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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지리산국립공원 심원계곡 생태경관 복원공사지역의 모니터링 결과를 분석하여 체계적인 복원관리를 도모 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확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복원사업이 완료된 2017년도에 식생 모니터링을 위한 조사구 12개소와 대조구 4개소를 설치하였고, 2017년과 2020년의 상대우점치, 종다양도지수, 유사도 등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복원사업 시 수목이 식재되었던 조사구는 종다양도지수가 0∼1.4552로 나타났고, 대조구와의 유사도지수에서는 1개 조사구가 1.32%로 분석된 것을 제외하고 모두 0%로 나타났다. 조사구의 종다양도지수 및 유사도지수가 매우 낮은 것은 복원사업 시 식재된 수목이 고사하거나 멧돼지 피해, 유수에 의한 침식으로 유실되는 등의 영향으로 판단되었다. 반면 복원사업 시 수목이 식재되지 않은 미식재 조사구는 종다양도지수가 0.9538∼2.3222로 나타났고, 유사도지수는 최대 8.33%까지 분석되었다. 국립공원 생태경관 복원공사지역의 복원 공법 개발을 위한 장기 모니터링과, 미식재 조사구의 천이과정을 분석하는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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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가야산 포천 계곡의 생태관광 자원 활용을 목적으로 현존 환경요인과 군집유형의 관계를 식물사회학적으로 분석하여 적절한 식생 관리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조사결과, 가야산 포천 계곡에서 다음과 같은 5개 유형의 군집이 조사되었다. 소나무-신갈나무군락, 졸참나무-굴참나무군락, 일본잎갈나무-졸참나무군락, 소나무-밤나무군락, 갯버들- 달뿌리풀군락으로 나타났다. 졸참나무-굴참나무군락은 다시 조사지에 따라 2가지의 하위군락으로 나타났다. 조사지 식생을 대상으로 생태관광자원 활용과 건전한 자연식생 유지를 위해 다음과 같은 식생관리방안을 제안하는 바이다. 나타난 식물군집 의 교목층에 대한 인위적인 관리는 철저히 배제하여 현존식생을 유지하도록 하며, 금후 시간 경과에 따라 관목층에서 생육하는 교목성 수종이 아교목층 이상으로 성장하였을 때, 숲 관리 등의 인위적 관리를 실시하여 기존 식생구조를 최대한 유지하도록 한다. 연구 대상지의 생물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관목층 이하 층위에서 특정 종의 우점을 배제하고 다양한 식물종이 우점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인위적인 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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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전라남도 순천시에 위치한 조계산은 해발 884m로 1979 년 12월 26일에 11번째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지정 당 시 면적은 23.16㎢이었으나, 현재는 27.38㎢로 4.22㎢ 증가 하였다. 조계산은 소백정맥의 말단부에 위치하며, 지형은 암질의 지배를 받아 편마암 지대는 험준하고, 화산암 지대 는 유순하다. 또한 명승지로서 서쪽에 송광사(서기 750년경 창건), 동쪽에 선암사(서기 759년경 창건)와 국보, 보물, 천 연기념물, 사찰 및 암자, 탑 등이 입지하고 있는 명산이다. 조계산의 계류로는 오두치 북서사면을 흐르는 하천과 보성 강에서 합류하는 송광사 계류가 있고, 북사면의 계류는 행 정저수지에 머물러 광천으로 흐르게 된다. 조계산의 식생조사는 1940년 전남교육회에서 최초로 시 작하였으며 특징 수종으로 낙엽관목인 털조장나무, 한국 특 산식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인 히어리, 산괭이눈 등 15종류를 채집하여 보고된 바 있으며, 최근 조계산을 포함 한 5개 지역에서 한국 특산식물인 히어리개체군의 식생과 토양특성을 보고하였다. 조계산은 역사문화와 관광자원이 풍부한 곳이며 1950년대 한국전쟁 당시의 벌채와 산불 등 인위적 피해로 인하여 훼손이 극심하였다. 조계산의 식생은 기존에 소나무림을 제외하고는 낙엽활엽수림화되어 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한국 불교 태고총림인 선암사 일대의 식생은 조계산에서 비교적 가장 잘 보전된 지역이라 고 볼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조계산도립공원 내 선암사계곡 일대 낙엽 활엽수림을 대상으로 식물군집구조 조사분석을 하여 천이 계열을 예측하고 향후 보전관리를 위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연구대상지는 선암사계곡 일대 선암교에서 비 석거리탑까지로 약 500m 구간이다. 구간 내에서 20m×20m (400㎡) 크기의 방형구 23개소를 설정하였고, 2010년 3월 에 현장조사를 실시하였다. 식생조사는 목본을 대상으로 교목층, 아교목층에서 수고, 흉고직경, 지하고, 수관폭을 조사하였고, 관목층은 흉고직 경 2cm 이하 또는 수고 2m 이하인 수목의 수고와 수관폭을 조사하였다. 식생조사 자료를 토대로 각 수종의 우세를 비 교하기 위하여 Curtis and McIntosh(1951)의 중요치 (importance percentage: I.P.)를 통합하여 백분율로 나타낸 상대우점치를 분석하였다. 군집분류는 TWINSPAN에 의 한 classification 분석과 DCA에 의한 ordination 분석을 실 시하였으며, 상대우점치에 의한 특성을 고려하여 군집을 명 명하고, Shannon의 종다양도지수(H'), 종수 및 개체수를 분 석하였다. 23개 조사구에 대하여 TWINSPAN에 의한 classification 분석을 실시하였다. 제1단계(level 1) 제1division(eigenvalue 0.190)에서는 소나무(+), 밤나무(-), 사람주나무(-), 합 다리나무(-), 나도밤나무(-) 유무에 의해 크게 두 개 그룹으 로 나누어졌으며, 제2단계(level 2)에서는 노각나무(-), 제3 단계(level 3)에서는 밤나무(-), 소나무(-)에 의해 총 네 개 그룹으로 분류되었다. 조사구 간의 상이성을 바탕으로 조사구를 배치하는 ordination 분석 결과, 본 연구에서는 조사구별 종조성과 평 균상대우점치를 고려하였을 때, DCA에 의한 군집분류가 명확하였다. DCA에 의한 식물군집 분류는 소나무군집(Ⅰ), 밤나무-소나무군집(Ⅱ), 졸참나무군집(Ⅲ), 개서어나무군 집(Ⅳ), 낙엽활엽수혼효군집(Ⅴ) 등 5개 군집으로 분류되었 다. 소나무군집(군집Ⅰ)은 교목층 평균수고 17∼20m, 평균 흉고직경 20∼55cm, 식피율 75%, 출현식생은 소나무, 개 서어나무, 밤나무, 노각나무, 당단풍나무, 조릿대 등이었다. 밤나무-소나무군집(군집Ⅱ)은 교목층 평균수고 15∼17m, 평균 흉고직경 15∼50cm, 식피율 75~80%, 소나무, 밤나무, 졸참나무, 노각나무, 쪽동백나무, 개서어나무, 당단풍나무, 조릿대 등이 출현하였다. 졸참나무군집(군집Ⅲ)은 교목층 평균수고 15∼19m, 평균 흉고직경 20∼30cm, 식피율 40~60%로 졸참나무, 개서어나무, 당단풍나무, 쪽동백나무, 나도밤나무, 진달래, 조릿대 등이 출현하였다. 개서어나무 군집(군집Ⅳ) 교목층 평균수고 16∼19m, 평균 흉고직경 20 ∼30cm, 식피율 75~80%, 출현식생은 개서어나무, 노각나 무, 졸참나무, 느티나무, 소나무, 굴참나무, 노린재나무, 사 람주나무, 조릿대 등이었다. 낙엽활엽수혼효군집(군집Ⅴ) 교목층 평균수고 15m, 평균 흉고직경 20∼25cm, 식피율 75%, 출현식생은 개서어나무, 밤나무, 노각나무, 나도밤나 무, 사람주나무, 졸참나무, 당단풍나무, 윤노리나무, 조릿대 등이었다. 특히 관목층에 조릿대는 전체 조사구 내에서 40~85%의 비율로 계속하여 출현하였다. 군집Ⅰ은 소나무군집(조사구 2, 4)으로 교목층에서 소나 무(I.P.: 79.7%)가 우점하였고, 아교목층에서는 개서어나무 (I.P.: 38.6%)가 우점종이었으며, 쪽동백나무(I.P.: 14.4%), 졸참나무(I.P.: 12.0%)가 다소 출현하였다. 군집Ⅱ는 밤나 무-소나무군집(조사구 3, 5)으로 교목층에 밤나무(I.P.: 34.2%), 소나무(I.P.: 30.2%)가 우점하였고, 아교목층에서 는 개서어나무(I.P.: 28.2%), 졸참나무(I.P.: 16.5%), 때죽나 무(I.P.: 14.1%)가 주요 출현수종이었다. 군집Ⅲ은 졸참나 무군집으로 총 7개 조사구(조사구 1, 7, 11, 13, 15, 18, 20) 가 포함되었다. 교목층에서 졸참나무(I.P.: 47.3%)가 우점 하였으며, 아교목층에서는 산딸나무(I.P.: 20.5%)의 상대우 점치가 높았고 개서어나무, 때죽나무 등이 함께 생육하고 있었다. 군집Ⅳ는 총 8개 조사구(조사구 12, 14, 16, 17, 19, 21, 22, 23)가 포함되는 개서어나무군집이었다. 교목층에서 개서어나무(I.P.: 46.2%)가 우점하였고, 졸참나무(I.P.: 18.1%)가 다소 출현하였다. 아교목층에서는 소나무(I.P.: 47.1%)가 우점하였고, 개서어나무(I.P.: 12.9%)가 함께 출 현하였다. 군집Ⅴ는 낙엽활엽수혼효군집(조사구 6, 8, 9, 10)으로 교목층에서 노각나무(I.P.: 30.2%)가 우점하였고 졸참나무, 밤나무, 개서어나무가 다소 출현하였다. 아교목 층에서는 나도밤나무(I.P.: 18.1%), 때죽나무(I.P.: 13.1%), 개서어나무(I.P.: 10.7%)가 출현하였다. 조계산 선암사계곡의 식생은 소나무→졸참나무→개서 어나무로의 천이가 예측되었다. 종수 및 개체수는 400㎡ 기준으로 조사하였으며, 관목층 에 출현하는 조릿대를 제외하고 층위별로 분석하였다. 군집 Ⅰ(소나무군집)은 교목층 11~15개체, 아교목층 60~75개체, 관목층 12~16개체 출현하였으며, 종수는 17종이었다. 군집 Ⅱ(밤나무-소나무군집)는 교목층 11~12개체, 아교목층 57~68개체, 관목층 4~12개체 출현하였으며, 종수는 16~21 종이었다. 군집Ⅲ(졸참나무군집)은 교목층 6~22개체, 아교 목층 43~75개체, 관목층 4~104개체 출현하였으며, 종수는 17~23종이었다. 군집Ⅳ(개서어나무군집)는 교목층 9~25개 체, 아교목층 25~55개체, 관목층 4~40개체 출현하였으며, 종수는 16~22종이었다. 군집Ⅴ(낙엽활엽혼효군집)는 교목 층 10~15개체, 아교목층 42~69개체, 관목층 0~4개체 출현 하였으며, 종수는 16~19종이었다. 단위면적 400㎡당 Shannon의 종다양도지수(H')를 각 군 집의 조사구별로 분석하였다. 군집Ⅰ(소나무군집)은 0.9602~ 1.0241, 군집Ⅱ(밤나무-소나무군집)는 1.1383~1.0744, 군 집Ⅲ(졸참나무군집)은 0.9988~1.1730, 군집Ⅳ(개서어나무 군집)는 0.9227~1.0869, 군집Ⅴ(낙엽활엽혼효군집)는 1.0997~ 1.1745이었다. 최대종다양도는 군집Ⅰ에서 조사구 2, 4가 1.2304, 군집Ⅱ에서 조사구 3이 1.3222, 군집Ⅲ에서 조사구 12가 1.3424, 군집Ⅴ에서 조사구 10이 1.2788이었다. 군집 Ⅳ(개서어나무군집)과 내장산국립공원의 개서어나무군집 (1.0353~1.2881)을 비교해 보았을 때 낮고, 군집Ⅴ(낙엽활 엽혼효군집)와 내장산국립공원의 낙엽활엽혼효군집(1.1412~ 1.3807)과 비교해 보면 낮은 것을 알 수 있다. 대체로 조계 산도립공원의 종다양도지수(H')는 낮은 것으로 판단되었 다. 모든 조사구의 관목층에 조릿대의 영향으로 종다양도가 낮게 나타난 것으로 사료되었다. 조릿대는 지하경으로 영양 번식하는 식물로서 산림에서 우점하게 되면 다른 식물을 피압해 고사시키고 타감물질을 분비하여 다른 종자 발아를 억제시킨다는 연구가 보고된바 있다. 현재 천이진행에 있어 광범위한 조릿대가 미치는 영향에 관련하여 꾸준한 연구와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었다.
        5.
        201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내장산국립공원 금선계곡과 원적계곡을 대상으로 현존식생과 식물군집구조를 조사하여 식생구조 특성을 밝혀냄으로써 국립공원 관리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현존식생 조사결과, 굴참나무군집(47.3%)과 졸참나무군집(17.0%) 등 참나무류군집(64.3%)이 넓은 면적으로 분포하고 있었으나, 계곡부에는 개서어나무군집(7.5%)과 느티나무군집(6.9%)이 분포하고 있었다. 400m2 크기의 조사구 20개소를 설정하여 classification 분석 중 TWINSPAN 기법을 이용하여 군집분류를 실시한 결과, 들메나무군집, 개서어나무군집, 개서어나무-굴피나무-느티나무군집, 느티나무군집, 낙엽활엽수혼효군집, 비목나무-말채나무군집 등 6개 군집으로 분류되었다. 금선계곡은 평균경사 20˚의 전석지대 계곡부로서 수령 86년생의 들메나무군집, 수령 56~79년생의 개서어나무군집, 수령 48~71년생의 개서어나무-굴피나무-느티나무군집이 분포하고 있었다. 원적계곡은 평균경사 11˚의 전석지대 계곡부로서 수령 52~71년생의 느티나무군집, 수령 49~70년생의 낙엽활엽수혼효군집, 수령 43~51년생의 비목나무-말채나무군집이 분포하고 있었다. 군집별 천이경향은 대부분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되었으며, 400m2 당 Shannon의 종다양도지수는 0.8220(들메나무군집)~1.3850(개서어나무군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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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2.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지리산 구상나무 개체군의 보존과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기초자료 제공을 위하여 해발고별 구상나무 개체군의 식생구조와 생육환경을 분석하였다. 지리산 거림계곡의 해발 1,000m에서 1,500m까지 6개의 조사구(400㎡)를 설치하여 분석하였다. 중요치 분석 결과, 교목층에서 구상나무는 site Ⅴ, Ⅵ에서 가장 높은 중요치를 나타냈으며 그 외 조사구에서는 신갈나무의 중요치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아교목층에서는 site Ⅵ에서 구상나무가 가장 높은 중요치를 나타냈으나 다른 조사구에서는 신갈나무를 중심으로 하는 낙엽활엽수의 중요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흉고직경급(10cm 이하, 11-20cm, 21-30cm, 31cm 이상) 분포에서 구상나무는 전 직경급에서 고르게 분포하는 J자형의 분포곡선을 나타내고 있다. 2000년 이후 구상나무의 연륜생장량은 site Ⅰ, Ⅱ, Ⅲ, Ⅳ, Ⅴ, Ⅵ에서 각각 1.002, 0.996, 1.752, 1.850, 1.198, 0.984 mm/yr로 site Ⅲ을 제외하고는 전체 연륜생장량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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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1.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부산 금정산 범어사계곡의 낙엽활엽수가 우점하는 군락의 식생구조를 분석하기 위해 단위면적 100m2의 조사구 28개를 설정하고 조사를 실시하였다. Classification기법중의 하나인 TWINSPAN을 이용하여 군락을 분류한 결과, 개서어나무-낙엽활엽수군락(군락 I), 졸참나무-개서어나무군락(군락 II), 개서어나무-졸참나무-소나무군락(군락 III), 개서어나무-졸참나무-신갈나무군락(군락 IV), 졸참나무-낙엽활엽수군락(군락 V), 편백-개서어나무군락(군락 VI)의 6개 군락으로 최종 분리되었다. 군락별 종다양도는 0.3832~1.0450의 범위이었으며 인공식재한 편백나무가 우점하는 군락 VI의 종다양도가 가장 낮았고 개서어나무와 기타 낙엽활엽수가 우점하는 군락 I과 군락 V의 종다양도가 가장 높았다. 단위면적당(100m2) 종수는 6.8±3.2종이었다. 금정산 범어사계곡의 개서어나무군락은 기후극상림으로써 보전가치 높으므로 지속적인 보전관리대책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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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0.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백두대간에 대한 관심은 현황조사 및 분석, 관리 및 복원 방안 등 다양한 연구결과를 도출한 반면, 지맥인 정맥에 대한 관심은 증가하고 있으나 현황연구는 없는 상태이다. 본 연구는 향후 관리 및 복원방안을 제안하기 위한 기초연구로서 낙동정맥 중 용소골의 식생구조를 밝히고자 10m×10m(100m2) 조사구 30개소를 설치하여 조사하였다. 상대우점치 및 평균상대우점치에 의한 군집분류 결과 소나무군집, 박달나무군집, 황철나무군집, 신갈나무군집, 굴참나무군집의 5개 유형이 용소골 계곡을 대표하는 군집이었다. 소나무군집은 능선부에 주로 분포하며 꼬리진달래가 출현하는 것이 특징이었고 박달나무군집은 참나무류와 경쟁을 피할 수 있는 능선부 급경사지와 완만한 전석지에 분포하였다. 단위면적당(400m2) 종다양도는 0.7914~0.9442이었으며 수령은 30~115년으로 층위구조가 형성된 보호가치가 있는 숲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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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09.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화양계곡의 훼손된 문화경관 및 자연경관 개선을 위한 관리방안을 제시하고자 속리산국립공원 화양계곡을 대상으로 화양구곡의 주요 경관특성 및 화양계곡 전체의 식생경관 분석을 실시하였다. 고문헌 분석을 통해 화양계곡과 계곡 내 구곡의 경관원형을 분석하였다. 화양계곡의 경관원형은 여울이 있는 높은 산과 암반, 천연의 소나무군락 경관이었으며 구곡의 경관은 암반, 맑은 소, 소나무군락 등으로 구성되었는데 대부분 식생발달에 의한 암반경관 차폐, 모래퇴적에 의한 소멸, 인공림에 의한 자연경관 훼손 등의 문제점이 분석되었다. 식생경관에서는 계곡 주변으로 은사시나무, 아까시나무, 잣나무 등 인공식생이 분포하여 자연경관 및 원래 화양계곡 경관과 이질적인 경관을 형성하였다. 화양계곡 및 구곡의 경관 관리는 조선시대 은일적 문화경관과 뛰어난 계곡 자연식생경관 보전을 목표로 하였다. 문화경관 보전을 위한 구곡경관 관리방안으로 식생 및 이용자 관리를 통한 구곡 경관대상 부각 및 조망점 관리를 제안하였고 구곡의 배경이 되는 화양계곡 전체의 식생경관관리는 소나무군락 유지, 천이유도를 위한 인공림의 인공수종 제거 및 밀도관리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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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09.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지리산국립공원 칠선계곡지역의 식생구조를 파악하고자 천왕봉-선녀탕 구간 계곡부에 방형구(400m2) 23개를 설정하여 식생을 조사하였다. 식물군집을 분류한 결과 23개 조사구는 구상나무군집, 들메나무-당단풍군집으로 분류되었다. 천왕봉-마폭포구간에는 대부분이 구상나무가 우점하고 있었으며, 일부 지역에서 잣나무, 당단풍, 마가목 등의 침엽수와 낙엽수종들이 혼효하고 있었다. 수종간의 상관관계에서는 가문비나무와 마가목, 주목, 쇠물푸레, 음나무; 거제수나무와 물갬나무, 층층나무; 구상나무와 잣나무; 국수나무와 사스래나무, 산겨릅나무, 산벚나무; 당단풍과 사스래나무; 들메나무와 바위말발도리, 시닥나무; 마가목과 음나무; 물갬나무와 층층나무; 비목나무와 조록싸리, 졸참나무, 쪽동백나무; 생강나무와 전나무; 서어나무와 조록싸리; 쇠물푸레와 시닥나무, 잣나무, 주목; 시닥나무와 주목; 신갈나무와 철쭉; 졸참나무와 쪽동백나무 등의 수종들 간에는 높은 정의 상관관계가 인정되었고, 구상나무와 바위말발도리; 생강나무와 잣나무의 사이에는 부의 상관관계가 인정되었다. 조사지의 군락별 종다양성 지수(H')는 2.7478~2.9573 범위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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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08.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울진군(경북) 불영사계곡은 자연생태계가 뛰어나고 금강소나무가 분포하는 곳이나 최근 국도 확장에 따라 자연생태계 정밀조사가 필요한 곳이다. 이에 불영사계곡 일대의 식생분포 및 구조를 알아보기 위하여 99개 조사구(단위면적 1002)를 설치하고 식생분포 및 구조를 파악하였다. 상대우점치 분석 결과를 종합하면, 울진불영계곡 일대의 식생은 소나무가 광범위하게 우점종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분적으로 굴참나무, 졸참나무 등이 소나무와 경쟁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존식생조사 결과 가장 넓게 분포하고 있는 군락은 소나무군락으로 전체 대상지의 47.75%를 차지하였고, 녹지자연도 분석결과 등급 8이 전체의 69.14%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울진 불영계곡 일대의 식생은 소나무가 광범위하게 우점종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분적으로 굴참나무, 졸참나무 등이 소나무와 경쟁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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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007.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식장산의 현존식생과 입지환경을 고려한 식생조사구 총 114개소를 설치하여 식생구조를 분석한 결과 산지림유형, 계곡림유형, 인공림유형의 3개 유형으로 분류되었고, 총 23개의 군락으로 구분되었다. 식생 분포는 사면상부와 능선부에 신갈나무군락이, 남사면에는 소나무군락과 굴참나무군락이 각각 분포하였으며, 신갈나무군락의 점유 면적이 34,213ha로 전체 면적의 31.9%로 가장 넓은 영역을 차지하고 있었고 계곡림은 좁은 면적에 매우 많은 군락들로 구성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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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006.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가야산국립공원 홍류동 계곡 소나무림의 생태적 특성 및 기존 소나무림에 대한 15년간 식생구조 변화 실태를 분석하여 소나무림 보전관리방안의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하였다. 소나무림내에 20개 조사지(단위면적: 500m2)를 설정하여 TWINSPAN 분석결과 7개 군집유형으로 구분되었으며 교목층에서는 소나무, 아교목층에서는 서어나무, 굴참나무, 졸참나무, 관목층에서는 조릿대, 진달래, 개옻나무 등이 우점종이었다. 샤논의 종다양도는 0.6803~1.2559이었고 출현종수는 27~40종이었다. 15년간 식생구조 변화 분석결과 상대우점치는 아교목층에서 서어나무, 졸참나무, 굴참나무의 세력이 증대되었다. 샤논의 종다양도는 0.2608~1.0124에서 0.5547~1.2567로 출현종수는 14~26종에서 26~34종으로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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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06.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월출산국립공원 도갑사계곡의 식생구조를 분석하기 위하여 30개 조사구를 설정하고 조사를 실시하였다. Classification 기법 중의 하나인 TWINSPAN을 이용하여 군락분리를 시도한 결과, 굴참나무-개서어나무군락, 소나무군락, 굴참나무-소나무군락, 굴참나무군락 그리고 갈참나무-때죽나무군락의 5개 군락으로 최종 분리되었다. 식생 구조분석결과 도갑사지역의 산림은 온대남부수종과 난대수종이 만나는 전이지역의 특색을 나타내고 있었으며, 산림의 임령은 40~50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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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00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계룡산국립공원 갑사 계곡에 위치하는 낙엽활엽노거수군집의 식생군집구조를 부석하기 위하여 18개의 Belt-transect를 설정하여 조사하였다. 노거수군집 전체면적은 46.442m2이었고, 이 중 노거수가 차지하는 면적은 35.246m2이었으며, 대표적인 현존식생은 느티나무군집, 팽나무군집, 회화나무군집, 소나무군집, 말채나무군집이었다. 노고수의 규 은 흉고직경이 50~120cm, 수고가 18~22m 이었으며, 흉고직경 70cm이상되는 수종은 소나무(1주), 느티나무(9주), 갈참나무(8주), 졸참나무(1주), 회화나무(2주), 말채나무(1주)이었고, 본 조사 대상지의 평균수령은 150년생 내외이었다. 18개 조사구에 대하여 DCA의 ordination 분석결과 소나무군집, 느타나무-낙엽활엽수군집, 검팽나무-낙엽활엽수군집, 회화나무군집, 말채나무군집, 팽나무군집으로 분리되었다. 교모측의 우점종감의 평균거리는 8~12m이었고, Shannon의 종다양도는 0.7~0.9(단위면적:200m2이었다.X〉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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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2000.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국립공원의 산림관리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계곡부식생을 조사하였다 계룡산국립공원의 계곡부식생을 ZM학과의 식물사회학적인 방법으로 분류한 결과 까치박달군락으로 구분되었다 까치박달군락은 다시 고로쇠나무아군락, 조릿대아군락, 병꽃나무아군락 등 3개의 아군락으로 서어나무군락은 쥐똥나무아군락 쪽동백아군란 등 2개의 아군락으로 구분되었다 까치박달군락은 서어나무군락보다 해발고가 높고 습한 지역에 분포하였다 또한 동일한 계곡이라 할지라도 입지조건 중 특히 계곡부가 위치해 있는 사면의 방위에 따라 식생구성의 차이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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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199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지리산 국립공원 화엄사계곡(해발 220-1,200m)과 피아골계곡(해발 500-1,225m)의 삼림군집을 대상으로 TWINSPAN에 의한 classification 및 DCA에 의한 ordination 방법을 이용하여 삼림군집구조를 분석비교하고 천이계열을 추정하기 위하여 화엄사계곡 30개 조사구, 피아골계곡 39개 조사구로 총 69개 조사구를 설치하였다. 각 조사구의 크기는 20m ×25m로 500m2이었으며 흉고직경이 2cm 이상인 목본류만 대상으로 조사분석하였다. 화엄사계곡은 소나무군집, 서어나무류.졸참나무군집, 졸참나무.서어나무류군집, 신갈나무군집 등의 4개 군집으로 분리되었다. 서어나무류.졸참나무군집은 졸참나무.서어나무류군집과는 달리 소나무가 부차적인 수종이었다. 피아골계곡은 서어나무류군집, 졸참나무.서어나무류군집, 신갈나무군집 등의 3개 군집으로 구분되었다. 군집분리 환경인자는 2개 계곡 모두 해발고가 1차적인 요인이었다. 천이계열은 화엄사계곡에서 소나무 및 신갈나무→졸참나무→서어나무류, 피아골계곡에서는 신갈나무→졸참나무→서어나무류로 추정되었다. 화엄사계곡은 피아골계곡보다 인간의 간섭정도가 비교적 심했으며, 극상림으로의 천이진행정도가 비교적 심화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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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2020.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basic health care data for the climate aspects of park re-cultivation by evaluating air ions according to the type of vegetation in the valley and upper slopes of the mountain park. Simple negative or positive air ions were expected to show the same tendencies, so they were analyzed in terms of correcting the air ion index. By analyzing the air ions according to the topography, it was found that valley > slope in terms of the air ion index. When analyzing air ions according to tree species, we found that evergreen conifers in the valley > the deciduous broad-leaved trees in the valley > the evergreen conifers in the slope = the deciduous broad-leaved trees in the slope. For DBH(Diameter at breast height), the valley large pole > slope large pole > slope medium hard wood, while crown density was analyzed as valley dense > slope dense> valley proper > slope proper. Layered structure analysis showed that the multi-layer structure of the valley > multi-layer structure of the slope = the single-layer structure of the valley > the single-layer structure of the slope. The correlation coefficient was determined according to vegetation type and air ion index in the order of DBH > crown density > layer structure > geomorphic structure. In this study, limits exist except for ridge line, valley, and slopes in urban mountain parks. Therefore, analysis should be made considering both topographical structure and various vegetation types in future studies of air ions.
        20.
        2013.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모새나무는 국내 분포 정금나무속(Genus Vaccinium)식물 중 상록성이며 민간에서 열매를 식용으로 사용했던 종으로 산업화 가능성이 매우 높다. 따라서 제주도내 모새나무의 자생지 환경 및 개체특성 등을 조사하여 산업화 및 보호의 기초자료로 삼고자 실시하였다. 조사한 결과, 모새나무는 한라산 남사면에 많이 분포하였고, 해발 100~500 m에 주로 분포하였다. 조사방형구내 출현한 모새나무는 총 30개체로 평균수고 6.0 m, 평균흉고직경 7.8 cm로, 평균분지수 4.3개였다. 자생지의 군락 구조는 교목층의 평균식피율이 36%로 낮은 반면 아교목층이 평균식피율은 78%로 높게 나타나 아교목층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였다. 조사구내 총 출현한 종수는 76종으로 교목층에 상록침엽수 2종, 상록활엽수 3종, 낙엽활엽수 5종 등 총 10종이 출현하였고, 아교목층은 상록침엽수 1종, 상록활엽수 11종, 낙엽활엽수 10종 등 총 24종이 출현하였다. 이 중 상대기여도가 높은 종은 사스레피나무로서 모새나무를 위협하는 종이였다. 관목층은 생달나무 등 27종이 출현하였고, 초본층은 백량금 등 64종이 출현하였다. 모새나무 자생지간 유사성은 매우 낮아 특징적인 군락을 선호하지 않았고, 신례천의 모새나무 군락은 하천 사면이 아니라 사면과 연결된 주변에 분포하였으며, 분지가 많이 이루어졌으나 햇볕을 받지 못하는 가지들이 고사된 상태였고, 숲의 형성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모새나무는 쇠퇴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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