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록
전국 8개도 림업시험양의 묘포장을 대상으로 묘목기생 선충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총119수종에서 2목 11화 20속 35종의 선충이 검출되었으며 이중에 Xiphinema insigne는 우리나라 미기록종으로 Geaeenamus n. sp. 는 신종으로 발견되었다.. 묘포장에서 선충검출율을 보면 남부임시묘포장에서만 Tiiehodorus sp.의 검출율이 71.4%로 Tylenehorhynehus claytoni의 57.1%보다 약간 높게 나타난 것을 제외하고는 T. claytoni의 검출률이 각 포장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밀도 또한 매우 높았으므로 묘목에 기생하는 선충 중 하?점종임이 밝혀졌다. 각 모포장별 T. claytoni의 검출율은 충남임시묘포장에서는 15종의 묘목에서 전부 검출되어 100 %의 검출율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강원 87.5%, 경북 66.6%, 전북 58.3%, 충북 4 48.1%, 경의 41.3%, 전남 40% 등의 순이었다. 주요 기생선충별 검출율을 보면 전북림시에 서는 Crieonemella morgensis가 검출율이 37.5%이고 밀도가 매우 높았으며, 전남림시에서는 Helicotylenehus digonicus 의 검출율이 35%이고 밀도가 매우 높았고, 충남림시에서는 Pararotylenehus pini 의 검출율이 37%로 밀도가 높았고, 경의림시에서는 Tylenehorhynehus nudus와 Crieonemella infarmis의 검출율이 각각 37.9, 27.5%로 밀도가 높았고, 강원림시에서 는 Meloidogyne sp.의 검출율이 12.5로 밀도가 매우 높았다.
한국산 Longidoridae 과 선충을 채집하여 분류동정한 결과 경상북도에서 Xiphinema속의 X. zulu, X. setariae 그리고 Longidorus속의 L. sylphus등 3종이 우리나라 미기록종으로 밝혀졌으며 이들의 형태적 특징, 채집지, 기주식물 등을 보고한다.
Aldicarb와 carbofuran 두 가지 살선충제의 콩시스트 선충초기밀도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검정하기 위하여 각약제의 선충의 생존, 침입 및 생식에 대한 결과를 온실보험을 통하여 조사하였다. Ajdicarb은 선충의 생존(활력)에 미치는 영향이 컸으나 carbofuran은 선충의 활력에 결과가 없었다. 선충의 침입저지결과는 두 약제 모두 우수하였다. 약제처리에 의한 선충의 침입률은 대조구에 비해 aldicarb의 경우는 0.4%, carbofuran의 경우는 1.7%였다. 선충출입후 콩뿌리내의 선충생장에 미치는 영향, 즉 살선충제의 침투성결과는 두 약제 모두에서 유의성이 인정되었고, aldicarb이 carbofuran 보다 그 결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선충에 오염된 토괴에 유묘이식시 살선충제를 처리한 결과, 각약제 처리구에서 cyst 형성율은 저 하되 었으나(p=0.05), 선충의 生存, 침입 및 생식에 미치는 살선충제 영향의 합계보다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원예 재배지의 viny1 house에서 문제가 예견되는 뿌리혹은선충(Meloidogyne spp.)을 방제하기 위하여 태양열을 이용한 토양선독을 8월 1일부터 8월31일 까지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뿌리혹은선충은 체온기내에서 48시간 이내에 모두 사멸되었다. 왜도 때 이중으로 비닐피복된 지표하 5cm 깊이에서의 체구지온은 , 15cm깊이에서는 , 30cm 깊이에서는 에 달하였다. 지중온도가 이상 상승한 일수는 1986년 8월 5cm 깊이에서 17일, 15cm깊이에서 14일간이였다. 비닐 이중피복에 따른 뿌리혹선충의 방제효과를 보면 지표하 5cm 깊이에서 뿌리혹선충은 완전 사멸되었으며 15cm 깊이에서 생존 선충수는 1마리, 30cm 깊이에서는 2마리로써 이중피복에 의한 사멸전과는 대단히 높았다.
포식성선충(捕食性線蟲)인 Mononchs에 대(對)해 조사(調査)한 결과(結果) Clarkus papillatus, Coomansus parvus, Iotonchus zschokkei, Mononchus truncatus, Mylonchulus apapillatus, M. brachyuris, M. brevicaudatus M. incurvu M. sigmaturus, Prionchulus muscorum and P. punctatus등(等) 6속(屬), 11종(種)이 발견(發見)되었는데 이들 종(種)은 우리나라 미기록종(末記錄種)으로 밝혀졌다.
콩씨스트선충(線蟲)의 race를 판별(判別)하고 그 분포(分布)를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강원도(江原道)에서 채집(採集)한 콩씨스트선충(線蟲)은 race 1과 race 3, 경기도(京畿道)에서 race 3, race 5, race c 그리고 충청남도(忠淸南道)에서 race 1과 race 5가 각각(各各) 판별(判別)되었다. 2. 같은 지역(地域), 적어도 같은 면지역(面地域)에 분포(分布)하는 콩씨스트선충(線蟲)의 race는 동일(同一)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3. 각(各) race의 분포비율(分布比率)을 보면 race 1이 52.4%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race 5가 28.6%, race 3이 14.3% 그리고 race c가 4.8%의 순(順)이었다. 4. 판별(判別)된 4개(個) race 중(中)에서 race 3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판별(判別)된 race였다.
감자썩이선충(Ditylenchus destructor)에 의해 폐포(廢圃)된 강원도 철원지역(鐵原地域) 인삼포(人蔘圃)에 훈증제(熏蒸劑) 및 비훈증제(非熏蒸劑) 약제(藥劑)를 처리하고 인삼(人蔘)을 식부(植付)한 후, 재배기간중(栽培期間中)에 ethoprop, aldicarb, carbofuran, phenamiphos, triazophos, oxamyl 등(等)을 인삼(人蔘) 2년근시(年根時)와 3년근시(年根時)에 한달 간격으로 각각(各各) 2회(回)와 3회(回)씩 처리(處理)하였다. 예정지(豫定地)에 cylon, ethoprop 및 triazophos 처리구(處理區)는 1984년 인삼(人蔘) 3년근시(年根時) 선충의 밀도(密度)는 무처리구(無處理區), formalin 훈증구(熏蒸區) 및 carbofuran 처리구(處理區)보다 상대적으로 낮았으며 3년(年), 4년근(年根)의 출아율(出芽率)과 3년근(年根)의 병발생억제(病發生柳制)에 효과가 있었다. cylon 훈증후(熏蒸後) 재배기간중(栽培期間中) 약제처리(藥劑處理)는 cylon 단독 처리포장(處理圃場)에 비해 선충의 밀도(密度)감소와 출아율(出芽率) 및 병발생억제(病發生柳制)에는 효과가 크지 않았으나 채굴시 4년근(年根)의 잔존율(殘存率) 및 인삼근(人蔘根) 수량(收量)에는 차이를 안정할 수 있었다. 칸당(當) 1kg 이상의 인삼근(人蔘根) 수량(收量)은 cylon 처리후(處理後) 재배기간중(栽培期間中) aldicarb 또는 ethoprop 처리구(處理區)와 예정지(豫定地)부터 ethoprop을 처리(處理)한 포장(圃場)에서 얻을 수 있었다. 인삼생육(人蔘生育)과 선충밀도와의 상관은 조사당시 뿐만 아니라 조사시기(調査時期)를 전후로 하여 유의성(有意性)있는 상관을 보여 토양중(土壤中) 감자썩이 선충이 인삼(人蔘)의 생육(生育)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으로 생각된다.TEX>의 부근에서 최대치를 보이며 농도가 높을수록 더 높은 pH에서 최대치가 나타났다. 염의 농도에 따라 알칼리 쪽에서의 감소 양상이 달라졌다. 3. 저(低) 이온 처리에서 phytate의 용해도는 pH 7.0 이상에서 이온의 농도별로 별차이 없이 낮았고 농도가 증가됨에 따라서 더 낮은 pH에서 최대치를 보였다. 단백질의 용해도는 pH 11.5에서 보면 이온 농도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증류수 또는 수용액을 용매로 하여 pH 11.5에서 단백질을 추출하고 pH 5.0에서 침전시킬 때 평지종실단백질로부터 Phytate를 제거하는 효과가 가장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장수자의 대부분(87.3%)이 매일 또는 때때로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4. 장수자(長壽者)의 과거(過去)와 현재(現在)의 중요 식품(食品)의 섭취상태(攝取狀態)를 주(週) 회(回)이상 섭취(攝取)로 비교(比較)하여 보면 육류(肉類), 어류(魚類), 난류(卵類) 및 두유제품(豆類製品)은 50.4%, 67.5%, 우유(牛乳) 및 유제품(乳製品)은 26.6%, 51.5%, 야채류(野菜類)는89.9%, 81.0%, 지방질(脂肪質) 식품(食品)은 58.9%, 64.0%, 해초류(海醮類)는 57.0%, 62.9%를 각각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다. 이들 장수자(長壽者)의 은퇴 후 취미(趣味) 및 오락활동(娛樂活動)의 내용(內容)을 보면 TV 시청(視聽)(79.2%), 손자(孫子)와의 대화(對話)(54.2%), 집안에서 잔손질(35.4%), 신앙생활(信仰生活)(25.0%)의 순이다.aHCO3추출(抽出))이 유의성(有
1. 벼이삭선충의 피해(被害)를 알기 위하여 경상남북도(慶尙南北道) 전라남도등(全羅南道等) 3개도(個道) 36개군(個郡) 111개면(個面)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 피해경율(被害莖率)이 경남(慶南)에서는 창영군(昌寧郡)이 28.3%, 경북(慶北)에서는 영천군(永川郡)이 69.3%, 전남(全南)에서는 보성군(寶城郡)이 40.6% 로 각각 가장 높게 나타났다. 2. 벼이삭선충에 대(對)한 품종별(品種別) 피해경율(被害莖率)은 다수계(多收系) 품종(品種)에서는 원풍만 3.4%를 나타냈고 나머지 품종(品種)들은 전혀 white tip 증상(症狀)을 나타내지 않는 반면에 일반계(一般系)는 모두 의 피해경율(被害莖率)을 나타냈다. 종자내(種子內) 선충밀도는 다수계(多收系)나 일반계(一般系) 별차(別差)없이 같게 나타났으며 다수계(多收系)에서는 신광벼가 10gr당(當) 1,997마리, 일반계(一般系)에서는 동진벼가 10gr당(當) 1,023마리로서 각각(各各) 가장 높게 나타났다. 3. 침종전(浸種前)에 종자(種子)를 미박피구는 박피구에 비하여 선충분리율은 품종(品種)에 따라서 다소차이(多少差異)는 있으나 신선찰, 한강찰, 서광, 영풍, 밀양 23 호, 수정, 대청, 서남등(等) 8개품종(個品種)을 제외하고는 5% 이하(以下)의 낮은 분리율(分離率)을 나타냈다. 4. 온도별(溫度別) 침종시간(浸種時間)에 따른 선충분리율은 박피구와 미박피구 다같이 온도(溫度)가 높을수록 점차 분리율(分離率)이 높았으며 에서는 미박피구가 박피구보다 9일(日) 이후(以後)부터는 더 많이 분리(分離)되었다. 그리고 적산온도(積算溫度) 를 기준(基準)하여 보면 미박피구는 박피구에 비하여 에서는 6%, 에서 는 6.7%, 에서는 13.4%, 에서는 18.9% 분리(分離)되었다.
콩씨스트선충(線蟲)에 대(對)한 저항성품종육성(抵抗性品種育成)을 위하여 경북, 충북, 전남 3 개도 13지역(地域)에서 콩씨스트선충(線蟲)의 race를 조사(調査)한 결과(結果), Race 1 이 1계통(系統) Race c가 1계통(系統) 그리고 Race 5가 11계통(系統)으로 우리나라에서는 Race 5가 우점 race임을 알 수 있었다. 콩씨스트선충(線蟲) Race 5에 대(對)한 재래종(在來種)콩 203계통(系統)에 대(對)하여 포장저항성검정결과(圃場抵抗性檢定結果) 재래종(在來種)은 계통번호(系統番號) 18, 21, 36, 38, 41, 42, 43, 45, 55, 59, 68, 72, 75, 79, 93, 94, 95, 98, 123, 131, 136, 146, 170, 174, 187, 190, 191 등 27 계통(系統)이 한뿌리당 씨스트의 수(數)가 10 개미만으로써 다른 계통(系統)에 비(比)하여 적게 증식(增植)되었고, 나머지 176계통(系統)은 많이 증식(增殖)되었다. 포장실험(圃場實驗)에서 비교적(比較的) 선충(線蟲)의 증식(增殖)이 적게된 27 계통(系統)을 선발(選拔)하여 Pot에서 재검사(再檢査)를 한 결과(結果) 계통번호(系統番號) 170(음성군, 조촌리(陰城那, 助村里)) 번이 한 주(株)당 씨스트의 수(數)가 10개로 중정도(中程度)의 저항성(抵抗性)을 나타냈고 계통번호(系統番號) 55(영풍군, 내림리(榮豊那, 內林里))번은 다른 계통(系統)에 비(比)하여 다소 선충(線蟲)의 증식(增殖)이 적게 되었으나 나머지 25계통(系統)은 모두 30개이상(個以上)으로 많이 증식(增植)되어 감수성(感受性)을 나타냈다. 그리고 도입품종(導入品種) 25종중(種中)에서는 Peking, IIlsoy, PI90763 등 3품종(品種)은 포장(圃場)과 Pot실험(實驗)에서 다같이 선충(線蟲)의 증식(增殖)이 전혀 되지않는 저항성(抵抗性)으로 나타났고 Custer. Delmar, Dyer, Jackson 등 4품종(品種)은 씨스트의 수가 10개미만으로 비교(比較的) 적게 증식(增殖)되어 중정도(中程度)의 저항성(抵抗性)을 나타냈으나 나머지 18품종(品種)은 감수성(感受性)을 나타냈다. 수량성(收量性)을 검사(檢査)한 재래종중(在來種中)에서는 계통번호(系統番號) 170번이 역시 주당분지수, 주당협수 주당협중, 100립에 있어서 무감염구(無感染區)에 비(比)하여 감수율(減收率)이 각각(各各) 0%, 1.8%, 1.2%, 1.7% 로서 외국(外國)에서 저항성품종(抵抗性品種)으로 알려진 Peking, PI90763 과 같은 경향을 나타냈다. 그리고 계통번호(系統番號) 55, 75, 187번은 다른 계통(系統)에 비(比)하여 다소 낮은 감소율(減少率)을 나타냈다. 도입종중(導入種中)에는 Peking 과 PI90763 이 주당분지수 주당협수, 주당협중 및 100립중에서 모두 1.6% 이하의 낮은 감소율(減少率)을 나타냈으나 Illsoy 는 주당협수와 주당협중에서 3.8% 및 3.4%의 다소 높은 감소율(減少率)을 나타낸 한편 Custer, Delmar, Dyer, Jackson 등은 비교적 감소율이 높게 나타났다.
대두에 기생하는 선충을 조사하기 위하여 경북 및 충북의 15개시군 총 71개포장에서 재료를 채집하여 선충을 분리 동정한 결과, Aphelenchus avenue, Criconemoides informis, Ditylenchus dipsaci Helicotylenchus pseudorbustus, Heterodera glycines, Hischmanniella imamuri, Meloidogyne hapla, Meloidogyne incognita, Paratylenchus panadus, Pratylenchus thornei, Pratylenchus vulmus, Psilenchus hilarulus, Rotylenchus sp. Tylenchus sp., Tylenchorhynchus claytoni, Tylenchorynchus, Tylenchorhynchus, Xiphinema americanm 등 총 8과 14속 18종이 검출되었으며, 그중에 Heterodera glycines가 가장 중요한 종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선충의 검출율에 있어서 콩 Cyst선충은 충북이 , 지이 로 충북이 높았고 반면에 뿌리혹선충은 경북 , 충북이 로 경북이 높게 나타났다. 전체포장에 있어서 Cyst선충의 절대밀도는 토양 100l당 200.4이며 상대밀도는 로 가장높게 나타났고, 뿌리혹 선충은 절대밀도가 107.1이며 상대밀도는 로 다음이였으며, Rotylenchus, Tylenchorhynchus, Tylenchus, Pratylenchus, Xiphinema, Aphelenchus등의 순이였다. 피해가 심한 포장에는 콩 Cyst의 밀도가 토양 100ml 당 평균 155개이고 경한 포장에서는 평균 35개로 밀도가 높았으며 수확량은 평균 64.2kg/10a로 209.5kg/10a에 비하여 가 감소되었다. 전피해조사포장에 있어서 콩 Cyst선충수는 수확량, 협중, 협수간에는 로 부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일대의 인삼근부병을 조사한 결과 감자썩이선충(Ditylenchus destructor)을 분리 동정하였으며 이 선충이 인삼근부병의 한 원인임이 확인되었다. 이지역 인삼재식지 조사면적의 약 인 가 이 선충으로 인하여 피해를 입었다. 이 선충에 걸린 인삼은 주로 주근(Tap root)의 피층이 갈변하고 Sponge 화되며 피층내부에 Cork 조직이 발달하여 부리가 잘부러진다. 이런 뿌리는 표피가 잘 벗겨지고 심한경우에는 뿌리에 내공이 생기거나 뿌리전체가 썩어 없어지며 줄기와 잎은 급격히 푸른채로 시들어 죽는다. 잎이시드는 병징이 있는 포장에서는 감자썩이선충이 마리/30g 이었고 병징이 나타나지 않은 포장에서는 마리였다.
경제작물증산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뿌리혹선충에 간하여 1977년 경상남, 북도 경기도 제주도 등의 4개도 46개 지역에서 66개의 재료를 채집하여 조사한 결과 뿌리혹선충 종두는 Meloidogyne hapla. Meloidogyne arenaria, Meloidgyne incognita 그리고 Meloidogyne javanica등 4종이 발견되었으며 동정된 4종의 뿌리혹선충의 중요 형태적 특징을 기술했다. 이 중에 Meloidogyne javanica는 우리나라 미기록종으로 경기도 수원시 이목동 원예시험장의 감자, 경북 대구시 검사 동의 배추, 대구시 산격동의 오랑캐 꽃, 경남 남해군 초음리의 호박 등에서 발견되었다. 지역별 뿌리혹선충 종류별 분포상태는 제주도에서는 전부 Meloidogyne incognita만 발견되었고 다름 3종은 발견도지 않았다. 그러나 경기도에서는 Meloidogyne incognita는 전연발견되지 않았다. 경상북도와 경기도에서는 Meloidogyne hapla가 가장 많이 발견되었으며 경상남도에서는 4종 모두 발견되었으나 Meloidogyne hapla와 Meloidogyne incognita가 비슷하게 분포하고 있었다. 전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빈번히 광범하게 분포하고 있는 종은 Meloidogyne hapla로 전체 조사수의 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이 Meloidogyne incognita로 , Meloidogyne arearia , Meloidogyne javanica 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피해상태는 제주도가 가장심하게 나타났고 다음이 경남, 경북, 경기 등의 순이었다. 뿌리혹선충의 피해를 받고 있는 직물은 24종이 발견되었으며, 그 중에 특히 중요한 농작물로는 콩, 땅콩, 감자, 토마토, 오이, 당근, 호박, 수박, 우엉, 고추, 가지, 배추, 상치, 담배, 인삼 등이었다. 전반적으로 뿌리혹선충방제를 위한 지도 계몽이 시급히 요구된다.
경남북 전매지청관내 14개조합 산하 51개 포장에서 담배 기생선충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조사 포장에 대한 선충의 검출률은 이었다. 2. 선리속별 검출포장수는 Tylenchus가로 가장 높고 다음이 Aphelenchus, Tylenchorhynchus , Meloidogyne , Criconemoides Pratylenchus, Hirschmaniella 의 순이였다. 3. 지역별 선충속별 밀도는 Pratylenchus는 영덕이 43으로 가장 높았고 Tylenchorhynchus는 진보, 금천, 영양, 영천이 46-48로 높았으나 전지역에서 검출되었다. Tylenchus는 영일 408, 김천 372, 상주 281의 순이나 전지역에서 검출되었다. Meloidogyne는 진보를 제외한 전 지역에 나타났으나 금천이 168로 가장 높았다. Xiphinema는 의성이 26으로 가장 높고 다음이 상주 12, 영덕 7의 순이였다. 우리나라에 있어서 담배에 기생하는 선충은 11과 16속 18종이 발견되였으며 이중 12종은 우리나라 담배에서는 처음으로 발표되었다.
감교선출(Tylenchulus semipenetrans)에 대한 DBCP(Dibromo chloropropane) 유제의 처리방법 및 약량과 회수를 규명코저 시험하여 아래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약량의 증가에 다라, 점주가 관주처리보다 좋은 효과를 보였다. 2. 온주귤원에서는 배수가 나빠서 2회처리로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었다. 3. 점토함량이 낮은 하귤원에는 3.3-4.4l/10a의 1회점주처리가, 점토함량이 높은 온주귤원에는 4.4l/10a씩 2회점주처리가 좋았다.
저항성 및 감수성 콩 품종이 콩씨스트선충(Heterodeta glycines)의 발육에 미치는 영향을 알기 위하여 시험하였다. 콩 품종별로 선충의 이기유총에 대한 유인성의 차이는 없었다. 다만, 저항성품종에서는 선충의 발육상태가 좋지않아 10주동안에 2세대만 발생하였으며 그 밀도가 매우 낮은 반면에 감수성품종에서는 선충의 발육이 정상이어서 같은 기간에 3세대 발생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그 밀도는 매우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