 경우 제간부 중량의 1.5배를 할증하는 방법이 제시되어 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일반적으로 제두부의 경우 제간부에 비하여 할증된 중량의 피복재가 거치되고 있다. 그렇지만 최근 발생한 방파제 피해 중 서귀포항의 경우 경사제 제간부 특히 볼록부 구간에 2012년 내습한 태풍 볼라벤 및 이전에도 2차례에 걸쳐 유사한 피해가 발생하였다. 더불어 이와 같은 제간부 볼록부의 피해는 다른 항만에서도 조사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이와 같은 경사제 제간부 중 특히 볼록부에 대하여 테트라포드가 거치된 경우 구조물의 중심각이 90도 일 때 입사파향에 따른 피복재의 안정중량을 Hudson식에서 제시하고 있는 값을 이용하여 분석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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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항만구조물 설계를 수행함에 있어 경사입사파 특히 연파가 주요한 설계인자로 부각됨에 따라 그에 대비한 근고공 안정성 확보 및 마루높이 산정 등에 대한 검토를 수행하고 있다. 이는 실제 경사입사파 내습시 직각입사파 조건에 비해 월파량이 저감되지만, 구조물과 파향선이 이루는 각도가 40도 미만이 될 경우 연파(stem)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로 인한 파랑 증폭으로 일부 구간에서 월파량이 증대되고 파고상승으로 직립식 구조물 제체에 거치된 피복블록의 안정성 확보에 영향을 줄 수 있다.본 논문에서는 경사입사파의 영향을 고려하여 직립제 구조물 전면에서의 파랑증폭으로 인한 월파량과 파고를 공간적 분포를 통해 비교 분석하고자 한다. 다양한 연파 발생 조건을 구현하기 위해 입사유의파고 Hs0=5.0∼10.0cm, 유의주기 Ts=1.19∼1.98sec, 여유고Rc=5.0∼15.0cm 및 내습시 입사각 beta=10∼40°의 실험조건을 적용하였다. 이를 통해 경사입사파 각도에 대한 파랑의 증폭구간과 발달구간에서의 입사각에 따른 월파량 저감계수를 EurOtop과 같은 형태로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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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의 사용은 해수담수화, 원자력발전소, 해양심층수, 어항의 어시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그 수요가 점차 커지고 있다. 이때 사용되는 해수 취수는 해수를 관으로 직접 취수하는 방식과 대수층에 관정 등을 이용해서 취수하는 간접 취수방식으로 구분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수리모형실험에 의해 분석한 매설식 해수취수시설은 다양한 해수취수방법중 항내에서 직접해수를 취수하는 방법이다. 매설식 해수취수시설은 여과사를 이용한 전처리를 통해 부유물질을 저감시킨 후 폐색을 방지하는 이중관에 의해 물을 공급하므로서 수질을 개선하고, 최저 약조위 이하로 항내 매설되어 있어 풍부한 수량을 확보하며, 항내에 설치되어 있어 외해를 기상조건에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유지관리가 용이하고 구조적 안전성이 크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본 연구에서는 매설식 해수취수시설의 취수관에 대한 성능을 분석하였다. 여과사가 없는 경우에 단일관과 이중관의 성능을 조위를 바꾸어가면서 수리모형실험에 의해서 검증하였으며, 여과사가 있는 경우에 취수관의 연장과 조위를 바꾸어 가면서 수리모형실험을 수행하여 최적의 취수관의 연장을 제시하였다. 수리모형실험 결과 여과사가 없는 경우 스트레이너 형태의 외관을 갖는 이중관의 경우에도 단일관과 거의 동일한 유량공급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하류단의 경계조건인 조위를 변화시켜가며 실험한 결과 조위에 따른 유량변화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과사가 있는 경우 이중관에 대해서만 실험을 수행했으며 실험결과 여과사나 조위에 의한 유량변화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스트레이너 형태의 외관을 갖는 이중관의 경우에 충분한 유량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취수관의 연장이 20m인 경우에 충분한 안전율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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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생물학적 정화기술의 효율향상을 목적으로 유류분해 유용미생물에 의한 TPH 농도 저감효과를 알아보았다. 하절기와 동절기 각 13주간 실제 정화현장의 각 섹터별 유류오염토양에 유용미생물들을 수분, 영양염류 등과 함께 투입하여 주 2회 정기적으로 뒤집기를 실시하였다. 하절기의 경우 유용미생물을 투입한 조건의 경우 평균 60%의 TPH 제거율을 보인 반면에 유용미생물을 투입하지 않은 대조군의 경우 평균 41%의 TPH 제거율을 나타내었다. 동절기의 경우에 유용미생물을 투입한 조건의 경우 평균 41%의 TPH 제거율을 보인 반면에 유용미생물을 투입하지 않은 대조군의 경우 평균 13%의 낮은 TPH 제거율을 나타내었다.결론적으로 하절기와 동절기 모두 유용미생물을 투입하여 TPH의 제거효율의 향상 효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하절기에 비하여 동절기의 TPH 제거효과가 낮은 이유는 초기 높은 오염농도와 상대적으로 낮은 기온의 영향인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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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농약 사용량 및 농약 잔류 현황 파악을 위해 전국 골프장 면적과 농약 사용 면적, 지역별·형태별 농약 사용량 그리고 농약 잔류에 대해 조사하였다. <br> 매년 골프장 수가 증가하여 골프장 면적이 증가함에 따라 농약 사용 면적도 증가하였으나, 총 면적에 대한 농약 사용 면적을 살펴보면 2010년 62.70%, 2011년 62.39%, 2012년 61.11%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골프장의 연평균 농약 사용량은 405,681㎏ 이었고, 단위면적당 농약 사용량은 17.27㎏/ha 였다. 지역별 단위면적당 농약 사용량은 대구, 인천, 전북, 제주, 충북 지역에서 증가하였다. 형태별 농약 사용량은 회원제, 대중제, 군부대 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단위면적당 농약 사용량은 회원제 골프장이 평균 17.70㎏/ha로 가장 많았고, 군부대 골프장이 11.45㎏/ha로 가장 적었다. 골프장의 잔류 농약 검사 결과 2010년 185곳에서 14개, 2011년 172곳에서 11개 품목, 2012년 227개 골프장에서 12개 품목의 농약 성분이 검출됐다. 농약 사용량 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친환경 생물농약 사용을 홍보하고, 유출수에 대하여는 조사 횟수나 검사항목 등을 증가시켜 검사 방법을 강화하고 골프장 주변 지하수 관정에 대해서도 잔류농약 성분 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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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국내 수계의 퇴적토에 대한 특성을 분석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준설 퇴적토의 관리방안을 제시하였다. 발생기원별로 퇴적토의 오염특성을 알아본 결과, 도시 및 공단지역은 중금속, 농축산지역은 유기물질, 해안지역은 중금속과 유기물질이 복합적으로 오염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4대강 유역은 유기물오염은 낮게 나타났으나 중금속의 경우 일부구간에서 미국의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퇴적물의 성상은 지역별 오염기원별로 그 특성이 달리 관찰되는 바, 그 특성에 맞는 국내 퇴적물 관리방안이 요구된다. 제한적인 부지를 대상으로 용출평가를 수행결과 퇴적물의 오염물질이 수계로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른 생태독성평가, 위해성평가를 통한 국내 실정에 맞는 퇴적물관리기준의 제정과 중점관리대상을 선정하여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관리가 필요할 것이다. 한편, 국내 하천·호소에서의 준설사업은 골재 채취를 제외하고 대부분이 육상매립 혹은 해양투기 등의 방법으로 단순 처리되고 있어 준설물질의 다양한 활용을 촉진해야 할 필요성이 요구된다. 따라서 준설토의 활용을 위하여 관련법을 정비하고 유효활용에 대한 법적 기준근거를 제시한다면, 향후 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준설사업이라 할지라도 적절한 처리를 통하여 유용하게 재활용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