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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환경친화적 생물적방제를 위해 수출딸기온실에서 해충인 점박이응애 밀도 감소 효율을 화학적방제와 생물적방제로 나누어 동일한 크기의 동일한 온실에서 각각 비교하였다. 생물적방제 온실은 점박이응애의 천적인 칠레이리응 애만을 이용하였고, 화학적방제 온실은 일반 화학합성 농약을 이용하여 점박이응애의 밀도를 조절하였다. 화학적방제 온실에 비해 생물적방제 온실에서 점박이응애 모든 태의 밀도가 낮게 관찰되었으며, 생물적방제를 위한 비용이 화학적방제에 비해 낮았다. 이러한 결과는 수출딸기의 주요해충인 점박이응애의 방제에 칠레이리응애를 이용한 생물적방제가 가능한 것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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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실험은 삼채에 발생하는 점박이응애의 효율적인 약제방제전략의 기초 자료를 확보하고자 시판되고 있는 10종의 살비제에 대해 약제감 수성과 포장 방제효과를 평가하였다. 점박이응애 암컷 성충에 대한 실내감수성 평가 결과 Abamectin EC, Pyflubumide SC, Cyenopyrafen SC, Acequinocyl SC가 100%의 살비효과를 나타내었고, Pyflubumide SC, Acequinocyl SC, Etoxazole SC는 부화율이 0%로 나타나 100% 의 살란효과를 나타내었다. 실내감수성 평가에서 살비효과가 우수했던 Abamectin EC, Pyflubumide SC, Cyenopyrafen SC, Cyflumetofen SC, Acequinocyl SC를 대상으로 포장검정을 평가한 결과, 약제처리 7일차에서 모든 처리구는 90.3% 이상의 방제가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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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water spider (Argyroneta aquatica), a rare member of its species, is one of the few insects known to live under water all over the world. In Korea, the water spider can be found only in the Eundae-ri, Yeoncheon, Gyeonggi province, where they are designated as a natural monument. However, loss of habitat is obvious, as the Eundae-ri wetland undergoes hydrarch succession. Loss of habitat has a direct impact on the water spider population. Thus protective measures for the water spider are needed to preserve the water spider habitat. In this study, a sweeping and visual survey of insect species was conducted in the water spider habitat from May to September 2015. The characteristics of each one of the different insect species and the community features were analyzed in this study. A total of 3,929 insects representing 276 species from 13 orders collected for the analysis. The most frequently collected insects from the Order Hemiptera represented 24.2% of total species and 82.3% of the total number of insects. Community analyses showed dominance, diversity, evenness, and richness indices of 0.23, 2.27, 0.41, and 31.2, respectively. Compared with the previous survey data, these results showed that reduction of the spider’s wetland habitat caused the most commonly collected insects to adapt and spread to the surrounding terrestrial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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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A fixed-precision-level sampling plan was developed to establish control of the two-spotted spider mite, Tetranychus urticae, in two strawberry greenhouses (conventional plot, natural enemy plot). T. urticae was sampled by taking a three-leaflet leaf (1 stalk) from each plant (3 three-leaflet leaves) from each sampling position. Each leaflet was divided into three different units (1-leaflet, 2-leaflet, and 3-leaflet units) to compare relative net precision (RNP) values for selection of the appropriate sampling unit. The relative net precision values indicated that a 1-leaflet unit was more precise and cost-efficient than other units. The spatial distribution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Taylor’s power law (TPL). Homogeneity of the TPL parameters in each greenhouse was evaluated by using the analysis of covariance (ANCOVA). A fixed-precision-level sequential sampling plan was developed using the parameters of TPL generated from the combined data of the conventional plot and natural enemy plot in a 1-leaflet sampling unit. Sequential classification sampling plans were also developed using the action threshold of 3 and 10 mites for pooled data. Using the results obtained in the independent data, simulated validation of the developed sampling plan by Resampling validation for sampling plan (RVSP) indicated a reasonable level of prec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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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한반도 기온상승에 따른 기후변화로 인해 벼(Oryza sativa) 해충 발생양상이 다양해지고, 특히 비래해충의 월동가능성 증가와 토착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최근 벼멸구(Nilaparvata lugens), 애멸구(Laodelphax striatellus), 흰등멸구(Sogatella furcifera) 혹명나방(Cnaphalocrocis medinalis), 멸강나방(Mythimna separata) 등 비래해충류의 발생이 증가하고, 이들에 의해 식물병에 의한 2차적 피해지역이 확산되고 있다. 비래해충과 같은 외래 침입곤충의 새로운 서식처점유 속도는 1년에 약 2Km가 넘는다고 보고되었으며, 따라서 월동가능성과 토착화 가능성이 있는 비래해충의예측 및 그 방제대책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호남지역의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군과 전라남도강진군, 보성군에서 과거 비래해충 출현이 보고된 각 군별 6개의 벼 재배지역을 선정하여 비래해충 조사 자료확보 연구를 위한 2017년 비래해충 분포조사를 진행하였다.
        6.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곤충은 생태계 기저에 위치하며 생태계 내 여러 역할을 분담하는 생물군으로 곤충상은 지리적으로 넓은 지역에분포하며 지역에 따라 종 다양도가 높고, 환경변화에 대해서 신속히 반응한다. 형질전환작물(Living GeneticallyModified Organism; LMO)은 작물을 소비하는 생물의 문제와 더불어 농업생태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가 주요관심이 되고 있다. 따라서 다년간 형질전환 작물이 재배되었던 지역과 비변형 작물 재배지역의 곤충상을 조사하는것은 각 재배지역의 환경 변화를 간접적으로 알 수 있고 환경위해성평가를 실시 할 수 있다. 작물 중 벼(Oryzasativa)는 인간에 직접적인 연관이 있기 때문에 형질전환 벼가 재배되었던 지역과 비변형 벼 재배지역의 곤충상변동 양상을 2017년 7월부터 2017년 9월까지 경상대 사천 LMO 격리포장 주변과 사천시 두량리 비변형 벼 재배지에서포충망 조사와 유아등 조사를 이용하여 비교 조사 후 군집분석을 하였다.
        7.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비래해충은 중국에서 봄철 바람을 타고 넘어들어와 문제가 되는 해충으로 애멸구를 제외한 나머지 것들의 월동은 불가능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후변화는 이러한 비 월동개체군의 월동 가능성 및 토착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으므로, 이에 대비하여 비래해충의 피해가 있는 주 재배지별 비래해충의 발생과 유입특성 파악을 위한 실태조사가 절실하다. 본 연구에서는 호남지역 도별 각 2개의 시군을 선정하여 비래해충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하였다. 이 중 멸구류 (벼멸구(Nilaparvata lugens), 애멸구(Laodelphax striatellus), 흰등멸구(Sogatella furcifera))는 육안조사, 포충망 조사를 이용하였고, 나방 두 종류(멸강나방(Mythimna separata), 혹명나방(Cnaphalocrocis medinalis))는 종 특이적 페로몬을 설치하여 조사하였다. 호남 지역에서 멸구류는 애멸구, 흰등멸구가 벼멸구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조사되었고, 나방류는 전남 보성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혹명나방의 밀도가 증가한 뒤 멸강나방의 밀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8.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Monochamus alternatus)의 잠재적 서식지 분포를 MAXENT(Maximum entropy, version 3.3.3k) 모형으로 예측하였다. 모형 구동을 위한 자료는 산림청에서 제공하는 2016년도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현황 자료와 Worldclim에서 제공하는 1960~1990년 동안의 평균 기후 자료를 사용하였다. 모형 구동결과, 모형의 정확도를 나타내는 AUC(Area Under the Curve) 값은 0.862로 적절하게 나타났으며, 환경 변수의 기여도는 가장 더운 달의 평균기온에서 36.2, 가장 습한 달의 평균기온에서 28.6으로 추정되었다. MAXENT 결과는 솔수염하늘소의 생리적 특징과 기후자료를 종합한 CLIMEX모형 결과와 일본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위험도 추정을 위하여 개발된 MB(Monochamus, Bursaphelenchus)지수 및 JPS(Japanese Pine Sawyer)지수를 이용한 결과와 각각 비교하였다.
        9.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기후변화가 야기하는 농업생산성 변화시 해충발생상황이 중요한 바, 온도상승으로 인한 발육 촉진 및 작물 수량에 기인하는 밀도의 급격한 증가, 열대·아열대에 서식하는 외래종의 분포가 확대되고 토착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주작물인 벼 생산은 국가식량안보에 중요한 바, 특히 벼 비래해충에 대한 피해가 크게 대두될 것으로 예측되며, 이는 겨울철 고온으로 인한 비래해충의 월동 및 토착화 가능성 증가에 그 이유가 있다고 본다. 비래해충과 같은 외래 침입곤충의 새로운 서식지 점유 속도는 1년에 약 2km가 넘으며, 따라서 온도의 상승이 불가피한 미래 기후변화에 따라 월동가능성 및 토착화 가능성이 있는 비래해충의 예측 및 그 방제대책에 대한 연구를 위한 기후변화 영향·취약성 평가 및 실태에 관한 자료 확보를 기본으로 하여야 하나, 현재 자료의 확보가 미진한 실정이다. 본 발표는 호남지역 벼 재배지역에서 비래해충 조사 자료 확보 연구를 위한 포장 설정 및 2016년 비래해충 발생상황이며, 향후 연구를 위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한다.
        10.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형질전환(Living Genetically Modified)벼와 비변형 벼 재배지역의 곤충상 변동 양상을 2016년 7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비교 조사중이다. 경상대 사천 LMO 격리포장과 경북대 군위 LMO 격리포장에서 Bt(Bacillus thuringiensis) 형질전환 벼를 재배하여 조사하였고, 사천시 두량리, 선진리, 군위군 화계리에서 비변형 벼 재배지를 선택하여 조사하였다. 현재까지 조사결과로 사천 LMO 격리포장에서는 총 10목 41과 86종 1,058개체, 군위 LMO 격리 포장은 총 11목 49과 103종 1,697개체, 두량1 포장은 총 9목 38과 80종 1,035개체, 두량2 포장은 총 11목 55과 101종 1,071개체, 선진 포장은 총 10목 43과 74종 428개체, 화계1 포장은 총 10목 44과 83종 2,663개체, 화계2 포장은 총 11목 51과 98종 1,556개체가 채집되었다. 현재 형질전환 벼와 재배 벼 사이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10월까지 실험을 진행, 군집분석하여 비교할 예정이다.
        11.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수출국 안전성 기준이 강화되어 농약의 잔류성 문제가 부각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병충해 관리가 필요한 가운데 현재 수출 딸기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해충인 점박이응애(Tetranychus urticae)의 발생 밀도 조사 및 공간분포분석을 실시하였다. 실험 대상은 경상남도 사천시 용현면 주문리의 딸기 재배단지 포장으로 2015년 10월 23일부터 2016년 3월 11일까지 7일 간격, 총 4개의 포장에서 수행하였다. 포장 규격은 800m2수준으로 각 포장 내 7개 라인 중 15구역을 선정하였다. 공간분포 양상을 조사하기 위해 Iwao’s patchiness regression (IPR)과 Taylor’s power law (TPL)을 이용하였다. 분석 결과, IPR에서의 결정계수(r2)는 0.9118, TPL에서의 결정계수는 0.9658이었다. 따라서 점박이응애의 공간분포 양상은 TPL이 IPR보다 더 잘 설명하였다. IPR의 β값과 TPL의 b값이 모두 1보다 크기 때문에 점박이응애는 수출용 딸기 재배지에서 집중 분포 형태를 취하고 있음을 보여줌을 알 수 있다. 또한 IPR과 TPL 직선회귀를 통해 추정된 기울기와 절편의 동질성을 확인하기 위해 ANCOVA를 이용하였으며, 그 결과 IPR에서의 기울기(F = 0.11, df = 7, 58, P = 0.9562)와 절편(F = 0.80, df = 4, 61, P = 0.4966)은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으며, TPL에서의 기울기(F = 0.38, df = 7, 58, P = 0.7642)와 절편(F = 0.99, df = 4, 61, P = 0.4044) 역시 차이가 없었다.
        12.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형질전환(Living Genetically Modified) 벼와 비변형 재배 벼의 곤충상 변동 양상을 2015년 7월부터 2015년 10월까지 비교하였다. Hygromycin저항성 형질전환 벼는 경상대 사천 LMO 격리포장, 내건성 형질전환 벼는 경북대 군위 LMO 격리포장, 비변형 재배벼는 사천시 두량리, 사천시 선진리, 군위군 화계리에서 재배되었다. 조사기간 동안 사천 LMO 격리 포장에서는 총 14목 53과 85종 2,249개체, 군위 LMO 격리 포장에서는 총 10목 58과 95종 839개체가 채집되었고, 두량 1 포장은 총 12목 59과 102종 905개체, 두량 2 포장은 총 10목 58과 116종 959개체, 선진 포장에서는 총 10목 66과 117종 1,471개체, 화계 1 포장은 총 11목 73과 127종 1,104개체, 화계 2포장은 총 11목 62과 108종 1,533개체가 채집되었다. 총 조사된 곤충 목 별 개체수의 비율은 딱정벌레목이 25.41%로 가장 높았고, 요시마쯔깔따구(Chironomus yoshimatsui)가 선진 포장을 제외한 사천 포장에서 우점종이었으며, 애넓적물땡땡이(Enochrus simulans)는 그 외의 모든 포장에서 우점종이었다. 포충망 조사로 채집된 곤충은 144종으로 유아등 트랩으로 채집된 196종보다 낮았으나, 포장 별 구성종의 개체수 비율은 다양하였다. 본 실험결과 LMO 격리포장과 비변형 재배 벼 5개 포장 간 유사도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13.
        2016.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기후변화에 따른 해충개체군 증감모형은 해충방제를 위 한 초발생예찰과 연속적 해충변동 양상의 파악에 매우 중 요하다. 이러한 예측은 농약사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환경 에 적은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현대 해충방제전략의 화두 로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온도변화에 따른 해충의 농약효과 에 따른 사충률의 변화를 개체군 모형과 결합시켜 모의했다. 감수성 점박이응애를 강낭콩을 기주로 20, 25, 30, 35℃에서 Acrinathrin-Spiromesifen 혼합제와 Azocyclotin 유기주석계 농약에 노출시켰다. 생물검정 결과 점박이응애의 사충률은 온도와 농약의 종류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발생했다. 점박이 응애의 개체군 밀도변동 모의는 DYMEX를 이용했으며, 모 의결과 농약의 종류별로 기후변화에 따른 초기방제 시기와 방제횟수에 차이가 나타날 것으로 예측됐다. 본 연구결과는 미래의 기후변화에 대응한 해충방제 전략과 농약 선발에 있 어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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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015.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하이그로마이신(hygromycin) 저항성 형질전환 동진 벼의 환경위해성 평가 기초자료를 위해 형질전환 벼와 일반 재배 동진 벼에 발생하는 곤충상을 2013년 7월부터 9월까지 조사하고 군집특성을 분석하였다. 형질전환 벼는 경상대학교 LMO(Living genetically Modified Organism) 격리포장 내에서 재배되었고, 일반 재배 동진 벼는 사천시 두량면과 진주시 대곡면에서 재배되었다. 조사기간 동안 LMO 격리포장에서는 총 7목 31과 65종 5,362개체가 채집되었고, 일반재배 벼를 재배하는 두량 1 포장은 총 5목 23과 44종 8,325개체, 두량 2 포장은 총 7목 16과 27종 4,027개체, 대곡 포장에서는 총 9목 30과 54종 4,785개체가 채집되었다. 총 조사된 곤충 종 수와 목 별 개체수의 비율은 딱정벌레목이 각각 29.3%와 88.6%로 가장 높았고, 애넓적물땡땡이(Enochrus simulans (Sharp))는 모든 포장에서 우점종이었다. 포충망을 이용한 쓸어잡기 방법으로 채집된 곤충은 29종으로 유아등 트랩으로 채집된 94종보다 낮았으나, 포장 별 구성종의 개체수 비율은 다양하였다. 전체 곤충 종 군집분석 결과 모든 포장에서 종 다양도가 낮고, 특정 종이 우점하는 등 농생태계 단일 경작지의 특성을 보였다. LMO 격리포장과 동진 벼 3개 포장간 유사도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실험결과 형질전환 벼와 비변형 벼에서 향후 환경위해성 평가를 위한 곤충상 조사는 유아등과 포충망 조사를 동시에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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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의 개발 및 이용확대와 관련하여, GMO 대량 생산을 위한 재배 과정에서 GM작물이 환경(농업 환경)으로 방출되는 단계가 필수적으로 동반된다. 특히 GM작물과 종자의 낮은 수준 혼입(Low Level Presence, LLP)은 장기적으로 대상 농생태계를 서서히 변화시키는 바, 대단히 큰 위협이 되고 있다. 그러므로 환경 방출과정에서 일어나는 위해성을 생태적 측면에 서 평가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여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Hygoromycin저항 성 유전자(제초제 저항성) GM벼와 비변형 일반 재배벼의 곤충상 변동 양상을 비교 하였다. 본 연구는 2013년 7월부터 2013년 9월 현재까지 진행 중이며 Sweeping Net, Light trap, Sticky trap을 이용하여 곤충상을 각각의 대상포장(경상대 GM벼 격리포장, 일반벼 포장 4곳)에서 조사하였다. 현재까지 Light trap에서 채집한 곤충 종의 분류와 개체 수 조사를 완료하였고 나머지 자료는 분류 중이다. Light trap 조 사결과, GM벼 격리포장에서 채집된 곤충은 7월 총 28종 1114개체, 8월 총 13종 3757개체, 사천시 두량 포장 1에서 채집된 곤충은 7월 총 24종 5427개체, 8월 총 13 종 2530개체, 사천시 두량 포장 2에서 채집된 곤충은 7월 총 10종 1867개체, 8월 총 12종 2100개체 그리고 진주시 대곡 포장에서 채집된 곤충은 7월 총 19종 2935개체, 8월 총 20종 1211개체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Light trap 에서 채집된 곤충개체수는 GM벼와 비변형 재배벼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 결과는 현재 지속적으로 이루 어지는 다른 채집방법 결과를 이용한 분류 작업 후 군집분석을 통한 비교에 사용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