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파는 생육기간이 짧고 온도 적응성이 높아 주년생산이 가능한 작목으로, 국내에서는 양념채소 및 다양한 쌈 채소류의 일부로 최근부터 수경 재배되고 있으나 실파의 수경재배에 필요한 재배기술이 확립되어 있지 않았다. 따라서 고품질 실파의 안정적인 주년생산을 위한 수경재배에 적합한 실파 품종을 선발하고자 본 시험을 수행하였다. 국내 5품종과 일본 5품종 등 총 10품종을 공시하여 봄부터 겨울까지 작형별로 담액순환방식으로 재배하였다. 발아율과 발아세는 대부분의 품종이 90%이상이었으며 발아속도는 '금장외대파', '구조파' 및 '후유네'가 가장 높았다. 봄 작형에서 외형적 생육은 '토쿄구로'와 '금장외대파'가 가장 우수하였다 여름 작형에서는 '금장외대파', '구조파', '새색시실파' 및 '토쿄구로', 가을 작형에서는 '금장외대파', '구조파' 및 '토쿄구로', 겨울 작형에서는 '금장외대파', '미도리가와', '토쿄구로'가 우수하였다. 종합하면, 연중 작형에 '금장외대파'와 '토쿄구로'가 적합하였고 또한 여름과 가을작형에는 '구조파'도 적합하였다. 내적 품질 측면에서 측정한 봄 작형의 vitamin C 함량은 '아쿠아그린', '미도리가와', '서울백파'가 높았으며, nitrate 함량은 '금장외대파', '후유네' 및 '토쿄구로'가 낮았고, pyruvic acid 함량은 '석창외대파', '금장외대파' 및 '구조파'가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금장외대파'와 '토쿄구로' 및 '구조파' 3품종을 담액순환식 수경재배용 실파 품종으로 선발하였다.
충남지방에서 많이 재배되고 10개의 벼 품종을 대상으로 벼멸구(Nilaparvata lugens)의 섭식행동을 EPG 패턴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벼의 섭식시간과 감로분비량의 관계를 알아보고 측정한 EPG 패턴을 비교분석하였다. 벼멸구의 각 EPG type을 전기적인 특성에 따라 1-6까지의 6가지로 분류하였다. 이중 Type 1은 구침을 꽂지 않고 쉬거나 돌아다닐 때 나타나는 패턴이고 Type 2는 체관을 흡즙할 때 나타나는 패턴이고 Type 3은 처음으로 구침을 꽂을 때, Type 4는 타액 분비시, Type 5는 물관의 흡즙시, Type 6은 구침의 세포내 이동시 나타난다. 벼멸구의 각 품종에 대한 섭식시간은 금남벼에서는 짧은 시간동안 이루어졌고 동전벼, 대안벼, 동안벼, 대산벼에서는 오랜 시간 흡즙을 하였다. 또한 금남벼에서는 장시간 구침을 삽입하지 않는 시간이 길었다. 감로의 분비량은 동진벼에서 가장 많았고 금남벼에서 가장 적은 감로를 분비했다. 이 감로의 분비량은 체관의 흡즙시간과 비례하여 나타났다. EPG type과 감로의 분비량을 분석한 결과 벼멸구가 선호하는 품종은 동진벼, 동안벼, 대산벼, 대안벼 등이었고 그렇지 않은 품종은 금남벼, 다산벼, 남천벼 등이었다.
밤나무혹벌 산란동아수의 품종별 차이를 비교한 결과, 석추 및 다압에서 가장 적었고 전체적으로 신초의 하부로 갈수록 산란동아수가 많았으며 특히, 옥광, 축파, 유마 에서 이러한 현상이 뚜렷하였다. 대부분의 품종에서 동아당 평균 1.0개 이상 다중 산란되었으며 신초하부의 경우 산란수가 재래종, 축파, 옥광, 평기에서는 3.0개 이상이었으며 석추와 다압은 1.0개 미만이었다. 산란동아별 난수는 모든 품종에서 상부의 동아에 산란된 난수가 가장 적었고, 하부의 동아에 많은 경향을 보였다. 신초하부의 경우 축파는 산란된 알이 평균 15개 이상으로 가장 많았던 반면, 다압은 한개 이하로 가장 적었다. 품종별 산란비율은 모든 품종에서 밤나무혹벌이 산란한 동아를 발견 할 수 있었으며, 재래종이 로 가장 높았고, 축파와 유마에서는 각각 78.5와 이상의 산란율을 나타내었다.
본 시험은 화이트클로버 California Ladino(대조품종), Seminole, Sonja, Milo, Rinendel, Alberta 및 Sona 7품종을 축산기술연구소 대관령지소(표고 800m)와 남원지소(표고 450m)에서 각각 난괴법 3반복으로 수행하였다. 화이트 클로버의 엽색은 대조품종 Ladino와 Seminole을 제외하고 모두 연녹색이었고 엽폭도 대형이었다. 내한성은 대조품종인 Ladino 보다 좋은 품종은 Seminole로서 85.
Odontogenic keratocysts(OKCs) are frequently associated with erupted or impacted tooth. In such instances, the radiographic features simulate those of a dentigerous cys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a comparative immunohistochemical expression of Ki-67 as a proliferative marker and apoptotic signals in the OKC associated with or without impacted tooth. In addition, we have also been investigated with regard to the proliferative activity and apoptosis comparing the unilocular and multilocular varieties of the OKC. The material for this study consisted of thirty-two cases of OKCs (OKC with impacted tooth, n=16;OKC without impacted tooth, n=16) and ten cases of dentigerous cysts as a comparison. The results revealed that the proliferative activity and apoptosis of OKCs with impacted tooth was higher than those of dentigerous cysts. However, there was no correlation between Ki-67 immunoreactivity or apoptosis and association with or without impacted tooth in 32 cases of OKCs. In addition, this present study showed that there was no correlation between the unilocular and multilocular varieties of the OKCs in proliferative activity and apoptosis.
국내육생 품종인 Hapsung 2, Jangbeol 101, Jangbeol 102와 대비품종인 Potomac의 종자로부터의 캘러스 형성율, 캘러스 크기, 식물체 재 분화율 및 재분화 효율을 4주령 및 6주령의 캘러스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캘러스 형성율은 4주령 캘려스에서는 Jangbeol 102가 가장 높았고, 6주령 캘러스에서는 대비 품종인 Potomac아 가장 높았다. 캘러스 크기는 4주령 캘러스에서 대비품종인 Potomac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