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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6

        2.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본 연구는 환경 강화를 다룬 성인 쥐 모델에서의 증거들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이를 다른 동물 과 인간에게 적용 가능한지에 대해 논의하고자 하였다. 방 법: 연구진은 환경 강화와 관련된 성인 쥐 연구들을 2014년 7월까지 서지 데이터베이스(PubMed, Medline, EMBASE, Web of Science and CINAHL)에서 검색하였고, 포함된 연구들의 참고 문헌에서 본 연 구와 관련된 선행 연구들을 또한 포함시켰다. 방법론적 평가는 본 연구의 세 명의 저자가 독립적으로 구체화 된 요소들을 가지고 시행하였다. 결 과: 포함 및 불포함 기준을 적용하여 최종적으로 15개의 연구가 채택되었다. 모든 포함된 연구들은 일관적으로 시각겉질의 가소성을 증진시킴으로써 성인 쥐에서의 시각 향상의 증거를 보여주었고, 이러한 가 소성을 증진시키는 요소들로는 해부학적 변화에 의한 가소성 재개, 시력 향상, 눈 우세성(ocular dominance)의 변화, 행동적 시력 향상들이 있었다. 이러한 요소들에도 불구하고, 포함된 연구들에서 방법론적 약점들이 내재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결 론: 본 체계적 문헌 고찰의 결과들을 통해 약시를 가진 성인 쥐의 시각겉질이 결정적 시기가 지났음 에도 불구하고 환경 강화에 대응하여 반응하는 가소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제안한다. 뿐만 아니라 약시를 가진 성인 시각겉질에 환경 강화를 적용하여 시각계의 재활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간주되지만, 이를 위해서는 인간을 포함한 다른 동물들 간의 해부학적 및 생활방식의 차이들을 극복해야만 가능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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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셔터 방식과 편광 방식의 3D TV로 3D 영상을 시청할 때 발생하는 피로도, 디스플레이 품질 및 안경 착용감을 비교하고자 했다. 방 법: 42명의 대상자에게 시력에 맞게 처방된 셔터 방식과 편광 방식의 3D 안경을 착용시키고 40분 길이의 두 편의 3D 영상을 관람시켰다. 영상물을 시청하는 동안 대상자의 눈앞에 놓인 RED 500 고정식 아이트래커를 이용하여 동공 크기와 눈 깜박임을 측정하였고, 시청 전후 피로도 및 시청 후 디스플레이의 품질과 안경 착용감에 관한 설문을 실시하였다. 결 과: 설문조사 결과 3D 영상물을 시청한 후 피로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셔터 방식과 편광 방식 사이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3D 안경의 착용감은 편광 방식이 셔터 방식보다 더 편한 것으로 나타났다. 셔터방식과 편광방식의 3D 시청조건을 비교했을 때 셔터방식이 편광방식보다 평균 동공 크기가 더 작았고(3.35±0.65mm vs. 3.60±0.74mm), 눈 깜박임 간격이 더 짧았다(3.36±1.75s vs. 4.50±2.96s). 결 론: 본 연구에서 3D 시청으로 발생하는 주관적인 시각적 피로는 편광 방식이 셔터 방식보다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유의성이 없었고, 3D 시청으로 인해 발생되는 시각적 피로도를 측정할 수 있는 정량화된 방법을 제시한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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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근시진행을 지연시키기 위해 누진가입도렌즈를 착용하는 어린이의 독서시 하방편위량이 근시진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근시성 어린이 80명(8~12세, 구면굴절이상도 -0.50D~-5.00D)을 대상으로 누진가입도렌즈(42명)와 단초점렌즈(38명)를 무작위로 착용시켰다. 안경착용 1주 후, 2주 후 및 4주 후 카메라를 이용하여 근거리작업시 하방편위량을 측정하였다. 6개월 후 굴절이상도와 안축장의 변화와 독서시 하방편위량의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결과: 누진가입도렌즈 착용군의 근거리작업 시 하방편위량은 평균 7.14±1.19 mm였으며, 하방편위량이 클수록 6개월 동안 굴절이상도의 변화량이 적고(r=0.52, p=0.00), 안축장의 변화량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r=-0.47, p=0.00). 6개월 간 근시진행도는 누진가입도렌즈 착용군에서 -0.25±0.22D, 단초점렌즈 착용군에서-0.37±0.23D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02), 안축장의 변화는 누진가입도렌즈 착용군에서 0.13±0.10 mm, 단초점렌즈 착용군에서 0.19±0.14 mm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3). 결론: 어린이에게 6개월 동안 누진가입도렌즈를 착용시켰을 때 단초점렌즈와 비교하여 근시진행이 지연 되었고, 독서시 하방편위량이 클수록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누진가입도렌즈의 착용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독서시 충분한 하방주시가 이루어지도록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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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안경렌즈에 대하여 ISO 국제 규정에 준하여 광학적 특성에 대한 품질을 검 토하고 현행 기준 규정에 미비점이 있다면 보완할 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방 법: 국내에서 유통되는 3개사(국산 2개사와 수입 1개사)의 단초점렌즈, 이중초점렌즈 그리고 누진굴 절력렌즈 총 356개를 선정하여 구면굴절력, 원주굴절력과 축 그리고 가입도 굴절력을 ISO 국제 규정을 적용 하여 평가하였다. 결 과: 단초점렌즈는 대부분 적합판정을 받아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으나 이중초점렌즈는 15%가 원용 부 굴절력의 오차가 허용기준을 벗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누진굴절력렌즈는 굴절력 1개와 원주축 3개, 가 입도 2개에서 허용오차를 벗어났다. 결 론: 국내 유통렌즈의 품질은 비교적 우수하였으나, 일부에서 광학적 특성의 개선이 요구되고 국제 규 정에 적합한 규격을 의무적으로 표시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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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본 연구에서는 기존 몰드 방식의 전면 누진굴절력렌즈(PAL)와 프리폼 가공의 후면 누진굴절력렌즈를 착용하였을 때 시기능의 개선 및 시력 만족도를 비교하였다. 방법: 전신질환이나 안질환이 없고 굴절이상 수술 또는 사시수술 병력이 없는 자로 43세에서 64세 사이 의 성인 21명(남자 11명, 여자 10명)을 대상으로 현성 굴절상태에서 자각식 및 타각식 검사를 실시하여 굴절 이상을 측정하였다. 기존 몰드 방식의 전면 PAL와 프리폼 가공 후면 PAL 를 10일간 격일로 착용시킨 후 처음 착용과 착용 10일 후의 각 렌즈에 대한 만족도를 설문을 통해 비교 평가하였다. 결과: 후면 및 전면 PAL에 대하여 착용 1일째와 10일째 시력의 만족도를 비교한 결과 원거리의 선명도 는 후면 PAL가 7.81점과 7.67점이었고, 전면 PAL는 7.05점과 5.38점(t=2.921, p=0.008)이었다. 원거리 주변부 시야는 후면 PAL가 7.52점과 6.86점이었고, 전면 PAL는 6.52점과 5.38점(t=2.434, p=0.024)이었다. 중간거리의 선명도는 후면 PAL가 7.81점과 7.62점이었고, 전면 PAL는 6.67점과 4.62점(t=2.815, p=0.011) 이었다. 중간거리의 주변부 시야는 후면 PAL가 7.38점과 6.71점이었고, 전면 PAL는 6.52점과 4.67점 (t=4.349, p=0.0003)이었다. 근거리의 선명도는 후면 PAL가 6.67점과 7.48점이었고, 전면 PAL는 6.10점 과 7.46점(t=2.156, p=0.043)이었다. 근거리의 주변부 시야는 후면 PAL가 6.62점과 6.95점이었고, 전면 PAL는 6.05점과 4.43점(t=3.442, p=0.003)이었다. 시선을 이동할 때 자연스러움은 후면 PAL가 7.24점과 7.43점이었고, 전면 PAL는 6.48점과 4.24점(t=3.420, p=0.003)이었다. 불편함에 대한 적응도는 후면 PAL 가 7.05점과 7.86점이었고, 전면 PAL는 6.29점과 4.57점(t=3.151, p=0.005)이었다. 외부활동 시 어지러움은 후면 PAL가 7.10점과 7.95점이었고, 전면 PAL는 6.14점과 4.62점(t=2.591, p=0.017)이었다. 울렁거림 현상은 후면 PAL가 7.19점과 7.86점이었고, 전면 PAL는 6.05점과 4.05점(t=3.534, p=0.002)이었다. 결론: 자각적 만족도와 적응도는 후면 누진굴절력렌즈가 전면 누진굴절력렌즈보다 높게 나타났고, 착용 1일째와 10일째의 전반적인 만족도를 비교한 결과 후면 누진굴절력렌즈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전면 누 진굴절력렌즈는 시간이 지날수록 만족도가 유의하게 저하되었다. 후면 누진굴절력렌즈가 전면 누진굴절력렌즈에 비해 자각적 만족도와 적응도가 전반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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