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was conducted at the National Institute of Animal Science (NIAS) from 2010 to 2017 to develop a late-maturing variety with high productivity for cultivation in the southern region of South Korea. The new variety of Italian ryegrass, ‘IR901’, was a late-maturing variety, and its heading date was 22 May, 17 days later than that of the control variety ‘Kowinearly’. ‘IR901’ had a flag leaf width of 11.2 mm, flag leaf length of 31.8 cm, and plant length of 103 cm on its heading date. The combined average dry matter yield of ‘IR901’ in all three adaptability evaluation regions (Cheonan, Pyeongchang and Haenam) was 7,747 kg/ha, which was similar to that of the ‘Kowinearly’ variety (7,734 kg/ ha). However, the average dry matter yield over three years in Cheonan and Pyeongchang was 82% and 96%, respectively, compared to that of the control, which was most likely because of the poor cold tolerance of ‘IR901’. By contrast, in Haenam, in the southern region, the average dry matter yield of ‘IR901’ was 19% higher than that of the ‘Kowinearly’ variety. The proportions of crude protein (CP), total digestible nutrients (TDN), acid detergent fiber (ADF), and neutral detergent fiber (NDF) in ‘IR901’ were 8.6%, 59.7%, 36.9%, and 54.8%, respectively; the proportions were 0.2% lower, the same, the same, and 2.5% lower than those in the ‘Kowinearly’ variety. The determined in vitro dry matter digestibility (IVDMD) of ‘IR901’ was 72.2% higher than that of ‘Kowinearly’ (67.2). In general, of the two varieties, the forage quality of ‘IR901’ was marginally superior to that of ‘Kowinearly’.
머리뿔가위벌을 사과에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중생종 ‘홍로’와 만생종 ‘후지’에서 머리뿔가위벌의 영소활동과 화분매개효과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후지’에서의 영소활동이 ‘홍로’보다 2.5배 많았다. 영소율과 증식률에서 ‘후지’가 ‘홍로’ 보다 각각 1.5배, 3.8배 높았다. 품종 에 따른 화분매개효과를 조사한 결과, 중심화결실률에서 ‘후지’가 ‘홍로’보다 1.6배 높았다. 과실의 품질에서 사축과율은 ‘후지’가 ‘홍로’보다 2.5배 낮았고, 사과종자의 수는 1.9배 많았다. 이에 대한 원인을 밝히기 위해 개화기 기상환경과 머리뿔가위벌의 활동량에 대한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머리뿔가위벌의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주된 요소는 온도로 나타났다 (R2 = 0.578). ‘후지’(평균 17.4 ~ 최고 24.1°C)의 개화기 기온은 ‘홍로’(평균 12.5 ~ 최고 20.2°C)보다 4 ~ 5°C 높았기 때문에 ‘후지’에서 영소활동과 화분매개효과가 ‘홍로’보다 큰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조생종 ‘홍로’에서는 머리뿔가위벌보다 기상환경에 영향을 적게받는 뒤영벌과 같은 화분매개곤충을 사용하는 것이 권장되며, 만생종 ‘후지’에서는 머리뿔가위벌의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사과 재배 농가에게 사과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중요한 정보로 사용될 수 있다. 아울러 기후변화에 인하여 머리뿔가위벌의 화분매개활동이나 증식률이 변할 수 있다는 결론은 식생과 곤충상에 변화에 대한 근거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포인세티아 ‘Red Wing’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2017년에 육성한 품종이다. ‘Red Wing’ 품종은 진한 적색의 주름이 많은 포엽을 가진 ‘Red Breeds’와 분홍색의 포엽과 결각이 있는 잎을 가진 ‘Enduring Pink’를 2013년에 교배하여 획득한 실생 계통을 선발하여 육성하였다.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생육특성, 개화특성, 균일성에 대하여 1, 2차 특성검정을 실시하였으며, 2017년에 3차 특성검정을 실시하여 최종 선발한 후 직무육성품종심의회에 상정하여 ‘Red Wing’으로 명명하였다. ‘Red Wing’ 품종은 밝고 진한 적색의 주름진 타원 모양의 포엽과 열편이 거의 없는 달걀형의 잎을 가진다. 초장과 초폭은 중간이나 줄기가 굵고 튼튼해 균형감 있는 수형을 이룬다. 단일 처리 후 약 8주가 경과하면 완전히 착색되어 출하가 가능 하다. 이 품종은 2019년 1월 19일에 국립종자원에 품종등록 (등록번호 7454호)되었다.
‘목우’는 총체사료용 벼 품종을 육성할 목적으로 1999년 하계에 다산벼를 모본으로 하고 수원 431호와 IR71190-45-2-1을 교배한 F1을 부본으로 삼원교배하여 계통육종법으로전개 후 2009년 총체사료용 벼로 육성하였다. 주요 농업적특성은 중부와 영남평야지 보통기 재배에서 출수기가 평균9월 2일로 녹양보다 17일 늦은 만생종이고 벼 키 (간장)는92 cm로 장간이며, 주당수수는 11개, 천립중은 21.7 g으로녹양보다 가볍다. 만생종 품종으로 숙기가 늦기 때문에 생육후기 기상이 불량할 경우 출수가 지연될 수 있는 산간지, 냉수용출답 및 만식재배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충분한생육일수를 확보하는 것이 총체수량성을 높이고 충실한 종자를 생산하는데 유리하다. 또한 주당수수가 적기 때문에m2당 27주 이상 밀식재배가 필요하며 내비성이 있으므로질소 시비량을 180 kg/ha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유리하다. 재해저항성은 잎도열병, 흰잎마름병, 바이러스병에 복합저항성이나 목도열병과 벼멸구에는 약하다. 총체벼 품종으로서 사료가치는 조단백질 5.4%, 가소화양분총량 61.6%으로 양호한 편이나 녹양보다 낮은 경향이며 총체수량성은건물기준으로 10 a당 평균 1,956 kg으로 녹양보다 38% 증수되는 경향을 보였다. 이 품종의 재배에 알맞은 지역은중부평야, 영남평야지가 적합하며 후기 기상이 좋은 지역이 안전하다.
만생종 중립계 포도에 대한 저장성을 검토하기 위해 재배면적이 많은 Sheridan, Tano Red 및 Muscat Bailey A 등 3품종을 공시하여 저장전 SO훈증처리, 저장온도 , 습도 90% RH의 조건에서 polyethylene film으로 밀봉하여 저장성을 시험하였다. 중량 감소는 저장기간이 경과할 수록 많았으며, Sheridan 품종이 감소의 정도가 가장 적었다. 비정상과는 저장기간이 경과할수록 많았고, 저장 90일 이후 급격히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