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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0.09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대자대비한 관음보살에 대한 신앙은 동아시아뿐 아니라 동남아시아에서도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종교를 기반으로 문명을 꽃피웠던 시기인 고전기(9~14세기)에 도서부 동남아시아 왕조를 중심으로 밀교에 기초한 관음신앙이 확대되었다. 이는 이 시기에 조성된 다량의 다비 관음보살상을 통해 뒷받침할 수 있다. 지리적으로는 오늘날 태국 최남부에 위치한 끄라 지협 (Isthmus of Kra)에서 바닷길을 따라 남쪽으로 이어지는 말레이반도, 수마트라섬, 자바섬에 위치한 왕조에서 다비관음상 조성이 성행하였고, 12세기부터는 대륙부 동남아시아에서도 그 영향력이 간취된다. 이처럼 9세기 이후 도서부 동남아시아에서 다비관음상이 다량 제작된 연원은 인도 팔라 왕조와의 교류를 통해 수용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수마트라섬을 중심으로 번성했던 슈리비자야 왕조와 중부 자바 일대를 중심으로 성립된 샤일랜드라 왕조는 문헌적 근거뿐 아니라, 조각에서도 팔라 왕조와의 교류상을 살필 수 있다. 밀교의 성행과 함께 팔라 시대의 관음상은 존명과 도상 특징이 구체화된 반면, 도서부 동남아시아 왕조의 관음보살상은 힌두적 요소와의 융합과 현지의 특색에 맞춘 변용된 도상들이 발견된다. 특히 본고는 도서부 동남아시아에서 조성된 4비관음보살상 가운데 명문을 통해 “로카나타”라는 존명을 확인할 수 있는 사례에 주목하였다. 흥미롭게도 로카나타라는 관음의 별칭은 팔라 시대의 밀교 의궤집과 조각의 명문 등에서도 확인된다. 본 연구에서는 의궤의 기록과 달리 명문이 확인되는 조각이 매우 다양한 도상으로 조성되었음을 알게 되었다. 게다가 인도 의 로카나타 조각과 동남아시아의 로카나타 조각에도 도상적인 차이가 발견된다. 이를 통해 본고는 로카나타라는 존명이 인도와 동남아시아에서 밀교의 다양한 형상의 관음보살을 지칭 하는 광의(廣意)의 명칭으로 인식되었을 것으로 분석하였다.
        8,000원
        4.
        2017.09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Nano-sized Zinc selenide (ZnSe) powder was successfully synthesized using Zn and Se precursors in a hydrothermal process. Temperature for the synthesis was varied from 95 oC to 180 oC to evaluate its influence on the microstructural properties of the synthetic particles. ZnSe powder thus fabricated was characterized using various analytical tools such as SEM, XRD, TEM and UV-Vis methods. Two types of ZnSe particles, that is, the precipitated particle and the colloidal particles, were identified in the analysis. The precipitated particles were around 100 nm in average size, whereas the average size of the colloidal particles was around 20 nm. The precipitated particles made at 150 oC and 180 oC were found to be a single phase of ZnSe; however, an inhomogeneous phase was obtained at the lower synthesis temperature of 95 oC, suggesting that the temperature for the synthesis should be over 100 oC. The precipitated particles were inactive in the UV-Vis absorption investigation, whereas the colloidal particles showed that absorptions occurred at 380 nm in the UV-Vis spectrum.
        4,000원
        5.
        2014.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electrochemical properties of cells assembled with the LiNiO2 (LNO) recycled from cathode materialsof waste lithium secondary batteries (Li[Ni,Co,Mn]O2), were evaluated in this study. The leaching, neutralization andsolvent extraction process were applied to produce high-purity NiSO4 solution from waste lithium secondary batteries.High-purity NiO powder was then fabricated by the heat-treatment and mixing of the NiSO4 solution and H2C2O4.Finally, LiNiO2 as a cathode material for lithium ion secondary batteries was synthesized by heat treatment and mixingof the NiO and Li2CO3 powders. We assembled the cells using the LiNiO2 powders and evaluated the electrochemicalproperties. Subsequently, we evaluated the recycling possibility of the cathode materials for waste lithium secondary bat-tery using the processes applied in this work.
        4,000원
        6.
        2014.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반추위 메탄저감용 약용식물 첨가제 개발을 위해 유산균을 이용하여 발효한 두충 및 감초 추출물의 항균활성, 항산화활성 및 in vitro 반추위 발효시험을 실시하였다. 발효 약용식물 추출물 제조를 위해 접종된 종균의 성장효율을 조사하기 위해 실시한 생균수 측정 결과 L. curvatus NJ40, L. brevis NJ42 및 L. plantarum NJ45가 두충과 감초 모두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균주 성장을 나타냈다(p<0.05). 항균활성측정 결과는 두충과 감초 추출물에서 공통적으로 L. curvatus NJ40 및 L. plantarum NJ45 로 발효한 추출물이 일부 병원균에 대한 항균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In vitro 반추위 발효시험에서 두충 및 감초 발효 추출물을 적용한 결과, 감초 추출물에서 메탄 저감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반추위내 미생물 발효 특성을 대표할 수 있는 휘발성지방산 생성효율을 향상 시키면서, 전반적 반추위 발효에 부정적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7.
        2013.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Miscanthus sacchariflorus var. No. 1 has been newly developed in Korea. This study was conducted to assess the feed value of M. sacchariflorus var. No. 1 at different growth and harvesting time. Total 3 different miscanthus - 1y4m (first shoot and harvested at 4 month), 2y4m (second shoot and harvested at 4 month) and 2y8m (second shoot and harvested at 8 month). Two experiments were carried out, In vitro rumen simulated fermentation and In situ dry matter digestibility (DMD). Ruminal pH at in vitro fermentation were higher in M. sacchariflorus var. No. 1 treatments compared to the rice straw (RS). In volatile fatty acid production, 1y4m resulted in higher acetate production than the other M. sacchariflorus var. No. 1 at higher maturity stages.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treatments were observed in propionate and total volatile fatty acid (VFA) productions at 9, 24 and 48 h of incubation times. Higher ammonia nitrogen productions were found as increased maturity of M. sacchariflorus var. No. 1. At In situ experiment, high DMD was detected in the order of RS (60.51%) > 1y4m (57.65%) > 2y4m (57.63%) > 2y8m (46.28%). The results from this study indicate that young and early harvested M. sacchariflorus var. No. 1 are able to improve its nutrient values in the ruminant anim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