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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재학회 학술발표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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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

Vol.11 (통권 제11호) (2012년 2월) 278

SESSION 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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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Approximately 13% of the world’s active volcanoes are located in Indonesia. Indonesia has 129 active volcanoes those are scattered in Sumatra, Java, Bali, Nusa Tenggara, Maluku and Sulawesi islands(1). Seventy-nine of them erupted in historical times (type A). In this study, case study on the volcanic eruption of Merapi on 2010 and Kelud on 2007 are presented. The present study investigates a brief of volcano eruption characteristics, conditions to high risks areas, volcanic activity and its impact, national and local response in term of preparedness during the disaster. It was found that crisis management team was well organized and strategic; however the results showed that crisis management that was not fully integrated with the way of life of the local communities at risk and that information, communication and trust were lacking. Therefore, beside knowledge and awareness, the participation of the community is necessary in responding to a dis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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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겨울철 한반도 인공위성 영상을 보면, 백두산을 지나는 공기의 흐름이 동해 해상에서 시·공간적으로 다양한 형태의 구름을 발달시킴을 볼 수 있다. 구름 형태의 다양성은 백두산의 표고(2.7km)와 대기의 안정도에 기인한다. 만약, 백두산 화산 분화가 발생할 경우 백두산의 산악효과에 의해 화산재의 시공간 분포도 구름처럼 다양한 형태를 보일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백두산 풍하측에 발달하는 산악파가 화산재의 시공간적 분포에 미치는 영향을 고분해능 수치모델을 사용하여 연구하였다. 즉, 수치모델을 사용하여 산 높이가 화산재의 풍하측 확산에 미치는 영향을 시뮬레이션 하여 그 특징을 분석하였다. 수치 시뮬레이션의 초기 조건으로서 백두산 주변의 대기흐름은 Froude 수로서 정의하였다. 여기서, Froude 수 (Fr ≡ U/NH)는 유입풍속(U), 산 높이(H), 그리고 부력 진동수(N)의 함수이다. 연구의 결과에 의하면, 백두산 풍하측에서 발생하는 산악파에 의한 공기 소용돌이 세기가 화산재의 장거리 전송을 결정하며, 그 소용돌이 세기는 Froude 수에 의해 결정된다. 즉, Fr < 0.2 일 때 Karman vortex가 형성되어 화산재의 풍하측 확산은 저해한다. 그러나, Fr가 1에 가까울수록 화산재는 풍하측으로 멀리 확산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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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최근 백두산에서 화산가스가 일부 분출되면서 백두산 화산폭발의 가능성이 제기되었고, 사(死)화산이 아닌 휴(休)화산으로서의 백두산이 언제든 화산폭발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가 사회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화산폭발로 인해 분출되는 화산재에 의해 동북아 지역에 걸친 항공운송 마비 등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백두산 화산폭발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화산폭발로 발생되는 화산재가 우리나라에 어떠한 피해를, 어느 정도로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대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2010년 4월 발생한 아이슬란드 화산분화를 주된 사례로 하여 피해사례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였으며, 문헌조사 및 피해사례를 통한 유형화와 피해정도를 정리하였다. 분석결과, 화산재에 의한 항공교통에의 영향을 크게 두가지 측면에서 분석해 볼 수 있으며, 항공기 기체에 미치는 피해요인으로는 주로 흡착·침착에 의해 발생되었으며, 그로 인해 엔진정지나 계기이상, 화산재로 인한 기체내부의 오염의 피해가 발생되었다. 또한 항공편(공항)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화산재로 인한 운항규제와 그로 인한 관광, 물류 등에의 피해확산으로 파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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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재해 대응시스템의 피해예측 소요 DB 개발 공정 연구」는 “화산재해 대응시스템 개발” 과제에서 구축하게 되는 “화산재해 의사 결정 지원 시스템”의 기본 DB 구축에 필요한 개발 공정을 수립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피해예측 소요 DB는 화산폭발로 인한 피해를 예측하기 위한 필수적인 자료이기 때문에, 개발 공정에 적용되는 방법론을 수립하고 이를 검증하여 적용함으로써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DB의 구축을 기대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화산재해 대응시스템의 피해예측 기술에서 요구되는 DB를 대상으로 수집 경로와 운영 형태 등 기본적인 DB 특성을 분석하였다. 이렇게 분석된 내용을 반영하여 피해예측 소요 DB의 개발 공정을 다섯 단계로 구분하고 각 단계에서 수행될 업무와 제약사항을 기술하여 화산재해 대응시스템의 DB 구축에 적용 가능한 개발 공정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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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백두산화산대응체계 구축을 위하여, 북한을 포함한 중국, 일본 등의 동아시아 지역 이외에 범세계적인 화산전문가의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필요성에 따라, 이를 가시화하기 위한 도구로서 화산연구관련 포털을 고려하게 되었다. 타 방재분야와는 달리 기상학적 상황, 지질학적 조건, GIS 및 원격탐사 자료의 융합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관계로 포털 및 전문가 정보관리체계를 위한 프레임워크를 구성하기 위하여 전 세계적으로 가장 활발한 화산전문 포털인 V-hub의 내용 및 기술적 구성을 검토하여 백두산을 포함한 한국의 화산연구 포털에 필요한 항목을 도출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였다. V-hub는 미국의 NSF(National Science Foundation)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실시간정보의 제공과 논문 및 인력 아카이빙 체계를 복합적으로 유지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그 위상이 다른 재난정보 서비스 사이트와의 차별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국내의 활동인력과 현황에 대한 검토 결과 보다 많은 연구자들이 참석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특히 국가의 위성프로그램을 보유한 나라로서 원격탐사분야 및 지질학 분야의 가능성이 가장 클 것으로 기대된다.
126.
2012.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정보기술의 발전은 수많은 데이터를 분석하여 새로운 가치를 찾아내는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과거 얼마나 성능 좋은 IT기기를 가졌느냐, 얼마나 편리한 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하느냐가 경쟁력이었다며, 이제 수많은 데이터를 어떻게 잘 활용하느냐가 경쟁력인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즉, 데이터의 폭발적 증가로 데이터를 통한 새로운 가치와 가능성에 집중하는 ‘빅데이터(Big Data) 시대’가 도래하게 된 것이다. 데이터가 IT와 별도로 주목받으면서 데이터가 자원으로써 축적과 공유를 통해 엄청난 규모로 쌓이면서 데이터의 역할은 ‘분석과 추론(전망)’의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대규모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자연언어처리, 기계 학습(Machine Learning), 인공지능 기술로 맥락 이해와 추론 서비스의 상용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능형 서비스들은 분석 데이터가 늘어나고, 기계학습이 진행될수록 인간의 언어에 대한 맥락의 이해도가 상승하고 있다. 이는 기존과 달리 새로운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대용량 데이터가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는 가능성을 열고 있는 것이다. 새롭게 추가된 추론의 영역은 IT산업의 성장동력으로 부상할 수 있으며, 의료, 금융, 공공 등을 혁신할 수 있는 新산업분야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개개인의 취향, 관심 있는 정보의 성격, 상태, 개인 의중에 맞는 맞춤형 개인화 서비스, 인공지능 서비스로 IT기반의 서비스 패러다임도 변화해 나가고 있다. 데이터의 양적 팽창은 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는 핵심 수단이 되고 있다. 즉, 빅데이터를 잘 활용하면 미래사회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위험을 해결하는 사회 발전의 엔진 역할을 수행 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사회의 불확실성과 리스크를 통찰력을 바탕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융합에 의해 점점 스마트해지는 사회에 새로운 창의력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핵심 수단이 될 것이다. 우리정부도 지난 몇 년간 정부의 데이터가 중요한 가치창출의 기반임을 인지하고 공공데이터 공개·개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또한, 적극적인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정부혁신과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행정안전부 등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러한 국가적 전략에 기반하여 앞으로 범정부적으로 데이터를 수집-관리-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합리적 정책결정과 서비스 개발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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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최근 웹과 스마트폰 기술의 발전으로 수십 제타바이트를 다루는 빅데이터의 시대가 도래되었다. 이는 기존의 데이터 마이닝의 주 대상이었던 구조화된 데이터뿐만 아니라, 비정형 데이터를 처리가 필수적이 되었음을 의미한다. 시공간 데이터를 포함하는 지오데이터는 빅데이터의 주요한 특징이라 일컬어지는 3V(다양성, 속도, 규모)를 잘 나타낸다. 위성 영상을 포함하는 대용량 지도서비스가 스마트폰에서도 가능하게 되었으며, 센서웹을 통해 스트리밍 기술로 실시간으로 공간정보 확보가 가능하다. 또한,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서 GPS를 통한 위치정보 확보뿐만 아니라, 위치와 연관된 키워드분석을 통해 비정형의 지오데이터 확보가 가능하게 되었다. 그리고 웹상에서 지오데이터를 공개/공유하는 Geo-Linked Data 서비스는 빅데이터 처리의 효율성이 증대시키리라 예상된다. 본 논문은 앞서 언급한 지오 빅데이터의 기술특징을 살펴보고, EU, 미국, 호주 등의 사례와 함께 EU FP7 프로젝트로 제안중인 Stream City 프로젝트를 통해 홍수, 화재, 가스폭발 등 도시재해에 지오 빅데이터 기술의 적용방안을 전망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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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정보통신기술의 발전과 모바일 단말 및 인터넷 서비스 확산으로 인해 데이터가 폭증하고 있어 데이터를 수집·관리하여 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정부정책 결정에 활용하는 능동형 스마트 정부 구현의 요구가 날로 커지고 있다. 또한, 과학·IT 패러다임도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정치·사회·경제 등 제반 이슈와 연계된 분석·예측으로 진화하고 있다. 재난관리는 사회구조 및 재난환경이 복잡·다양해짐에 따라 재난의 사각지대가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우려가 크므로 다양한 재난전조(前兆)를 감지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체계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최근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도시 내수침수 전조를 조기에 감지하여 위험지역을 분석하고 신속한 경보를 위해 강우정보와 침수예상도 등 정형데이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및 뉴스 등 비정형데이터를 연계하여 도시 내수침수 전조를 감지할 수 있는 모델을 소개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재난관리 방안을 제시한다. 이 모델은 국지적 폭우, 지역적 특수상황 등에 기인하는 예측되지 못한 침수 전조를 감지하고 예측된 침수 위험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예·경보체계로 활용 가능할 것이 기대한다.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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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무인기 기술개발 사업은 2002년 6월부터 2012년 3월까지 수행된 무인기 분야 기술개발 시범사업으로서, 수직 이착륙과 고속비행이 가능한 틸트로터형 무인비행체와 항공전자, 무인기 통신, 지상관제 및 지원장비 등 무인항공기 시스템 개발 기술의 국산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였다. 이런 기반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을 위한 실용화 기획과 노력이 진행되고 있으며, 그 중간 결과를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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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원전 폭발, 구미불산가스 누출 등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재난 지역을 효과적으로 감시하고 피해 상황을 실시간적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한 기술들이 개발되고 있다. 특히, 방재 로봇이나 UAV 같은 무인시스템 기술을 재난 감시와 조사 분야에 도입하여 적용하기 위한 활용 연구들이 활발히 수행되고 있다. 최근 해양경찰청과 소방방재청(경기소방재난본부), 한전 등에서 UAV 민수용 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해안 및 해양 감시 및 정찰, 산불 및 화재 모니터링, 항공 감시정찰 및 추적, 공간영상정보 실시간 전송, 송전 및 전력선 모니터링 및 감시정찰 등 현업 업무 적용과 수요 창출을 위한 연구가 추진 중이다. 본 연구에서는 재난 감시 및 조사 목적의 방재용 UAV에 요구되는 성능을 분석하고 실제 재난관리 현업에 UAV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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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재해 등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비접근 및 난접근 지대, 목표물 감시대상지역에 대한 공간정보를 신속하게 취득할 수 있는 실시간 공중모니터링 체계의 구축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긴급한 재난상황이나 이와 유사한 상황에서 신속하고 유연하게 운용될 수 있는 무인헬기 기반의 실시간 공중모니터링시스템을 설계·개발하였다. 이를 위해 실시간 공중모니터링시스템의 임무와 활용 시나리오를 수립하고 탑재센서 설계와 무인기 플랫폼의 요구사항을 설계하였다. UAV기반의 매핑 시스템 설계 최적화를 위해 시뮬레이션을 통한 사전 검증단계를 거쳤으며, 시뮬레이션 자료를 활용한 영상 Geoferencing과 항공삼각측량(Aerial Triangulation) 등의 자료처리 기술개발, 실제 테스트베드에서의 현장 운용을 통해 개발된 시스템의 적용성을 검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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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olcanic activity will result in geological hazards which clearly depend on a variety of factors, for example the distance from the volcanic vents, population in area, volcanic eruption types and sizes. The main causes of the geological hazards (special human life) are pyroclastic flows, debris avalanches, tsunami and starvation during volcanic eruptions. The records of human life lost in eruptions prior to AD1600 is not enough sufficient. Then, the post-AD1600 records might be discussed. On this basis, number of deaths caused by direct and indirect volcanic eruptions was summarized in less 300,000 in last 400 years. Comparison with those by earthquakes in last 10 years (2001-2011), number of life lost is upper to 800,000 (USGS data), which is much higher than those by volcanic eruptions. However, if we consider the super-eruptions (VEI>7) in geological time scale, they should effect the global climate changes. Our data showed that the bottle neck of human evolution probably related with the results of super-eruptions. The highly volcanic risk in Korea could be from dispersion of volcanic ash. The flights from Korea to northern America shall fly over the volcanic ash cloud in central and northern Japan. The civil aviation safety would be paid more att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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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Volcano eruption can cause health problems in many way. For example, acid rain, gas & acid particle emissions, ash & tephra, lava flows, debris avalanches, and volcanogenic earthquakes can cause significant human health problems. In this presentation, the focus was made on the development and aggravation of disease that might be expected after the eruption of Mt. Baekdu. Especially, the effect of volcanic ashes on human health was emphasizing since it is expected that the most health problems in South Korea caused by the eruption of Mt. Baekdu comes from volcanic ashes. The possible disease expected after the eruption of Mt. Baekdu are as following: (a) asthma; (b) COPD: chronic obstructive lung disease; (c) conjuunctivitis; and (d) dermatologic disease. The relationship between volcanic ahses and each disease was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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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e effects of volcanic ashes on human health differ in distance and time. It was found that indirect and long-term damages are significant in remote areas from the volcanoes, while the direct and physical damages in adjacent areas are observed. In general, the minute polluted particles of volcano ashes are diffused to remote area from the volcanoes after staying over atmosphere. As a result, those particles have indirect and significant effects on human health such as eye disease, atopic dermatitis and PTSD, as similar as previous research results on Asian dust. This presentation presents the effects of volcano ashes and similar situation such as Asian dusts on human health based on indirect and long-term damage factors in remote areas from volcanoes. Further, this study provides a fundamental reference for medical hazard mitigation through examining the factors that affect health hazards in similar situation such as Asian dust.

포스터 발표 I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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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국 등 외국에서는 설치되는 위치 및 내화성능 시간 등에 따라 방화유리 또는 내화유리의 사용을 명확히 규정하고 있는 반면, 국내 건축법에서는 방화유리를 발코니 방화벽 등 일부에만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므로 국내에서 유리부재를 방화구획 등에 사용하려 하여도 관련 규정이 명확하지 않아 그 사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국외의 방화유리 및 내화유리 관련 기준 및 시험방법을 고찰하여, 화재시 건축물에서 유리부재의 적절한 방화성능기준 수준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연구된 자료는 유리부재 설치에 대한 규정 개정의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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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에서 화재발생에 대비한 기본대책으로 방화구획을 들 수 있다. 방화구획은 화재 발생시 일정한 구획 내에 화재를 구속함으로써 다른 곳으로의 연소확대를 막는 방법으로 내화벽체와 출입구 부분을 막는 방화문과 같은 방화설비로 구성된다. 방화구획선상의 출입구를 막는 방화설비는 가장 대표적인 방화문과 승강기문, 방화셔터에 설치되는 문이 있으며, 승강기문과 방화셔터에 설치되는 문을 방화문으로 사용코자 할 때는 국토해양부고시에서 정하고 있는 갑종방화문과 동일한 시험방법에 합격한 경우 방화문으로 인정해주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화재의 확산을 막는 기본취지는 같으나 사용부위와 형식 등의 차이가 있는 방화문과 승강기문에 동일한 시험방법을 적용하고 있는 국내의 제도가 적절한가를 평가하기 위하여 미국, 일본, 영국(유럽) 등의 승강기문에 대한 화재관련 제도와 시험기준을 조사 및 비교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60분 차염성능만을 요구하고 있는 국내와는 달리, 20분에서 90분까지의 다양한 등급과 승강로 내의 온도상승을 대비한 차열성의 요구, 승강로의 내부 및 승강로를 통한 연기의 확산을 막기 위한 차연성능의 평가가 해외에서는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에 국내의 승강기문에 대한 평가 방법의 재논의가 필요하며, 해외의 제도 중 국내여건에 맞는 평가항목과 시험방법의 도입을 통한 제도개선이 절실하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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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댐퍼는 방화구획을 관통하는 덕트에 설치되어 화염의 전파 및 연소확대를 방지하도록 하는 방화설비로서 ‘건축물의 피난·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에서 구조 및 시험 기준에 대해서 규정하고 있으나, 정해진 성능기준이 없어 관련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방화댐퍼의 ‘KS F 2822(방화댐퍼의 방연시험방법)’에 대해서 소개하고, 시험 항목 중 ‘연동폐쇄장치 작동시험’ 사례를 통해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한 적용 타당성을 검토하였다. 검토 결과, 구축된 시험설비의 환경 및 운영 여건에 기인하여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지는 못하였으며, 시험설비의 충분한 성능 확보를 위해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방화댐퍼 관련 제도의 개선을 위해서는 보완 후 검토 결과에 따라 대안적인 성능평가 방법의 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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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시 인명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건물 주요 구조부는 일정 성능의 내화구조로 시공되어야 하며, 이러한 내화구조로 구성된 방화구획 등에는 재실자의 이동, 설비류 시공 등을 위한 개구부가 설치되게 된다. 이러한 개구부에는 화재시 건물내의 연소확대 방지를 위하여 방화문, 방화셔터, 방화댐퍼 등과 같은 연소확대방지설비가 설치되는데 건물에서의 연소확대는 주요구조부의 붕괴 보다는 이와 같은 개구부를 통해 이루어지므로 설치되는 방화문 등 연소확대방지설비에 대한 기준의 정비 및 보완이 중요하다. 연소확대방지설비 중 방화문의 경우 외국에서는 방화문이 설치되는 부위의 내화성능 등을 고려하여 내화성능을 20분에서 최대 3시간까지 구분하여 적용하고 있으나 현재 국내에서는 설치하는 모든 방화문에 대하여 일률적으로 비차열 1시간 성능만을 적용토록 하고 있어 화재발생시에 충분한 연소확대방지를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외국의 방화문 성능기준을 검토하여 국내 방화문의 성능기준을 개선방향과 이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현재 국내의 방화문에 대하여 설치부위의 내화성능 및 설치용도를 감안한 차열성능의 추가, 피난계단·특별피난계단의 부속실로 통하는 출입구·샤프트·피난 통로 등에 설치하는 방화문에 대한 이면상승온도 제한 및 방화문에 사용하는 유리창 면적 제한 및 평가 등에 대한 검토 및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화재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성능설계, 이에 대한 실제 내화성능 평가 등을 통한 성능검증 등을 실시한 후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성능기준 등 제도개선안을 마련하고 전문가 의견 등을 수렴하여 방화문 성능기준에 대한 제도개선이 이루도록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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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쾌적한 주거환경이 중요시되는 트렌드에 따라 공동주택에서 녹지공간 확보를 위하여 대부분의 주차장이 지하로 옮겨가고 있는 현상을 고려할 때,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의 건설에 있어 균열에 의한 문제점 발생시 유지보수 관점이 아닌 예방이라는 관점의 새로운 차원에서 연구가 필요했다. 이에 본 연구는 크게 두 가지 취지를 가지고 출발하였다. 먼저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균열에 있어 설계 단계와 시공 단계에서의 문제점을 도출하여 전문가 집단에 의한 가중치(중요도) 산정을 통해 실질적인 예방 우선순위를 파악하고, 이에 따른 예방 방안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그 다음으로 지하주차장의 균열을 살펴보고 각 균열 위험의 중요도를 산출하여, 어느 위험이 가장 위험한지를 파악하고, 그것에 중요도를 두어 설계 및 시공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그러기 위해서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를 통해 균열 요인의 중요성과 균열의 위험도를 도출해 냈으며, 사례를 통해 문제점이 실제로 발생하고 있는 부분을 살펴보았다. 그 다음 도출된 문제점을 전문가를 통한 AHP 기법을 통해 중요도를 산출하였다.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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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 세계적으로 이상 기후현상으로 인한 자연재해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그 피해규모도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이중 강풍에 의한 피해는 해수면 온도의 증가로 인한 태풍, 따뜻하고 습기찬 대기와 차고 빠른 대기와의 상호작용으로 발생하는 토네이도(회오리바람) 및 국지성 강풍피해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강풍피해의 증가추세에 비해 건축물에서의 대비책을 미약한 상황이다. 현행 건축 구조물에 대한 설계시 강풍에 대한 고려는 풍하중과 지진하중을 비교하여 풍하중이 지배적일 때 풍하중의 대한 설계가 반영되며, 이러한 반영은 건축물의 붕괴여부를 결정하는 구조체에 대한 설계로 실제 강풍피해사례에서의 비구조체에 대한 피해와는 거리감이 있다. 건축물의 강풍에 의한 피해는 주로 지붕구조물 및 외장재, 개구부 등 건축물의 구조체와는 상관없는 비구조체에서 발생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태풍 등의 강풍발생시 건축물의 용도 및 구조형식별 강풍피해 유형을 분류하여 강풍에 의한 건축물의 피해패턴을 분류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