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전국 임의의 산양삼 재배지를 선정하여 재배 지 내의 토양 특성 및 토양세균군집을 분석하고, 토양이 화학적 특성, 토양세균군집 및 산양삼 생육특성 간의 상관 관계를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토양세균군집 분석은 pyrosequencing analysis (Illumina platform)를 이용하였고, 토양세균군집과 생육특성 간의 상관관계는 Spearman’s rank correlat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8개 산양삼 재배 지로부터 분리한 토양세균군집은 2개의 군집으로 군집화를 이루는 것을 확인하였다. 모든 토양샘플에서 Proteobacteria와 Alphaproteobacteria가 각각 35.4%, 24.4%로 가장 높은 상대적 빈도수를 보였다. 산양삼의 생육은 토양 pH가 낮고 Acidobacteria의 상대적 빈도수가 높은 토양에서 증가 하였으며, Acidobacteriia (class)와 Koribacteraceae (family)의 상대적 빈도수는 산양삼의 생육과 유의적인 정의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토양세균군 집과 산양삼 생육 간의 상관관계를 구명하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되고, 나아가 산양삼 재배 이전에 산양삼의 생육에 유용한 토양세균군집을 확인할 수 있다면 산양삼 재배적지를 선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토양이화학성과 더불어 임상 및 주변식생에 따른 토양 세균군집과 산양삼 생육특성에 대한 상관관계 연구를 추 가로 수행한다면 보다 명확한 정보를 대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약용작물인 천궁류를 가해하는 총채벌레류의 발생종을 확인하고자 2018년 7월과 8월 2회에 걸쳐 영주와 봉화의 일천궁과 토천궁 재배지에서 채집하였다. 두 재배지에서 총 5종의 총채벌레류가 발생함을 확인하였고 꽃노랑총채벌레 > 대만꽃노랑총채벌레 > 미나리총채벌레 > 볼록총채벌레 > 대관령총채벌레 > 파총채벌레 순으로 동일하였지만 포획비율에서는 약간의 차이를 보여 주었다. 이러한 결과는 약용작물로 재배하고 있는 2종의 천궁에서 우점종이 꽃노랑총채벌레와 대만총채벌레임을 확인시켜 주었다. 또한 미나리총채벌레와 대관령총채벌레가 천궁류에서 서식하고 있음을 처음 확인하였다.
오미자를 가해하는 여러 해충 중 과피를 가해하는 볼록총채벌레를 대상으로 황색등에 대한 기피반응과 유인제에 대한 유인반응을 2017년 5월부터 8월까지 경북 문경시 동로면 소재 유기전환, 무농약, GAP 및 유기농 재배지에서 조사하였다. 황색등을 처리한 평지 및 경사지 모두에서 볼록총채벌레의 기피반응을 확인할 수 없었고 꽃노랑총채벌레 의 유인제로 사용하고 있는 p-anisic acid methyl ester에 대한 유인반응 또한 대조구와 비교했을 때 효과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Derksen et al. (2016)이 언급한 것처럼 볼록총채벌레가 주행성(diurnal) 해충임을 의미하며 p-anisic acid methyl ester가 아닌 오미자가 발산하는 다른 향기물질(plant violates)을 이용한 유인제나 수컷이 방출하는 집합페로몬을 활용한 트랩 개발이 필요함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트랩 개발은 볼록총채벌레의 효과적인 예찰 및 대량포획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온도와 차광이 참나물 종자의 발아와 유묘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실시하였다. 실험은 온도별(5oC, 10oC, 15oC, 20oC, 25oC, 30oC) 발아 시험과 차광별(무차광, 35% 차광, 50% 차광, 75% 차광) 생육 시험의 두 종류로 실시되었으며, 발아실험 전 종자는 0일, 20일, 40일로 각각 저온습윤 처리를 하였다. 발아율은 20일 저온습윤 처리의 5oC에서 48.3%로 가장 높았으며, 온도가 높아질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차광에 따른 초장, 엽면적, 엽장, 엽폭 등은 모두 50% 차광에서 각각 7.3cm, 12.8cm2, 5.4cm, 2.3cm로 가장 컸다. 특히, 뿌리는 35%와 50% 차광에서 생장이 좋았다. 지상부의 생체중은 50% 차광과 75% 차광에서 가장 높았으며, 건물중은 35% 차광과 50% 차광에서 높았다. 본 실험결과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참나물 유묘는 50% 차광을 유지하여 생육하는 것이 이식용 유묘 생산에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기능성 산채로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곰취를 포장에서 본격적으로 생산하는데 필요한 이식용 유묘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차광처리가 반음지식물인 곰취 유묘의 초기 생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실험은 차광수준(전광 및 35, 50, 75, 95% 차광)을 달리하여 실시하였으며, 차광별 생장과 형태적 특성을 각각 조사하였다. 실험 결과, 곰취의 초장은 75%차광에서 17.3cm, 뿌리직경은 전광에서 2.13mm로 가장 높은 생장을 보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부위별(잎, 줄기, 뿌리) 및 전체 생체중은 모두 50% 차광에서 각각 1.784g, 1.330g, 0.791g, 3.905g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건물중의 경우, 지상부(잎, 줄기)와 전체 건물중은 35% 차광에서, 뿌리는 전광에서 가장 높게 나타 났다. S/R율, 부위별(잎, 줄기, 뿌리) 및 전체 함수율은 모두 95% 차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엽면적은 50% 차광에서 39.3cm2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으며, SLA와 LAR은 차광 처리구에서 차광률이 높아질수록 증가하였다. 엽두께는 차광률이 높아질수록 얇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뿌리 특성에서는 95% 차광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좋은 생장을 보였으나 상대적으로 35~75% 차광에서 세근발달이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실험결과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곰취의 유묘는 50% 차광처리하여 생육하는 것이 포장 이식용 유묘 생산에 보다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analyze cone and seed developmental characteristics of the Pinus densiflora community distributed in the entire area of Mt. Gwanggyo in Suwon. As survey areas, the P. densiflora communities of two regions, which are 400 meters and 550 meters in altitudes above the sea level, were selected, and cone collection was conducted 10 times in total from April 12 to October 11, 2012. The result of cone and seed development survey showed that the size and growth rate of cone and seed was larger and faster in individuals of the community situated at an altitude of 400 meters than those at an altitude of 500 meters. The water content of the cone collected from at an altitude of 400 meters on October 11 was 35.9%, which is 38.3% lower than that of the cone at an altitude of 500m, but more rapid decrease in water was found. The number of cone opening days was 7.3 days in the community at an altitude of 400 meters, and 8.1 days at an altitude of 500 meters, showing that of the cone at an altitude of 400 meters is shorter. The seed separation from the cone showed the same pattern as in the reduction rate from the water content of the inner cone. The number of seeds in the cone and percentage of sound seeds was also greater and higher in th cone at an altitude of 400 meters than that at an altitude of 500 meters. Meanwhile, the maturation of the embryo, a part of seed of the cone between the two communities was observed to be similar to each other. The external size of the seed has hardly changed since July 10th, but the embryo inside the seed was found to be mature until August 7th.
본 연구는 임산물 중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곰취 종자의 발아 특성을 구명하고자 실시되었으며, 이를 통하여 효율적인 종자 전처리 및 증식기술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실험은 두 종류로 진행되었는데, 온도(10, 15, 20, 25oC) 및 차광수준(전광, 35, 50, 75, 95%)에 따른 발아력을 조사하였다. 각 실험에 앞서 종자는 전처리를 받았는데, 온도실험에서는 0, 15, 30, 45 및 60일의 저온습윤 처리를, 차광수준 실험에서는 2일 동안 상온건조, 저온건조 및 수침처리를 실시하였다. 곰취 종자는 전처리에 관계 없이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인 10oC일 때 가장 발아가 잘 되었고, 온도가 높아질수록 발아율은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차광수준 실험에서는 전체 처리 중 75% 차광 내 상온건조 처리에서 발아율이 68.1%로 가장 높았으며, 95% 차광 내 수침처리에서 48.6%로 발아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차광수준 실험에서 95%에서는 발아 후 웃자라는 현상을 보였으며, 전광에서는 고사 피해가 관찰되었다. 따라서 본 실험의 결과를 종합하면, 곰취 종자는 전처리로 15일 정도의 저온습윤 저장을 하여 10oC 정도의 낮은 온도(시기)에 파종을 하고, 50~75% 정도의 차광처리를 하였을 때 가장 좋은 발아율 및 초기생장을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comparative growth characteristics and ginenoside contents of wild-simulated ginseng on different years (7 and 13-year-old) by monitoring soil properties of cultivation regions. Plant and soil samples were collected from 6 different cultivation regions. Soil organic matter (OM), total nitrogen (TN) and cation exchangeable capacity (CEC)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13-year-old wild-simulated ginseng cultivation regions compared to 7-year-old wild-simulated ginseng cultivation regions. Growth characteristics of wild-simulated ginseng had shown significantly higher in 13-year-old wild-simulated ginseng compared to 7-year-old wild-simulated ginseng. Ginsenoside G-Rb1, Rb2, Rc, Rd, Re, Rf, Rg1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13-year-old wild-simulated ginseng than 7-year-old wild-simulated ginseng. According to the results of correlation analysis, soil OM, TN and CEC of the cultivated regions were positively correlated with the growth of wild-simulated ginseng. In addition, the root length of wild-simulated ginseng showed positive correlation with ginsenoside content. Hence, this study was able to investigate the correlation between growth and ginsenoside content of wild-simulated ginseng based on soil characteristics of the cultivation regions.
토천궁(L. chuanxiong Hort.)은 산형과(Umbelliferae) 기름 당귀속(Ligusticum)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로, 뿌리를 이용하는 효능 및 약리작용으로 인하여 약용 목적으로 재배된다. 입지환경과 생육 특성 및 지표성분과의 상관관계를 파악한다면 보다 명확한 토천궁의 임간 재배환경 조건을 확립할 수 있을 것이며, 사회・경제적으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고품질의 단기소득임 산물 생산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토천궁의 기후 대별 입지환경과 생육 특성 및 성분 함량과의 상관관계를 구명하여 최적의 재배환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있다. 기후대 별 입지환경 차이에 따른 토천궁의 특성을 비교하기 위해 온대 남부의 경상남도 함양군 삼봉산, 온대중부의 경상북도 봉화군 미림산, 온대북부의 강원도 정선군 가리왕산에 각 시험지를 선정하였고, 토천궁을 이식해 생육 특성, 토양 이화학성 분석, 기후 측정, 지표성분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정선의 토천궁 생중량 및 건중량이 49.08 g 및 20.89 g으로 가장 높았으며, 근장 및 근직경도 각각 22.79 ㎝ 및 52.46 ㎜로 함양과 봉화보다 높았다. 유효성분 함량은 정선에서 senkynolid A, z-ligustilide, chlorogenic acid, trans-ferulic acid 총 함량이 21.59 ㎎/g으로 높게 나타났다. 토천궁의 수량과 성분특성은 생육 환경에 영향을 받으며, 해발고가 높고 기온이 낮으며 토양 수분함량이 적은 지역에서 재배하는 것이 유효성분 함량과 생산량 증가에 유리하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는 환경조건과 생육 특성 및 지표성분 함량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자료로써 산림 내 재배환경의 확 립 및 연구의 기초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7년, 13년근 산양삼의 생육특성과 진세노사이드 (G) 함량 간의 상관관계를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6개소의 산양삼의 생육특성을 조사한 결과, 뇌두길이, 뿌리길이, 생중량, 단면적, 표면적, 부피에 있어 13년근 산양삼이 7년근 산양삼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은 것을 확인하였다. 진세노사이드 11종에 대한 함량은 G-Rb1, Rb2, Rc, Rd, Re, Rf, Rg1, Rg2 함량이 13년근 산양삼이 7년근 산양삼 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수치를 확인하였다. 또한 산양삼과 인삼(재배삼) 진세노사이드 함량 을 비교한 결과, 13년 산양삼에서 G-Rb1, Rd, Re, Rf, Rg1이 4 년, 5년근 인삼(재배삼)에 비해 유의적으로 함량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산양삼 연근별 생육특성과 진세노사이드 함량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G-Rb1, Rb2, Rc, Rd, Re, Rf, Rg1, Rg2 함량은 뇌두길이, 생중량, 단면적, 표면적, 부피와 유의정인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G-Rb1, Re, Rf, Rg2는 줄기직경 과 부의 상관관계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산양삼의 7년근과 13년근을 대상으로 생육특성과 진세노사이드 함량 상관관계를 구명함으로써 연근에 따른 품질규격 정립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 할 것으로 판단된다.
고령사회에서 노년기 건강의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골다공증은 특히 폐경 후 여성들에게서 가장 그 발생빈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현재 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약제는 대부분 골흡수 억제제로써 진행된 골소실을 회복 시킬 수는 없기 때문에 골형성 증가를 통한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산양삼(cultivated wild Panax ginseng, CWP)에 대한 연구는 다수가 원기회복, 자양강장 및 면역증강 효과 등에 대한 것이나 골대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산양삼 추출물이 조골세포에서 골관련 유전자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함으로써 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 효과를 갖는 천연 소재로의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하였다. 산양삼 추출물 처리가 조골 세포 의 증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MTT assay를 실시하였고, MC3T3-E1 세포생존률은 FBS가 첨가되지 않은 배양액만 처리한 대조군과 산양삼 추출물을 처리한 실험군 모두에서 동일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이로써 산양삼 추출물의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산양삼 추출물을 처리한 실험군과 대조군과의 세포증식률을 비교하였을 때 산양삼 추출물 50 ㎍/mL 농도 처리군에서 유의적으로 세포증식이 촉진되었으며 25 ㎍ /mL과 100 ㎍/mL 농도 처리군에서도 대조군보다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산양삼 추출물이 조골 세포의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조골세포의 분화초기 표지인자인 ALP 활성을 측정하였으며 그 결과 모든 산양삼 추출물 처리군이 대조군과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특히 산양삼 추출물 50 ㎍/mL 농도 처리군에서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산양삼 추출물의 농도에 따른 석회화 형성도를 확인하기 위해 무기질화된 세포의 기질을 alizarin red로 염색하였고 산양삼 추출물을 처리한 실험군과 대조군과의 석회화 형성도를 비교하였을 때 산양삼 추출물 50 ㎍/mL 농도 처리군에서 유의적으로 석회화 형성이 촉진되었으며 25 ㎍/mL과 100 ㎍/mL 농도 처리군에서도 대조군보다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산양삼 추출물이 MC3T3-E1 조골세포에서 골 형성 관련 유전자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Runx2, ALP, OPN, OCN 등의 유전자를 정량 real-time PCR을 통해 분석하였으며 대조군과 비교하여 모든 산양삼 추출물 처리군에서 농도 의존적이고 유의적으로 골 형성 관련 유전자발현이 증가되었다. 따라서 산양삼 추출물이 골 형성 관련 유전자인 Runx2, ALP, OPN, OCN 발현을 증가시켜 MC3T3-E1 조골세포의 분화를 촉진하고, 골 석회화 형성 촉진에 기여하였을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산양삼 추출물이 골형성과 관련하여 어떠한 기전으로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하였는지에 대한 유전자 및 단백질 수준의 추가적인 연구와 산양삼 추출물의 분화 촉진과 석회화 형성능이 산양삼의 사포닌계 진세노사이드 성분의 영향인지에 대한 후속 연구가 필 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참당귀(Angelica gigas Nakai)는 미나리과(Apiaceae) 당귀 속(Angelica L.)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로, 뿌리에 효능이 많아 약용 목적으로 재배된다. 본 연구에서는 주로 생산되는 참당귀 재배지의 특성에 대한 연구와 이에 따른 참당귀의 생장 및 지표 성분 함량과의 상관관계를 구명하여 참당귀의 안정적인 한약재 수급을 위한 생산량 및 유용성분 함량 증가에 적합한 재배 환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있다. 참당귀의 근직경은 평창 두일리가, 지근 개수는 평창 탑동리가 가장 많았다. 생중량은 평창 탑동리가 가장 높았으며, 건중량도 이와 같은 경향을 보였다. 재배지의 토성은 사질식양토(Sandy Clay Loam)였으며, 유기물 함량은 탑동리에서 3.63%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다. 전 질소 함량은 봉화 남회룡리에서 0.19%로 가장 높았으며, 유효인 산 함량은 고선리에서 높았다. 총 decursin 함량은 두일리에서 5.31%로 가장 높았다. 결과적으로 평창 두일리에서 참당귀의 생육이 가장 우수하였으며, decursin 함량 또한 높았다. 당귀의 수량이나 성분은 재배지역의 환경조건에 크게 영향을 받는데, 해발이 높은 지역에서 재배하는 것이 지표성분 함량과 생산량 증가에 유리하다고 사료되며, 환경조건과 생육 및 지표성분 함량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고 판단된다. 또한, 최적의 재배환경의 확립과 식물의 생리작용에 대한 연구의 기초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된다.
Background: Cnidium officinale Makino and Ligusticum chuanxiong Hort. are important medicinal crops in Korea. However, there is insufficient information on the identification of thrips, which attack these plants. Until now, one species of thrips has been recorded as a main pest.
Methods and Results: To identify the thrips emerging in C. officinale Makino and L. chuanxiong Hort., these plants were independently cultivated in two local areas. Thirty individuals of each plant species were selected randomly and surveyed for the presence of thrips. After confirming the existence of thrips, 100 thrips individuals were collected from each crop using the beating method. To identify thrips species, we performed PCR-restriction fragment length polymorphism (RFLP)-based analysis using ITS2 primer sets. Six thrips species were identified: western flower thrips (Frankliniella occidentalis), flower thrips (F. intonsa), onion thrips (Thrips tabaci), chrysanthemum thrips (T. nigropilosus), chilli thrips (Scirtothrips dorsalis), and grass thrips (Anaphothrips obscurus). The proportion of these species differed between the host plant species.
Conclusions: Six thrips species were major pests of two medicinal crops. Integrated pest management is required to control these thrips species, and will enhance the yield and quality of C. officinale and L. chuanxiong.
Background : Wild-simulated ginseng (WSG, Panax ginseng C. A. Meyer) in Korea which depends on an artificial forest growth method.
Methods and Results : WSG samples were collected from 8 different regions in Korea in October, 2017, and these were analyzed by ultra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quadrupole time-of-flight mass spectrometry (UPLC-QTOF MS) using optimized analytical methods to compare the metabolite patterns to cultivated regions. Furthermore, their metabolite compositions differed according to individual plant samples. The metabolite profiling data were processed by multi-variate statistical analyses such as PCA and PLS-DA to determine the differences among geographical origins. To identify significant metabolites according to regional variances of WSG, more sophisticated multi-variate statistical analyses such as metabolite selection should be performed.
Conclusion : This metabolomics approach can also be applied to evaluate the overall quality of WSG, as well as to discriminate the cultivars for the medicinal plant industry.
Background : A major medicinal plant, Angelica gigas Nakai, have using root parts and mainly cultivated the cool temperature region of high alpine as wild type in the northeast of China, Japan and Korea. The roots of grow it’s rapidly form August, and harvested from October to November. This study performed that the growth characteristics on soil mulching vegetation cultivation field of 300 m altitude of under Larix leptolepis (S. et Z.) Gordon in Bonghwa-gun, Gyeongsangbuk-do.
Methods and Results : After one-year seeding of the same size (7 - 8 ㎜) were transplanted in three types soil mulching of cultivation (plastic, straw and non-mulching) overground growth surveyed in three times (May to August), To confirm of soil condition compared the average. Soil condition of plot were observed to pH 5.56, OM 3.22%, T-N 017%, and growth increment were higher observed to that straw and non-mulching then plastic mulching of such as plant length 46.8 ㎝, stem diameter 5.9 ㎜, leaf length 24.4 ㎝ and width 28.9 ㎝, number of radical leaf 3.1. But from August, when the average temperature was high, the growth characteristics such as plant length, petiole Length, leaf length and width were reversed compared to those of plastic and non-mulching.
Conclusion : In case of cultivation of A. gigas in the environmental conditions of mountainous area, considering the growth from August to October when the roots growth bigger, It suggested that strew mulching is better than plastic and non-mulching, would be done through further research on underground growth characteristics of A. gigas according to harvesting time confirmed the relationship to the growth characteristics of A. gigas according to environmental conditions and soil mulching mountainous plantations.
Background : Wild-simulated ginseng (WSG, panax ginseng C. A. Meyer) is known to be grown in high altitudes with a climate of cool, well ventilated and fertile humid forests. In this study, the effects of altitude and soil characteristics on the growth of WSG were investigated.
Methods and Results : The seeds were planted on designated line, and the altitude was set at 600 highland and 300 highland. At each highland soil characteristics and forest condition were investigated also Hobo (HOBO U30 Werther station) was set up to measure the microclimate in the site. Experiments were conducted in each highland to determine the difference in the growth of WSG according to the soil condition. Growth characteristics of undergrowth, such as root thickness and length also upper growth such as stem length and thickness were measured. As a result of the soil characteristics survey, the value of available phosphorus was found to be 256.7 ㎎/㎏ at 300 highlands. On the other hand, in 600 highland, available phosphorus was 29.59 ㎎/㎏, which showed big difference.
Conclusion : Overall, the cation exchange capacity was higher than the 600 highland at 300 highland. The weight, stem length, root length and leaflet size of the wild-simulated ginseng were higher than those of 600 highland at 300 highland.
Background : Two major forest medicinal resources, Korean angelica (Angelica gigas Nakai) and Cnidii rhizoma (Cnidium officnale Makino) were used as medicinal herbs for long times and in these day consumed as cosmetic materials. For keep pace with a mass demand and supply, pesticides were should be sprayed for control of pests and plant diseases. However, the social concerns on well-balanced life, pesticides safety, and continuous and stable production of clean non-timber products were increased with the times. Therefore, environmental-friendly cultivation was increased before decade. This study performed for selection of effective control agents to hyphal growth of leaf spot and anthracnose in two medicinal resources.
Methods and Results : The antifungal effects of eugneol, pine needle E.O, and 7 natural product extracts (Sophora root, green tea, neem, eucalyptus, grapefruit seed, derris, and 36% rosin) were evaluated against two plant pathogens (Phoma sp., and Colletotrichum gloeosporioides). After re-loading of each 20 ㎕ natural product extracts to the PDA plate which loaded two spore dilution (106 spores/㎖) 100 ㎕, the hyphal growth control effects to pathogens were confirmed. Among 9 control agents, eugenol and pine needle E.O were the most effective, and then Sophora root, green tea, and neem. However, 4 agents (eucalyptus, 36% rosin, grapefruit seed, and derris) were not effective.
Conclusion : It confirmed that possibility as a control agents of eugenol and pine needle E.O to leaf spot (Phoma sp.) of Korean angelica and anthracnose (Colletotrichum gloeosporioides) of Cnidii rhizoma, respectively. We will be developed as commercial products safe in the forest lands
Background : The young stem of Cinnamomum cassia (YSC) as traditional Chinese medicines has been reported to show a variety of pharmacological properties such as anti-allergy, insecticidal, antimicrobial, antiulcer, anti-inflammatory, immune-suppressive, and neuronal death prevention, tyrosinase inhibition and anticancer, antioxidant and free radical scavenging, as well as antidiabetic and aldose reductase inhibition activities. In this study, we elucidated apoptotic effect and potential molecular mechanism of hot water extracts from YSC (YSC-HW) against human colorectal cancer cells. Methods and Results : YSC-HW treatment increased ROS level and induced ROS-dependent DNA damage in human colorectal cancer cells. ROS generation mediated by YSC-HW induced DNA induced apoptosis and reduction of cell viability in human colorectal cancer cells. YSC-HW ROS-dependently induced NF-kB activation through p65 nuclear translocation via IkB-α degradation, which exerted the induction of apoptosis. In addition, YSC-HW activated ATF3 expression dependent on ROS, which resulted in apoptosis. Conclusion : Our results suggest that YSC-HW may induce apoptosis through ROS-activation of NF-kB and ATF3 in human colorectal cancer cells. From these findings, YSC-HW has potential to be a candidate for the development of chemoprevention or therapeutic agents for human colorectal canc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