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50

        21.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수출용 심비디움에 발생하는 해충의 종류와 해충관리 현황을 알아보고자 2년간 (2011~2012) 국내 주요 재배단지 10개 지역 45농가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 다. 채집된 해충은 육안, 실체현미경, 유전자분석을 통해 동정하였으며, 점박이응 애(Tetranychus urticae Koch), 대만총채벌레(Frankliniella intonsa Trybom), 아까 시총채벌레(Thrips flavus Schrank), 파총채벌레(Thrips tabaci Lindeman), 난초핀 깍지벌레(Pinnaspis aspidistrae Signoret), 민달팽이(Incilaria confusa Cockarel), 썩덩나무노린재(Halyomorpha brevis Walker), 복숭아혹진딧물(Myzus persicae Sulzer), 목화진딧물(Aphis gossypii Glover), 무화과깍지벌레(Coccus hesperidum Linnaeus)와 달팽이류(소형) 1종 등 총 11종이 발견되었다. 총채벌레류와 진딧물 류는 주로 개화기에 발생하여 꽃을 가해하였으며, 응애류와 깍지벌레류는 잎을 주 로 가해한 반면 민팽이는 꽃, 잎, 줄기를 모두 가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농가 설문을 통해 해충에 대한 방제 현황을 조사한 결과, 방제 중요도는 응애류 > 달팽이 류 > 총채벌레류 > 깍지벌레류 순이었고, 최대 관심해충은 점박이응애였다. 점박 이응애 방제에는 11종의 농약이 사용되고 있었으며, 이 중 abamectin 유제가 가장 많이 사용되었고, 깍지벌레 방제약제로는 methidathion 유제가 가장 선호도가 좋 은 것으로 나타났다.
        22.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약용작물 재배 종류와 면적 증가로 병해충 발생 종도 늘어나고 관리비용이 증가하고 있지만 약용작물에서 병해충 안전관리를 위해 등록된 약제는 매우 부족 한 실정이다. 2010년부터 2014년 상반기까지 제천, 음성, 평창 등 약용작물 재배지 내 감초, 당귀, 황기, 도라지, 방풍, 삽주 등에 발생하는 해충 종류, 피해 증상 및 특징 들을 조사하였다. 감초에서는 알락수염노린재, 아카시아진딧물 담배거세미나방, 차응애 등, 황기에서는 아카시아진딧물, 싸리수염진딧물, 왕담배나방, 노린재류 등, 방풍에서는 당귀장님노린재, 어수리애기잎말이나방, 차응애 등, 당귀에서는 꼬부랑진딧물, 어수리애기잎말이나방, 당귀장님노린재 등, 도라지에서는 도라지 수염진딧물, 점박이응애 등, 삽주에서는 우엄수염진딧물, 조팝나무진딧물 등 다양 한 종류의 해충들이 발생하고 있었다. 특히 대부분 약용작물 재배 초기인 5∼6월에 는 신초를 중심으로 진딧물, 응애, 총채벌레 류 등의 발생이 확인되었다. 작물 재배 후기인 8∼10월에는 왕담배나방, 파밤나방, 알락수염노린재, 톱다리개미허리노 린재 및 딱정벌레 류 등이 주요 발생 해충으로 주로 신초와 열매 부위에 발생하여 피해를 유발하고 있었다.
        23.
        2013.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톱밥배지 표고버섯 재배지에서 황색 끈끈이트랩을 이용한 Lycoriella ingenua(한글명 미기 록) 성충 유인수를 조사한 결과 9월 26일에 화성에서는 트랩 당 127.5*1,025.7마리, 부여에서 는 87.4*743.6마리, 청원에서는 133.7*650.4마리로 세 지역에서 9월 하순에 발생최성기를 보였 다. Lycoriella ingenua는 유충이 자실체를 직접 가해하여 상품성을 떨어뜨리거나, 배지 속에 서 유충이 서식하면서 배지의 영양분을 먹고 심하면 배지를 스폰지화하여 표고버섯 자실체의 성장을 저하시키는 피해증상을 나타내었다. Lycoriella ingenua의 표고버섯 자실체의 피해률 은 화성에서 7.7*30.3%, 부여에서는 6.7*25.3%, 청원에서는 5.3*26.0%로 세 지역에서 9월 하순 에 피해가 많았다. 톱밥재배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화성, 부여, 청원에서 천적인 아큐레이퍼응 애를 이용하여 Lycoriella ingenua의 방제효과를 알아본 결과 ㎡ 당 아큐레이퍼응애의 약충과 성충을 30.3마리 밀도로 7*14일 간격으로 3회 처리하여 우수한 방제효과를 얻었다. 화성의 표 고재배 농가에서는 아큐레이퍼응애 처리구에서 Lycoriella ingenua의 성충 유인수가 끈끈이트 랩 당 평균 168.2마리, 자실체 피해률은 평균 5.9%로 무처리구와 비교하여 각각 67.1%, 69.3% 가 감소되었다. 부여와 청원의 표고재배 농가에서는 끈끈이트랩 당 성충 유인수가 각각 평균 126.1마리, 132.5마리였고 자실체의 피해률은 5.5%, 5.4%로 성충 유인수는 무처리구와 비교하 여 각각 61.7%, 60.3%, 자실체 피해률은 64.3%, 63.5%가 감소되었다.
        24.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작은뿌리파리는 유기물이 풍부하고 응달지며 습기와 이끼가 많은 것을 선호하 는 데 딸기의 고설재배는 이러한 모든 것을 충족시키는 최적의 발생조건을 갖추고 있다. 작은뿌리파리는 유충이 주로 잔뿌리를 자르거나, 뿌리골무를 통하여 뿌리속 으로 침입하여 지제부의 줄기에 까지 이동하여 잘록병과 유사한 형태의 피해를 주 며 토양내 Fusarium과 Pythium 병원균을 먹거나, 몸체에 묻혀서 작물체내로 전반 하여 피해를 가중시킨다. 본 연구는 경남 합천과 전북 남원의 고설재배 딸기농가에서 토양서식 포식성 천 적인 아큐레이퍼응애를 이용하여 작은뿌리파리의 생물적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시험은 2012년 3월 중순부터 2013년 3월 중순까지 수행되었다. 아큐레이퍼응애의 방제효과는 황색 끈끈이트랩을 5m 간격으로 10개를 설치하고 주기적으로 트랩을 교체하면서 유인된 작은뿌리파리의 성충 밀도를 조사하여 대조구와 비교하였다. 방제효과는 합천과 남원 모두 작은뿌리파리가 발생하는 초기, 즉 끈끈이트랩 당 작은뿌리파리 성충이 50마리 이하로 유인되었을 때 아큐레이퍼응애를 ㎡ 당 30.3 마리의 밀도로 7∼20일 간격으로 3회 방사하여 대조구와 비교한 결과 80% 이상의 밀도 감소효과와 함께 작은뿌리파리 유충으로 인한 고사 피해도 줄일 수 있었다.
        25.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강원도 태백지역 배추에서 발생한 검역대상해충인 사탕무씨스트선충(Heterodera schactii)에 대해 배추, 무 등의 배추과작물과 고랭지에서 대체작물 및 녹비작물로 이용가능한 작물에 대해 기주범위 검정을 실시하였다.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배 추품종은 모두 사탕무씨스트선충에 대해 높은 감수성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배추과에 속하는 무, 시금치, 케일, 브로콜리, 겨자, 청경채, 갓 등도 감수성으로 조 사되었다. 국화과에 속하는 곰취, 참취, 곤드레, 수리취, 삽주, 땅꽈리 등은 강한 저 항성 작물로 나타났다. 고추, 감자, 메밀, 옥수수 등은 강한 저항성으로 고랭지 대체 작물로 이용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녹비작물 중에서는 크림슨클로버, 비심클로 버, 서브클로버, 레드클로버는 저항성이었으나 화이트클로버는 감수성이었다. 페 리니얼그라스, 네마장황, 헤어리베치, 수단그라스, 디아칸도라, 들묵새, 하우스솔 고, 귀리 등은 비기주로 나타났으나 녹비작물 중 베치1호, 자운영, 세스바니아는 감 수성이었다
        26.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호박과실파리(Bactrocera depressa)는 우리나라, 일본, 대만에서 발생하는 해충 으로 우리나라는 해발 300~399m의 산간지대에서 피해가 보고되고 있다. 최근 강 원도를 비롯한 산간지역의 호박 재배의 증가로 호박과실파리의 피해는 매년 증가 하고 있는 추세다. 주요 피해 특징으로는 교미한 성충 암컷이 박과류(단호박 및 맷 돌호박)의 어린 과육에 산란을 하고 부화한 유충이 과육의 내부를 가해한다. 아직 까지 호박과실파리에 관한 생활사 및 방제에 관한 연구가 미흡한 실정으로 호박과 실파리의 방제용 토양살충제 선발을 위해 토양 깊이에 따른 번데기 용화 수와 실내 약제선발 시험을 실시한 결과 번데기는 지하 8cm 이하의 토양에서 모두 발견 되었 으며 2 ~ 3cm 깊이에 가장 많은 수가 존재하였다. 실내 토양 살충제시험은 7종의 약 제 중 2종에서 90%이상의 방제 효과를 보였다.
        27.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톱밥배지 표고버섯 재배지에서 황색 끈끈이트랩을 이용한 Lycoriella ingenua의 성충 유인수를 조사한 결과 9월 26일에 화성에서는 트랩 당 127.5∼1,025.7마리, 부여에서는 87.4∼743.6마리, 청원에서는 133.7∼650.4마리로 세 지역에서 9월 하순에 발생최성기를 보였다. L. ingenua는 유충이 자실체를 직접 가해하여 상품성을 떨어뜨리거나, 배지 속에서 유충이 서식하면서 배지의 영양분을 먹고 심하면 배지를 스폰지화하여 표고버섯 자실체의 성장을 저하시키는 피해증상을 나타내었다. L. ingenua의 표고버섯 자실체의 피해율은 화성에서 7.7∼30.3%, 부여에서는 6.7∼25.3%, 청원에서는 5.3∼26.0%로 세 지역에서 9월 하순에 피해가 많았다. 톱밥배지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화성, 부여, 청원에서 천적인 아큐레이퍼응애를 이용하여 L. ingenua의 방제효과를 알아본 결과 ㎡ 당 아큐레이퍼응애의 약충과 성충을 30.3마리 밀도로 7∼14일 간격으로 3회 처리하여 우수한 방제효과를 얻었다. 화성의 표고재배 농가에서는 아큐레이퍼응애 처리구에서 L. ingenua의 성충 유인수가 끈끈이트랩 당 평균 168.2마리, 자실체 피해율은 평균 5.9%로 무처리구와 비교하여 각각 67.1%, 69.3%가 감소되었다. 부여와 청원의 표고재배 농가에서는 끈끈이트랩 당 성충 유인수가 각각 평균 126.1마리, 132.5마리였고 자실체의 피해율은 5.5%, 5.4%로 성충 유인수는 무처리구와 비교하여 각각 61.7%, 60.3%, 자실체 피해율은 64.3%, 63.5%가 감소되었다.
        4,000원
        28.
        2012.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느타리버섯과 표고버섯 재배지에서 버섯파리의 월동 유무, 발생실태 및 피해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버섯파리의 버섯재배지 내외에서의 월동 유무는 천안시 동남구 동면 죽계리와 풍세면 용정리의 원목재배 표고버섯 재배지에서 버섯재배사 내외에 황색 끈끈이트랩을 설치한 후 주기적으로 트랩을 교체하면서 월동에서 깨어난 성충의 유인수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2012년 4월 4일에 재배사 근처의 야산에 설치하였던 끈끈이트랩에서 성충의 유인이 확인되었다. 또한 표고버섯 재배지 내외의 원목껍질과 부엽층을 채취하여 실내에서 곤충사육상자에 넣은 후 25±3℃, 습도 80±10% 조건을 유지하면서 번데기에서 우화하는 성충을 조사한 결과 처리 7일째부터 버섯재배지와 야산에서 채집한 춴목껍질과 부엽층에서 버섯파리의 성충이 우화하였다. 천안시 동남구 동면 양곡리의 느타리버섯 재배지에서는 주로 긴수염버섯파리가 발생하였으며, 발생최성기는 6월 하순을 전후로 가장 많은 발생밀도를 보였다. 그리고 긴수염버섯파리의 발생밀도와 버섯의 피해률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y=0.0398x+0.2271 (R2=0.9087)로 높은 정의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었다. 천안시 동남구 동면 죽계리와 풍세면 용정리의 원목재배 표고버섯 재배지에서는 긴수염버섯파리와 미동정 2종의 버섯파리가 발생하고 있었다. 원목재배 표고버섯에서 버섯파리의 발생최성기는 7월 초순을 전후로 가장 많은 발생밀도를 보였다. 느타리버섯과 같이 표고버섯에서도 버섯파리의 발생밀도와 버섯의 피해률간에는 높은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었다.
        29.
        2012.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느타리버섯과 표고버섯 재배지에서 발생하여 배지, 균사 및 버섯에 직접적인 피해를 유발하여 생산량을 감소키시는 버섯파리의 생물적 방제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천적인 곤충병원성선충과 아큐레이퍼응애를 이용하여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느타리버섯 재배지 버섯파리 방제 시험은 천안시 동남구 동면 양곡리에서 수행하였으며, 재배형태는 균상재배였다. 버섯파리의 방제를 위하여 곤충병원성 선충(Steinernema carpocapsae 포천 strain) 제품(에코윈-S)을 50평당 1회 처리시 2천만 마리(1팩)를 물과 희석하여 살포하였다. 처리일은 5월 3일과 6월 1일로 2회 살포하였다. 그 결과 5월 3일에 끈끈이트랩 당 성충유인수가 무처리구 80.2마리, 처리구 32.2마리에서 36일째인 6월 28일에는 각각 1,039.8마리, 357.6마리로 무처리구와 비교하여 65.6%의 방제효과를 나타내었다. 표고버섯 재배지 버섯파리 방제 시험은 천안시 동남구 동면 죽계리와 풍세면 용정리에서 수행하였으며, 재배형태는 원목재배였다. 동면 죽계리에서 버섯파리의 방제를 위하여 아큐레이퍼응애(Hypoaspis aculeifer)를 127평 당 1회 처리시 2만 마리(2병)을 방사하였다. 처리일은 5월 3일, 6월 1일, 6월 28일로 3회 방사하였다. 그 결과 5월 3일에 끈끈이트랩 당성충유인수가 무처리구 94.5마리, 처리구 39.5마리에서 7월 11일에는 각각 1,774.3마리, 60.4마리로 무처리구와 비교하여 96.6%의 방제효과를 나타내었다. 풍세면 용정리에서는 아큐레이퍼응애를 1,090평 당 1회 처리시 4만 마리(4병)을 방사하였다. 처리일은 5월 3일, 6월 1일, 6월 28일로 3회 방사하였다. 그 결과 7월 11일의 방제 효과는 97.9%였다.
        30.
        2012.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호박과실파리(Bactrocera depressa)는 우리나라, 일본, 대만에 발생하는 해충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산간지대인 해발 300~399m에서 주로 발생을 한다. 생태적 특성은 교미한 성충 암컷이 박과류의 어린 과육에 산란을 하고 부화한 유충이 과육을 가해한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호박 재배 농가에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주고 있다. 호박과실파리의 방제를 위해 2011 ~ 2012년 강원도 홍천 단호박을 중심으로 봉지씌우기와 망사를 이용한 물리적 방제를 실시하였다. 또한 물리적 방제가 단호박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분석을 위해 과육의 색도(Hue-angle 값) 및 당도를 측정하였다. 호박과실파리의 피해는 무처리구에서 38%의 피해를 보였고 봉지씌우기와 망사처리구에서는 0%의 피해를 보였다. 물리적 방제가 단호박 생육에 미치는 영향으로 무처리구의 과육색도는 308.8이었고, 봉지씌우기는 308.9, 망사처리는 309.4였다. 당도는 무처리구 13.6Brix, 봉지씌우기 13.4Brix, 망사처리 16.0Brix로 과육의 색도 및 당도가 무처리구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31.
        2012.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약용작물 재배 증가로 병해충 관리비용이 급증하여 병해충 신속・정확한 진단기술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또한 국내 약용작물 가공식품 및 건강식품 수요가 증가에 따른 안전 농산물에 대한 요구로 화학농약 사용 절감 및 잔류를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방제기술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약용작물 재배 종류 및 생산량 증가로 인하여 재배 현장에서 발생하여 문제가 되고 있는 병해충의 종류 또한 매우 다양하여지고 있어, 약용작물별 해충 발생 생태 및 작물별 피해 구명 및 신속・정확한 진단기술 개발을 위한 기초 연구가 절실하다. 2011~2012년 제천, 음성, 평창, 청양 등에서 당귀, 황기, 도라지, 더덕, 맥문동, 방풍, 삽주, 오미자 등 약용작물에 발생하는 총채벌레 발생 종 조사 및 피해 특징들을 조사하였다. 총채벌레의 경우 약용작물에 발생할 경우 작물 생육에 피해를 유발하는 문제 해충으로 대부분의 조사 대상 약용작물에서 발생이 확인되었다. 특히 재배 초기에 어린 신초(5~30%/전체 신초)나 엽 등에 발생하였을 경우 작물의 생장을 위축시켜 많은 피해를 유발하고 있었다. 약용 작물별 발생하는 총채벌레의 정밀한 종 동정을 위하여 기주식물별 채집한 총채벌레들을 PCR 기법 이용 분류・동정 진행한 결과 볼록총채벌레, 파총채벌레, 대만총채벌레 등 기주식물별로 다양한 총채벌레들의 발생을 확인하였다.
        32.
        2012.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Dasineura oxycoccana는 미국, 캐나다, 유럽 등에 분포하는 해충으로 유충이 블루베리 꽃눈과 신초를 가해하여 막대한 피해를 유발하는 주요 문제 해충이다. 국내에서는 2010년 경기도 화성시 블루베리 재배지에서 유사증상이 발견되어 피해조사 및 정밀동정을 실시한 결과 D. oxycoccana에 의한 피해로 최초 확인 블루베리혹파리로 명명하였고 검역관리해충으로 지정되었다. 2010~2011년 동안 전국적인 조사 결과 대부분 블루베리 재배지역에서 블루베리혹파리 발생 및 피해가 확인되었다.불루베리 재배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해충임에도 불구하고 실내 사육이 어려워 블루베리혹파리의 기본적인 생태 정보가 부족하며 이에 피해가 발생한 시설 농가에서 유충을 채집하여 온도발육 실험을 수행하였고 우화 시간, 성비 및 용화 깊이조사를 조사하였다. 또한 우화 시험관 표면을 왕겨, 모래, 펄라이트를 이용해 1 또는 3cm 두께로 덮을 경우의 우화율을 조사하였고 암컷 복부를 hexane에 넣어 추출한 물질에 대한 GC-MASS 분석을 준비 중이다. 이와 함께 시설 비가림 재배 농가에서 블루베리혹파리의 친환경 방제법에 대한 시험 결과, 블루베리혹파리 증식(용화 및 우화)에 불리한 환경조건을 조성함으로써 블루베리혹파리 발생 및 신초 피해를 감소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하였다.
        33.
        201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  , Surveys were conducted on the occurrence of nematodes in the root systems of 1-3-year old Cymbidium hybida Swartz cultivated for export in Korea. The most frequently detected plant-parasitic nematode was Ditylenchus sp. with 4.7, 43.7, and 49.7/200 cc growth medium in 1, 2, and 3 year-old cymbidiums, respectively. And the densities of non-parasitic nematodes, dorylaimids, were 35.3, 70.5, and 155.8/200 cc growth medium in 1, 2, and 3-year-old cymbidiums, respectively. Three-year-old cymbidiums collected from Siheung, Ansan, and Gimpo had low densities of Aphelenchus sp. and Aphelenchoides sp. with under 40 individuals/pot, and the dorylaimid densities were 56-824/pot. To evaluate the effects of nematicides on Ditylenchus sp. in cymbidium, Emamectin benzoate EC, Fosthiazate SL, and Cadusafos CS were tested at two farms in Ansan and Gimpo. Emamectin benzoate EC showed control effects of 75.7 and 89.5%, whereas Fosthiazate SL and Cadusafos CS showed 27.2 and 65.3% and 30.1 and 90.5%
        3,000원
        34.
        2012.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수원과 화성의 복숭아과원에 발생하는 7종의 나방류 해충에 대해, 성페로몬 트랩을 이용한 성충의 발생소장을 조사하였다. 복숭아순나방은 4월 하순에 월동세대의 발생을 시작으로 9월 하순까지 모두 6세대 성충 발생 피크를 보였으며, 복숭아심식나방은 6월 상순부터 7월 상순까지 한 달간 높은 밀도를 보인 이후, 3차례의 성충발생을 더 보여, 모두 4세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숭아굴나방은 4월 하순에 월동세대가 낮은 밀도로 발생한 것을 포함해, 9월 하순까지 모두 7회 발생하였다. 복숭아유리나방은 5월 중순에 첫발생을 시작으로 10월 중순까지 총 2세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과애모무늬잎말이나방은 6월 상순에 첫세대가 나온 이후 11월 상순까지 모두 5세대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사과무늬잎말이나방은 6월 상순, 8월상순, 9월 중순으로 모두 3세대 발생하였다. 사과굴나방은 4월 상순에 첫세대가 발생하였으며 11월 상순까지 모두 5세대 발생하였다. 사과와 배 과원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는 교미교란제 (컨퓨저-R, 그린아그로텍)를 처리한 결과, 복숭아순나방, 복숭아심식나방, 사과애모무늬잎말이나방, 사과무늬잎말이나방 4종 모두에 대해서 성충의 발생 밀도가 억제되는 것을 확인하였으나, 직접적인 교미교란 효과나 작물에 대한 피해 감소 효과는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 또한 복숭아의 주요 해충을 대상으로한 복합 교미교란제의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35.
        2012.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심비디움(Cymbidium spp.)의 시설 재배 시 가장 피해가 큰 해충은 점박이응애 (Tetranychus urticae)이다. 양란 재배 농가에서 응애의 방제에 주로 사용되고 있는 약제 중 사이에노피라펜액상수화제, 사이프로루메토펜액상수화제, 스피로디클로펜수화제, 에톡사졸액상수화제 등 4종의 약제에 대한 점박이응애 방제효과를 검토하였다. 3년생 심비디움에 약제를 처리한 후 살충효과를 7일, 14일 후에 조사하였다. 처리 후 7일차에 에톡시액상수화제를 제외하고 3종에서 7.1% 이하의 생충율을 보였고, 14일차에서도 에톡시액상수화제를 제외한 모든 약제에서 3.4% 이하의 생충율을 보였다. 점박이응애에 대한 방제효과는 에톡시액상수화제를 제외한 3종의 약제에서 96.5%이상의 방제효율을 보였다
        36.
        2011.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호박과실파리(Bactrocera depressa)는 우리나라, 일본, 대만에 발생하는 해충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주로 산간지대(해발 300~399m)에서 피해가 보고되고 있다. 주요 피해로는 교미한 성충 암컷이 박과류의 어린 과육에 산란을 하고 부화한 유충이 박과류의 내부를 가해한다. 아직까지 국·내외 유인물질 및 방제방법에 관한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2011년 강원도 홍천 단호박(보짱)을 중심으로 호박과실파리의 산란특성 파악과 봉지 씌우기를 이용한 물리적 방제방법을 모색하였다. 무처리구에서 호박과실파리의 피해는 꽃이 진 어린과육에서 평균 2.3개의 산란 흔적이 발견되었고, 과육의 경도가 증가할수록 산란 흔적은 줄어들었다. 4종의 봉지 씌우기를 이용한 물리적 방제에서 황색이중봉지 0%, 백색봉지에서 3%, 피톤치드이중봉지 0%, 무처리 10%의 피해양상을 보였다. 봉지씌우기에 따른 호박과피 색도의 Hue angle값은 피톤치드이중봉지가 239.3°을 보였고 백색봉지가 243.3°를 나타내었다. 당도는 백색봉지가 16.6Brix였고 무처리는 12.3Brix였다. 무게는 황색이중봉지가 365g으로 가장 낮았고 무처리가 400g으로 가장 좋았다.
        37.
        2011.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함안과 양구의 친환경 무농약 시설재배 수박에서 나비목 해충에 방제효과가 우수한 곤충병원성 선충 Steinernema carpocaspae를 살포한 후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함안 수박은 4월 초순에 정식하였으며, 양구는 5월 중순에 정식하였다. 두 지역의 수박 재배지에서 목화바둑명나방의 유충이 발생하는 초기에 곤충병원성 선충을 ㎡당 60,4232마리(59,939,577마리/300평/10a) 밀도를 물과 희석하여 1회 살포하였다. 그리고 예찰을 하면서 50엽당 10∼15마리 사이의 밀도가 관찰되면 곤충병원성 선충을 ㎡당 60,4232마리(59,939,577마리/300평/10a) 밀도로 7일 간격으로 2회 살포하였다. 그 결과 무방사구와 비교하여 85% 이상의 목화바둑명나방 유충의 밀도 경감 효과가 있었다. 한편 곤충병원성 선충을 1회 살포한 후 발생밀도의 변화를 예찰하지 못해 50엽당 20마리 이상이 발생하였을 경우 목화바둑명나방 유충이 10∼15마리 사이에 발생하였때의 살포농도 보다 2배 농도로 물과 희석하여 7일 간격으로 2회 살포하면 단기간에 목화바둑명나방의 밀도저하는 물론 피해도 줄일 수 있었다.
        38.
        2011.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오이 작형중에서 6월 중순에서 하순에 정식하는 여름작형에 피해가 많은 꽃노랑총채벌레(Frankliniella occidentalis)는 잎, 꽃, 과실을 가해한다. 특히 무농약, 유기농 오이 재배지에서 피해가 많아 토양 중 번데기를 포식하는 총채가시응애(Hypoaspis aculeifer)와 지상부 약충과 성충을 포식하는 지중해이리응애(Amblyseius swirskii)를 이용하여 방제효과를 시험하였다. 총채가시응애는 6월 중순 오이 정식과 함께 ㎡당 15.2마리(15,000마리/300평/10a) 밀도로 방사하였다. 그리고 총채가시응애를 방사한 후 예찰을 통하여 꽃노랑총채벌레가 50엽당 15~20마리 사이에 발생하면 지중해이리응애를 ㎡당 19.9마리(18,760마리/300평/10a) 밀도로 12~14일 사이의 간격을 두고 2회 방사하면 85% 이상의 밀도감소 효과가 있었다. 한편 예찰을 통하여 지중해이리응애의 1차 방사시기를 지나쳐 꽃노랑총채벌레가 50엽당 20∼50마리 사이에 발생하였을 때는 총채가시응애를 ㎡당 15.2마리, 지중해이리응애를 ㎡당 19.9마리 밀도로 동시에 토양과 지상부에 각각 1회 방사하고, 이후 7일 간격으로 지중해이리응애를 ㎡당 19.9마리 밀도로 2회 방사하면 80% 이상의 효과를 보였다.
        39.
        2011.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포도 재배단지에서 그동안 국내에 보고되지 않았던 차먼지응애(Polyphagotarsonemus latus (Banks))에 의한 피해가 관찰되었다. 2010년 8월과 9월에 천안 및 김천의 포도 시설재배포장 및 안성 비가림재배 포장에서 피해가 관찰되었다. 포도 수확이 끝난 후 새로 발생한 신초에서 생육이 불량하고 잎 뒷면이 코르크화되며 잎이 기형이 되거나 가장자리가 말려 봉긋하게 되는 증상이 나타났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잎과 신초에서 다수의 차먼지응애 성충, 약충, 알들을 해부현미경 하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2011년 6월에는 천안의 시설재배 포도에서 8월에는 안성의 비가림재배 포도에서 차먼지응애 피해가 확인되었다. 피해가 나타난 농가에서는 이러한 증상을 제초제 피해나 바이러스 증상으로 오인하여 제대로 방제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었다. 포도의 생육 초기에는 신초가 위쪽으로 빠르게 자라기 때문에 농가에서는 피해 확인이 어려우므로 농작업 시 세심한 관찰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 차먼지응애에 의한 심각한 피해 사례는 없으나 방제가 적절히 이루어지지 못할 경우 포도나무의 생육을 저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포도재배농가 및 관련 연구·지도자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40.
        2011.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약용작물 재배 증가로 병해충 관리비용이 급증하여 병해충 신속․정확한 진단기술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또한 국내 약용작물 가공식품 수요가 증가 및 안전 농산물에 대한 요구로 화학농약 사용 절감 및 잔류를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방제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2010년부터 제천, 음성, 평창 등에서 당귀, 황기, 마, 맥문동, 도라지 등 약용작물에 발생하는 주요 해충들의 발생 및 패해 특징들을 조사하였다. 약용 작물 재배 기간 중 지상부에 발생하여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해충 종으로는 총채벌레, 응애, 진딧물, 나방, 노린재, 딱정벌레, 잎굴파리 등으로 각 작물의 재배 시기 및 형태별로 다양하게 발생 피해를 유발하고 있었다. 특히 재배 초기(5~7월) 진딧물, 응애, 총채벌레 등은 적절한 관리가 행하여지지 않을 경우 부분적으로 많은 피해(10~30%/주)를 유발하고 있었다. 작물 재배 후기(8~10월)에 발생하여 피해를 주로 유발하는 해충들로는 나방 유충, 노린재, 딱정벌레 류 등으로 주로 지상부 순 끝부분과 열매부위를 가해하여 피해(5~10%/주)를 유발하고 있었다. 재배기간 중 약용작물 근권부를 가해하는 해충으로는 선충 및 파리유충 등 소량 발생하여(2~3%/주) 수확물의 감소를 유발하고 있었다.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