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무용, 음악, 연극영화 등 공연예술전공 대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경험하고 있는 스트레스 요인과 그 사회적 지지자원에 대한 차이를 탐색하는데 있다. 11개 대학에 재학 중인 공연예술전공 대학생 745명(남; 190, 여자; 555)을 대상으로 개방형 설문지를 실시하여 총 2,152개의 반응이 수집되었으며, 수집된 원자료는 귀납적 내용분석과 빈도분석이 이루어졌다. 분석결과 주요 스트레스요인은 학업, 진로/장래문제, 연습 및 공연문제, 개인적 손실, 대인관계, 교수의 행동, 주위의 기대, 가치관, 기타 등의 총 9개의 영역이 도출되었고, 이중 연습 및 공연(33.2%)과 개인적 손실(22.4%) 영역이 가장 중요한 스트레스 요인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회적 지지자원은 친구(45.9%), 가족(19.2%), 선후배(14.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This thesis had an aim to help university students act floriculture effectively, and investigated universities' preference of the flower color objectfying 149 students. The three cut flowers in our country were selected, and they are the rose, the carnation, and the chrysanthemum. This thesis inquired of thirty flower gardens about color selection through telephone, and selected the most favored colors of three cut flowers asking the customers. The colors were red, yellow, and pink. This thesis established six polling booths in the lecture room 6.3m wide and 7m long, and put the rose, the carnation, and the chrysanthemum. To investigate the preference of color based on cut flower put in the polling booth 1,2, and 3, this thesis put the common color - red, pink, and yellow to investigate the preference of cut flower based on color in the polling booth 4,5,6. Scrutinizing the flower color after experimental study based on cut flower, this thesis found out that in the case of the rose, the most objects(48 persons, p=0.064) of investigation preferred yellow. In the case of chrysanthemum, the most objects(107 persons, p=0.0000) preferred pink. The rose and the chrysanthemum were significant statistically.
Scrutinizing the preference of the cut flower based on the color, in the case of red cut flower, the most objects(89 persons, p=0.0000) preferred the rose, and in the case of yellow cut flower, the most objects(52 persons, p=0.0000) preferred the rose. In the case of pink cut flower, the most objects(89 persons, p=0.003) preferred chrysanthemum. All of them were significant statistically. When scrutinizing the tendency based on sex and age, this thesis found out that in the case of flower color, the persons 19~22 years old preferred pink carnation, and the persons 23~29 years old preferred yellow carnation. All of them were significant statistically(0.007) But the tendency based on sex or age were not significant statistically.
본 연구는 대학생의 신체적 자기개념을 검증하기 위한 것으로 성별, 주당 운동빈도(고/중/저), 1회 운동시간(장/중/단)의 그룹에 따른 자신의 신체평가 수준과 차이점을 분석하고, 하위 요인 중 어떤 요인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위하여 481명(남학생 272명, 여학생 209명)을 대상으로 한국판 PSDQ(Physical Self-Description Questionnaire)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다변량 분산분석(MANOVA)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해 스포츠 유능감, 체지방, 건강, 신체활동, 유연성, 지구력, 근력, 신체전반의 요인에서 더욱 긍정적으로 자신을 평가하고 있었다. 주당 운동빈도에 따른 분석결과 스포츠 유능감, 외모, 건강, 신체활동, 유연성, 지구력, 근력, 신체전반의 요인에서 그룹별 차이가 있었으며, 특히 고빈도 그룹이 중·저빈도 그룹보다 높은 수준으로 자신을 인식하고 있었다. 마지막 1회 운동시간에 따른 분석결과, 스포츠유능감, 외모, 건강, 신체활동, 유연성, 지구력, 근력, 신체전반의 요인에서 장·중시간 그룹이 단시간 그룹보다 자신의 신체를 높게 평가하고 있었다. 스포츠 유능감, 외모, 유연성, 근력, 신체전반요인에서는 장시간과 중시간 그룹은 유사한 수준으로 자신을 평가하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지속적인 운동 참여가 신체적 자기개념에 영향을 미친다는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논의되었다.
이 글은 嘿守堂 崔有海(1 588-1641)의 경학관과 대학 해석에 관해 살핀 것이 다. 묵수당의 경학관은 懷疑를 통한 義理의 發明, 곧 道를 추구하는 것이였다. 그는 이와 같은 관점으후 先需의 설만 固執하는 사람들을 拘需로 보고 墨守主義를 비판하였다. 그리고 이런 경학관으로 경전을 해석하였는데, 특히 대학에 관심을 집중하여 아래와 같은 설을 발영하였다. 첫째, 주자의 『대학장구』를 텍스트로 하지 않고 고본대학을 취하여 독자적으로 체제를 개편하였는데, 삼강령을 기본골격으로 하여 明明德傳• 新民傳• 止於 至善傳으로 배열한 뒤, 팔조목을 명명덕의 일로 보아 명명덕전에 포함시켰다. 둘째,명명덕전은 釋明明德• 釋格物致知 · 釋誠意• 釋正心修身 • 釋修身齊家• 釋 齊家治國• 釋治國平天下순으후 배열하여 대체로 『대학장구」의 체제를 따르고 있다. 셋째, 대학의 작자에 대해,經文 제1 절만 孔子의 말씀이고, 경문의 팔조목 공부와 공효를 말한 두 절은 曾子의 말씀이며,나머지는 모두 傳文으로 후인이 지 은 것으로 보았다. 넷째, 明德의 明이 致知로부터 발하기 때문에 명덕이 격물치지 로 연결되어야 하고, 평천하도 自明에 해당하는 명명덕이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新民과 자연스럽게 연결된다고 하였다. 다섯째, 『대학장구』 경일장의 제2절 • 제 3 절 • 제 6철 • 제 7철 및 청송장을 합해 격물치지전을 새롭게 구성하였다. 여섯째, 正心章의 四有를 주자차럼 心之用으로 보지 않고 情이 치성해 방탕해진 것으로 보았다. 일곱째, 평천하장의 緊短에 대해 累之以短• 契而巨之를 모두 취하지 않고,以쭉則如方이라는 독특한 해석을 제시하였다. 여덟째, 평천하장의 제 6절부터 제 10절까지의 다섯 절을 제 18 절 뒤로 옮겨놓았다. 아흡째,지어지선전을 功效로 보고 『중용』에서처럼 五引詩로 끝맺었다고 주장하였다.
운동행동에 대한 근래의 연구들은 주로 심리적인 이론을 기초로 운동행동의 시작 또는 지속과 심리적인 속성간의 관련성을 확인하기 위해 시도되고 있다. 그러나, 운동행동과 그에 영향을 주는 심리적 예측변수들에 관한 국내연구는 그다지 빈번하게 수행되지 않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운동행동의 변화와 그에 영향을 주는 단계적변화모형의 이론적 관련성을 확인하는데 있다. 서울에 소재한 S 대학교에 재학 중인 228명의 학생들이 연구참여자로 본 연구에 참가하였다. 운동행동의 변화단계 질문지, 변화의 과정 질문지, 의사결정균형 질문지, 그리고 자기효능감 질문지가 대학생들의 운동행동의 단계와 그와 관련된 심리적인 속성들을 파악하기 위하여 사용되었다. 이를 통해 얻어진 자료의 분석은 빈도분석, χ2 검증, 다변량분석, 상관분석, 그리고 판별분석에 의해 수행되었다. 결과에 따르면, 대학생들의 운동행동은 각 운동단계에 따라 다르게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획전단계 (1.8%), 계획단계 (9.2%), 준비단계 (35.1%), 행동단계 (7.5%), 유지단계 (46.5%). 뿐만 아니라, 행동적, 인지적 변화과정, 자기효능감, 및 운동이득 변인들도 5개의 운동행동 단계에 걸쳐 다르게 사용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더군다나, 대학생들의 운동행동은 단계적 변화모형의 구성변인들과 유의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운동행동의 단계를 구별하는 전체적인 판별의 정확성은 43.9%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단계적변화모형의 모든 구성요소들을 사용하여 한국대학생들의 운동행동을 설명한 첫 번째 시도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젊은 성인들의 신체활동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처치전략을 마련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