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analyzed the patterns of relative clauses (RCs) used on the 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 (CSAT), a standardized test for college admissions in Korea. The researchers investigated the Noun Phrase Accessibility Hierarchy and the impact of the antecedent’s animacy on RCs. Also, it was explored how NPs in the subject position of object RCs affected language processing, specifically, the condition where relativizers were omitted and the reasons for producing passive subject RCs. Data were collected from the CSAT and mock tests from 2019 to 2023. The analysis of 622 RCs yielded the following results: First, the frequency of RCs appeared in the following order: subject RCs, object RCs, then OBL. Second, the object RCs showed a preference for inanimate antecedents whereas the subject RCs used did not show a preference for animate antecedents. Third, NPs in the subject position with sentences containing object RCs predominantly took the form of pronouns, with common nouns used less frequently.
본 연구는 현대 중국어 ‘刚才+V+了’ 구문에 사용된 동사 ‘V’의 의미 기능과 제약조 건을 분석하였다. 일반적으로 구문에 사용되는 동사 ‘V’는 구문에서 ‘관계’, ‘심리’, ‘동 작’, ‘종결’, ‘순간’의 의미자질로 구분된다. 그러나 이러한 의미자질을 가진 동사가 ‘刚 才+V+了’ 구문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사실 ‘刚才+V+了’ 구문이 필요 로 하는 동사는 일정한 사용조건이 필요하다. 이를 밝히기 위하여 본고는 우선 ‘刚才 +V+了’ 구문에 사용된 ‘V’를 의미질의 특징에 따라 유형별로 분류하였다. 이를 토대 로 ‘刚才+V+了’ 구문의 의미와 ‘了’의 의미 기능 그리고 구문에 사용된 동사 ‘V’의 제 약에 대해 분석하였다. 이를 기초로 하여 의미자질을 유형별로 비교한 후 사용조건 에 부합되는지를 우선 분석하였다. 그 결과, 동사는 의미자질에 따라 다음과 같은 조 건에 부합되는 경우 구문이 성립되었다. 첫째, ‘刚才’가 ‘了’와 결합하지 않는 경우이 다. 이 경우 출현할 수 있는 동사는 동작의 시작점과 종결점, 지속의 과정을 모두 가진 동사이어야 구문이 성립되었다. 둘째, 시간명사 ‘刚才’와 ‘了’가 결합할 경우, 중간 에 출현할 수 있는 동사는 사건 시간량이 ‘刚才’의 시간량보다 짧아야 성립될 수 있 었다. 또한 동사의 의미자질이 시작, 지속, 종결을 지닌 경우, 그리고 지속, 종결만을 가진 경우, 시작과 종결이 일치한 동사가 지속성이 없이 순간성을 지닌 동사이어야 구문이 성립된다는 결론을 얻었다. 셋째, ‘刚才+V’와 ‘刚才+V+了’ 중 ‘V’의 공통점은 동사의 시간량이 ‘刚才’보다 [+短时]여야 성립되었으며, ‘了’의 결합 여부에 따라 강조 되는 정도가 달랐다. 다시 말해, ‘刚才+V’ 구문의 강조점은 시작점이고, ‘刚才+V+了’ 구문의 강조점은 동작의 종결점이었다.
This study contrasted the response relationship and constraints of the Chinese phrase ‘S+給+NP1+V+NP2’ between ‘给’ and Korean ‘에 게’. Both ‘给’ and Korean ‘에게’ have something in common that they can lead to the objects of grant, communication, or benefit, but there were also certain constraints on the response relationship. In order to clarify this constraint, this study first classified semantic items according to the following nouns and trailing predicates of the phrase ‘S+給+NP1+V+NP2’ and their semantic relationships. Based on this, this paper compares Chinese ‘给’ with Korean ‘에게’ and analyzes the differences between the two. As a result of the analysis, the correspondence between the two was affected by the following constraints. First, the correspondence is established if the object ‘에 게1’ and ‘给1’ are living beings. Second, when ‘에게1’ contains [+benefit] or [+transmission] positive semantics, it is impossible to communicate with ‘给2’ to each other. Third, when both the subject of action and the posterior object are living things, there is a correspondence between ‘에게3’ and ‘给5’. However, there is a difference in the meaning of ‘给5’ and ‘에게3’ in Korean. ‘给5’ has a function that emphasizes the posterior predicate, but ‘에게3’ in Korean does not have such a function.
본 연구에서는 BCC에서 2000년 이후의 ‘最+前面’ 예문을 376개 선별하여 현실 언 어생활에서의 사용 추이와 그 특징을 살펴본 결과, 다음과 같은 사실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첫째, ‘最+前面’ 구문의 연도별 사용 추이를 분석해본 결과, 2000년 초반에 급격히 증가하다 감소하고 2016년부터 다시 증가세를 보이는 N자형의 추이를 보였 다. 둘째, ‘最+前面’ 구문의 다수가 ‘V+在+最前面’ 형식을 취하였고 문법상 공기하는 동사는 ‘冲>走>排>跑>站>放>挤>在, 坐> 处, 派, 是>摆, 挡, 行进>游, 抢, 带, 位于’ 의 순서로 고빈도를 보였다. 셋째, ‘最+前面’ 구문의 전후로 어휘 의미상 결합하는 명 사는 [+사람], [+사물], [+동물], [+상태], [+처소], [+시간], [+순서], [+범위], [+개념]의 유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最+前面’ 구문은 문장 성분상 개사 빈어나 주어 등으 로 충당된다. 다섯째, ‘最+前面’은 ‘的’를 첨가하여 명사화 특징도 보였다.
Sentiment analysis is a method used to comprehend feelings, opinions, and attitudes in text, and it is essential for evaluating consumer feedback and social media posts. However, creating sentiment dictionaries, which are necessary for this analysis, is complex and time-consuming because people express their emotions differently depending on the context and domain. In this study, we propose a new method for simplifying this procedure. We utilize syntax analysis of the Korean language to identify and extract sentiment words based on the Reason-Sentiment Pattern, which distinguishes between words expressing feelings and words explaining why those feelings are expressed, making it applicable in various contexts and domains. We also define sentiment words as those with clear polarity, even when used independently and exclude words whose polarity varies with context and domain. This approach enables the extraction of explicit sentiment expressions, enhancing the accuracy of sentiment analysis at the attribute level. Our methodology, validated using Korean cosmetics review datasets from Korean online shopping malls, demonstrates how a sentiment dictionary focused solely on clear polarity words can provide valuable insights for product planners. Understanding the polarity and reasons behind specific attributes enables improvement of product weaknesses and emphasis on strengths. This approach not only reduces dependency on extensive sentiment dictionaries but also offers high accuracy and applicability across various domains.
본고는 이동 동사 ‘来/去’의 문법화 양상과 이에 따른 상(相) 의미를 분석했다. ‘来/ 去’는 [VP+来/去]의 연동문을 기반으로 ‘이동’이라는 본 의미에서 방향성, 시간성, 결 과성, 상태 변화 등으로 의미 추상화가 진행되었고, 이에 따라 [완결], [계속]과 같은 상(相) 의미를 획득하였다. 또한, 명·청 시기까지 문장 끝에 위치하여 사건의 발생, 변화를 나타내는 “사태조사(事态助词)”로 사용되었는데, 이는 현대 중국어 문미 ‘了’ 와 유사한 성분으로 발화자의 관점에서 이미 발생한 사건을 관망하는 완료상의 속성 인 “현재 관련성”을 지니고 있다. 본고는 ‘来/去’가 지닌 사태조사로서의 의미 또한 본 의미 ‘이동’에서 시작된 문법화의 산물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고는 구문문법이론을 바탕으로, 한‧중 존재문의 특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중국어 존재문의 구문형식, 구문논항, 구문의미는 각각 ‘NL+VP+NP’, <장소 대상>, ‘어떤 장 소에 무엇이 존재함’이다. 그리고 한국어 존재문의 구문형식, 구문논항, 구문의미는 각각 ‘NL에 NP가 V어/아 있다’, <장소 대상>, ‘어떤 장소에 무엇이 존재함’이라고 할 수 있다. 중국어는 동태존재문을 존재문으로 인정한다. 반면 한국어에서는 동태존 재문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러한 차이는 한‧중 존재문의 구성요소인 장소어, 술어, 존재대상에서의 차이로 이어진다. 구문들 간의 연결을 설명하는 원리 중 하나인 ‘다의성 연결’은, 중국어 정태존재문과 동태존재문이 동일한 구문이라는 것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더불어 전통적으로 논쟁이 되어 온 “台上唱着大戏”와 같은 문장도 동일하게 존재구문의 범주로 편입할 수 있게 해준다. 반면 한국어 존재문은 중국어처럼 다양한 방향으로 확장되지 못했다. 이러한 사실을 고려할 때, 중국어 존재문과 한국어 존재문은 확장성의 크기가 다르다고 볼 수 있다. 중국어 존재문은 확장성이 크고, 한국어 존재문은 상대적으로 작다. 이것은 구문의 실현양상이 개별 언어의 특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본고에서는 주관성을 기저로 ‘一会儿’과 ‘不一会儿’ 구문의 생성조건을 분석하여 두 구문의 차이를 살펴보았는데, ‘一会儿’은 객관량과 주관대량 및 주관소량을 나타내고, ‘不一会儿’은 주관소량만을 나타내며 주관성이 더 강조된다. 그 중 ‘不’는 주관정태표 지사로 작용할 뿐만 아니라 두 구문 사이에 양의 등급성을 구현한다. 나아가 ‘不一会 儿’ 구문의 주관성 획득 과정 및 부정표지사가 여전히 구문에 존재하는 내부 원인을 분석해 보았다. ‘(不)一会儿’ 구문은 전체는 부분을 우선한다는 인지적 현저성을 근거 로 잉여부정구문으로 부호화된 구문 전체를 우선 지각한 다음 구성소로서 부정표지 사의 정보를 지각하고 선택 배치한다. 이때 구문 내 부정표지사 ‘不’의 주관성이 강 요되며, ‘不’는 주관소량의 표지사로서 구문의 표의에는 어떠한 변화도 생기지 않은 채 문장의 표면에 명시되어 화자의 강한 주관정태를 전달함을 알 수 있었다.
This study investigated the relative effects of input-based versus output-based activities on the learning of English unaccusative constructions. A total of 73 high school students were randomly assigned into two experimental groups and one control group. Of the two experimental groups, the input-based input enhancement group (IE group) experienced a reading passage with the learning targets visually enhanced. The output-based dictogloss group (DG group) performed the dictogloss task with the identical passage given to IE group. The control group (CG group) did not experience the learning targets at all. Results showed that IE group statistically significantly outperformed CG group both at the immediate and the delayed posttests, while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IE group and DG group. In terms of the generalizability of the learned knowledge, however, it was DG group that outperformed CG group at the immediate posttest. Again, there was no difference between IE group and DG group. More detailed findings are provided, along with some implications for English classrooms in Korea.
본고는 동일한 통사적 양상으로 실현되는 RVC구문이 서로 다른 의미구조를 표상하고 있 음을 밝히고, 이들의 의미적 범주화를 시도하였다. 현대중국어에서 능격동사, 비대격동사로 분류되는 RVC는 논항구조와 의미역에 따라 ‘자동’과 ‘타동’, ‘사동’이라는 서로 다른 의미구조 를 형성한다. 특히 타동문과 사동문은 통사적으로도 동일한 결합가를 가지기 때문에 그 의미 적 차이를 판단하기가 어렵다. RVC 타동구조는 <AGENT, THEME>의 논항구조를 통해 단 일 사건 내에서 동작의 행위자와 대상의 역학 관계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의미구조이다. 반면, RVC 사동구조는 <CAUSER, CAUSEE>라는 두 논항을 취하여 복합사건 내에서 원인을 유 발하는 사동주와 이로 인해 결과사건을 필연적으로 발생시키는 피사동주의 작용 관계를 중심 으로 의미구조를 형성한다. 이에 본고에서는 두 구문의 논항관계와 의미역, 사건구조를 통해 RVC 타동문과 사동문의 의미적 구분 문제와 RVC 사동문의 의미적 특징을 조명하였다.
This study sought to classify the constructions of pronominal verbs for the purpose of effective education of the pronominal verbs. To this end, the prototype theory was applied to classification of the pronominal verbs. From the perspective of this theory, the pronominal verbs are classified into 7 categories: reflexive, reciprocal, passive, no-agentive, autonomous, parasitic and intrinsic. And the prototype theory was applied to each of theses 7 categories again. The beneficial effects of this categorization are as follows. In the perspective of linguistics, this categorization shows the pronominal verbs very clearly and in detail including exceptional uses which the traditional classification misses. In the perspective of pedagogy, the classification on the basis of the prototype theory enables the learners to grasp the pronominal verbs with ease. Because this classification method is characterized by consistency and classifies pronominal verbs in a very systematic and organized way. This method has great educational effects on the way that these characteristics reduce the learners’ psychological consumption.
본 논문은 현대 중국어 속 비문법적인 표현인 ‘很+NP’ 구문이 형성될 수 있는 원인을 부사 와 명사의 상호 연계적 관계 속에서 찾아보았다. 또한 LCCM 이론을 도입하여 ‘很+NP’ 구문 형성에 내재하는 인지기제를 분석하였다. 특히 ‘很中国’를 예로 삼아 ‘很+NP’ 구문에 활용되 는 NP가 어떻게 어휘개념을 통해 인지모형 윤곽에서 가장 적절한 어휘개념을 선택하여 특정 한 문맥 의존적 해석을 얻는지 분석하였다. 또한 NP의 환유적 개념작용이 발생하는 해석 과 정을 LCCM 이론으로 설명하였다. 이를 통해 부사가 명사를 수식할 수 있는 심층 원인은 주 로 수식을 받는 명사가 사용 문맥에서 단어의 고유한 의미 변이를 통해 특정하게 해석되기 때문으로 부사가 명사를 수식할 수 있는 인지적 합리성의 근거를 제공함을 알 수 있었다.
본 논문은 잉여부정현상 가운데 하나인 ‘难免(不)VP’ 구문을 연구하였다. 통시적 고찰을 통 해 ‘难免’의 문법화 과정을 분석하고, 공시적 관점을 결합하여 형식과 의미의 비대칭 양상을 분류하였으며, 문법화 과정을 이끄는 기제 및 통사 층위에서 의미를 부여할 수 없었던 잉여 성분 ‘不’의 인지, 화용 층위에서 역할을 모색해보았다. 먼저 ‘难免’은 동사에서 부사로 4단계 문법화를 거쳤다. 첫 번째 단계는 ‘难免’이 단독으로 술어로 활용되는 시기로 문법화는 시작 되지 않았다. 두 번째 단계는 체언성 또는 용언성 목적어가 후행하기 시작하면서 통사구조 관계가 술목구조로 변하는 시기이다. 여전히 동사성이 강하게 나타나며, 이때 ‘难免’은 ‘难以 避免, 很难避免’으로 확장 가능하다. 또한 후행하는 성분들은 객관적인 조건하에 추측 가능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세 번째 단계는 부사화가 시작되어 과도기적 단계를 거치는 시기로 용언 성 목적어가 후행하는 빈도가 급증하였다. 술목관계에서 술어로 활용되는 ‘难免’의 통사 위치 는 문법화되기 쉬운 부사어 자리이이며, 또한 후행하는 VP의 의미 변화 등과 더불어 외재하 는 구조형식의 변화로 문법화가 빠르게 진행되었다. 이때 ‘难免’은 동사 또는 부사로 볼 수 있었다. 네 번째 단계는 부사화가 성숙되고 완성되는 단계이다. ‘难免’의 두 형태소는 원래의 의미를 소실하고 완전히 결합하여 더 이상 ‘难以避免, 很难避免’으로 확장할 수 없었다. 또한 재분석과 화용강화를 통해 잉여성분을 포함한 부정형식 ‘难免不VP’가 나타나고, ‘难免’은 완 전히 부사화 되었다. 문법화가 완성된 후 ‘难免(不)VP’ 구문은 후행성분 VP와의 통사, 의미관 계 속에서 긍정형식 또는 부정형식으로만 활용 가능한 경우와 긍정형식과 부정형식이 의미상 차별이 모호해지는 3가지 비대칭 양상으로 나타났다. 또한 ‘难免VP’ 구문과 잉여부정 ‘难免不 VP’ 구문은 전경과 배경의 역전 현상을 통해 ‘难免VP’ 구문은 VP의 발생은 피할 수 없다는 것이 전경이 되어 VP를 지향하고, ‘难免不VP’ 구문은 VP의 발생을 희망하지 않는 화자의 심 리 상태가 전경이 되어 ‘不VP’를 지향함을 알 수 있었다. 객관적으로 동일한 사태(VP)를 주 관적으로 해석해낸 것이다. 따라서 ‘难免(不)VP’ 구문은 개념화자의 인지적 경향성과 인지적 전략에 따라 전경과 배경의 시점이 역전되는 현상을 기저로 통시적 문법화 과정에서 재분석 으로 나타나는 것이며, 또한 ‘不’를 통해 화자가 보다 적극적이고 의도적으로 주관적 의미를 부여하고, 무표 형식인 ‘难免VP’ 구문에 대립되는 유표 형식인 ‘难免不VP’ 구문을 통해 주관 화가 실현된 표현으로 ‘不’는 주관화의 표지로 이해할 수 있었다.
Настоящая работа посвящена особенностям результативных конс трукций русского и корейского языков в сравнении с английс кимязыком. Так как морфологические и синтаксические свойств а результативных конструкций отличаются друг от друга в раз личных языках, то важным для перевода данных конструкций с одного языка на другой является правильное и точное их по нимание. Так, например, в русском языке не существует так наз ываемойвторичнойпредикации, которая возможна в корейском и английском языках. Вместо этого в русском языке существуе т множество глаголов с приставками и глаголов с приставками и возвратным суффиксом(-ся), имеющих ту же самую семантиче скую структуру, что и в результативных конструкциях. Корейс кие результативные конструкции тесно связаны с морфологией, в корейском языке есть результативные морфемы ‘-게, -도록’, к оторые так же употребляются в других значениях помимо резул ьтативного. В статье подробно описываются способы перевода р езультативных конструций русского и корейского языков в соо тветствии с типами глаголов.
This paper reports on the semantics study regarding the words expressing ‘Space’ in Japanese. The previous studies on Japanese spatial nouns were focused on individual meanings of the vocabulary. The present study, however, sought to categorize each space to each spatial noun in order to sort spatial nouns more systematically. It was found that unlike region-reference spatial nouns, direction-reference spatial nouns could be used in both exterior region-reference and partial region-reference. Partial region-reference is classified with boundary region-reference and interior region-reference. Furthermore, in order to make theoretical frame for translating of nouns which have various meanings, we analyzed the characteristics of sentence structure of Japanese spatial noun /mae/, and proposed “ambiguity analysis rules of spatial noun /mae/. This rule is proposed under the hypothesis that the meaning of /mae/ is determined by the meaning of predicate and the property of reference. This rule also contributes to a job of translation related to ambiguities of spatial-nou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