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이래, 중국은 ‘교육 강국’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국가와 정부 는 교육 사업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중국은 9년제 의무교육 을 실시하고 공립초등학교는 국가에서 전액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사립초등학교는 독립적으로 운영되며 중소학교교육의 불가결의 일부 분이다. 이는 공립학교의 스트레스를 완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학교운 영의 특색도 형성하였다. 중국에서는 공립ㆍ사립 초등학교가 모두 입 시 위주의 교육 아래 같은 응시 과정을 실시한다. 그러나 법에 의해 설립된 교육기구로서 중국의 사립초등학교는 국가의 전액재정보조가 없기에 독립적인 관리, 독립적인 모집과 교직원 관리가 필요하다. 공 립초등학교 교원과 비교할 때 작업강도가 높고 사회적 지위와 인정 도가 낮기 때문에 중국 사립 소학교의 교원은 일반적으로 불안정하 다. 이 연구는 중국 강서성의 5개 사립초등학교 교사 360명을 대상으 로 341개의 유효한 표본을 수집했다. 본 연구는 <초등학교 교사 직 업행복감>을 측정도구로 사용하였다. 조사 데이터를 기초로 본 연구 는 강서성 사립초등학교 교사들의 직업 행복감의 현황과 사립초등학 교 교사들의 직업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차원 총체적 특징을 분석했다. 연구결과에 대한 데이터분석을 통해 중국 사립 초등학교 교사들의 사회지지와 자아실현의 어려움이 교원직업의 행복체험에 영향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 결과를 보면 중국에서 사립 초등학교 여자 교사의 직업 행복감이 남자 교사보다 높았고, 청년 교 사의 직업 행복감이 교사 연령이 긴 교사보다 높았음을 알 수 있다. 문학, 수학, 영어 과목은 초등학교 주요 시험 과목이다. 3개 주요 시 험 과목의 교사들은 사회적 지원을 받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직업 행 복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다음과 같은 대책을 제기한다. 첫째, 사회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사립초등학교 교원의 사회적 지위를 제고시켜 야 한다. 둘째, 사립 초등학교는 자기의 독특한 학교 운영 특성을 수 립할 때 교원의 주체역할을 강화하고 교원의 관리역할을 충분히 발 휘시켜야 한다. 셋째, 사립 초등학교 교원에 대한 관심을 강화해야 한다. 학교 관리자들은 인문 배려를 통해 교원의 수요를 만족시키고 교원의 친근감과 학교에 대한 귀속감을 제고해야 한다. 남녀 교사, 청년 교원, 수업 연한이 긴 교원 및 각 학과 교원에게 적합한 직업발 전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예비영유아교사의 행복감, 스마트폰 중독, SNS 중독의 관계에 대하여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 대상은 경기도 소재 4년제 및 3년제 영유아교육 관련학과에 재학 중인 남녀 대학생 220명이었다. 수집된 설문조사 결과는 SPSS 20.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예비영유아교사의 행복감, 스마트폰 중독, SNS 중독 정도로는 행복감에서 외적행복의 평균이 3.64(SD=.54)로 가장 높았으며 내적행복이 3.32(SD=0.73), 조절행복이 3.08(SD=0.69)로 나타났고, 스마트폰 중독에서는 내성에 대한 평균이 2.10(SD=.73)으로 가장 높았으며, 일상생활장애가 2.10(SD=.73), 금단이 2.09(SD=.71)이었으며, 가상세계지향의 평균이 1.67(SD=.63)로 가장 낮았다. SNS 중독에서는 몰입 및 내성에 대한 평균이 2.26(SD=.57) 로 가장 높았으며, 조절실패 및 일상생활장애 2.14(SD=.56), 부정정서의 회피 2.11(SD=.56)이 었으며, 가상세계지향의 평균이 1.87(SD=.48)로 가장 낮았다. 둘째, 예비영유아교사의 행복감, 스마트폰 중독, SNS 중독의 상관관계에서는 행복감이 높을수록 스마트폰 중독과 SNS 중독은 낮게 나타났고, 내적 행복감이 높을수록 몰입 및 내성, 가상세계지향성 및 금단에 대한 중독성은 낮아진다는 결과가 나왔다.
현대사회의 저출산 심화와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로 인한 가족 및 가족 구조의 다양화 등으로 이른 시기 어린이집을 경험하는 영유아들이 많아지게 되었으며 또한 영유아들은 영유아의 특성상 하루 대부분을 보육교사와 상호작용하며 생활하게 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보육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보육의질 관련 변인 중 영유아의 보육의 질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보육교사의 보육헌신, 행복감, 교사・영유아 상호작용관련 선행연구를 살펴보고 보육교사의 보육헌신과 행복감 및 교사-영유아의 상호작용과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는지 알아보고 분석해 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하여 보육의 질에 기초가 되는 교사・영유아의 상호작용이 긍정적으로 이루어져 보육의 질을 높이고 교사와 영유아가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한다.
본 연구는 사립유치원교사의 셀프리더십과 행복감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근무환경의 매개효과를 규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강원도와 경기도, 경상도에 소재한 사립유치원에 재직 중인 261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인터넷 및 우편, 직접 방문을 통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는데, 셀프리더십 질문지, 행복감 질문지, 이직의도 질문지, 근무환경 질문지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5.0과 AMOS 25.0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결과처리를 위해 빈도와 백분율 산출, 신뢰도 검증, 적률상관분석, 경로분석과 Sobel test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사립유 치원교사의 셀프리더십과 이직의도의 관계에서 근무환경은 완전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립유치원교사의 행복감과 이직의도의 관계에서 근무환경은 완전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사립유치원교사의 이직의도를 낮출 수 있는 다양한 방안과 보다 질 높은 근무환경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였다는데 연구의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유아교사의 성역할 정체감 유형에 따른 교사효능감과 행복감에 어떠한 차이를 나타내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지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근무하고 있는 유아교사 37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도구로는 한국형 성역할검사, 교사효능감 검사도구, 행복감 척도를 사용하였고, 수집된 연구자료는 SPSS 22.0 프로그램의 기술통계, 일원배치 분산분석(one way ANOVA)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유아교사의 성역할 정체감 유형에 따라 교사효능감과 행복감의 수준에 차이가 있는를 살펴본 결과, 유아교사의 교사효능감 수준은 성역할 정체감 유형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 양성성 유형의 성역할 정체감을 가진 유아교사가 남성성유형이나 미분화 유형에 속하는 교사보다 교사효능감이 높았다. 또한, 유아교사의 행복감 수준도 마찬가지로 양성성 유형에 속하는 유아교사가 다른 성역할 정체감 유형의 유아교사보다 행복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교사의 민감성, 행복감 및 직무스트레스가 만1세 영아의 교사 애착 형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인천, 서울, 세종시에 소재한 국공립, 민간 어린이집의 교사 중 만1세 영아를 담당하고 있는 영아반 교사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하였으며, 불성실한 응답(7명)을 제외한 293부를 최종적으로 통계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의 자료 분석은 교사의 민감성, 행복감 및 직무스트레스와 만1세 영아반 교사의 애착에 대한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고, 교사의 민감성, 행복감 및 직무스트레스와 만1세 영아반 교사와 영아의 애착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Pearson의 적률상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단계적 중다회귀분석을 통하여 만1세 영아의 교사 애착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교사의 민감성, 행복감 및 직무스트레스와 만1세 영아의 교사 애착형성과 상관관계에서 민감성과 행복감, 영아의 애착형성은 정적 상관을 민감성과 행복감, 영아의 애착형성은 직무스트레스와 부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교사의 민감성의 하위요인인 ‘적절성’, ‘즉시성’, ‘정확성’, 행복감의 하위요인인 ‘자기조절행복감’, 직무스트레스의 하위요인인 ‘동료관계’가 교사에 대한 영아의 애착형성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영·유아를 보육하는 교사의 행복감과 민감성을 향상시키고 직무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모색과 함께 이를 지원할 수 있는 정책에도 관심을 가져야 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뇌기반 교사교육이 교사의 행복감, 효능감, 심리적 소진에 미치는 효과를 밝히는데 있다. 연구대상은 서울 및 경기지역의 교사 36명(실험집단 17명, 통제집단 19명)이다. 뇌기반 교사교육은 2015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11회기 진행되었고 뇌기반 학습원리 나 교육과정 운영과 관련된 강의와 액션러닝방법을 활용하여 실행하였다. 본 연구에서 수집된 데이터는 SPSS 21.0 통계프로그램으로 분석하였으며, 교사교육의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비모 수통계 방법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사행복감은 뇌기반 교사교육에 참여한 실험집단이 통제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교사효능감은 집단 효능감에서만 실험집단이 통제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 셋째, 실험집단의 심리적 소진 총점은 통제집단보다 낮게 나타났으며 그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