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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2021.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운동선수들의 자기관리를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척도를 개발하고 일련의 과정을 통하여 타당성을 검증함으로써 효율적인 자기관리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있다. 방법: 연구 1.에서는 이나은, 최재원(2018)의 연구에서 탐색된 8개요인(68문항)을 활용하여 서울, 경기 소재 대학운동선수 568 명을 대상으로 문항분석, 탐색적요인분석, 확인적요인분석, 타당도 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 2.에서는 연구 1.에서 개발된 7개요인 27문항의 자기관리 검사지를 사용하여 332명을 대상으로 프로파일 검증 방법을 사용하여 분석하 였다. 결과: 연구 1.에서는 8개요인 68문항을 문항분석, 탐색적요인분석, 확인적요인분석을 통해 7개요인 27문항 으로 최종문항을 도출하였다. 최종문항을 통해 구성개념타당도(수렴⋅판별) 검증을 실시하였으며 타당도를 확보하 였다. 연구 2.에서는 타당도와 신뢰도가 검증된 대학운동선수 자기관리 척도를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차이검 증을 실시하였고 성별, 종목, 경력에 따른 차이는 나타났으나 학년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스포츠 상황에서의 다양한 측정요인과의 관련성이 있는지 예측하고자 선수만족과 경기력 간 구조방정식 모델을 검증하였고 자기관리 척도는 선수만족과 경기력에 정적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방정식 모델 적합도 는 Q(x²/df)= 2.921, GFI= .905, CFI= .903, IFI= .904, RMR= .050, RMSEA= .076 으로 나타났다. 결론: 따라서 본 연구는 대학 스포츠 환경에서 선수들을 보다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우수선수로 발전시킬 수 있는 자기관리 모 델을 제시할 수 있으며, 나아가 자기관리 후속 연구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사료되는 바이다.
        42.
        2021.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본 연구는 성인 운동선수가 시합 전⋅중⋅후 상황에서 경험하는 긍정적⋅부정적 정서를 조절하는 방법을 탐색적으로 살펴보고자 하였다. 방법: 운동종목을 개인/직접, 개인/평행, 단체/직접, 단체/평행 등으로 구분하여 면 담과 개방형 질문을 실시하였다. 면담에는 성인 운동선수 12명이 참가하였으며, 171명을 대상으로 개방형 질문을 실시하였다. 면담과 개방형 질문 내용을 토대로 귀납적 내용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귀납적 내용분석 결과 3,182개의 원자료를 추출하였으며, 이를 ‘긍정적 상황의 인지적 전략’ 6개 요인, ‘긍정적 상황의 행동적 전략’ 9개 요인, ‘부정적 상황의 인지적 전략’ 7개 요인, ‘부정적 상황의 행동적 전략’ 11개 요인으로 최종 범주화였다. 결 론: 본 연구결과 성인 운동선수로부터 정서조절이 최적의 수행을 위해 중요한 요소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다양한 상황에서 선수들이 정서를 조절하기 위해 사용하는 인지적⋅행동적 전략들을 탐색할 수 있었다.
        43.
        2021.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본 연구는 태권도선수의 실패공포, 지각된 케어링, 운동지속의도의 구조적 관계를 분석하여 기초자료의 축 적과 연구의 활용을 기대하고자 한다. 방법: 이를 위해 연구자는 수도권 및 광역시⋅도에 소재한 각 품새팀 중 20개 팀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총 225명을 대상으로 표본을 추출하였고, 총 202부의 자료를 최종유효표본으로 사 용하였다. 본 연구의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Window SPSS Ver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탐색적 요인 분석, 신뢰도분석, 독립표본 t-검정과 일원배치 분산분석을 실시하였고, AMOS Ver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확 인적 요인분석, 상관분석, 구조방정식모형(SEM) 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첫째, 태권도선수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에 따라 일부 변수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태권도선수의 실패공포는 지각된 케어링에 부분적으로 유 의한 영향을 미쳤다. 셋째, 태권도선수의 지각된 케어링은 운동지속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넷째, 태권도선 수의 실패공포는 운동지속의도에 부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다섯째, 태권도선수의 실패공포와 운동지속의 도 간의 관계에서 지각된 케어링은 부분적으로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태권도선수가 시합 상황에서 느끼는 실패공포를 보다 이해하고, 올바른 지도의 필요성을 확인하였다.
        44.
        2021.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본 연구는 스포츠 환경과 문화에서 차이가 있는 외국 운동선수를 대상으로 개발된 선수정체성 측정도구 (AIMS)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국내 실정에 적합한 선수정체성 구성개념을 탐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방법: 본 연구는 심층면담을 주된 자료수집방법으로 연구참가자가 선수생활을 하면서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구술 또는 기술에 의해 선수정체성을 탐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귀납적 범주분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분석과정 중 주제 범주의 생성과 의미화를 진행하였다. 구체적으로 수집된 자료를 계속 정독하며 각 선수들간의 공통적인 대답들 의 연관성을 찾아 주제별로 구분하여 범주를 생성한 뒤 공통요소들에 대하여 항목별로 의미를 생성하는 과정을 거쳤다. 결과: 국내 엘리트 운동선수의 선수정체성은 기존의 선수정체성 측정도구(AIMS)의 3요인(사회적 정체성, 배타성, 부정적 정서성)외에 국내 선수만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7요인(신체적 유능감, 정신력, 자부심, 사회적 정체성, 부정적 정서, 미흡감, 격리감)으로 구성되어 있다. 결론: 외국 선수를 대상으로 개발된 선수정체성 측정도구 (AIMS)의 제한적인 하위구성개념 3요인 이외에 한국 스포츠 환경의 특성이 반영된 국내 선수만의 복합적이면서 보다 포괄적인 선수정체성개념이 발견되었다.
        45.
        2021.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본 연구는 30대 엘리트 여성 은퇴선수들이 자신이 추구하고자 하는 가치관을 찾아 미래에 지속할 수 있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며, 스포츠선수들의 진로전환을 위한 통합적인 진로상담프로그램을 제시 하고자 한다. 방법: 연구대상자는 목적적 표집(purposive sampling)에 의한 눈덩이 표집(snowball sampling)방법을 사용하여 총 6명을 선정하였으며, 모두 여성이다. 프로그램은 CAP+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30대 엘리트 여성 은퇴선수들의 진로전환을 위한 진로집단상담프로그램(Career Group Counseling Program: CGCP)을 구성하여 온라인 플랫폼(ZOOM)을 통한 비대면방식으로 진행하였다. 그리고 단일사례연구(Single-case research)로서 질적⋅양적 방법을 적용한 통합적 연구방법(Mixed research methods)을 적용하였다. 결과: 질적결과는 자기요인과 직업요인의 결과들이 나타났다. 자기요인은 자신과 타인의 인식으로 나타났으며, 양적연구결과의 진로정체감에 영향을 주어 하위요인들이 향상된 것으로 판단되며, 능력과 자신감요인에서 차이를 보였다. 직업요인은 직업정보측면과 직업계 획측면으로 나누어 나타났다. 직업에 대한 정보인식과 계획으로 진로준비행동요인은 전체적으로 향상된 변화로 나타났으며, 도구준비행동, 목표달성행동요인에서 차이를 보였다. 진로성숙도는 진로성향성 요인에서만 차이가 나 타났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해 은퇴예정이거나 은퇴선수들 모두에게 CAP+진로집단상담프로그램이 효과가 있었으며 긍정적인 영향으로 나타났다. 결과에서 나타났듯이 스포츠선수들의 진로정체성과 진로준비행동에 대한 포괄적 인 점검이 요구되며 진로준비행동이 향상될 수 있도록 운동뿐만 아니라 폭넓은 직업의 시야 확대와 확대된 관련 분야에 대한 진로준비의 계획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은퇴 전 운동과 진로교육병행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운동선수환경에 맞는 맞춤형교육으로 다양한 지역과 종목의 선수들이 쉽고 편안한 장소에서 함께할 수 있는 온라인플랫폼의 비대면교육 활성화방안 마련이 요구된다.
        46.
        2021.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본 연구는 대학 운동선수들이 코로나19 상황에서 경험하는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도록 수용-전념훈련 (ACT)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심리적 유연성을 확장하여 효율적인 스트레스 관리 및 상황별 스포츠 대처능력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나은 선수들의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방법: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훈련프로그램은 코로나19에 대한 운동선수 스트레스를 파악한 후 수용-전념훈련의 핵심 기제 6가지를 적용하여 구성하였다. 프로그램은 대학선수 6명에게 총 10회기, 주 2회 60분씩 ZOOM을 이용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의 효과는 양적 평가로 한국판 지각된 스트레스 척도, 스포츠 대처척도를, 질적 평가로 상담 학 연구방법 중 현상학적 연구절차를 따라 활동지와 녹화를 통해 분석하였다. 결과: ACT 프로그램의 효과에 대 한 질적분석 결과에서는 의미 있는 진술 17개, 하위구성요소 7개를 토대로 선수들이 코로나19에 대한 훈련 및 일상에서 자신의 스트레스를 파악하고,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과 인식이 변화하였으며, ACT의 긍정적 경험과 의미라는 3개의 구성요소로 범주화되었다. 양적분석결과 스포츠 대처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고, 세부요인에서는 문제 중심적 대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한국판 지각된 스트레스 척도에서는 스트레스 지각 점수가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ACT 프로그램이 운동선수의 코로나19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적절한 심리 훈련으로 검증되었다. 또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을 적용한 스포츠 심리훈련의 첫 시도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47.
        2021.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이 연구는 중고등학교 학생선수들을 대상으로 (a) 스포츠인성 모형을 검증하고 (b) 스포츠인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과의 구조적 관계를 규명했다. 방법: 연구 참여자는 12개 종목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선수 350명(남자 =295명, 여자=55명)이었고, 측정도구는 스포츠인성 질문지, 동기분위기 질문지, 케어링 분위기 질문지, 그리고 목표성향 질문지를 사용하였다. 각 측정도구에 대한 신뢰도를 분석하였고, 기술통계와 상관관계 그리고 구조방정식 모형을 분석하였다. 결과: 첫째, 스포츠인성의 네 단계 기본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정성 요인은 반사회적 태도에 부적인 영향을 주었고 스포츠퍼슨십에는 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한편, 반사회적 태도는 일치성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기본모형에 대한 모델 적합도 지수들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CFI=.916, TLI=.881, RMSEA=.087, SRMR=.056). 둘째, 스포츠인성 모델과 각 과정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 즉, 사회심리적 분위기와 목표성향을 추가하여 조건 모델을 검증하였다. 조건 모델에서 숙달 분위기는 스포츠 퍼슨십에, 수행 분위기는 반사회적 태도에 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케어링 분위기는 반사회적 태도에 정적인 영향 을 미쳤지만, 스포츠퍼슨십에는 유의한 영향을 주지 못했다. 한편, 목표성향의 두 가지 요인(과제성향과 자기성향) 모두 스포츠인성 요소에 유의한 효과가 없었다. 조건 모델은 좋은 적합도 지수를 보였다(CFI=.918, TLI=.898, RMSEA=.072, SRMR=.053) 결론: 이 연구는 학생선수들의 스포츠인성 발달 단계와 이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상 황적⋅개인적 요인에 대한 이론적 모델을 통계적으로 검증하였다. 이는 국내 학생선수들의 스포츠인성 발달에 대 한 유용한 정보와 스포츠인성 연구의 확장에 기여할 것이다.
        48.
        2020.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본 연구에서는 대학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용기의 구성개념을 탐색하고 요인구조를 검증하는데 목 적이 있다. 방법: 연구의 참여자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대학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비확률 표집인 목적표집을 통해 내용분석을 위한 22명, 탐색적 요인분석을 위한 146명, 확인적 요인분석을 위한 161명의 사례를 수집하였다. 자료 분석 방법으로는 귀납적 내용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신뢰도 분석,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수집된 원자료를 분류하고 주제영역, 세부영역, 일반영역으로 범주화하였으며, 이를 근거로 전문가 회의를 거쳐 62개 문항의 예비 질문지를 제작하였다. 스포츠 용기의 구성 개념은 용감성 7문항, 강인성 7문항, 헌신성 5문항, 진실성 6문항으로 총 4요인 25문항이 추출되었다. 결론: 본 연구에서는 스포츠 용기 하위요인 중 헌신성의 개념이 부각되었으며, 이는 팀을 중요시 하는 한국의 스포츠 상황을 반영한 독특한 심리적 개념이라 생각된다.
        49.
        2020.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이 연구는 학생선수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라이프스킬 요인을 탐색하고, 탐색된 라이프스킬 요인 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있다. 방법: 연구 1의 라이프스킬 요인 탐색에는 총 45명(학생 20명, 지도자 15명, 학부모 10명)이 참여하였으며, 세 집단의 관점을 반영하기 위한 심 층면담을 통해 핵심 라이프스킬 요소들을 수집하였다. 연구 2에서는 다양한 분야로부터 전문가 집단을 구성하여 총 5차례에 걸친 전문가 회의를 통해 라이프스킬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결과: 연구 1에서, 학생선수들을 위해 요구되는 라이프스킬 요소들은 총 8요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이 요인들은 개인영역 4요인(자신감, 목표설정, 자기조 절, 스트레스 대처)과 대인영역 4요인(의사소통, 협동, 공감, 갈등해결)으로 구분되었다. 연구 2에서, 8개의 라이프 스킬 요인들은 각 요인별 2차시 혹은 3차시의 교육프로그램들을 포함하며 총 8요인 23차시로 구성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선수들의 라이프스킬을 증진시키는 역할에 초점을 둔 것으로 PEALS (Program to Enhance Athletes’ Life Skills)로 명명되었다. 결론: PEALS는 최근 학생선수들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인권, 학습권, 진로문제, 역량 증진 등과 같은 문제를 개선하고 나아가 운동선수들이 긍정적인 관점에서 그들의 삶을 촉진하도록 도울 것이다.
        50.
        2020.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본 연구는 코로나19를 경험한 학생선수의 인식을 은유(metaphor)분석의 방법을 통해 이해하는데 목적이 있다. 방법: 중.고교 선수 87명과 대학선수 11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활용한 은유 질문과 일상, 학업, 훈련, 미래 진로 영역으로 구성된 개방형 설문을 진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은유분석에 근거한 은유 범주에 따라 개방형 설문의 영역별 답변을 귀납적 내용분석으로 범주화 하였다. 결과: 체계적 은유분석을 통한 분석 결과 ‘걸림돌로서의 코로나19’, ‘가보지 않은 길로서의 코로나19’,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코로나19’ 총 3개의 은유 범주가 도출되었다. 은유 범주를 토대로 진행한 4개 영역의 귀납적 범주화 결과는 일상과 훈련영역에서는 감염확산 방지 우려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훈련 제한 및 지도자 부재에 따른 운동 의욕 감소와 체계적 훈련 불가에 대한 어려움을 공통적으로 보고하였다. 반면에 다양한 경험과 새로운 배움의 체험, 재충전을 통한 반성적 성찰의 시간, 효율적 학습과 자기주도적 훈련을 통한 긍정적 정서 체험은 코로나19를 의미있는 사건으로 인식하였다. 결론: 은유분석을 통한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학생선수의 경험은 훈련 제한과 출전기회 상실에 따른 미래 진로의 불안, 학습환경의 변화 등을 주요 어려움으로 인식하였다. 하지만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습득하고, 운동 이외의 새로운 배움의 체험 기회는 긍정적 대처 경험의 시간이 되기도 하였다. 은유는 내담자의 인식과 태도를 변화시키는 중요한 역할로 이를 활용한 상담의 진행은 내담자의 감정이나 생각의 이해를 수월하게 한다. 본 연구가 스포 츠 분야의 심리상담에 은유를 활용한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해본다.
        51.
        2020.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본 연구는 스포츠 게임즈맨십의 행동사례와 원인, 선수들의 정서 반응을 탐색하는데 주요한 목적이 있다. 방법: 5년 이상의 선수 경력을 지닌 18명의 엘리트 선수를 개인종목과 단체종목으로 구분하여 Focus Group Interview(FGI)로 자료를 수집하고, 질적 연구의 절차대로 체계적 내용분석을 통해 다음의 결과를 도출하였다. 결과: 첫째, 게임즈맨십에 대한 인식은 긍정적, 부정적 측면으로 엇갈렸다. 둘째, 게임즈맨십의 발생원인은 팀이나 동료, 상대방, 지도자나 부모, 운동의 문화적 환경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게임즈맨십의 행동사례는 각 종목의 특수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례가 나타났다. 넷째, 게임즈맨십에 대한 자신과 타인의 반응을 종합하면, 본인이 했을 때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상대방이 했을 때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전형적인 자기-봉사적 귀인 패턴과 동맹의식을 보였다. 다섯째, 게임즈맨십은 선수들에게 긍정적, 부정적 영향을 동시에 미치고 일부에서 별다른 영향이 없다는 반응도 나타났다. 여섯째, 게임즈맨십에 대한 윤리·도덕적 판단은 경쟁, 승리, 결과 중시, 자기중심적인 Agon관점, 개인의 탁월성, 노력, 과정 중시의 Arete관점, 관습, 보편적 도덕 이성의 Ethos관점으로 구분하여 논의하였다. 일곱째, 게임즈맨십의 존재가치는 규제되어야 할 현상, 중립적 입장, 적극 활용되어야 할 전략으로 구분 되었다. 게임즈맨십을 대체할 방안으로 인성·윤리교육 실시, 규정 보완 및 강화, 지도자 지원 자격 강화 등의 다양한 내용이 나타났다. 결론: 경쟁과 승리에 치중하는 구조가 형성되면 스포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적 측면이 창출되거나 강화될 수 있고, 자아실현과 수행능력에 비중을 높게 두는 구조가 형성되면 스포츠의 참된 목적에 다가갈 수 있다는 관점에서 논의하였다.
        52.
        2020.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본 연구는 10대 은퇴선수에게 수용-전념훈련(ACT) 기반 진로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하였다. 이를 통해 진로준비 및 진로탐색 과정의 경로와 사회에 안정적인 자리매김을 위한 준비과정을 제공하고자 한다. 방법: 프로그램은 ACT를 바탕으로 수용, 인지적 탈융합, 맥락으로서의 자기, 현재에 머무르기, 가치, 전념행동과 복습을 단계별로 포함시킨 총 12회기의 진로집단상담을 10대 은퇴선수 6명에게 적용하였다. 프로그램의 효과평가는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진로태도성숙도, 수용행동질문지, 그리고 심층면담과 질적평가를 실시했다. 결과: ACT 기반 프로그램 효과의 양적분석 결과 진로태도성숙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수용행동의 하위요인들은 대부분 사전보다 사후에 평균점수가 향상되었다. 또한 자기 보고식 질적평가와 심층 면담과정에서 참여자들은 진로상담에 대하여 상당히 의미있는 반응을 보였다. 결론: 10대 청소년 은퇴선수들에게 ACT 기반 진로프로그램 적용은 진로준비행동과 진로에 대한 관점의 변화를 가져왔다. 즉, 진로태도나 성숙, 그리고 사회진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미래 진로에 유연한 대처반응을 할 수 있는 심리적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53.
        2020.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본 연구는 국내 팀 종목 운동선수의 자기애 성격과 자아존중감, 인지된 경기력 간의 인과관계를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방법: 이를 위하여 실업팀에 소속되어 있는 팀 종목 선수들을 대상으로 자료 수집이 이루어졌으며 최종 242부로 분석이 이루어졌다. 분석 방법은 SPSS 23.0과 AMOS 25.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빈도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측정모형 검증, 매개효과 검증을 실시하였다. 결과: 첫째, 운동선수의 자기애 성격은 긍정적 자아존중감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부정적 자아존중감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둘째, 긍정적 자아존중감은 인지된 경기력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 났고, 부정적 자아존중감은 인지된 경기력에 부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운동선수의 자기애 성격과 인지된 경기력의 관계에서 긍정적 자아존중감은 완전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이러한 결과는 국내 팀 종목 운동선수들이 지니는 자기애 성격의 긍정적인 측면을 증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운동선수의 개인적 특성에 따른 연구를 촉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54.
        2020.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과 대학 운동선수의 정체성 결정요인을 탐색하여 이를 측정하는 질문지를 개발하고(연구 1), 종단적 관점에서 지각된 코칭행동, 동기, 정체성, 수행과 만족과의 관계를 검증하며(연구 2), 운동선수의 은퇴과정을 탐색하는데 두었다(연구 3). 방법: 연구 1에서는 청소년과 대학 운동선수(N=70)에게 수집된 면담과 개방형 자료는 귀납적 분석과 내용분석을 통해 분석되고, 질문지 개발을 위해 수집된 자료(N=345)는 상관분석과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분석되었다. 연구 2에서는 한국형 질문지의 요인구조를 검증하기 위해 수집된 자료 (N=574)는 확인적 요인분석과 신뢰도 및 상관분석을 통해 처리되었고, 인과관계 검증을 위해 수집된 자료(N=465) 는 구조방정식모형 분석과 다집단 분석을 통해 처리되었다. 연구 3에서 대학 선수와 은퇴선수(N=12)에게 수집된 면담자료는 귀납적 분석을 통해 처리되었다. 결과: (1) 운동선수의 정체성은 자기 정체성 탐색, 헌신과 몰입, 자기 정체성 재탐색 및 헌신에 대한 확인단계를 거쳐 발달된다. (2) 운동선수의 정체성은 자기정체성, 사회적 정체성, 배타성, 긍정적 정서성, 부정적 정서성으로 구성된 5요인 20문항의 측정모델이 타당하였다. (3) 자율적 동기조절 과 운동선수의 정체성은 자율적 코칭행동과 수행만족과의 관계를 매개하고 통제적 코칭행동은 통제적 동기조절과 운동선수 정체성을 통해 수행만족에 영향을 주지만, 그 인과적 관계는 남녀 집단에서 차이가 없다. (4) 운동선수는 운동 시작-훈련, 수행발달, 은퇴준비 및 사회적응 단계를 거쳐 진로를 전환하게 된다. 결론: 이 결과는 청소년기를 거쳐 형성되고 발전되는 운동선수의 정체성이 선수들의 동기와 수행 및 진로전환과정에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올바른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함을 시사한다.
        55.
        2020.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이 연구는 국내 학생선수를 위한 라이프스킬 척도를 개발하고 타당도를 검증하는 데 있다. 방법: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총 세 단계를 거쳤다. 연구참여자는 우리나라 학생선수 494명 (연구 1=29; 연구 2=233; 연구 3=232)이었다. 결과: 연구 1에서는 귀납적 내용 분석과 전문가 협의를 통해 9개 범주에 90문항이 개발되었다. 연구 2에서는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7요인이 추출되었다. 7요인은 목표설정(4문항), 시간관리(3문항), 스트레스 대처(3문항), 긍정적 생각(5문항), 갈등해결(5문항), 의사소통(3문항), 그리고 감정조절(3문항)이다. 연구 3에서는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모형 적합도를 검증하였으며 그 결과 좋은 모델 적합지수를 나타냈다(x2/df=1.508, CFI=.938, TLI=.931, RMSEA=.047, SRMR=.056). 마지막으로, 학생선수들을 대상으로 개발된 스포츠 라이프스킬 척도는 동시타당도와 수렴타당도 검사를 통해 타당성이 입증되었고, 학생선수용 라이프스킬 척도(Life Skills Scale for Student-Athletes; LSSSA)로 명명되었다. 결론: 새롭게 개발된 LSSSA는 우리나라 학생선수들의 라이프스킬 하위 요인들을 측정하기 위한 유용한 도구로 사용될 것이다.
        56.
        2020.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본 연구는 스포츠 선수들이 손상 후 경험하는 트라우마의 구성 개념을 탐색하고 구조화 하는데 목적이 있다. 방법: 본 연구에서는 스포츠 손상 트라우마 경험이 있는 10년 이상 선수경력의 남자 프로축구선수 6명을 목적표집 하여 포커스 그룹면담을 통해 손상 트라우마 증상을 탐색하였으며, 대학 스포츠 선수 400명을 목적 표집 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한 자료 중 이중기입 또는 불성실하게 응답한 35사례는 제외하고 최종 365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을 위한 152명, 확인적 요인분석을 위한 213명의 자료를 활용하였다. 자료처리는 SPSS 18.0버전과 AMOS 10.0버전 프로그램을 활용하였으며 Cronbach`s α, 탐색적 요인분석과 확인적 요인 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스포츠 선수들이 지각하는 손상 트라우마 증상은 두려움, 짜증, 분노, 의심, 잔상, 집착으로 나타났다. 스포츠 손상 트라우마 구성 개념은 사회적 고립 4문항, 심리적 과각성 4문항, 이미지 재경험 4문 항으로 총 3요인 12문항이 추출되었다. 이를 손상과 재활 심리에 근거하여 논의하였으며, 스포츠 재활상담 및 중재프로그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57.
        2020.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본 연구는 운동선수의 심리기술과 심리기법을 통합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하고, 개발된 측정도구의 타당도와 신뢰도에 대한 증거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방법: 운동선수의 슈퍼심리기술(BIG 7 심리기법, SUPER 5 심리기술)을 토대로 전문가 회의를 통해 5점 Likert식 측정도구를 구성하였다. 연구대상은 총 597명의 운동선수였으며, 개발된 측정도구의 구조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탐색적 요인분석과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고, 타 도구와의 상관분석과 경기력수준에 따른 차이검증을 실시하였다. 결과: 탐색적 요인분석결과 과정단서요 인이 삭제되었으며, 확인적분석 결과에서도 11개 요인 구조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최종 개발된 측정도구는 11개요인 37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추가분석을 통해 개발된 측정도구에 대한 타당도와 신뢰도에 대한 증거를 제시하였다. 결론: 개발된 심리기술과 심리기법의 통합적 측정도구는 운동선수들의 심리기술과 심리기법을 측정하고자 할 때 신뢰할 수 있고, 유효한 측정도구이다.
        58.
        2020.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생리조절과 인지조절 심리기술훈련이 시합 스트레스 상황에서 선수들의 심리 및 동기체 계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을 전두엽 좌우뇌 비대칭을 통해 조사하는 것이다. 방법: 연구대상자는 대학 남자 축구 선수 30명으로, 생리조절군 8명, 인지조절군 8명, 통제군에 14명씩 무작위 할당되었다. 심리기술훈련은 3주간 단 체훈련 3회기, 개인상담 3회기로 총 6회기가 진행되었다. 심리기술훈련 전과 후 휴식과 스트레스 회상 조건에서 심리상태와 전두엽 좌우뇌 비대칭값(Frontal EEG Asymmetry Score: FAS)이 측정되었다. 결과: 스트레스 조건에서 측정된 불안, 스트레스는 생리조절, 인지조절 집단 모두 훈련 전보다 후에 감소하였으나, 통제집단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FAS 분석결과, 생리조절군의 FAS는 훈련 후 Fp2의 활성화 감소에 의해 음(-)의 방향으로 하락한 반면, 인지조절군의 FAS는 훈련 후 Fp2의 활성화 증가에 의해 양(+)의 방향으로 상승하였다. 이상적인 심리상태 유도를 위해, 생리조절훈련은 철회동기체계를 작동시켜 스트레스 상황을 회피하는 방식을, 인지조절 훈련은 철회 동기를 감소시켜 상황에 대한 적극대처 방식으로의 전환을 보였다. 결론: 본 연구는 심리기술훈련의 유형과 방식에 따라 심리변화를 유도하는 과정과 동기체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59.
        2019.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운동선수의 경기력 수준에 따른 작업기억 능력과 전전두엽의 활성화 차이를 밝히는데 있다. 방법: 이를 위 하여 세계랭킹 10위 안에 있는 국가대표 선수와 경력 5년 미만의 선수 그리고 비선수 각각 12명 씩 총 36명이 실험에 참여하였다. 각 연구대상자는 실험 중 기능적 근적외선 분광분석법을 이용해서 전전두엽 활성도가 측정되 는 동시에, 2가지의 공간적 작업기억 과제를 60회씩 총 120회 실시했다. 결과: 반응시간의 차이는 국가대표 선수 들이 나머지 두 집단보다 빠르게 판단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과제 난이도에 따라서 1-back 과제보다 2-back 과 제에서 세 집단 모두 반응시간이 느리게 나타났다. 전전두엽의 뇌 혈류량의 차이는 1-back에서는 집단 간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2-back에서 작업기억과 관련 있는 배외측전전두피질(DLPFC)영역에서 집단 간에 활성화 수준의 차이를 보였다. 결론: 세계적인 수준의 선수들은 작업기억 능력이 좋으며 이와 동시에 전전두엽 특정 영역의 활 성화 수준에 차이가 있음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최고 엘리트 운동선수의 경우에서만 경기력 수준에 따 른 인지적 능력의 차이가 있음을 보고함으로써, 기존의 선행 연구들이 일치된 결론에 이르지 못했던 운동 능력과 인지 능력의 관련성에 관한 추가적인 해석과 더불어 이를 보완하는 신경학적인 증거까지 제시하고 있다.
        60.
        2019.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끈기(grit)가 높은 초등학교 운동선수들은 역경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발견하여 기술하기 위하여 계획되었다. 방법: 본 연구는 질적 연구 방법 중 문화 기술지 방법을 적용하였다. 연구 초기에 211명의 학생이 끈기(grit)의 일관성과 지속성을 측정하는 테스트에 참여하였고, 이중 상위 16%(SD=+1 이상)에 해당하는 34명이 잠정 연구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연구자는 이들 중 역경을 체험했는가를 알아보는 3개의 문항에서 1개라도 ‘예’라고 답한 19명을 최종 연구참여자로 확정하였다. 본 연구는 이들을 대상으로 개인 면담, 집단 초 점면담, 그리고 관찰을 시행하여 자료를 모으고 Spradley(1979)의 분류 분석 방법을 채택하여 자료가 분석되었다. 결과: 자료 분석결과 5개의 영역이 발견되었으며 이들 영역은 ‘용기’, ‘성취 지향’, ‘장기 목표와 인내심’, ‘회복력’, 그리고 ‘탁월함 추구’였다. 결론: 본 연구에서 중요한 교훈은 초등학교 운동선수들이 자신이 성취하고자 하는 것을 실패했을 때 이들과 그에 관해 무엇을 배울 수 있었는지를 대화를 통해 알아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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