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의 약 및 현미 배양효율과 관련된 DNA marker를 이용하여 인디카형 벼 품종인 'IR 36'의 조직배양 효율을 개선하기 위하여 실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벼품종 간에 약 및 현미배양 효율을 비교한 결과 자포니카 > 통일형 > 인디카 형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MGRI집단의 약배양에서 식물체분화율이 높은 계통으로 선발된 'MGRI 079'와 'MGRI 036'의 약배양 효율은 각각 19.8%, 19.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MGRI 079'에 'IR 36'이 여교배되어 양성된 90 계통에 대한 marker검정을 실시하여 positive band를 나타내는 34계통을 선발할 수 있었다. 선발된 34계통 중 10 계통의 약배양에서 캘러스 형성률은 'IR 36' 보다 현저히 높았다. 선발된 10 계통의 현미배양에서도 캘러스형성 능력과 식물체재분화율이 'IR 36' 보다 높게 나타났다. 계통 중에서 식물체분화능력이 높은 계통으로 선발된 -28은 간장이 'IR 36'보다 큰 편이었으나 출수기와 미립특성은 'IR 36'과 비슷하였다.
인간과 가축의 영양을 위한 식물성 단백질의 주요 공급원은 콩이며 콩 단백질은 영양 및 기능성면에서 우수하여 소비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콩 단백질에는 알러지를 일으키고 영양가치를 떨어뜨리는 성분도 포함되어져 있다. 7S 및 11S 글로블린은 콩 저장단백질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7S는 영양가치가 떨어지고 7S의 함량을 줄어든 콩 계통 육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7S 성분중의 하나인 α′-subunit의 유전양상을 파악하기 위하여 진품콩2호와 PI506876의 교배로부터 98개의 F2 종자가 얻어졌다. SDS-PAGE로 각각의 종자를 분석한 결과 α′-subunit을 가진 종자가 70개였고 결핍된 종자가 28개였다. 이러한 유전양상은 단인자 유전원칙 (χ2 = 0.667, P=0.414)과 일치하여 콩 종자에서 7S의 α′-subunit 단백질은 한 개의 유전자에 의해서 좌우되었다. 이 결과는 7S 단백질 함량이 줄어든 콩 계통 선발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에서는 낙엽수림 지역에 혼재하고 있는 제비꽃 속 중 고깔제비꽃, 왜제비꽃, 남산제비꽃의 생육기간 중 개화 시기와 생식 방법에 따른 종자의 생산량 등을 조사하고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3종 모두 수관이 폐쇄되기 전의 짧은 기간 동안 개화 시기에 미세한 차이를 두고 개방화를 생성하였고, 폐쇄화는 수관이 폐쇄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생성되었다. 삭과 한 개당 종자 수는 고깔제비꽃<남산제비꽃남산제비꽃>왜제비꽃 순서로 종간과 생식 방법에 따라 유의적으로
In a Stipa breviflora desert steppe of Inner Mongolia a long-term positional grazing test with different stocking rates was carried out. Sheep grazing started from year 2002 till to 2008 and grazed from June on to October in each growing season. The grazing test was randomly designed with three blocks and soil samples were collected for seed check. The results illustrated that soil seed bank density was significantly affected by different stocking rates, showed a decreasing trend with increasing stocking rate. In all grazing plots the seeds mainly concentrated in the 0~10㎝ soil layer.
In the present study, we have developed a high-frequency plant regeneration system for Italian ryegrass via callus culture using mature seeds as explants. Optimal embryogenic callus induction was found to occur in MS medium containing 5 ㎎ 1?¹ 2,4-D, 0.5 ㎎ 1?¹ BA, 500 ㎎ 1?¹ L-proline, 1 g 1?¹ casein hydrolysate, 30 g 1?¹ sucrose, 7 ㎎ 1?¹ AgNO₃, 2 ㎎ 1?¹ CuSO₄ and solidified with 3 g 1?¹ Gelrite. The highest regeneration rate was obtained in MS medium containing 1 ㎎ 1?¹ 2,4-D, 5 ㎎ 1?¹ BA, 500 ㎎ 1?¹ L-proline, 1 g 1?¹ casein hydrolysate, 1 ㎎ 1?¹ thiamine-HCl, 30 g 1?¹ sucrose, 7 ㎎ 1?¹ AgNO₃, 2 ㎎ 1?¹ CuSO₄ and solidified with 3 g 1?¹ Gelrite. By using the most effective treatment determined for each parameter, the highest rates of embryogenic callus formation (48.9%) and regeneration (47.6%) were obtained with the Hwasan 101 cultivar. The overall plant regeneration rates of the examined cultivars ranged from 7.5% to 23.2%. Thus, optimization of regeneration frequency using mature seeds as explant material may offer a simple and efficient protocol for Italian ryegrass that may improve molecular breeding of this species.
The aim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the estrogenic activity of Cucurbita pepo seed extract which includes β-sitosterol and other phytosterols. Sample was extracted from Cucurbita pepo seed by supercritical carbondioxide method and resuspended with ethanol. Estrogenic activity was measured by recombinant yeast assay which detects estrogenic activity using recombinant yeast with high level of estrogenic receptor. However, estrogenic activity of pumpkin seed extract was not found in this study. Based on this data, pumpkin seed extract will not cause estrogenic disturbance.
자생나리 종자의 발아율은 20-25oC에서 높았다. 이 온도에서의 솔나리, 땅나리, 털중나리와 하늘나리의 발 아율은 거의 100%, 참나리와 중나리는 각각 88.0%와 73.0%였다. 반면 말나리, 섬말나리와 하늘말나리의 발 아율은 34.0-54.0%로 낮았다. 발아는 대부분 15oC에서 지연되어 발아율이 높은 종일수록 발아소요일수가 단 축되었다. 발아와 일장과는 대체로 무관하였으나 장일 하에서 하늘나리는 촉진된 반면, 말나리와 섬말나리는 억제되었다. 발아속도도 일장효과가 적었으나 중나리는 일장이 길수록 촉진되었고, 섬말나리는 지연되는 경향 이었다. PGRs 온탕처리의 효과를 보면, 땅나리, 솔나리, 털중나리, 참나리와 하늘나리의 발아율은 무처리와 차 이가 없었다. 그러나 중나리는 BA에 의해 발아율이 향상 되었다. 중나리와 참나리는 습윤냉장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발아율이 향상된 반면, 말나리와 섬말나리는 저하 되었다. 발아소요일수는 습윤냉장 기간이 길어질수록 종에 관계없이 단축되었다. 건조저장시의 발아율은 실 온보다는 저온저장구에서, 방치구보다는 데시케이터 저 장구에서 높아, 4oC 데시케이터 저장구에서 발아율이 가장 높았다. 하늘나리는 실온에서 장시간 방치시 발아 율이 급격히 떨어졌으나, 중나리는 데시케이터 사용만 으로도 발아율이 장기간 유지되었다.
본 연구는 난지형 마늘의 주아재배를 통한 우량종구 생산을 위하여 주아크기, 파종시기, 재식거리 시험을 실시하였다. 남도마늘 주아는 클수록 출현이 빠르며 엽수, 엽폭, 초장의 신장이 좋은 편이며 단구크기도 커졌으나 단구형성율은 떨어졌다. 특히 단구형성율은 남도마늘 주아 0.1g처리구에서 높았으며 주아 크기가 클수록 낮아졌다. 대서마늘 주아는 남도마늘 주아에 비해 발아와 생육이 빠른 편이나 단구형성율이 낮고 단구크기가 작았다. 대주아 파종간격에 따른 생육은 파종간격이 넓을수록 엽수가 많고 엽폭도 넓었으며 구크기와 인편크기도 커졌으나 처리에 관계없이 단구형성율은 현저히 떨어졌으며 분구된 인편중 10×15cm처리구에서 3g이상 인편이 많고 경제성도 있어서 대주아를 이용한 인편 생산가능성이 있었다. 남도마늘 주아의 경우 9월 11일 파종구에서 수확주율, 단구형성율, 수량이 가장 많았다. 대서마늘의 경우 주아파종시기가 늦어질수록 수확주율이 많았지만 단구크기는 작아졌으며 단구형성율은 처리에 관계없이 낮아서 제주지역에서 재배는 적합하지 않았다.
Central composite design was applied for the ultrasound-assisted extraction from peel and seed of Campbell Early grapes and the extraction processes were optimized for the antiradical activities of the extracts by using response surface methodology. Optimal conditions were 53.45% of ethanol concentration, 45.99oC of extraction temperature and 23.93 min of extraction time for the maximum antiradical activity of grape peel extract (54.98%) and 53.14% of ethanol 56.03oC of temperature and 29.03 min of time for maximum antiradical activity of grape seed extract (90.60%).
치커리와 쑥갓에 있어 기내 파종 시 발아 및 무균묘 생산을 증진시키기 위한 적절한 방법을 제안하기 위해 일련의 실험들이 수행되었다. NaOCl의 적정 처리농도와 시간 검정을 통해 치커리 'Precole'과 'Chiavari' 및 쑥갓 'Okiku 3' 모두 Naocl 5%로 15분간 처리하는 것이 발아 및 유묘형성을 촉진시키고 오염발생을 억제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배지조성에 있어 MS와 1/2 MS처리구들의 발아반응성은 뚜렷이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sucrose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발아 및 유묘형성이 지연되었다. 배양용기에 따른 반응성의 차이는 치커리 'Precole'의 경우 petri-dish에서 양호한 발아율 및 유묘형성율을 보여주었지만, 치커리 'Chiavari'와 쑥갓 'Okiku 3'에서는 용기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 초음파 처리는 치커리의 발아율 및 유묘형성율을 증가시켰지만, 쑥갓 'Okiku 3'에서는 초음파 처리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치커리와 쑥갓 모두에서 NaOCl 5%, 15분간 종자소독하고, sucrose가 무첨가된 1/2 MS 배지로 petri-dish를 이용하며, 초음파 처리는 NaOCl 5% 용매에서 120분간 하는 것이 기내 발아향상에 적당한 조건으로 선정되었다.
본 시험은 호밀과 보리의 혼파에 의해 수량성과 품질이 높은 조사료 생산방법을 강구하고자 2004년 9월부터 2007년 6월까지 충남대학교 생명과학대학 내 부속 초지시험포장에서 수행하였다. 시험 재료는 청예용 호밀인 Koolgrazer와 대면보리였으며, 시험구 배치는 호밀 100%, 호밀 60+보리 40%, 호밀 50+보리 50% 및 호밀 40+보리 60% 등 호밀과 보리의 혼파비율을 4수준으로 하는 난괴법 3반복으로 시험하였으며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
종자의 priming은 종자의 발아율 향상과 유식물의 초기정착에 중요한 기술 중의 하나이다. 본 시험에서는 목초의 주요 초종인 tall fescue, orchardgrass, alfalfa 및 white clover의 발아율 향상과 발아 균일도를 증가시키기 위하여 priming 처리기간과 처리온도에 따라서 목초의 발아율을 조사하였다. 본 시험은 분할구 배치법으로 주구는 priming 처리시간으로 화본과 목초는 2일, 4일, 6일 및 8일을 두었으며, 두
To isolate plant insecticidal factors, a series of survivorship tests were conducted using artificial diets mixed with seed extract of a mungbean variety (Vigna radiata), which gave a high mortality to the bean bug, Riptortus clavatus. Seed flour was extracted with methanol and ethanol solutions, and then the crude extract was first fractionated with layers of ether, n-butanol and water in solvent/solvent partition. Layers of ether and n-butanol fractions showed insecticidal effects to the bean bug, respectively. The n-butanol fraction was further isolated with several fractions on a reversed-phase column chromatography, and its 100% methanol fraction showed a high insecticidal effect. The fraction was further isolated on a normal-phase column chromatography, and the 70% methanol fraction showed the highest insecticidal effect. The final fraction was analyzed and fractionated on a reversed-phase HPLC. The active isolates were almost insoluble in any organic solvents and did not show any absorption in ultra-violet and visible light wavelength range. On the other hand, the ether fraction of crude extract was isolated on a normal phase column chromatography, and its hexane fraction showed the activity. The hexane fraction was further isolated on a reversed-phase HPLC and tested for the survivorship of the bean bu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