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was investigated to improve the phosphorus release and water quality by transformation of sedimentary P fraction for application of CaO2. For the experiment, 0.5% (w/w) of CaO2 was homogenized in the sediment and incubated with the control for 20 days. The analytical results showed that pH increased with CaO2 and redox potential (ORP) was improved in the sediment of the reactor. The growth rate of chlorophyll-a was lower in the CaO2 reactor and Dissolved Oxygen (DO) of overlying water maintained higher than that of the control. Total phosphorus (T-P) concentration in the overlying water increased from the initial concentration to 0.304mg/L in the control at 20 days. The reactor of CaO2 was lowered by 29.3%. Ex-P, Fe-P and Ca-P in sediment P fraction were increased with the CaO2. The formation of bound Fe-P and Ca-P in the sediments seemed to control the release of P by removing the Soluble Reactive Phosphorus (SRP) presented in the pore water. From the result, this indicated that the reduction of P release from the sediments seems to be effective in suppressing the eutrophication of P and improving the oxygen condition in the water quality with the application of CaO2.
목적: 본 연구는 대학교 남자 농구 팀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여 스포츠 우리성 및 팀 성과에 대한 변화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방법: 2018년 대한체육회에 등록된 A대학교 남자 농구 팀 11명의 선수들 이 참여하여 연구가 진행되었다. 팀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개발은 조사연구를 시작으로 개방형 질문지, 참여관찰, 심층면담을 통해 기초 자료를 수집하여 귀납적 분석과 다각 검증을 통해 요구조사 분석을 실시하여 팀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이 개발되었다. 또한 프로그램 적용에 대한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스포츠 우리성, 팀 성과 설 문지를 활용하여 사전 · 사후 · 추후 반복측정 분석(Repeated Measures ANOVA)과 선수들이 작성한 경험 보고서 심층면담을 실시하였다. 결과: 첫째, 대학교 남자 농구 팀의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의 구성 요인은 공감형성, 존 중경험, 의사표현, 선수 간 의사소통, 친밀감, 배려, 단합, 신뢰형성으로 나타났으며 8개의 구성요인을 바탕으로 기초활동, 기본활동, 응용활동 총 3단계 12회기로 구성되었다. 둘째, 대학교 남자 농구 팀의 팀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은 스포츠 우리성 요인 변화에 대해 사전보다 사후에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며 증가를 하는 것으로 나타 났고, 사후와 추후 간에서는 감소하였지만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팀 성과 요인 변화에 대해 사전보다 사후에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며 증가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사후와 추후 간에서도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며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스포츠 현장에서 팀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에 대한 필 요성 강조 및 프로그램 활성화를 촉진 시킬 것으로 판단되며 더 나아가 선수들의 목표 달성과 팀의 경기력 향상에 가교 역할을 할 것이다.
호소의 부영양화와 같은 수계오염을 유발하는 질소 및 인에 대한 방류수 수질기준 규제가 점차 강화되고 있으며, 최종 개정된 방류수 수질기준에서는 처리수를 Ⅰ지역에 방류하는 경우, 총 질소 20 mg-N/L, 총 인 0.2 mg-P/L로 규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공공하수처리시설은 고도처리공법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운영중인 고도처리시설에는 생물학적 고도처리법인 SBR공법과 A O 공법이 가장 많이 적용되고 있다. 그러나 한국 하수 성상의 경우 질소에 대한 유기물의 비율이 낮기 때문에 질소 제거효율이 낮고, 탈질을 위해 외부 탄소원을 추가적으로 주입함에 따라 운영비의 증가 문제가 발생된다. 외부 탄소원의 주입에도 불구하고 2015년 환경부에서 발표한 방류수 수질현황을 참고하면 공공하수처리시설의 T-N 제거효율은 약 70%에 그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내 생물학적 고도처리법으로 가장 많이 적용되고 있는 SBR 공법에 수처리용 스펀지 담체를 투입하였을 때, 폭기구간에서의 질소제거 효율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스펀지 담체와 같이 담체 내외부의 물질전달이 자유로운 담체의 경우, 담체 내외부에 형성되는 산소 농도구배로 인하여 담체 내부에는 국소적인 무산소 조건이 형성되며, 그에 따라 담체 외부에서는 질산화가 내부에서는 탈질이 일어나는 SND(Simultaneous Nitrification and Denitrification) 기작이 일어날 수 있다. 이에 폭기 전・후의 암모니아성 질소와 질산성 질소 측정을 통해 SND 효율을 계산한 결과, 약 30%의 효율을 나타내었으며, 이는 탈질이 유도되는 단위공정에서 탈질에 필요한 외부탄소원의 요구량을 감축시킬 수 있으므로 경제적인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사료된다.
여드름은 면포, 구진, 낭종, 결절, 색소 침착 등 다양한 피부병변으로 나타나는 모낭피지선의 만성 염증질 환으로 사춘기부터 성인기까지 발생 연령대가 다양해지고 있다. 한편, 약물 부작용으로 여드름이 발생하기도 하 는데, 표피성장인자(epidermal grouwth factor, EGF) 수용체 억제제 항암제를 사용할 경우 75 ∼ 100%에서 여드름양 모낭염이 발생된다고 보고되고 있다. 여드름의 치료로 항생제, 레티노이드 경구 복용 및 외용 약제 도 포 등 다양한 방법이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레티노이드 기형 유발 가능성 및 Propionibacterium acne의 항생제 내성률 증가는 기존 치료의 한계로 여겨진다. 따라서 본 연구는 최근 여드름양 발진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EGF를 함유한 외용제가 여드름 치료에 미치는 효과와 안정성을 평가하였다. 한국 성인 10 ∼ 29세 23명을 대상으로 EGF 함유 제품(트러블컨트롤 EGF)과 3종 제품(트러블컨트롤 클래리파잉 클렌징폼, 트 러블컨트롤 올-클리어 필링토너, 레드롤 카밍 모이스처)을 하루 두 번 사용하도록 하였다. 사용 후 영상 피지량, 경표피수분손실량, 피부 홍조 측정, 전문가 육안 평가, 사용 후 만족도 설문조사를 평가하였다. 최종 측정 시, 피부 피지량, 경피수분손실량, 피부 홍조가 통계학적으로 감소하였으며, 전문가 육안 평가에서 여드름 병변(면 포, 구진)도 통계학적으로 감소하였다. 연구동안 심각한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았다. 표피성장인자 함유 외용제는 경도의 여드름에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Bird species (BS) of the Nakdong River estuary (NRE) were selected to suggest conservation and management strategies, taking habitats and major threats into consideration. Five BS (Cygnus spp., Calidris alpina, Sterna albifrons, Fulica atra, and Anser fabalis) were selected following analysis of their dominance, national importance, seasonality, taxonomic group, and distribution within the NRE. The BS comprise two winter birds, one summer, one passage bird, and one resident bird. They can also be classified into four taxonomic groups: two under ducks and geese (Anatidae), and one each under gulls (Laridae), shorebirds (Scolopacidae), and diving birds (Rallidae). The results show that BS could be a useful tool in guiding estuary management because their habitats are clearly distinct, and include important areas of the NRE. A reduction of feeding and resting places—such as tidal flats, Scirpus planiculmis habitat, and agricultural farmland—and climate change are major threats to BS, therefore countermeasures to such threats should be considered in future estuary management plans.
Waterproofing materials applied in underground structures are commonly exposed to environmental factors such as rain water, vibration, structural movement. Particularly in the case of rain waters, the pollutants and chemical substances penetrate into the waterproofing layer surface and cause complex degradation. Approaching this problem with only conventional leakage preventative measures may prove difficulties in solving it. In this regard, 3 dimensional material evaluation methods (waterproofing system structure) should be employed over 2 dimensional methods, and a testing method that allows the simultaneous testing of various degradation conditions found in underground environments is necessary.
Seed dormancy is an important adaptive mechanism to protect seeds under the unfavorable environments. Unlike to wild type species, the seed dormancy trait of cultivated crops has been weakened by breeding programs during the domestication period. Weak seed dormancy often causes preharvest sprouting (PHS) problem in many cereal crops that result in significant economic loss. The seed dormancy is a quantitative trait loci (QTL) controlled by multiple genetic and environmental factors. So far, many QTLs for seed dormancy have been identified from rice and wheat as well as in the model plant Arabidopsis. Unveiling of QTL genes and complex mechanisms underlying seed dormancy is accelerated by the rapid progress of crop genomics. In the present study, we reviewed current status of research progress on the seed dormancy QTLs and correlated genes in Arabidopsis and cereal crops.
2011년 서울 우면산 산사태 이후 도시생활권의 토사재해 취약성을 재인식하고, 위험구역의 결정 및 관리수단 개발을 위한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서울시 우면산 일원을 대상으로 지형 및 입지 특성에 근거한 기준점을 설정 방법을 검토하여 총 46개의 소유역을 결정하였고, 퇴적토사량과 토사의 도달거리 산정을 위해 각각 3가지의 모델을 적용하였다. 퇴적토사량은 현장상황과 비교할 때 총수량과 용적토사농도를 이용한 산정모델(c1)이 과대치가 산정된 반면, 지질별, 계류 차수별 원단위 기준 산정모델(b)에서 유효치가 확인되었다. 토사의 도달거리 산정은 경험식을 이용한 산정모델(d)과 유역면적과 확산각을 이용한 산정모델(e)을 채택할 수 있었다. 다만 지질별, 계류차수별 원단위기준 산정모델(b)이 일본의 데이터를 참조하고 있으므로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현장 데이터를 확보하여야 하며, 유역면적과 확산각을 이용한 산정모델(e)에서의 확산각 설정근거의 마련이 필요하다. 그럼에도 이 방법은 위험구역의 생산 및 퇴적지역을 획정할 수 있어, 임의의 도심산지를 대상으로 한 현지조사와 관리를 위한 도면작성의 방법으로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원자력발전을 지속가능한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원전 해체 및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방사성폐기물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처분이 매우 중요하다. 방사성폐기물 종류는 다양하지만 해체과정에서 가장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극저준 위방사성폐기물 인수기준수립은 원전해체전략수립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에서는 영국과 미국의 극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분장 인수기준을 경주에 건설 중인 원자력환경센터의 인수기준과 비교분석을 통해 향후 우리나라 극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을 위한 폐기물 인수기준을 분석하고자 한다.
원자력발전소 및 산업계에서 발생하는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을 처분하기 위한 처분장이 2014년경 준공될 것으로 예상된 다. 방사성폐기물 처분을 위해서는 물리적인 처분시설의 확보도 중요할 뿐만 아니라 발생자와 처분사업자 등 각종 이해관 계자들이 모두 수긍할 수 있는 비용부과체계 마련도 중요하다. 우리나라의 처분비용은 해외의 다른 국가에 비하여 높은 편 에 속하며 이는 폐기물 발생자와 처분사업자에게 많은 부담을 주고 있다. 우리나라의 처분비용이 높은 이유는 처분장 확보 를 위한 사회적 비용 또는 건설비가 다른 국가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높은 이유도 있겠으나, 처분장 건설을 위해 조달한 비용 에서 발생한 금융비용이 보다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처분사업의 지속가능한 사업체계 마련을 위해 비 용 구조를 분석함으로서 처분비용 중 금융비용을 낮추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