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51

        21.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survival rate and number of parasitized host of Encarsia formosa Gahan and Eretmocerus eremicus Rose were observed at low temperature conditions (6, 8, 10 and 12 ± 1oC, RH 70 ± 10%, in dark condition. Mummy of Encarsia formosa was stored at 12oC, for 70% of the mummies survived for 10 days. After 6-days storage at 12oC, number of parasitized host of the parasitoids was decreased to 35.9 (67.6%, compared to control). Mummy of Eretmocerus eremicus was stored at 12oC, and 70% of the mummies survived for 14 days. After 6-days storage at 12oC, number of parasitized host was decreased to 31.6 (83.6%, compared to control). Our results suggest that 12oC was most suitable temperature for storage of Encarsia formosa and Eretmocerus eremicus.
        4,000원
        22.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갈고리뱀잠자리붙이(Micromus angulatus)는 풀잠자리목(Neuroptera) 뱀잠자리붙이과( Hemerobiidae)로 싸리수염진 딧물 및 복숭아혹진딧물에 대한 포식성 천적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복숭아혹진딧물에 대한 갈고리뱀잠자리붙이의 1일 포식량은 알려져 있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15, 20, 25, 30℃), 습도(70 ± 10%), 광주기(16L:8D)에서 갈고리뱀잠자리 붙이의 복숭아혹진딧물 포식량 및 발육일수를 조사하였다. 15, 20, 25℃에서 갈고리뱀잠자리붙이 유충의 포식량은 1, 2령충 때에는 약 5마리로 다소 낮으나 3령충 및 성충 시기에는 약 15, 20마리로 증가하였다. 30℃에서는 1령 1일 포식량은 4마리였으나 2령충 및 3령충 때에는 약 12마리로 증가하였고 성충이 된 후에는 1일 평균 포식량은 22마리로 조사되었다. 15, 20, 25℃에서의 갈고리뱀잠자리붙이 1, 2, 3령충의 발육 속도는 약 1.5일, 2일, 2.5로 조사되었고 30℃에서는 1.3, 1.5, 2.1일로 다소 빨라졌다. 앞으로 갈고리뱀잠자리와 같은 포식성 천적을 이용하여 침입해충의 생물적 방제를 검토할 예정이다.
        23.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디지털 영상분석을 이용하여 담배거세미나방(Spodoptera litura) 유충의 섭십량과 체면적 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유충의 섭식량 측정은 1분 간격으로 피망 잎 면적을 자동 측정하였고 체면적은 30분 간격으로 마우스 입력을 통해 측정하였다. 담배거세미나방 유충의 섭식 행동은 섭식기(약 1800분)와 비섭식기(약 760분)가 뚜렷하게 구분되었 으며 섭식기가 끝나면 비섭식기를 거쳐 탈피를 하고, 탈피 직후 섭식을 다시 시작하였다. 1회 평균 섭식 지속 시간(15분) 및 영기내 평균 섭식 회수(27.5회), 섭식 간격(54분)은 영기에 따라 차이가 나지 않았다. 섭식량만 영기에 따라 지수적(y=3e¹.⁴x )으로 증가하였다. 영기에 따른 체면적 증가(=최대치-최소치)는 지수적 증가(y=0.4ex)를 하였다. 영기내에서 담배거세미나방 유충의 크기는 섭식기에 크기가 증가하지만, 비섭식기에는 성장하지 않거나 6령기 비섭식기에는 감소하는 것을 관찰하였다. 영기별 섭식량에 따른 성장 효율(크기 증가량(mm2)/영기내 섭식량(g)) 은 1령기부터 6령기까지 각각 633, 283, 222, 184, 64, 43으로 감소하였다.
        24.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시험 장소는 전북 김제시 순동 참생영농조합 농가로 2014년 9월부터 이듬해 7월까지 재배하는 작형이며, 포장면적은 3,300㎡이다. 조사방법은 매주 육안 조사, 황색트랩 조사, 꽃 채취 조사를 실시하였다. 파프리카의 해충관리 방법은 대체로 육묘부터 9월 중순 과실 수확 전까지는 약제로 관리하고, 10월 이후부터 문제되는 해충이 없으면 천적을 사용한다. 담배가루이 방제를 위해 단위면적당(㎡) 지중해이리응애 190.7마리를 7회에 걸쳐, 황온좀벌 12.7마리를 6회에 걸쳐 방사하 였다. 약제는 Thiacloprid SC(칼립소 액상수화제) 등 4약제를 4회 살포하였다. 담배가루이 밀도는 11월 25일 트랩 당 200마리로 증가하였으나, 지중해이리응애가 꾸준히 증가하여 12월 23일 잎 당 17.5마리까지 증가하자 담배가루이는 급격히 감소하였다. 작기 후반 6월 23일 담배가루이가 트랩 당 700마리로 증가하여 약제 살포로 방제하였다. 잎응애(점박이응애, 차응애) 방제는 지중해이리응애가 소발생한 잎응애 약충과 알을 포식하기 때문에 담배가루이 방제에 투여한 지중해이리응애를 잎응애 방제에 병행사용하였다. ㎡ 당 천적 방사량은 사막이리응애 7.6마리를 2회 걸쳐 방사하였고, 약제는 Acequinocyl SC(가네마이트 액상수화제) 등 2약제를 2회 살포하였다. 잎응애 밀도는 1월 20일 잎 당 1.6마리로 소발생하였 고, 3월 25일부터 발생이 시작되어 4월 7일 잎 당 2.8마리까지 증가하여 확산 방지를 위해 약제를 살포하여 방제하였다. 진딧물 방제는 콜레마니진디벌을 ㎡ 당 9.3마리를 33회에 걸쳐 소량씩 발생지점 위주로 방사하였다. 약제는 Pymetrozine WP(체스 수화제) 등 4약제를 8회에 걸쳐 살포하였다. 진딧물 밀도는 3월 17일까지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고 3월 31일 잎 당 1.2마리와 5월 12일 1.7마리까지 증가되기도 하였으나 천적과 약제에 의해 방제되었다. 총채벌레 방제는 미끌애꽃노린재를 ㎡ 당 0.4마리를 2회에 걸쳐 방사하였다. 총채벌레 밀도는 6월 하순 트랩 당 12마리 내외로 매우 적게 발생하였다. 따라서 미끌애꽃노린재의 방사량도 매우 적어 꽃에 정착하지 못하였다.
        25.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갈색날개매미충(Pochazia shantungensis)은 노린재목 큰날개매미충과로 중국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며 충남 공주 및 예산 지역에서 최초 보고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외래 유입 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의 천적을 조사하기 위해 난괴를 채집하여 난기생봉을 발견하였고 납작먹좀벌과에 가까운 것으로 판명되었으나 정확한 동정이 필요하다. 난기생봉의 기생율 은 갈색날개매미충이 많이 발생한 5지역(전주, 완주, 진안, 구례, 공주)에서 피해 정도가 심한 수종(주로 산수유, 두충)을 대상으로 월 1회 채집하여 난괴의 기생율을 조사하였다. 전주, 완주, 진안, 구례 중 전주에서는 팽나무, 구례와 공주에서는 두충나무와 산수유에서 기생봉이 발견되었다. 기생봉이 나온 지역 중 수종 별 기생율은 전주 팽나무(9월) 37%, 구례 산수유(9월) 46%, 구례 두충(10월) 66%로 조사되었다.
        26.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비벡터링(Bee-vectoring)은 벌통의 외부에 약제를 담은 분배장치를 설치하고 뒤영벌(Bombus terrestris)이 외부로 나갈 때 선발된 약제가 들어있는 분배장치를 통과하여 나가게 함으로써 꽃이나 잎 부위에 선발된 약제를 운반하여 병해충 방제에 이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본 연구에서는 보베리아(Beauveria bassiana, 기적)와 아세타미프리드 수화제(모스피란)를 비벡터링 선발 약제로 선정하고 약제에 대한 뒤영벌 출입 행동을 비교 분석하였다. 출입 행동 조사는 뒤영벌이 가장 많이 활동하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의 출입 회수를 7일간 조사하였다. 대조구인 무처리 분배장치를 부착한 뒤영벌 벌통에서는 7일간 약 1,500회의 출입을 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보베리아를 설치한 벌통에서는 7일간 약 600회, 아세타미프리 드를 설치한 벌통에서는 1,000회 출입이 관찰되었다. 보베리아 비벡터링 포장효과 조사는 토마토 온실에서 온실가루이에 대한 방제 효과를 조사하였다. 비벡터링 후 처리구의 거리별 온실가루이 밀도는 50m 지점에서 평균 1,339 마리로 높았으나 무처리구의 경우 30m 지점에서 평균 2,295 마리로 높게 조사되었으며 처리구에서 온실가루이의 밀도는 낮은 추세를 보였다.
        27.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담배거세미나방(Spodoptera litura) 유충의 섭식 행동을 분석하기 위해 부화 1일 후부터 고치 형성 때까지 1분 간격으로 피망 잎 섭식흔을 측정하였다. 잎 면적 측정은 컴퓨터와 카메라를 이용하여 동영상을 촬영하고 영상 처리(image processing) 기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관찰 결과, 담배거세미나방 유충의 섭식 행동은 탈피 직후부터 즉시 섭식을 시작하였다. 섭식 행동은 섭식기(약 1800분)와 비섭식기(약 760분)가 뚜렷하게 구분되었으며 섭식기가 끝나면 비섭식기를 거쳐 탈피를 하고 다시 섭식기에 들어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1회 섭식 행동은 ‘bout’로 구분되며, 1회 평균 섭식 지속 시간은 약 15분으로 영기에 따라 차이가 나지 않았다. 영기 내 평균 섭식 회수(no. of bout)는 약 27.5회로 섭식 지속 시간과 마찬가지로 영기에 따라 차이가 나지 않았다. ‘Bout’ 간의 간격은 ‘interbout interval’로 구분되며 평균 54분마다 섭식을 하였고 영기에 따른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하지만 영기에 따른 섭식량은 지수적으로 증가하였다. 일주기(circadian rhythm) 행동은 관찰되지 않았다.
        28.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중부지방 시설오이에서 온실가루이의 발생이 점차 빨라져 피해를 주고 있으므로 최초발생일과 시기별 발생밀도, 오이에서 분포 위치 등 관련 정보를 확보하고자 본 시험을 수행하였다. 조사지역은 경기도 용인시 남사면 오이시설재배 단지로 농가 3곳을 선정하여, 농가당 황색 끈끈이(10x15cm)를 시설외부에는 3장씩 양측에 설치하고 시설내부에는 반복당 5장씩 120cm 높이로 3반복으로 설치하였다. 조사시기는 1월부터 7월까지 7-10일 간격으로 끈끈이트랩을 교체하고 실내에서 부착된 해충밀도를 조사하였다. 육안조사는 주당 상위 1-4엽의 성충 밀도를 조사하고 반복당 20주를 조사하였다. 시설연동 오이에서의 온실가루이의 최초발생일은 3월 하순으로 외부에서 유입보다 내부에서 월동하거나, 오염된 묘에서 발생하여 점차 시설내로 확산되었으며, 단동에서는 3월 초순에 최초 발생되었으며, 내부에 있는 잡초에서 월동한 성충이 오염원인 것으로 추정되었다. 시설 외부에서 최초 발생일은 4월 중순으로 이후 유입된 성충의 밀도가 급속하게 증가하여 방제적기로 추정되었다. 온실가루이 성충은 오이의 상위 1-4엽까지 주로 분포하고 있어, 시설내 예찰시 상위엽 뒷면을 육안조사 하여도 효과적으로 예찰이 가능하였다.
        29.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담배거세미나방(Spodoptera litura)은 콩과, 배추과, 가지과, 벼과, 광엽석 자물, 화훼류 등 120여종을 이상을 가해하는 광식성 해충이지만, 산란 시 난괴를 인편으로 덮어 알기생봉의 방제 효율이 떨어지는 어려움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유충 내부기생봉인 예쁜가는배고치벌(Meteorus pulchricornis)을 이용하여 피망 온실에서 담배거세미나방의 생물적 방제를 시도하였다. 담배거세미나방의 기주 작물인 피망을 비닐하우스(72㎡)에 각 85주를 정식하고, 1달 뒤 담배거세미나방 유충을 접종하였다. 방제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담배거세미나방 유충은 처리구(2령충 200마리)와 혼재구(2령충 100마리, 5령충 100마리), 무처리구(2령충 200마리)로 나누어 접종하였고 실험구 당 각 2반복을 두었다. 천적 방사는 해충 접종한 다음날, 우화한지 3일 지난 예쁜가는배고치벌 암수 각 20마리씩 접종하였다. 방제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매주 피망의 피해잎수와 유충수를 조사하였다. 천적 방사 후 7주뒤, 처리구와 혼재구의 피해잎수는 각각 주당 3.71과 3.85개로 조사되었으나 대조구는 주당 35.36장의 피해잎이 조사되었다. 처리구와 혼재구에서는 2세대 유충이 발생하지 않았으나 대조구는 주당 평균 4.66마리의 담배거세미나방 유충이 조사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유충기생봉인 예쁜가는배고치벌이 담배거세미나방의 천적으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할 수 있었다.
        30.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기후변화와 국제 교역의 증가, 발달된 교통수단 등으로 외래곤충의 유입 및 확산이 가속화 되어 1920년부터 2015년까지 해외에서 국내에 침입한 해충은 46종이며, 그중 17종이 방제대상 해충으로 보고되었다. 근에 국내에 침입, 발생하여 피해를 주는 해충은 꽃매미(Lycorma delicatula),미국선녀벌레(Metcalfa pruinosa), 갈색날개매미충(Pochazia shantungensis), 해바라기방패벌레(Corythucha marmorata) 등이며, 매년 외국에서 국내로 비래하여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는 벼멸구, 애멸구, 흰등멸구, 멸강나방 등이 있다. 꽃매미는 2006년 경기․충남 포도밭에서 발생된 후 최근에는 제주를 제외한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으며, 발생면적은 (‘06) 1ha → ('08) 91 → ('10) 8.4천 → ('12) 6.9천 → ('13) 3.4천 → ('14) 1.8천 → ('15) 1.2천ha로 2010년 최고 발생면적을 보인 후 점차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갈색날개매미충은 중국 산둥성, 저장성 등 서해와 인접한 동부지역이 원산지로 추정되며, 국내에서는 2010년 충남 공주, 예산 일원의 산지 및 과수에서 처음 발견된 후 2011년 전남 구례, 경기 고양 등, 2012년 충북 옥천, 2013년 경남 하동, 진주 등으로 분포지역과 피해가 보고되고 있다. 년도별 발생면적은 (’13) 718ha → (’14) 4,800 → (’15) 6,958이며, 1년에 1세대를 경과하고, 겨울철에는 전년도 새 가지 속에서 알로 월동하고 산란된 가지는 이듬해 위축 또는 고사되는 피해를 준다. 미국선녀벌레는 ’09년 김해 최초 발견, 충남북, 경남북, 인천, 경기, 전북 등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발생면적은 ('09) 4시군 → ('14) 3,264ha → ('15) 4,026로 1년 1세대 발생하고, 주로 아카시나무에 산란하고 알로 월동하여 이듬해 5월 중순경에 약충이 부화하기 시작하여 단감, 매실, 배, 사과, 복숭아, 자두, 콩, 옥수수, 인삼 등에 피해를 주고 있다. 비래해충인 벼멸구와 흰등멸구는 2013년에 전국적으로 발생하여 피해를 주었으나, 2014, 2015년에는 발생이 미미하였다. 반면 애멸구는 5월 하순과 6월 초순에 집중적으로 비래하고 있는 특성을 보이며, 멸강나방도 년도에 따라 비래수와 국내 농작물 피해가 차이가 있으나, 금년에는 6월 중순경에 비래하여 7월 초 중순경에 지역적으로 큰 피해가 나타났다.
        31.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내 농업은 80년대까지 식량자급 달성을 위한 다수확 위주의 농업정책을 펼쳐왔다. 이로 인한 비료 및 농약의 과다사용으로 격발 (resurgence), 약제저항성 해충의 출현 등, 천적인 익충까지 죽이는 부작용이 생겼을 뿐만 아니라 농산물의 안전성 문제까지 발생하게 되었다. 90년대 들어 생물적 방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시작하였고, 1993년에 농업과학기술원에서 처음으로 천적연구를 시작한 이래 1998년 ㈜한국IPM이 설립되고, 2002년에 ㈜세실이 창업하면서 본격적으로 천적산업이 활성화 되었다. 정부의 보조사업 지원정책으로 생물적 방제법이 농가에 확산되기 시작하였고 생물적 방제이용 면적이 2004년 약 400ha에서 2010년에는 2,500ha로 6배 이상 늘어났다. 그러나 지원사업의 자부담율이 2006년 20%에서 2010년 50%까지 늘어나고 참여업체의 공정성문제가 불거지면서 정부의 지원이 중단되었고 업체 대부분이 영세규모를 벗어나지 못한 상황에서 천적산업은 침체기로 접어들었다. 천적산업은 그 후 현재까지 회복하지 못한 상황이며 관련업체 대부분이 생산 천적 종수를 줄였다. 2011년 정부가 「곤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신설로 제 1차 곤충산업육성 5개년 종합계획(`11~`15)을 수립하였고 이에 따라 천적산업을 포함한 지원 정책을 재개(579백만원, 2개업체)하였으나 일회성이고 지원금을 차후 상환하는 자금대부사업이라 실효를 보지 못하였으며, 명목상의 기반지원사업이 되었다. 암흑기인 천적산업의 르네상스를 위해선 1) 정부의 정책지원(T/F Team; 農-政-- 學-硏-産) 및 인증제 도입, 2) 투명하고 공정한 선정기준 확립 및 열성농가 위주의 지원, 3) 천적업체의 기술력 확보 및 홍보, 4) 품목별 맞춤형 천적관리모델 개발 및 교육 5) 농가-업체간 유대 강화 등이 필요하다. 전술한 것들이 선행된 후 생물적방제 인증 및 홍보를 통해 국민의 신뢰를 얻게 되면 고품질 안전농산물로 유통이 가능하게 될 것이며, 이는 천적산업의 선순환을 형성하게 될 것이다.
        32.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담배거세미나방(Spodoptera litura) 유충의 섭식 행동을 분석하기 위해 컴퓨터와 카메라를 이용하여 동영상을 촬영하고 이를 통해 연속적인 잎 면적 측정을 시도하였다. 잎 면적 측정은 담배거세미나방 2령충 유충을 이용하여 피망 잎 섭식흔을 1분 간격으로 일주일 동안 조사하였다. 유충의 먹이인 피망은 매일 교체하였고 잎 건조를 방지하기 위해 한천 배지위에 부착하여 제공하였다. 관찰 결과, 담배거세미나방 유충의 피망 잎 섭식 행동은 계단형의 불연속적인 섭식 형태를 보였다. 또한 섭식기와 비 섭식기가 뚜렷하게 구분되었으며 비 섭식기 이후 탈피를 하고 다시 섭식기에 들어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비교 실험을 위해 BT(Bacillus thuringiensis)제를 권장사용량의 절반 농도(500 ppm)로 처리한 결과, 대조구에 비해 섭식량이 감소하였으나 탈피 시기는 빨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33.
        2014.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싸리수염진딧물(Aulacorthum solani) 방제를 위해 기생성 천적으로 국내에서 선발한 목화검정진디벌(Ephedrus plagiator)과 외국에서 판매 되고 있는 진디벌(Aphidius ervi)을 비교 조사하였다. 성충 수명과 산란 기간, 머미수, 우화충수 등에 대한 우열성을 싸리수염진딧물과 완두수염진 딧물(Acyrthosiphon pisum)을 대상으로 온도 15, 20, 25, 30℃와 광주기 16(L) : 8(D)의 조건에서 조사하였다. 성충 수명은 15℃에서 목화검정 진디벌이 싸리수염진딧물에서 5.9일로 진디벌 3.6일에 비해 2.3일 길었다. 산란 기간도 15℃의 싸리수염진딧물에서 목화검정진디벌이 5.3일인 반면, 진디벌은 2.2일로 상대적으로 짧았다. 싸리수염진딧물에서 목화검정진디벌과 진디벌의 머미수는 목화검정진디벌이 15, 20, 25, 30℃에서 각각 71.5, 41.0, 15.7, 7.7개로 진디벌의 22.1 16.3 6.2, 0.4 보다 많이 기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완두수염진딧물에서 목화검정진디벌 의 머미수는 70.3, 69.8, 34.3, 8.4개로 93.4, 71.2, 34.8, 14.5로 조사된 진디벌의 머미수보다 낮았다. 싸리수염진딧물에서 목화검정진디벌의 우 화충수는 42.1, 36, 11.6, 0로 나타나 30℃의 높은 온도에서는 우화하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진디벌의 경우에는 우화 개체수가 각 온도에서 19.6, 13.5, 3.7, 0.1로 나타나 목화검정진디벌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게 우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두 종의 비교결과, 싸리수염진딧물에서는 목 화검정진디벌이, 완두수염진딧물에서는 진디벌이 우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4,000원
        34.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도시주변 주말농장 작물에 발생하는 해충상 조사를 위해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당수동 수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관리하는 주말농장에서 수행하였다. 조사 작물 은 고추, 토마토, 감자, 상추, 배추 등 5개 작물로, 매 10일 간격으로 육안조사와 황 색트랩, 페로몬트랩 조사를 병행하였다. 육안조사에서 고추는 진딧물이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5월 중순부터 6월 하순 까지와 8월 중순부터 9월까지 발생이 많았다. 기타 잎응애, 담배나방, 노린재가 소 수가 발생하였다. 토마토에는 진딧물, 잎응애, 총채벌레, 28점무당벌레가 주로 발 생하였고, 진딧물은 5월과 8월 이후에 많았으며 6~7월에는 발생이 적었다. 감자 는 진딧물, 총채벌레, 28점무당벌레가 주로 발생하였으며, 진딧물은 5월 하순, 28 점무당벌레는 6월 중순, 총채벌레는 6월 하순에 발생이 많았다. 상추는 잎응애가 7~8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진딧물, 총채벌레 등이 소수가 발생하였으며, 조 사 작물 가운데 가장 해충발생이 적었다. 배추는 벼룩잎벌레, 진딧물, 비단노린재, 배추좀나방, 무잎벌 등 가장 많은 종의 해충이 발생하였다. 벼룩잎벌레는 6월 상순 부터 발생하여 7월 중순에 최성기를 보이고, 진딧물은 5월 하순과 8월 중하순에 발 생이 많았다. 특히 7월 하순부터 비단노린재와 무잎벌의 개체수가 많이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황색트랩 조사는 주말농장의 특성상 작은 면적에 다양한 작물이 심어져있어 조 사 작물에 발생하지 않는 해충이 날아와 잡히는 것이 빈번하여 작물별 발생해충의 구별이 정확하지 않았다. 페로몬트랩 조사는 파밤나방이 조사기간 동안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담배나방, 담배거세미나방, 배추좀나방 순으로 많이 잡혔다. 담배거세미나방과 배추좀나방 은 9월 상순부터 밀도가 큰 폭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전체적으로 하우스 재배와 달리 해충발생이 적고, 가루이, 담배나방, 잎응애 등 의 발생도 현저히 낮았다.
        35.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시설오이에 발생하는 꽃노랑총채벌레, 목화진딧물, 온실가루이의 발생최초시 기와 방제적기를 구명하기 위하여 시기별 발생밀도를 끈끈이트랩을 설치하여 조 사하였다. 조사지역은 경기도 용인시 남사면오이시설재배 단지로 농가 3곳을 선정하여, 농가당 황색 끈끈이(10x15cm)를 시설외부에는 3장씩 양측에 설치하고 시설내부 에는 반복당 5장씩 120cm 높이로 3반복으로 설치하였다. 조사시기는 1월부터 7월 까지 1주일 간격으로 끈끈이트랩을 교체하고 실내에서 부착된 해충밀도를 조사하 였다.시설재배 오이에서 발생하는 해충 중 온실가루이는 외부보다는 내부에서 성충 이 먼저 발생이 되었으며, 내부의 최초발생시기는 2월 18일 이었으며, 외부의 초발 생은 4월7일 이었다. 농가 중 내부에 잡초를 제거하지 않은 단동 농가에서 발생시 기가 가장 빨랐다. 꽃노랑총채벌레의 시설내부 초발생은 1월22일이었으며, 시설 외부의 초발생은 3월18일로 외부보다 내부에서 8주나 빠르게 발생되었다. 각 농가 에서 목화진딧물의 내부 초발생은 각각 1월28일, 3월4일, 4월22일 이었으며, 외부 는 3월4일, 4월1일, 4월15일로 농가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었다. 이와 같은 결과로 1 월에 정식하는 오이에서 발생하는 해충은 정식 과정에서 오염된 유묘가 발생원이 되거나, 시설내의 잡초에서 서식하고 있던 잔재충이 오염원으로 추정된다.
        36.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비벡터링(Bee-vectoring)은 벌을 이용하여 작물을 보호하는 기술이다. 꿀벌이나 뒤영벌(Bombus terrestris)이 모여 있는 벌통의 내부 또는 외부에 미생물제제를 담 은 분배장치를 설치하고 외부로 빠져나갈 때 미생물제제가 들어있는 분배장치를 통과하여 나가게 함으로써 수분 활동 시에 작물의 꽃이나 잎 부위에 미생물 제제를 퍼트려 병해충 방제에 이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 기술의 장점은 화분매개곤충들 의 방화활동을 이용하여 병해충 방제가 필요한 꽃이나 잎에 정확히 미생물 제제를 운반함으로써, 수분활동에 의한 농작물 수량증대 및 품질향상의 이점과 더불어 병 해충의 효과적인 방제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본 연구에서는 미생물제제를 효과적 으로 뒤영벌의 몸에 묻힐 수 있는 분배장치를 자체 제작하고 분배장치 유무에 따른 뒤엉벌의 시간 당 출입 비율을 비교하였다. 출입 비율은 뒤영벌이 가장 많이 활동하 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의 행동을 조사하였다. 분배장치와 미생물제제인 토박이(비티아이자와이엔타 423 수화제, 동부하이텍)를 설치하였을 경우 뒤영벌 은 시간당 평균 18.8회 나오고 평균 18회 들어가는 행동을 보였다. 분배장치만 설치 하였을 경우, 평균 21.6회와 24.2회의 출입 행동을 보였으나 분배장치를 설치하지 않은 경우에는 시간 당 평균 35.2회와 43.4회 출입 행동을 하였다.
        37.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참딱부리긴노린재(Geocoris pallidipennis) 성충의 저온저장 온도에 따른 50% 생존기간은 5, 10, 15℃에서 각각 36, 24, 18일로 5℃가 가장 오래 생존하였다. 5℃에 저장기간별 산란수는 1, 2, 3, 4, 5주 저장에서 20일 동안 각각 28.0, 22.9, 21.1, 15.4, 11.6개로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산란수는 감소하였다. 저온저장 후 담배가루이 약충(4∼5령)에 대한 1일 포식수는 저장기간 1, 2, 3, 4, 5주 저장에서 각각 22.5, 5.6, 4.8, 1.1, 1.0마리로 2주 저장부터 포식수는 급격히 감소하였다. 갈고리뱀잠자리붙이(Micromus angulatus) 성충의 저온저장 온도별 50% 생존 기간은 5, 10℃에서 각각 140, 112일로 5℃가 오래 생존하였다. 5℃에 저온저장 기간별 산란수는 1, 3, 5, 7, 9, 11주 저장에서 20일 동안 산란수는 각각 488.2, 256.2, 220.1, 234.2, 217.4, 156.8개였다. 저온저장 후 목화진딧물에 대한 1일 포식수는 저장기간 1, 3, 5, 7, 9, 11주에서 각각 133.0, 113.7, 105.5, 84.2, 68.6, 62.6마리였다.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산란수와 포식수는 점차 감소하였다. 예쁜가는배고치벌(Meteorus pulchricornis) 번데기의 저온저장 온도별 50% 우화율은 5, 7.5℃에서 각각 14, 42일이고, 10℃는 저장 28일에 80%이상 우화하여 저장의 의미가 없었으며, 7.5℃가 적합한 온도로 판단된다. 7.5℃ 저온저장 기간별 산란수는 1, 2, 3주 저장에서 각각 13.7, 21.6, 3.5개로 3주 이상 저장시 산란수는 급격히 감소한다.
        38.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수염진딧물류 기생성 천적으로 국내에서 선발한 목화검정진디벌과 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진디벌의 발육, 산란, 수명 등에 대한 우열성을 싸리수염진딧물과 완두수염진딧물을 대상으로 온도 15, 20, 25, 30℃와 광주기 16(L) : 8(D)의 조건에서 비교하였다. 싸리수염진딧물에서 알부터 번데기까지의 발육기간은 진디벌이 최하 1.8일에서 최대 6.0일로 목화검정진디벌에 비해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성충 우화율 20, 25℃에서 목화검정진디벌이 각각 87.8, 73.9%로 진디벌 보다 각각 4.9, 15.6%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30℃에서 목화검정진디벌이 발육하지 못하는 약점이 나타났다. 완두수염진딧물에서 알부터 번데기까지 발육기간도 진디벌이 목화검정진디벌에 비해 최소 3.3일에서 최대 8.7일 짧았고, 우화율은 진디벌이 최소 13.1%에서 최대 36.8%로 모든 온도에서 높게 나타났다. 싸리수염진딧물에서 목화검정진디벌과 진디벌의 산란수는 목화검정진디벌이 15, 20, 25, 30℃에서 각각 71.5, 41.0, 15.7, 7.7개로 진디벌에 비해 최소 7.3개에서 최대 49.4개 많이 산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충수명은 15℃에서 목화검정진디벌이 5.9일로 진디벌 3.6일에 비해 2.3일 길었다. 완두수염진딧물에서 목화검정진디벌과 진디벌의 산란수는 진디벌이 15, 20, 25, 30℃에서 각각 93.4, 71.2, 34.8, 14.5개로 목화검정진디벌에 비해 최소 0.5개에서 최대 23.1개 많이 산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성충수명은 두종이 유사하였다. 두종의 비교결과, 싸리수염진딧물에서는 목화검정진디벌이, 완두수염진딧물에서는 진디벌이 우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39.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벼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벼멸구는 매년 중국으로부터 비래해오는 벼의 중요 한 해충으로 2013년에는 2005년 이래로 가장 많은 발생을 보였다. 농촌진흥청 벼 해충 중앙예찰단이 2013년 7월 29~31일까지 충남 청양 등 4개 도 19개 시․ 군에서 논 342필지를 대상으로 벼멸구의 발생현황을 조사한 결과 192필지에서 발생하여 56.1%의 평균 발생필지율을 보였으며, 이중 방제가 필요한 필지율은 14.3%(49필 지)로 나타났다. 이는 2012년 평균 발생필지율 1.9%보다 약 30배 정도 높고 요방제 필지율 1.0% 보다 14배 이상 높았다. 2013년 8월 30일 현재 전국적으로 벼 고사 피 해(Hopper burn)를 받은 지역은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등 4개도 17개 시군이였으 며, 경북 상주, 성주, 칠곡, 예천, 전북 남원, 순창 등 내륙지역에서도 피해가 많이 발 생하였다. 2013년도에 발생한 벼멸구를 대상으로 주요 약제의 방제효과를 조사하 기 위하여 전남 해남지역에서 벼멸구 성충을 채집하여 페노브카브 유제(50%) 등 10약제를 가지고 추천농도로 살포하여 24∼72시간 후 감수성계통 벼멸구와 살충 효과를 비교 조사한 결과 페노뷰카브유제, 에토펜프록스유제, 디노테퓨란수화제 등이 살충효과가 높았으며 중국에서 사용중인 약제는 살충효과가 낮았는데 이는 중국에서 사용하는 약제에 대해서 저항성이 발달한 벼멸구가 우리나라로 비래해 왔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40.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들어 음파를 이용한 작물의 해충 방제에 음파를 이용한 방제 연구가 시도되 고 있다. 수컷의 구애노래를 이용하여 암컷을 포집하는 사운드 트랩(sound trap) 등 에 관한 연구는 곤충의 소리를 이용하여 해충 방제에 활용하는 대표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아메리카잎굴파리의 날개소리와 구애노래를 분석하 고 이를 방제에 활용하기 위해 주요 주파수에 대한 반응 행동을 조사하였다. 녹음된 아메리카잎굴파리의 군집 및 구애노래 소리의 주요 주파수는 400 Hz 대역으로 조 사되었다. 이에 따라 400 Hz를 포함한 20 ~ 1,000 Hz 대역의 순음에 대한 아메리카 잎굴파리의 행동을 조사하였다. 반응 행동을 관찰하기 위해 수컷 아메리카잎굴파 리 4마리의 2차원 궤적 추적을 실행하였다. 기록된 궤적은 x축 궤적의 평균값을 비 교하여 소리에 대한 유인효과를 조사하였고, 궤적의 정보 엔트로피를 이용하여 활 동성 차이를 분석하였다. x축 평균값은 소리에 대한 차이가 없어, 소리에 대한 아메 리카잎굴파리의 유인효과는 관찰하지 못 하였다. 하지만 활동성을 비교 조사한 결 과, 20 Hz의 저주파 음에 대해서는 활동성이 감소한 결과를 관찰하였다.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