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tinogenic ghost cell tumor (DGCT) is a rare neoplasm, representing 1.9% to 2.1% of all odontogenic tumors. Peripheral DGCT is a rare tumor with only 25 cases previously described in the English literature. The majority of cases have been reported to occur in the anterior part of the jaws. A rare case of peripheral DGCT is reported, located in the lingual side of the anterior mandible of a 68-year-old man. The patient presented a pedunculated painless growth of 1.5cm in diameter. Radiographically, no bone involvement was found. The lesion was excised and histologically characterized by islands of epithelial cells showing ameloblastoma-like features within fibrous background tissue. Dysplasic dentin and ghost cells with calcifications were frequently observed. Areas showing a connection between tumor cells and the overlying mucosa were also identified.
Rice has been the most important staple food in everyday meals of Korean people for thousands of years. Nowadays, it is getting increasingly used as flour ingredients in a variety of processed foods, so that it is consumed in more diversified ways. As a consequence, production volume of rice flour to manufacture rice cakes, noodles,breads, or confectioneries is recently getting increased in Korea. But there are not sufficient research outcomes to guarantee Korean consumers microbiological qualities of rice flour as well as rice. As a preliminary experiment,therefore, the microbiological profiles (aerobic mesophilic bacteria (AMB), spore-forming aerobic bacteria (SAB),lactic acid bacteria (LAB), yeasts and molds (YM), and Escherichia coli and coliforms) have been monitored for nine retailed white rice samples in this study. AMB counts ranged 10² - 10^6CFU/g for all the nine white rice samples. All the nine rice samples have SAB counts within a narrow range (1.0 × 10²- 2.5 × 10³CFU/g). LAB was detected in two white rice samples (4.0 × 10² and 3.7 × 10³ CFU/g). YM was detected in one white rice sample (2.0 × 10² CFU/g)only. E. coli was not detected from all the nine samples. Coliforms were detected in one white rice sample (4.1 × 10CFU/g) only. All the rice samples were conclusively considered to have various microorganisms, though most of them are harmless and some, such as coliforms, may be harmful.
Steamed rice is usually used as an essential ingredient when Takju or Yakju is brewed in Korea. Alternatively, non-steamed rice can be used to keep thermolabile nutrients and fresh tastes richer in Takju or Yakju. In this study, therefore, the physicochemical properties (ethanol and sugar contents, pH, total acidities, and turbidities)and the fermentative microbial profiles (aerobic mesophillic bacteria (AMB), fungi, lactic acid bacteria (LAB), acetic acid bacteria (AAB), and Escherichia coli and coliforms) have been compared among 4 Takju and 1 Yakju samples brewed using steamed or non-steamed rice. Yakju brewed using non-steamed rice has approximately 2-3 times higher ethanol and sugar contents than other 4 Takjus brewed using steamed or non-steamed rice. The pH and total acidity values of all the 5 samples ranged 3.77-4.30 and 0.12-0.35, respectively. As for turbidities, Yakju brewed using nonsteamed rice was transparent, but other 4 Takjus were not. The AMB and fungal counts for Yakju brewed using nonsteamed rice were approximately 104-fold less than those for 4 Takjus. The LAB counts for Takju and Yakju brewed using non-steamed rice were 103-fold less than those for Takjus brewed using steamed rice. The AAB counts ranged 2-6 log10CFU/mL for all the 5 samples. E.coli and coliforms were not detected. Overall,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microbial counts among 4 Takjus brewed using steamed or non-steamed rice, but Takju has higher microbial counts than Yakju. All the 5 samples were conclusively considered to be hygienically brewed and processed containing plenty of beneficial microorganisms.
목적: 이 연구는 중학생 선수들을 대상으로 케어링 분위기와 삶의 만족도 관계에서 라이프스킬 전이의 매개효과 를 분석하였다. 방법: 연구 참여자는 중학교 운동선수 221명(남자=155명, 여자=66명)으로 평균 15.94세였다. 측정 도구로는 케어링 분위기 척도(CCS), 라이프스킬 전이 척도(KLSTS), 그리고 삶의 만족도 척도(SWLS)가 사용되었 으며, 수집된 자료는 Stata 9.2를 이용하여 기술통계, 상관관계, 구조모형 분석을 실시했다. 결과: 첫째, 케어링 분 위기는 라이프스킬 전이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라이프스킬 전이는 삶의 만족도에 유의 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케어링 분위기는 삶의 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넷째, 케어링 분위기와 삶의 만족도 관계에서 라이프스킬 전이는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지도자를 포 함한 팀의 구성원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격려하는 분위기는 스포츠에서 개발된 라이프스킬을 다양한 환경으로 전 이하는 데 보탬이 된다. 나아가 전이된 라이프스킬은 삶에 대한 선수들의 전반적인 만족감을 높이므로 지도자는 스포츠 환경 내에서 긍정적인 분위기를 형성할 필요가 있다.
Somatostatin(SS)은 뇌의 시상하부에서 분비하는 growth hormone release-inhibiting hormone (GH 방출억제 호르몬)으로서 체성장을 저해한다고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중추신경뿐만 아니라 여러 주변조직에서도 넓게 분포하며 먹이섭식, 소화, 성 스테로이드 호르몬조절, 해수적응 등의 다양한 생리적 역할에 관여한다고 보고되고 있다. 포유류에서의 SS는 somatostatin 1(SS1)과 somatostatin 2(SS2), 두 개의 SS isoform으로 존재한다. SS1과 SS2는 각각의 전구단백질(preprosomatostatin, PSS)인 prepro-SS1(PSS1)과 prepro-SS2(PSS2)에 의해 합성되고, 어류에서는 제 3의 SS isoform인 somatostatin 3(SS3)가 prepro-SS3(PSS3)에 의해 합성되고 있음이 밝혀졌다. 하지만 SS와 그 전구체인 PSS에 대해서는 주로 포유류 대상으로 대부분의 연구가 이루어졌을 뿐, 어류에 있어서는 그 분자적인 특성, 발현양상 그리고 그 생리적 역할에 대해서 현재까지도 불분명한 점이 많다. 이 연구에서는 양식 넙치, Paralichtys olivaceus를 대상으로 각 조직에서 발현되는 PSSs를 cloning하여 각각의 유전자를 특정하고, 발현양상을 조사하여 그 기능적 역할을 밝히는데 목적이 있다. 넙치의 시상하부에서 PSS 유전자를 cloning한 결과, 그 subtype으로 PSS1, PSS2 그리고 PSS3가 존재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약 196~258 bp범위의 각각의 부분염기서열을 분리하였다. 또한 PSSs mRNA의 각 조직별 특이적 발현을 확인하기 위하여 중추신경조직인 시상하부와 뇌하수체, 그리고 주변조직인 간과 신장, 장, 생식소 등을 적출하여 RT-PCR 방법을 이용해 조사하였다. 각각의 중추신경조직과 주변조직들에서 PSSs mRNA의 발현이 각각 다른 양상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들로 볼 때 넙치에 있어서 PSS의 subtype들은 각각의 조직들에서 서로 다른 생리적 활성과 메커니즘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고, 추후의 연구에서는 각 유전자들의 그 기능적 역할에 대하여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모든 척추동물은 번식, 성장, 대사, 생체방어로 이루어진 생물 고유의 현상을 나타내며, 그 중 번식과 성장은 서로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성장을 조절하는 주요 내분비 인자로는 세포의 증식과 비대, 아미노산 수송이나 단백질 합성의 촉진, 지방분해의 기능을 수행하는 성장호르몬(GH, growth hormone)과 인슐린성 성장인자-Ⅰ형(IGF-Ⅰ, insulin-like growth factor)가 존재한다. 그리고 번식을 조절하는 주요 내분비 인자로는 생식소자극호르몬 방출호르몬(GnRH, gonadotropin releasing hormone)과 황체형성 및 최종배란에 영향을 미치는 생식소자극호르몬(GTH, gonadotropin)이 서로 상보적 기능을 통해 생식소의 발달을 조절한다. 이 연구에서는 바리과 어류인 홍바리, Epinephelus fasciatus의 성장과 성성숙과의 관계를 탐색하기 위한 기초연구로서 성장조절인자 GH, IGF-Ⅰ, IGF-Ⅱ와 번식조절인자 GTH(FSH, LH)의 부분염기서열을 조사하였으며, 중추신경과 주변 각 기관에서의 발현 유무를 RT-PCR을 이용하여 확인하였다. GH mRNA는 시상하부에서만 발현이 나타났으며, IGF-Ⅰ mRNA역시 시상하부에서 가장 강한 발현과 소뇌, 시엽, 후엽에서 약한 발현이 나타났다. 또한, 주변조직에서는 간 조직에서 강한 발현이 나타났으며, 생식소에서는 약하게 발현되었다. IGF-Ⅱ mRNA는 소뇌에서 가장 강하게 발현하였으며, 소뇌, 시상하부, 시엽, 후엽과 생식소에서 약하게 발현하였다. FSH와 LH mRNA 발현의 경우, 두 유전자 모두 뇌하수체에서 가장 강하게 발현되었으며, 시상하부에서 약하게 발현이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들로 볼 때, 홍바리 뇌의 중추신경계에서 성장과 번식의 조절과 관련된 신경전달회로를 중점적으로 지배하고 있으며, 이러한 신경센서를 통한 주변조직의 생리적 메커니즘에 서로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