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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72

        41.
        2020.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이 연구는 국내 학생선수를 위한 라이프스킬 척도를 개발하고 타당도를 검증하는 데 있다. 방법: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총 세 단계를 거쳤다. 연구참여자는 우리나라 학생선수 494명 (연구 1=29; 연구 2=233; 연구 3=232)이었다. 결과: 연구 1에서는 귀납적 내용 분석과 전문가 협의를 통해 9개 범주에 90문항이 개발되었다. 연구 2에서는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7요인이 추출되었다. 7요인은 목표설정(4문항), 시간관리(3문항), 스트레스 대처(3문항), 긍정적 생각(5문항), 갈등해결(5문항), 의사소통(3문항), 그리고 감정조절(3문항)이다. 연구 3에서는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모형 적합도를 검증하였으며 그 결과 좋은 모델 적합지수를 나타냈다(x2/df=1.508, CFI=.938, TLI=.931, RMSEA=.047, SRMR=.056). 마지막으로, 학생선수들을 대상으로 개발된 스포츠 라이프스킬 척도는 동시타당도와 수렴타당도 검사를 통해 타당성이 입증되었고, 학생선수용 라이프스킬 척도(Life Skills Scale for Student-Athletes; LSSSA)로 명명되었다. 결론: 새롭게 개발된 LSSSA는 우리나라 학생선수들의 라이프스킬 하위 요인들을 측정하기 위한 유용한 도구로 사용될 것이다.
        42.
        2018.10 KCI 등재 SCOPUS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천연물 유래 단일 성분의 지방세포로의 분화 및 지방축적 억제효과에 대한 잠재성을 탐색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화살나무의 껍질에서 분리 정제한 FG가 3T3-L1 지방전구세포에 있어서 지방세포로의 분화 및 지방구 축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평가하고, 관련 메카니즘에 대해 검토하였다. FG는 분화용 배지에 포함된 분화 촉진인자들의 자극에 의한 지방생성에 있어 주요한 전사인자인 PPARγ와 그 표적 단백질인 FABP4의 발현을 억제함으로써 지방세포 분화 및 지방구 축적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FG가 비만이나 비만과 관련된 당뇨병 등을 예방, 개선하는데 유용한 물질로 사용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43.
        2017.06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학교 숲을 이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대학 임직원의 회복탄력성과 행복지수에 미치는 효과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대학 임직원 대상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예비연구로써, 학교 숲을 이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하는 기초 자 료를 마련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위하여 충청북도 소재 충북대학교 임직원 59명을 대상으로 요구분석을 실시 후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실험에 동의 한 실험자 14명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실험집단 7명, 통제집단 7명으로 구분하였다. 실험집단을 대상으로 2015년 10월 27일부터 11월 17일까지 주 1회기 60분씩 총 4회기의 학교 숲을 이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대학 임직원의 회복탄력성과 행복지수를 측정하기 위해 신우열 등(2009)이 개발한 회복 탄력성 척도와 서은국과 구재선(2011)이 개발한 단축형 행복척도(COMOSWB: Concise Measure of Subjective Well-being)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교 숲을 이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대학 임직원의 회복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본 결과, 통제집단은 유의미한 변화가 없었으나 학교 숲을 이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한 실험집단의 회복탄력성이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 둘째, 학교 숲을 이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대학 임직원의 행복지수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본 결과, 통제집단은 유의미한 변화가 없 었으나 학교 숲을 이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한 실험집단의 행복지수에서 유의미한 증가를 보였다.
        44.
        2017.06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건강과 행복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산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경관, 피톤치드, 음이온, 향기, 지저귀는 새소리, 바람과 공기 등의 산림치유인자는 오감의 감각을 회복시켜 행복감과 쾌적감을 느끼게 하고,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킨다. 치유의 숲에서는 산림치유인자를 활용하여 다양한 대상에게 치유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요가는 명상, 호흡과 더불어 산림치유 프로그램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본 연구는 치유의 숲 공간을 이용한 요가 프로그램이 성인여성의 기분상태와 심리적 행복감에 미치는 효과에 대하여 검증하고자 하였다. 실험에 동의한 성인여성 80명(37.75±10.03세)을 대상으로 강원도 홍천 소재의 치유의 숲 힐리 언스 선마을에서 2017년 2월 중에 실시하였다. 측정도구는 단축형 기분 상태 척도(K-POMS-B: Korean version of Profile of Mood States-Brief)와 심리적 행복감 척도(The Scale of Psychological Well-Being)를 사용하였다. 프로그램을 통한 기분상태와 심리적 행복감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사전-사후검사 점수를 대응표본 t-검증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치유의 숲 공간을 이용한 요가 프로그램을 참여한 성인여성의 기분상태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본 결과, 긴장, 우울, 분노, 피로, 혼 돈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둘째, 치유의 숲 공간을 이용한 요가 프로그램을 참여한 성인여성의 심리적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본 결과, 심리적 행복감은 통 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 본 연구는 치유의 숲 공간에서의 요가와 대비되는 도시 공간에서의 요가와 비교되지 못하였다는 한계가 있다. 추후 도시 공간과 산림공간 에서의 요가를 비교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45.
        2017.06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치유의 숲 공간을 이용한 가족 대상 프로그램이 참여자의 기분상태와 주관적 행복감에 미치는 효과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 다. 2016년 12월부터 2017년 5월까지 강원도 홍천 소재의 치유의 숲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1박 2일로 진행된‘숲 속 행복한 가족캠프’에 참 가한 3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프로그램은 오감 열고 숲 만나기, 행복의 문, 힐링 키바, 황토 찜질, 탄산스파, 아침을 여는 요가, 희망의 미니 정원 만들기로 구성되었고, 각 프로그램은 해당 분야의 전문가 3명이 진행하였다. McNair, Lorr와 Droppeman(2003)이 개발하고, 윤은자 등(2006)이 한글로 번역한 기분상태검사 단축형(K-POMS-B: Korean version of Profile of Mood States-Brief)과 Hill & Argyle(2002)의 옥스퍼드 행복질문지(The Oxford Happiness Questionnaire)를 허승연(2009)이 번 안한 주관적 행복감 척도를 사용하였다. 프로그램을 통한 기분상태와 주관적 행복감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사전-사후검사 점수를 대응 표본 t-검증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치유의 숲 공간을 이용한 가족 대상 프로그램 참여자의 기분상태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본 결과, 긴장, 우울, 분노, 피로, 혼돈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활기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둘째, 치유의 숲 공간을 이용한 가족 대상 프로그램 참여자의 주관적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본 결과, 주관적 행복감은 통계적으 로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
        46.
        2017.06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국내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현황을 파악 후 유형화함으로써, 향후 체계적인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 는 데 목적이 있다. 칠곡 나눔 숲체원 프로그램 외 6개 기관에서 개발된 총 521개 프로그램을 수집하였다. 여러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종합 프로그램 86개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총 435개의 단위 프로그램을 도출하여 산림치유 프로그램 DB(Data base)를 구축 후 프로그램 유형화 작업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숲과의 만남(39개), 숲 속 산책(38개), 숲 속 오감 느끼기(19개), 숲 속 스트레칭·운동(22개), 숲 속 예술가(111개), 숲 속 요가·명 상·호흡(64개), 숲 알기(22개), 숲 놀이(61개), 숲 요리(25개), 숲 속 카운슬링(20개), 숲 가꾸기(14개)로 총 11개의 주제로 분류하였다. 그 후, 수집된 435개의 단위 프로그램 중 중복되거나 현장적용이 불가능한 단위 프로그램은 제거한 후, 총 71개의 단위 프로그램으로 정리하 였다. 71개의 단위 프로그램은 움직임(정적-동적), 장소(실내-야외), 감각(시각, 촉각, 청각, 촉각, 미각), 요법(식물, 운동, 기후, 정신, 식이, 물), 대상(일반, 만성질환, 환경성 질환, 중독성 질환) 등 총 5가지 기준에 따라 각각 특성을 구분하였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주제별 분석결과, 숲속 요가, 명상, 호흡, 수기요법, 숲속 요리, 숲속 스트레칭, 운동, 숲속 카운슬링 등의 기존 프로그 램을 응용하거나 적용한 프로그램(55.6%), 숲과 만나기, 숲 이해하기, 숲속 산책, 숲속 오감 느끼기 등의 숲을 만나고 이해하는 숲체험 중심 프로그램(41.2%), 숲 가꾸기 등의 산림 작업 중심 프로그램(3.2%) 순으로 나타났다. 기존 요법중심의 프로그램, 명상 중심의 프로그램, 미술치료 또는 만들기 중심의 프로그램이 많았으며, 상대적으로 숲 가꾸기 프로그램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향후 산림치유 프로그램 중 숲 가꾸기 중심의 프로그램을 보다 적극적으로 개발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사 료된다.
        47.
        2017.05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Background : Cudrania tricuspidata Bureau is a widely used medicinal perennial woody plant. Obtaining information about the genetic diversity of plant populations is highly important for conservation and germplasm utilization. In this study, we developed 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 (SNP) markers derived from chloroplast genomic sequences to identify distinct Korean-specific ecotypes of C. tricuspidata via amplification refractory mutation system (ARMS)-PCR analyses. We performed molecular authentication of twelve C. tricuspidata ecotypes from different regions using DNA sequences in the chloroplast TrnL-F intergenic region. Methods and Results : SNPs were identified based on the results of nucleotide sequence for the intergenic region of TrnL-TrnF gene (chloroplast). Molecular markers were designed for those SNPs with additional mutations on the second base from SNPs for amplification refractory mutation system-polymerase chain reaction (ARMS-PCR). HRM pattern analyses were performed using the Mx3005P QPCR System (Agilent Technologies, CA, USA). Conclusion : We collected 12 individual lines of C. tricuspidata from various region in South Korea and China. Based on the nucleotide sequence in the trnL-trnF intergenic region of these lines, six SNPs and a deletion of 12 bps were identified and 12 individual lines were able to be grouped in one Korean ecotype and two different ecotypes of chinese lines, chinese line 1 and 2. The SNP markers developed in this study are useful for rapidly identifying these specific C. tricuspidata ecotypes collected from different regions.
        48.
        2017.05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수도권매립지 하수슬러지 반입비용 상승과 2018년도부터 시행되는 폐기물처분부담금제 도입으로 경제적인 하수슬러지 재활용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 하수슬러지를 생물학적 건조하여 연료로 사용하거나 퇴비화하여 퇴비로 사용하는 방식은 처리 비용이 저렴하다. 본 연구에서는 하수슬러지 생물학적 건조 파일럿 및 실증 실험결과를 분석하였다. 하수슬러지 169 kg(50% 중량비)에 음식물 잔재물 84 kg, 미생물활성유도제 55 kg, 코코피트 27kg를 혼합하여 초기 함수율을 55%로 낮추고 반응 1일 후부터 최소 유량으로 공기를 송풍하였다. 반응 1일 후부터 일 3회 교반을 실시하였다. 혼합물 온도가 반응 1일만에 76℃까지 높게 올라가 반응 4일째까지 50℃ 이상 유지되었다. 혼합물 함수율은 초기 56%에서 반응 4일 후 45% 정도로 10% 정도 감소되었다. 하수슬러지 건조물 반송 실험에서는 건조슬러지(173 kg, 51%)를 하수슬러지(150 kg, 44%), 미생물활성유도제(15 kg, 4%)와 혼합하여 건조하였다. 반응 1일 후부터 지속적으로 공기를 송풍하고 교반하였다. 하수슬러지 혼합물 온도가 반응 1일만에 71℃까지 높게 올라갔으나 반응 2일째 대기온도로 낮아졌다. 이는 공기 송풍량을 높인 결과이다. 혼합물의 함수율은 초기 60%에서 반응 2일 후 약 51% 정도로 10% 정도 감소되었다. 미생물의 분해열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정 송풍량에서 공기 공급이 중요하다. 하수슬러지 10톤(53%)에 미생물활성유도제 2톤, 수피 3톤, 1차 발효퇴비 3.7톤을 포크레인으로 1차 혼합하고 혼합기에서 2차 혼합 후 반응로에 투입하였다. 송풍기 연속가동으로 공기 송풍하고 일 1-2회 포크레인으로 뒤집기를 실시하였다. 혼합슬러지 더미 상부 평균 온도는 반응 2일에 70℃까지 높아졌다. 혼합슬러지 함수율은 2일 후 54%로 높아진 후 7일째 44%까지 낮아졌다. 반송 실험으로 하수슬러지 10.2톤에 반송슬러지 5.5톤, 미생물활성유도제, 수피, 1차발효퇴비를 5.4톤을 포크레인으로 1차 혼합하고 혼합기에서 2차 혼합 후 반응로에 투입하였다. 송풍기를 연속으로 가동하고 일 1-2회 포크레인으로 뒤집기를 실시하였다. 혼합슬러지 더미 상부 온도는 반응 5일째 66℃까지 높아졌고 함수율은 반응 10일째 45%까지 낮아졌다. 혼합슬러지 함수율 저감 효율을 높이기 위해 혼합슬러지 더미 위에서 로터리 교반기로 혼합해주고 발생된 수증기를 외부로 배출하여 수증기 증발효과를 높일 필요가 있다.
        49.
        2017.05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수도권매립지 자원화시설에서 발생되는 탈수케익은 매립처리하고 있으나 2018년도부터 자원순환기본법에 의한 폐기물처분부담금제 도입으로 매립최소화 및 재활용 극대화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매립되고 있는 자원화시설 탈수케익을 대상으로 물질 특성을 분석하고 안정화 및 생물학적 건조 실험을 수행하고 분석하였다. 침출수 처리장에서 일평균 100톤의 탈수케익과 음폐수 바이오가스화 시설에서 일평균 25톤 정도 탈수케익이 발생된다. 침출수 처리장 탈수케익 함수율은 82%, 음폐수 바이오가스화시설 탈수케익 함수율은 75% 정도이다. 강열감량은 침출수 처리장 탈수케익 11%, 음폐수 바이오가스화시설 탈수케익 20% 정도로 독일 비유해폐기물 매립기준인 강열감량 5% 보다 높다. 침출수처리장 탈수케익 C/N비는 5.4로 낮고 음폐수 바이오가스화 시설 C/N비는 14.8로 약간 높다. 침출수 처리장 탈수케익과 음폐수 바이오가스화 시설 탈수케익에 미생물활성유도제, 코코피트, 음식물 잔재물을 혼합 반응 후 공기 송풍없이 대기 중 자연건조로 주 1회 뒤집기를 실시하였다. 침출수 처리장 탈수케익은 5주간 함수율 변화가 거의 없고 음폐수 바이오가스화 시설 탈수케익 함수율은 약 45%에서 5주 후 약 12%로 낮아졌다. 두 종류 탈수케익의 함수율 저감을 위해서는 코코피트와 미생물활성유도제를 혼합해주는 것이 효과적이었다. 단열반응기(아이스박스)에서 공기 송풍 하에 두 종류 탈수케익의 생물학적 건조 실험을 수행하였다. 침출수 처리장 탈수케익 혼합물 더미 온도 상승은 미미하고 음폐수 바이오가스화 시설 탈수케익 혼합물 온도는 52-71℃까지 높아졌다. 침출수 처리장 탈수케익 함수율 변화는 거의 없으며 음폐수 바이오가스화 시설 탈수케익 함수율은 54%에서 43%로 약 11% 낮아졌다. 음폐수 바이오가스화 시설 탈수케익을 미생물활성유도제 20%와 혼합한 경우 혼합슬러지 감량율은 6일 후 16%이다. 침출수 처리장 탈수케익은 화학적 침전을 위한 응집제 주입으로 인해 유기물 함량이 낮아 생물학적 건조 반응에 적합하지 않고 음폐수 바이오가스화 시설 탈수케익은 유기물 함량이 높아 생물학적 건조로 수분함량을 낮추어 부숙토 등으로 활용가능성이 있음을 알 수 있다.
        50.
        2017.05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핀란드 등의 유럽국가와 미국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매립지로 침출수를 재순환하고 있다. 이들 국가는 크게 두가지 목적으로 침출수를 재순환한다. 첫째, 소규모 매립지의 경우 별도의 침출수 처리시설이 없어 침출수처리 목적으로 매립지 내부로 침출수를 재순환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건조한 지역의 매립지에서 수분공급을 통한 폐기물 분해활성화를 위해 재순환하는 것이다. 이러한 분해활성화는 매립가스 증산과 매립지 조기 안정화에 기여한다. 이들 국가의 재순환 방법은 단순히 살수차를 이용하여 매립현장에 침출수를 직접 살포하는 방식에서부터, 매립지 내 폐기물 층에 수평형 또는 수직형의 주입시설을 설치하여 매립지 내부로 주입하는 형태의 방식도 적용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 최근까지 침출수를 매립지로 재순환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었으나, 2016년 4월에 그 근거가 마련되었다. 즉 매립지로 반입되는 폐기물의 성상이 하수슬러지 등 유기성 폐기물의 직매립 금지로 인해 매우 건조화 되었고, 또한 복토 기준 강화로 인해 매립지 내부로 우수의 유입도 크게 차단되어 매립지 내부가 많이 건조화 되었다는 것을 정부에서도 인식한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수도권매립지 제2매립장내 2개블럭에 대하여 침출수 재순환을 통한 함수율 변화와 이에따른 매립가스 포집량 변화를 관찰하여 매립가스 증산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에 3c, 4c 두 개 블록에 침출수 재순환시설을 설치하여 2013년 10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약 24만 m³의 침출수를 재순환하고 매립량 및 매립경과기간이 유사한 3d, 4d 블록과 함께 매립가스 포집량 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매립가스 포집량이 순메탄량 기준으로 대조구역 대비 1차년도 28.2%, 2차년도 36.7%, 3차년도에 60.6%의 증가율을 나타낸 것으로 조사되어 침출수 재순환이 매립가스 증산에 크게 영향을 미치며 이를 통해 매립가스 자원화사업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51.
        2017.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Because methane-producing bacteria (MPB) and sulfate-reducing bacteria (SRB) compete for anaerobic utilization of organic matter, the methane generation potential (Lo) decreases logarithmically with the decrease in the COD/SO4 ratio. The Lo correction coefficient equals the Lo at a particular COD/SO4 ratio divided by the maximum Lo. An Lo correction coefficient was derived each year based on the COD/SO4 ratios of waste added to the landfill. The methane generation potential was multiplied by the Lo correction coefficient in order to correct the LFG (landfill gas) generation calculation. At the second Sudokwon landfill site (2000 ~ present), the COD/SO4 ratio decreased from 11.6 in 2000 to 4.8 in 2014. Thus, the Lo correction coefficient decreased from 0.89 in 2000 to 0.42 in 2014. The LFG 2008-2014 production correction was calculated using the model equation (Scholl canyon), and was almost the same (91 ~ 113%) as the quantity measured, including LFG that was collected, flared, or allowed to diffuse through the landfill. The methane oxidation correction factor, calculated from the concentrations of nitrogen and oxygen within the landfill gas, was between 0.92 and 1 for the first landfill site and between 0.96 and 1 for the second landfill site. Air ingress into the landfill had a negligible effect on gas generation.
        52.
        2016.11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우리나라의 폐기물 정책 및 처리방법이 변화됨에 따라 매립지로 반입되는 폐기물들의 유기물함량이 점차 줄어들고 있으며, 매립장내 수분이 낮아져 매립지가 안정화되는데 오랜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매립장의 조기 안정화를 위하여 최근 국내에서는 매립지내 침출수 재순환에 관한 법제화가 이뤄졌다. 한편, 하수슬러지를 고형연료로 생산하기 위하여 수열탄화(Hydrothermal carbonization)공정을 도입시, 해당 공정에서 배출되는 고액분리된 액체생성물 발생량은 투입폐기물량의 80% 정도로 반드시 적정처리 또는 재활용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매립장의 조기안정화를 목표로 수열탄화액이 매립장 순환수로써 활용가능한지를 파악하기 위하여 수도권매립지로 반입되는 폐기물 조성을 반영한 폐기물과 수열탄화액 등을 serum bottle에 넣고 35℃ 항온 및 혐기적 조건에서 지속적으로 가스발생량 및 가스 조성을 측정하였다. 실험 결과, 수열탄화 반응후 고액분리된 액체생성물은 기존의 침출수 주입효과와 비교할 때 보다 우수한 메탄가스 발생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암모니아 탈기 후의 수열탄화액은 탈기과정에서 투입된 Na+의 영향으로 순환수를 투입하지 않은 경우보다도 낮은 바이오가스 및 메탄가스 발생량 등을 나타내 폐기물 분해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53.
        2016.11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매립지 악취 관리를 위해 매립가스를 적극적으로 포집함에 따라 매립지 내부로 공기가 유입되어 메탄 생성이 저해된다. 본 연구에서는 공기 주입량에 따른 메탄 생성량 변화를 BMP 테스트로 조사하여 매립장 호기화로 인한 매립가스 발생량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한다. 산소 농도 0-10% 조건에서 메탄 생성량 변화를 BMP 테스트로 분석하였다. 반응기를 A, B 그룹으로 나누어 반응 초기에는 모든 반응기에 0-10% 산소를 주입하였고, B 그룹에는 반응 7일째 0-10% 산소를 추가로 주입하였다. 산소 농도가 2%일 경우 산소 0% 경우와 메탄 생성량이 비슷하며 산소 4%, 6%, 8%, 10% 주입시 메탄 생성량이 96%, 74%, 74%, 74%로 감소되었다. 산소를 1회 주입시(반응 0시간) 보다 2회 주입시(반응 0시간, 7일) 메탄 생성량 감소폭이 높았다. 폐기물 COD 대비 산소 주입량 비율(O2/COD(%))이 높아짐에 따라 메탄생성율은 낮아졌다. 폐기물 O2/COD(%) 대비 메탄생성율의 변화를 선형식으로 도출하였다. 산소 주입량 증가에 따른 황화수소 발생량 변화는 상관관계가 없었다. 수도권매립지 1, 2 매립지의 O2/COD(%)에서 메탄생성율 변화를 선형식을 이용하여 계산하였다. 1매립지는 매립이 종료된 2000년까지 메탄생성율 변화가 1 이상으로 산소 유입에 의한 메탄생성율 변화는 미비할 것으로 예측된다. 2000년 매립 종료 후 매립가스 포집량이 감소되면서 유입되는 산소량이 감소되고 있어 메탄가스 생성량 저하는 미비할 것으로 예측된다. 2매립지는 2011년 이후 메탄생성율 변화가 1 미만으로 낮아져 0.92 정도까지 낮아졌다. 이는 폐기물 매립량 감소로 인한 COD 매립량 감소와 매립가스 포집 강화로 인한 공기 유입으로 소모된 산소량 증가로 인한 결과이다. 매립지 호기화로 인한 메탄생성율의 감소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0.92-0.99 정도로 그 영향을 크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54.
        2016.11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폐기물매립지에서 매립된 폐기물의 혐기성분해과정에서 발생하는 매립가스는 주요 성분인 메탄(CH4), 이산화탄소(CO2)와 수분, 황화수소(H2S), 실록산(Siloxane) 등의 미량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매립가스 중 메탄은 신재생에너지로서 활용가치가 높은 반면, 이산화탄소와 더불어 온실가스로서 관리해야 하는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매립가스 중 황화수소는 매립지 주요 악취물질로 알려져 있어 적절한 매립가스 제어를 통한 매립장 환경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매립가스는 복토재료, 복토두께, 가스포집정 설치 형태, 기상조건, 매립된 폐기물의 종류 및 양 등의 인자에 의해 다양한 배출특성을 가진다. 매립장 환경관리 및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을 위해 합리적인 매립가스 관리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매립지 현장에서의 장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매립가스 배출특성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S매립지를 대상으로 최근 11년간(2005년~2015년) 수행한 매립가스 배출량 현장모니터링 결과를 이용하여 매립지 운영형태, 배출경로, 시간경과 및 계절적 영향에 따른 매립가스 배출특성을 분석하였다. 매립지 운영형태는 매립이 종료된 매립장(사용종료 매립장)과 매립이 진행중인 매립장(사용중 매립장)으로 분류하였고, 배출경로는 강제포집, 간이소각기, 표면발산의 세 경로로 구분하여 매립가스 배출특성을 평가하였다. 또한 시간경과에 따른 배출특성의 변화경향을 파악하고, 계절적 변동분석도 실시하였다. 매립가스 배출특성을 분석한 결과, 사용중 매립장의 경우, 2015년 기준 강제포집효율은 94.4%로, 통상적으로 매립종료시 또는 최종복토시 매립가스 회수율(80~95%) 범위에 해당하였다. 조사대상 매립장이 최종복토 상태가 아니라 매립이 진행중인 매립장임을 감안하면, 가스포집・이송시설 및 복토면의 관리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55.
        2016.11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수도권매립지의 경우 하수슬러지 등 유기성 폐기물의 직매립금지로 인하여 매립되는 폐기물의 건조화가 심각한 상태이다. 현재 매립지 내부 함수율은 미생물에 의해 분해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지는 45%에 크게 못미치는 30%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현상은 비단 수도권매립지에 국한된 문제가 아닌 전국 매립지에 해당되는 현상일 것이다. 또한, 매립종료 후 최종복토 후에는 우수의 유입도 차단됨에 따라 매립지 내부 건조화 문제는 더욱 더 심화되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이와같이 건조화가 심화되면 폐기물분해 지연에 따라 매립지 사후관리 기간은 더욱 길어지게 되며 그만큼 각 매립지 관리주체들의 비용부담은 증가하게 될 것이다. 정부는 이러한 문제점의 해결을 위해 금년 4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매립지 내부로 침출수를 재순환할 수 있는 침출수매립시설환원정화설비 관련 규정을 시행하였으며, 침출수를 매립지로 재순환하여 매립지 건조화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였다. 비록 침출수외에 폐수 같은 다른 수분 공급원의 재순환까지 허용하는 적극적인 수단은 아니지만, 침출수를 재순환함에 따라 매립지 건조화가 심화되는 것은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에서는 침출수 재순환에 따른 매립지 내부 수분 분포파악을 위하여 전기비저항 탐사를 수행하여 매립지 내부의 수분분포 특성 파악을 위한 적정 탐사기법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일반적으로 전기비저항 탐사는 지하 매설물이나 지질현황 파악을 위하여 쓰이며, 저수지 등의 제방 안정성 파악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매립지의 경우 다양한 폐기물들이 매립되어 있어 토질이나 저수지 제방과 같이 매질이 균질한 상태가 아닌, 매우 불균질한 상태이며, 계절에 따른 온도변화, 중간 복토층에 따른 비저항 탐사 값의 간섭현상 등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여 결과값의 해석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56.
        2016.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is study is exploring objective awareness of forest therapy by consideration of popular perception about forest therapy through analysis of big data.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he deduction of meaning information through analysis in the viewpoint of big data at online social network service (SNA) about ‘forest therapy’. Accordingly, their main way of research became contents analysis of keyword linked to forest therapy. The study mainly grasped ‘forest therapy’ and analyzed ‘forest healing’, ‘forest bathing’, ‘forest interpreter’ comparatively. The period of study was from Sep. 8th to Oct. 8th, 2015 (during 30 days), and SNA such as blog or twitter became the subject of search. First, awareness of the forest therapy on SNS has been talked about a lot of properties (forest healing, phytoncide, stress, experience, health) or places (forest, seoul) psychology-related terms (various, stress). Second, public opinion on these terms could be found that there were plenty of positive public opinion than neutral. Third, the keywords related to the forest healing could be found that there were differences, depending on the subject to experience the program and ongoing environment. This study is significant in that the awareness among the general public about the forest healing were searched and it could provide an alternative for the activation of forest healing. We expect this study to be a starting point of research utilizing Big Data in the field of forest therapy and to be used as the basis for forest healing policy, program development, public relations and marketing by identifying and recognizing the characteristics of forest healing of SNS era.
        59.
        2016.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Forest visiting frequency level is likely to indirectly affect the preferences and needs of the program. The forest visiting frequency degree is an important factor which can affect the development and conduct of the program. Therefore, forest needs analysis was conducted for the development of forest therapy program in accordance with the frequency of visits. First, after examining the frequency of forest visits degree according to demographic characteristics, the group of 217 people visiting the forest at least once a week or a month was classified as a high-frequency group. The group of 403 people visiting the forest at least once a quarter or a year and almost no visit was classified as a low-frequency group. The need difference according to the frequency of visits was analyzed through descriptive statistics analysis, frequency analysis, crosstabs by use of SPSS 21.0 program. The most important factors of Implementation period, season, paid the participation fee made differences depending on the frequency of visit. This study, as an exploratory research, making us understand the needs related to forest healing program for the forest visit groups of high and low frequencies, will be an important basis for the development and operation of forest therapy program.
        60.
        2015.11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바이오리엑터형 매립장은 1970년대 석유파동(Oil-shock) 이후 미국 등을 중심으로 석유를 대체할 수 있는 에너지원의 하나로서 폐기물 분해과정에서 발생되는 메탄가스를 매립지로부터 최대한 단시간에 많이 회수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활발히 개발 되었다. 즉, 매립지를 바이오리엑터라는 거대한 생물반응조의 개념으로 접근하여 폐기물이 활발하게 분해가 될 수 있도록, 수분 등을 인위적으로 공급하는 등의 방법을 통하여 폐기물 분해를 촉진하는 새로운 매립지 관리방식이다. 한편, 국내 폐기물 매립시설은 하수슬러지(2003년) 등 유기성폐기물의 직매립 금지로 인하여 매립지에 반입되는 폐기물의 특성이 무기화, 건조화 되고 있으며, 또한 악취방지 등 주변지역 환경개선을 목적으로 매립지 복토기준을 강화하여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매립지로 유입되는 수분은 급격히 감소하여 매립층 내부는 매우 건조화 되고 있다. 만약 이 같은 현상이 지속되면 매립가스 발생량이 감소하여 매립가스 발전사업에 차질이 발생하고, 또한 안정화에 오랜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그만큼 매립지 사후관리에 어려움이 발생할 것이다. 이와 같은 이유로 국내에도 바이오리엑터형 매립장 제도의 도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이 같은 바이오리엑터형 매립지의 현장적용을 위하여 2013년부터 수도권매립지 제2매립장 7단 3C, 4C 두 개블럭 약 15만㎡에 침출수 재순환시설을 설치하여 2013년 10월부터 2015년 8월말 현재까지 약 18개월간 일평균 약 428㎥, 총 168,570㎥의 침출수를 재순환하였다. 그 결과, 폐기물층내 함수율 변화는 주입전 대비 평균 약 3% 증가하였으며, 같은 기간 매립가스 포집량은 순메탄 기준으로 대조구역의 상대적 감소량 대비 평균 36.7% 증대된 것으로 나타나 침출수 재순환으로 인한 수분공급으로 매립지내 생물분해가 촉진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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