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타리 1 kg 봉지재배를 통해 살균배지의 주요 화학성과 2주기까지의 버섯 수량간 관계를 분석한 결과, 버섯 수확량은 pH, 총질소 함량, CN율과 2차 함수식에서 매우 높은 상관을 보였다. pH는 4.9~5.0의 범위에서, 총 질소량은 2.0~2.2%에서, CN율은 20~22.5에서 가장 높은 수량성을 보였다. 1주기 버섯은 pH, 총질소량 및 CN율과 높은 상관을 보였고 2주기 버섯은 CN율 외에는 상관이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수량합계가 1주기 수량보다 3종의 화학성과의 관계에서 모두 더 높은 상관이 나타났다. 그리하여 본 연구에서 배지의 pH, 총질소 함량 및 CN율은 전 수확기간에 걸쳐서 버섯수량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Salmonella species is one of the major bacterial agents that causes gastrointestinal disease in pigs. Natural antimicrobials derived from plants may be alternative therapeutics that could replace currently used antibiotics in the control of infectious disease. In this study, we assessed the antibacterial activity of Oenothera biennis L. extract against Salmonella Typhimurium both in vitro and in vivo. O. biennis L. extract had a strong inhibitory effect on S. Typhimurium in vitro, reducing bacterial growth by 87%. For the in vivo experiment, 16 post-weaned pigs were divided into 4 groups consisting of 4 pigs each: an uninfected, untreated negative control group; an untreated positive control group that was infected with S. Typhimurium; and two groups that were infected with S. Typhimurium and treated with either 0.1% or 0.5% O. biennis L. extract. Pigs were followed for 21 days after infection, and their body weight, daily gains, feed conversion ratio (FCR), and feed efficiency (FE) were monitored. The pigs treated with O. biennis L. extract had significantly higher daily gains than the positive control group (p<0.05). The O. biennis L. extract-treated pigs also exhibited better weight gain and FE, as well as a lower FCR and less severe diarrhea, than the positive controls but these results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Our study demonstrates that O. biennis L. extract has antibacterial effects against S. Typhimurium, both in vitro and in vivo, and that these antibacterial effects may produce better growth performance in pigs infected with S. Typhimurium.
볏짚버섯속 유망버섯인 차신고버섯은 현재까지 1종만이 품종으로 등록되어 있는 실정으로 국내 고유품종 확보 및 버섯재배품종 다양화에 기여하고자 품종육성 연구를 수행한 결과, 차신고버섯 신품종 ‘다산’의 균사생장적온은 25~30℃이었으며 탄소원으로 glucose(maltose), 질소원으로 ammonium chloride(pepton)를 사용 시 균사생장 및 균사밀도가 우수하였고 탄소원과 질소원 무첨가 시 균사는 생장하였으나 균사의 밀도가 비교적 낮았다. 또한 버섯발생 특성은 신품종 “다산”이 초발이 소요일수, 수확 소요일수 및 수량은 각각 12~13일, 6~8일, 118.2g 으로 진향품종에 비해 다소 발이가 늦은 편이나 수량성은 양호하였다. 또한“다산”’ 품종은 갓의 색깔은 대조품종 보다 진하고 갓의 직경은 작았으며 대의 길이는 길고 갓의 직경이 작은 자실체 특성을 가지고 있었다.
단핵균주 간 교잡을 통해 육성된 고품질ㆍ다수확 느타리버섯“청산”의 주요특성은 다음과 같다. 가. 균사생장적온은 27∼28℃이고 버섯발생 및 생육온도는 14∼17℃이다. 나. 갓색은 진회색이고 얕은깔대기형이며 발생형태는 다발형이다. 다. 대색은 백색이고 형태는 굵고 긴형이다. 라. 버섯의 균일성에 있어서 갓색과 갓형태의 이형개체 발생은 없었고, 배양기간에서도 지역간 균일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마. 균상재배 시 초발이소요일수는 20일 내외, 자실체 생육일수는 4일이며, 수량은 농가실증시험에 평균 38 kg/3.3㎡을 나타냈다. 바. 청산느타리버섯은 균사활력이 강하며 적정생육온도에서 진회색을 띄나 적정온도이상의 재배환경에서는 갓색이 회색으로 바뀌어 품질이 저하되므로 생육온도 관리에 주의하여야 한다. 사. 발이량이 많으므로 재배 시 환기조절에 주의하여야 하며 갓이 약해 부서지기 쉬워 수확 및 포장 시 특히 주의를 요한다.
가교제의 양과 희석용매의 종류(톨루엔, 시클로헥산, 시클로-핵산올) 및 희석용매의 비에 따라 양이온 교환막인 술폰화 폴리스티렌-디비닐벤젠 공중합체 분리막을 합성한 후 특성화하고, pH와 초기농도의 변화에 따른 유기산 투과량의 변화를 고찰하였다. 제조한 막은 가교제의 양이 감소할수록, 단량체 용액의 희석정도가 클수록 함수율과 이온교환용량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희석용매로는 시클로헥산올을 사용한 막이 다른 용매를 사용한 막에 비해 더욱 다공질이고 큰 함수율과 이온교환용량을 보였다. 유기산의 투과실험에서는 수용액상의 포름산, 아세트산과 같은 카르복시산은 pH가 pKa보다 낮아질수록 투과량이 증가하였으며, 아미노산인 L-알라닌은 등전점 pH에서 투과량의 최소치를 나태내었다. 한편, 모든 유기산에 대하여 초기농도 증가에 따른 플럭스의 변화는 전형적인 포화속도론적 경향을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