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상에서 최초로 화산 분화와 화산재해에 대한 역사기록인 ‘플리니 편지’를 고찰하여 베수비오 화산의 서기 79년 분화에서는 어떠한 분화 양상을 보였는지 분석하였다. 8월 24일 오전 1시에 시작된 분화는 이틀동안 지속되었고 다량의 화산재와 부석이 분출되었으며, 바람에 따라 이동하여 인근 도시들에 떨어졌다. 그 외에도 화산 측면을 따라 빠 른 속도로 화성쇄설류(또는 화쇄난류)가 흘렸으며, 분화와 동반된 여러 차례의 지진과 쓰나미 등의 여러 현상들도 발생 하였다. 이로 인해 베수비오 화산 인근에 위치한 도시들은 화산재와 화성쇄설류에 의해 묻혀 매몰되었다. 이에 대한 피 해 범위를 폼페이, 헤르쿨라네움, 스타비아에, 오플론티스를 대상으로 선정하여 선행연구를 수집·분석하여 조사하였다. 각 지역별로 베수비오 화산과의 거리와 위치에 따라 차이가 나는 퇴적 층서와 층후를 보이고 있으며, 퇴적층 안에서는 당시 분화에 의해 사망한 주민들의 유골도 발견되었다. 현재까지 발견된 유골은 폼페이에서 1,150구, 헤르쿨라네움 306구, 스타비아에 111구, 오플론티스 54구이며, 분화로 인해 사망한 사람의 수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플리니의 편 지의 상세한 분화 현상 기술로 인해 서기 79년 베수비오 화산 분화 양상을 보이는 분화를 플리니의 이름에서 착안하여 플리니안 분화라고 명명되어 새로운 분화유형으로 정의되었다.
침버섯(Mycoleptodonoides aitchisonii)은 수염버섯과에 속하며 갓은 직경 4~10cm로 부채모양에서 반둥근모양이 되고 처음에는 흰색이지만 나중에는 연한 황색을 띤다. 갓 하면인 자실층은 3~10mm의 조밀한 바늘모양의 침을 가진 식용버섯으로 일본에서는 후쿠시마 현, 야마가타 현, 이와테 현 등 일본 동북부 지방의 너도밤나무림 등 삼림 속에서 자연적으로 많이 채취되어 왔다. 주로 가을에 지역특산품으로 소비되어 왔으나, 현재는 특히 야마나시현에서 농가에 재배법을 보급하고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원목재배를 권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침버섯이 강원도와 제주도의 활엽수 고사목에서 발생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상큼한 과일향이 강해서 야생에서도 쉽게 찾아낼수 있다. 주로 활엽수고사목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육질이 단단해서 씹히는 맛과 향이 좋아 미식가들이 주로 찾고 있지만 자생지인 일본에서도 재배가 어려워 야생 채취에만 의존, 사전 예약을 통해 가을 채취로 현지 판매만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국내 야생유전자원을 수집 순화육성을 통한 국내균주를 육성하여 최적배양조건 및 자실체발생 특성을 조사하였다. PDA (Potato Detrose Agar)배지에 균을 접종한 후 일주일간 배양한 결과 일본수집균주인 JF33-01 균주는 5.8cm, 국내 육성균주인 JF33-02균주는 6.2 cm로 일본균주에 비해 다소 빠른 기내 균사생장 특성을 보였다. 또한 JF33-02는 기내배양 과정 중에서도 균사가 황변이 되면서 약간의 균막을 형성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참바늘버섯 균주가 톱밥배양 시 황변후 버섯이 발생되는 점을 감안한다면 황변화는 자실체 발생에 있어서 중요한 과정으로 JF33-02 균주가 자실체 발생에 있어 좀 더 유리한 조건일 수 있음을 알수 있다. 버섯재배용 최적톱밥 수종 선발시험에서는 밤나무 톱밥이 8.9cm로 참나무나 버드나무 톱밥에 비해 우수한 생장을 보였으며 균주별로는 밤나무톱밥 배양시 국내 육성균주인 JF33-02균주가 7.8cm로 JF33-02 균주에 비해 저조한 균사생장을 보였다. 자실체발생 최적배지 선발시험 결과 일본수집 균주인 JF33-01균주에서는 참나무+건조맥주박+미강(8:1:1)배지가 평균 76.0g/병으로 가장 높은 생산량을 보였고 국내육성 균주인 JF33-02균주에서는 참나무+건조맥주박+옥수수가루+미강(8:1:0.5:0.5)배지가 평균 82.1g/ 병으로 회수율이 높았다. 이는 건조맥주박이 침버섯의 자실체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결과로 해석되며 또한 건조맥주박이 첨가되지 않고 옥수수가루나 소맥분이 첨가된 배지에서는 자실체 발생이 거의 안되거나 생산량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발생된 자실체의 품종특성을 조사한 결과 일본품종인 JF33-01의 경우 갓 표면이 매끈하고 빛깔이 흰것에 비해 국내 자생균주인 JF33-02의 갓 표면은 마치 나이테처럼 자라면서 줄무늬가 생기고 갓이 두껍고 탄력이 있다. 또한 JF33-01에서 연한 과일향이 나는 것에 비해 JF33-02는 상큼한 과일향이 매우 강하게 난다. 그리고 갓의 모양을 보면 JF33-01은 카네이션형이며 JF33-02는 부채꼴형이다. 또한 자실체 직경과 갓의 너비, 갓의 두께 모두 JF33-02가 JF33-01에 비해 큰편이나 침의 길이는 JF33-01이 비교적 큰편이었으며 또한 개체당 평균 생중량과 자실체 개수는 JF33-02가 JF33-01에 비해 높은양을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꽃송이버섯에는 인터루킨과 인터페론 생성을 촉진시켜 암세포가 있는 체내로 들어가 면역세포의 활동을 지원하여 생체방어효과를 증진시키는 베타글루칸 함량이 43.6%로 신령버섯의 3.7배, 잎새버섯의 2.4배를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약․의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꽃송이버섯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고 국내에서도 대량재배의 활발한 움직임이 일고 있다. 따라서 베타글루칸을 증량시키는 재배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이스트 및 엘리시터 수용액을 조제하여 배지에 첨가하여 배양 및 재배특성을 조사하였다. 공시균주로는 JF02-06 균주를 사용였고 기본배지는 미송발효톱밥+옥수수+영양원(소맥분, 맥주박, 보리가루)을 사용하였다. 이스트는 4농도(0ppm, 300ppm, 500ppm, 1,000ppm)로 조제하였고, 엘리시터 첨가는 4처리구로 구분하여 상층액인 elicitor A, 침전액인 elicitor B, Yeast, Control로 구분하여 기 조제한 엘리시터(elicitor) 동결건조 분말을 200ppm 농도로 희석액을 조제한 후 배지조제시와 발생처리전 배지표면에 12mL와 20mL씩 첨가한 후 균사배양 및 버섯발생 특성을 조사하였다. 이스트 첨가배지에 따른 톱밥배지의 자실체 생산량은 균사배양 기간이 59일로 가장 짧았던 미송+맥주박+소맥분첨가구인 PBGF는 94g으로 가장 낮은 버섯발생량을 보였고 미송+옥수수+소맥분에 이스트 300ppm을 혼합첨가한 배지가 188g으로 가장 우수한 버섯발생량을 보였다. 그리고 엘리시터 첨가에 따른 톱밥배지의 균사배양 기간은 엘리스터 A(상등액)와 이스트 처리구는 대조구와 같이 43일로 조사되어 균사배양 기간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을 알수 있었으며 버섯발생량은 엘리시터 A(상등액)와 이스트 처리구의 경우 대조구 192g에 비해 오히려 높은 197g, 195g으로 조사된 반면 배양기간이 다소 오래걸렸던 엘리스터 B(침전액)의 경우 191g으로 대조구보다는 적은양이지만 거의 유사한 수준의 생산량을 보였다. 따라서 꽃송이버섯의 기능성을 감안할 때 이러한 자실체의 베타클루칸 함량의 상관관계 분석을 통한 최적 배지조성 조건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사료된다.
표고버섯은 우리나라에서 큰느타리, 느타리에 이어서 세 번째로 많은 생산량인 39,553톤으로 21.3%의 생산비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생산량 감소와 UPOV 체결에 따른 국내신품종 개발이 필요하게 되었다. 따라서 기후 및 재배특성에 적합한 균주를 개발하고자 도내외 야생균주를 수집하여 유전자원을 확보하고 현재 농가에서 재배되고 있는 우량균주간 교잡육종을 실시하였다. 교잡육종 신품종 개발균주와 모균주인 JF00-66균주간 Di-mon 교잡육종을 실시하여 현미경을 이용하여 확인한 결과 신품종 14균주(JF00-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7, 68, 69)에서 모두 꺽쇠연결(Clamp connection)이 확인되었다. 또한 14개 개발균주에 대해 모균주와 대치배양을 실시한 결과 모두 대치선이 형성되었다. 교잡균주의 PDA(Potato Dextrose Agar)내 균사생장 특성은 JF00-63이 6.7±0.2cm/8days로 가장 우수한 생장을 보였으며, 모균주인 JF00-66는 3.9±0.2cm/8days로 가장 저조한 생장을 보였다. 교잡균주의 톱밥배지내 균사생장 특성을 조사한 결과 JF00-57, JF00-62에서 각각 13.9cm, 13.6cm/32days로 가장 우수한 생장을 보였다. 또한 모든 교잡균주에서 모균주로 사용된 JF00-66균주보다 균사생장이 양호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교잡균주의 유전다양성 확인한 결과 JF00-03, JF00-65 및 JF00-69간에는 100%의 유의성이 있었으며, JF00-59 및 JF00-64간에도 100% 유의성을 보였다. JF00-02, JF00-52 및 JF00-67간에도 100%의 유의성을 보였고, JF00-38, JF00-56, JF00-58, JF00-62, JF00-63 및 JF00-68간에도 100%의 유의성을 보였다. JF00-55와 JF00-57간에도 100%의 유의성을 보였다. 이상의 모든 균주간에는 98.9%의 높은 유의성을 보였다.
꽃송이버섯 톱밥재배 초기배양시 주 오염원으로 문제시 되고 있는 푸른곰팡이에 대한 꽃송이버섯과의 대치배양을 통한 균사생육 특성을 파악하고 푸른곰팡이에 대한 저항성균주를 색출하고자 본연구를 수행하였다. 푸른곰팡이 공시균주는 경상대학교 산림자원학과에서 분양받은 6951(T. viride) , 6426(T. harzianum) 등 2개균주와 우리소에서 주로 발생되고 있는 푸른곰팡이균(6952; T. viride)을 자체수집하여 본 실험에 대치배양 균주로 사용하였고 푸른곰팡이 균주와 대치배양에 사용할 꽃송이버섯 균주는 1차년도에 우량균주로 자체 선발한 10개균주(JF 02-06, JF 02-12, JF 02-15, JF 02-17, JF 02-26, JF 02-27, JF 02-29, JF 02-36, JF 02-41, JF 02-42)를 공시균주로 사용하였다. 톱밥 배양시 발생되는 대부분의 푸른곰팡이 오염이 배양실의 잡균에 의해 살균미숙보다는 배양실에서 오염되는 특성이 대부분인 점을 감안하여 먼저 꽃송이버섯균 10개 균주를 20일전에 PDA(Potato Dextrose Agar) 배지 좌측에 접종하여 25℃에서 20일간 항온배양을 실시한 후 우측에 서로 다른 3개의 푸른곰팡이 균주를 접종하여 20일동안 대치배양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푸른곰팡이 균주인 6951(T. viride)과 6952(T. spp.) 균주는 꽃송이버섯 균주가 생육이 왕성하였을 경우에는 경계침범을 하지 못하고 서로 대치배양을 하는 특성이 있었으나 이와 반대로 푸른곰팡이 6426(T. harzianum) 균주는 꽃송이버섯 균주의 생육 왕성시에도 경계를 침범한 후 표면을 덮고 수많은 포자를 형성하는 것을 알수 있었다. 따라서 균주배양 및 버섯발생시 T. harzianum 균주에 의해 오염이 되지 않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사료되며 만약 오염이 되었을 경우에는 배양실을 살균소독 한 후 오염된 배지는 재배사와 떨어진 곳에 폐기처분을 실시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저항성 균주 선발을 위한 실험을 실시한 결과 6951, 6952균주에서는 꽃송이버섯 10개균주 모두에서 저항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6952균주에서는 포자를 빨리 형성하는 특성을 가져 이 균주에 오염될 경우 재배사내에서 빠른 확산이 우려되었다. 또한 6426균주는 매우 빠른 균사생장을 보일 뿐만아니라 6952균주와 마찬가지로 포자를 빨리 형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6952균주 보다 더 위험한 요인으로는 꽃송이버섯의 균사가 생장이 왕성한 부위까지 푸른곰팡이 균사가 2차로 침범하여 포자를 형성는 특성을 가진 것으로 나타나 만약 농가에서 꽃송이버섯 재배중 6426균주에 오염되었을 경우에 그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특이하게 도 10개 균주중 구례에서 채집한 균주인 JF02-06에서는 푸른곰팡이가 포자를 형성하지 못하는 것을 알수 있었다. 따라서 JF02-06균주는 비교적 다른 꽃송이버섯 균주에 비해 6426(T. harzianum) 균주에 저항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한지역에서 생산된 동종의 차 엽을 같은 시기에 채취하여 불발효차와 반발효차로 발효정도가 다르게 제다하여 주요 성분과 생리활성을 비교하였다. 불발효차인 녹차는 일반 가공 방식대로 만든 녹차, 채엽하여 실내 위조의 과정을 거쳐서 만든 위조 녹차로 만들었고, 반발효차인 황차는 햇볕에서 제다한 중(中)발효차인 일쇄차와 강하게 발효를 한 황차를 시료로 하였다. 주요 성분은 일반성분 및 폴리페놀과 카페인의 함량을 분석하였고, 차의 수색,전자공여능
제안된 EMC 필터는 높은 투자율의 페라이트 비드와 관통형 콘덴서로 구성하여 제작하였고, 10 MHz ~ 1.5 GHz에서 전원선에서 광대역 노이즈 신호에 대한 EMC 요구를 만족시킨다. 최적의 필터를 설계하기 위하여 페라이트 비드의 임피던스를 계산하여 찾았다. 그 결과, 광대역 EMC 필터는 차동모드 노이즈와 공통모드 노이즈에 대해 10 MHz ~ 1.5 GHz대역에서 30 dB 이상의 필터 특성을제안된 EMC 필터는 높은 투자율의 페라이트 비드와 관통형 콘덴서로 구성하여 제작하였고, 10 MHz ~ 1.5 GHz에서 전원선에서 광대역 노이즈 신호에 대한 EMC 요구를 만족시킨다. 최적의 필터를 설계하기 위하여 페라이트 비드의 임피던스를 계산하여 찾았다. 그 결과, 광대역 EMC 필터는 차동모드 노이즈와 공통모드 노이즈에 대해 10 MHz ~ 1.5 GHz대역에서 30 dB 이상의 필터 특성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DC ~ 1.8 GHz 주파수 대역에서 10 ~ 30 dB이상의 내성 특성을 향상시켰다. 나타내었다. 그리고, DC ~ 1.8 GHz 주파수 대역에서 10 ~ 30 dB이상의 내성 특성을 향상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