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연중 안정적으로 품질이 우수한 장미 삽목묘를 생 산하기 위한 에너지 효율적 실내 번식 조건을 구명하고자 수행 되었다. 스탠다드 장미 ‘Ruby Red’와 스프레이 장미 ‘Red Wing’을 대상으로 단경삽목을 실시하고, 6주간 5가지 LED 광 질(백색 W, 적색 R, 녹색 G, 청색 B, 적색+청색 혼합 RB: 7:3) 을 처리하여 삽목 효율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신초 발생은 두 품종 모두 B를 제외한 모든 처리에서 95% 이상으로 양호했고, 발근율은 W와 RB에서 100%였으나, 품종에 따라 R, G, B에서 는 80% 이하로 낮았다. 건중량 비교에서도 두 품종 모두 RB에 서 뿌리와 신초 생장이 가장 우수하였고, B에서 가장 낮았다. 또한 삽목 기간 동안 삽수 잎의 황화 및 낙엽은 RB 처리에서 최소화되었다. 이상의 결과는 RB가 장미 삽목묘의 발근, 신초 생장 및 삽수 잎 유지에 가장 효과적임을 보여주며, 저광도 실내 육묘시스템 적용 가능성을 뒷받침한다.
자생 수수꽃다리속(Syringa) 식물의 정원수 활용을 위한 기 초 광생리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동일한 재배환경에서 수 수꽃다리속 4종(버들개회나무, 수수꽃다리, 털개회나무, 섬개 회나무)의 광-광합성 반응과 세포 내 CO2 농도-광합성 반응을 측정하였다. 낮은 광도 환경에서 생육이 적합한 털개회나무 (29.5~281.3μmol·m-2·s-1), 섬개회나무(30.2~404.0μmol·m-2·s-1), 수수꽃다리(31.4~680.7μmol·m-2·s-1), 버들개회나무(26.3~794.3 μmol·m-2·s-1) 순으로 광-광합성 반응을 보였다. 버들개회나무 는 소교목 또는 관목성으로 자라는 환경 변화에 적응성이 높은 종으로, 광포화점이 높아 전광을 받는 양지에 식재하는 것이 적합하나 유년성 묘목은 비교적 내음성을 지닌다. 털개회나무는 반음지 환경에서도 광포화점에 도달하였다. 두 종(버들개회나 무, 털개회나무)은 광합성 반응에 따라 구분되는 생태적 지위를 가진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생태적, 지속 가능한 정원 조성을 위하여 수종 및 식재환경 선택의 기초 정보를 제공 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목본 관상용 식물인 먼나무 (Ilex rotunda)와 으름덩굴(Akebia quinata)을 대상으로 삽목 효율을 분석하였다. 삽수는 녹지와 숙지로 구분하고 생장조절 제 indole-3-butyric acid (IBA)와 시판용 발근촉진제 루톤 (Rootone)을 처리하여 대조군과 비교하였다. 그 결과, 발근율 (녹지, 숙지)은 먼나무(50.9, 19.0%) 및 으름덩굴(52.8, 28.5%) 로 두 수종 모두 숙지보다는 녹지가 손쉽게 발근되었다. 생장조절 제의 발근 촉진 효과는 녹지보다는 숙지에서 두드러졌으며, 생장 조절제 효과는 두 수종에서 상이하게 나타났으며, IBA와 루톤에 대한 두 수종의 발근 반응이 다르게 나타냈다. IBA 1,000ppm 처리는 먼나무의 발근을 촉진시켰고(65.9%) 으름덩굴에서는 고 사에 따른 발근율 저하를 야기하였으며(5.0%), 오히려 으름덩굴 은 루톤 처리로 발근이 촉진되었다(83.3%).
거저리는 식품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유충기가 오래 지속되면 더 좋다. 반면에 거저리의 개체수 유지를 위 해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유충이 빨리 성충이 되면 더 좋다. 이 연구에서는 개체군 밀도가 거저리의 발달 시 간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였다. 이를 위해 상단 7 cm, 하단 5 cm, 높이 3 cm 크기의 용기를 사용했다. 거저리는 용기 당 1, 2, 5, 10, 20마리의 밀도로 용기에서 서식하였다. 용기에 밀기울 1 g을 넣고 거저리의 먹이 여부에 따라 라벨을 붙였다. 실험은 세 번 반복되었다. 모든 실험에서 개체군 밀도가 높을수록 유충에서 번데기로의 변환 시간이 짧았 지만 번데기에서 성충으로 변환되는 시간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또한 먹이가 있는 그룹에서 번데기로의 변환 시간 이 단축되었지만, 성충으로 변환되는 시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이 연구 결과는 유충기를 연장하기 위해 더 낮은 밀 도가 필요하고 더 빠른 속도로 성충이 필요하다면 밀도가 더 높아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결론적으로 거저리의 발달 시간은 개체수 밀도에 의해 제어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