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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141

        1.
        202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주변 국가인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라오스 등에서 벼멸구(Nilaparvata lugens)와 흰등멸구(Sogatella furcifera)를 채집하던 중, 벼멸구와 형태가 아주 유사한 이삭멸구(N. muiri)와 벼멸구붙이(N. bakeri), 그리고 흰등 멸구와 형태가 아주 유사한 흰등멸구붙이(S. kolophon), 피멸구(S. vibix) 그리고 애멸구(Laodelphax striatellus)가 동시에 채집이 되는 등 형태적 차이점이 거의 없어 전문가도 쉽게 구분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형태가 유사한 상기 멸구류의 종 동정을 확실히 할 수 있는 PCR용 프라이머의 개발을 위해 벼멸구 및 흰등멸구의 미토콘드리아 내 COI 영역을 특이적으로 검출할 수 있는 프라이머 세트를 제작하고 종 동정 효과를 확인하였다.
        2.
        202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매년 국내로 비래해 오는 해충인 벼멸구는 그 기원이 중국 또는 중국 남부일 것으로 예상해왔으나, 이에 대한 유전학적 근거는 Mun et al. (1999)에 의해 제시된 세 가지 COI haplotype 비교가 유일하다. Mun et al. (1999)은 국내에 서 확인된 두 가지 haplotype 유형이 인도차이나반도 이남의 균일한 한 가지 haplotype 집단 유형과 중국에서 확인 된 또 다른 haplotype 집단 유형임을 근거로 국내 벼멸구의 기원을 중국으로 특정한 바 있다. 본 연구는 국내 및 동남아시아 5개국(부탄,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및 태국)으로부터 직간접적으로 확보한 개체들을 대상으로 GBS (genotyping by sequencing) 및 NGS 기법을 통해 PCA를 포함한 다양한 집단유전학적 분석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인도차이나반도의 벼멸구 집단은 크게 북부와 남부로 나뉘며, 국내 개체들은 북부에 비해 남부(캄보디 아, 태국)에 더 가깝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벼멸구의 국내 비래는 중국으로부터의 기원 이전에 장마전 선이 형성될 무렵부터 인도차이나반도 남쪽의 고온다습한 서풍이 남남서풍으로 바뀌면서 중국 내륙을 거쳐 국내로 비래하는 경로를 따르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태안의 개체 중에는 인도차이나반도 집단들의 외군으로 확인되는 개체가 있었고, 이는 인도차이나반도 외의 샘플링되지 않은 다른 지역에서도 벼멸구가 국내로 비래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따라서 국내로 유입되는 벼멸구의 유전적 기원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인도차이 나반도 남쪽 지역에서 시작한 동아시아 여름 몬순의 바람이 한국으로 도착하는 경로에 위치한 다른 지역에서의 추가적인 샘플링 및 지속적인 관심과 추적이 필요할 것이다.
        6.
        201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Development, survival, and reproduction of brown planthopper (BPH) Nilaparvata lugens Stål (Hemiptera: Delphacidae), were studied in laboratory at 25±2°C, 65±5% RH and a 16L : 8D hours photoperiodism on five rice cultivars of: Dongjin 1ho, Chungchungbyeo, Jangseongbyeo, Chinnongbyeo and Jungmo 1045. BPH nymphs successfully survived on all rice cultivars, although survival rate was lowest on Jangseongbyeo (36.0%). Developmental time of immature stages ranged from 11.7±0.59 d on Jungmo 1045 to 12.8±0.59 d on Chinnongbyeo. Reproductive period and female longevity were longest on Dongjin 1ho, Chinnongbyeo and Jungmo 1045 while highest fecundity of N. lugens being observed on these three rice cultivars. Highest and lowest net reproductive rates were calculated on rice cultivars, Jungmo 1045 and Jangseongbyeo, respectively. Mean generation time was the longest on rice cultivar Dongjin 1ho. Respective descending order of intrinsic rates of population increase were on Jungmo 1045, Chinnongbyeo, Dongjin 1ho, Chungchungbyeo and Jangseongbyeo. These population parameters showed that N. lugens can successfully survive and reproduce on Chinnongbyeo and Jungmo 1045.
        4,000원
        7.
        201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멸구과(Delphacidae) 8종의 internal transcribed spacer 2 (ITS2) DNA 염기서열로 종간 차이 추정값을 비교하고 분자계통수를 추론하였다. ITS2 DNA 염기서열 길이는 종(species)마다 550 bp (흰등멸구)에서 699 bp (겨풀멸구)까지 차이를 보였다. 같은 Nilaparvata 속의 겨풀멸구와 벼멸구붙이 사이 의 염기서열 차이 추정값(d ± S.E.)은 0.001 ± 0.001로 가장 낮았으며, 사슴멸구와 일본멸구 사이는 0.579 ± 0.021로 가장 높았다. 벼멸구와 다른 멸구류들 과의 종간 염기서열 차이 추정값은 0.056 ± 0.008 (겨풀멸구)에서부터 0.548 ± 0.021 (일본멸구)로 구분되었다. 반면, Neighbor-joining 방법으로 추론된 분자계통수에서는 겨풀멸구와 벼멸구붙이를 제외하고 나머지 멸구류들은 독립된 다른 그룹으로 분지되었다. 벼멸구의 ITS2 염기서열을 참고하여 벼멸구 특이 고리매개등온증폭(loop-mediated isothermal amplification, LAMP) 프라이머 4 세트(BPH-38, BPH-38-1, BPH-207 및 BPH-92)를 제작하였다. 이들 각각을 벼멸구, 흰등멸구 및 애멸구의 게놈 DNA와 65°C에서 60분간 반응시켰을 때, 벼멸구 시료에서만 증폭 산물들이 관찰되었다. BPH-92 LAMP 프라이머 세트로 65°C에서 벼멸구 DNA의 양(0.1 ng, 1 ng, 10 ng, 100 ng)과 반응시간(20분, 30분, 40분, 60분)을 달리하여 형광반응을 관찰하였을 때, 20분과 30분 반응에서는 100 ng 까지에서도 발광여부 구별이 어려웠다. 그러나 40분 반응에서는 10 ng 이상에서, 60분 반응에서는 0.1 ng 이상에서 발광여 부가 명확히 구별되었다.
        4,000원
        8.
        201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관주처리에 의한 벼멸구 흡즙 섭식 독성, 잎 침지처리에 의한 접촉독성과 식물체내 침투에 의한 섭식독성, 미량국소처리에 의한 표피 접촉 독성 등, 처리 방법에 따른 카보퓨란의 벼멸구에 대한 살충 작용 특성을 분석하였다. 카보퓨란 관주처리는 시간에 따른 벼멸구의 살충력 변화가 2 가지 패턴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높은 농도(8~30 ppm)의 처리에서는 급격히 사충율이 올라가다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율이 낮아지는 로그곡선의 형태와 낮은 농도(1~4 ppm)의 처리에서는 사충율 증가 패턴이 S 자 모양의 곡선 형태를 보였다. 관주처리 시 높은 농도에서는 처리 효과가 즉시 나타나 하루 만에 치사율이 40% 이상 도달하였으나 상대적으로 낮은 1~2 ppm의 농도에서는 처리 5일 후에야 80~100%에 달하는 사충율을 얻을 수 있었다. 침지처리는 사충율이 처리 1일 후 약효가 급격히 증가하고 이 후 증가율이 낮아졌다. 국소처리도 침지처리와 비슷한 경 향을 보이나 침지처리와는 달리 처리 후 3일 이후에는 사충율이 거의 증가하지 않았다. 약효 최적 조사 시간은 관주처리에서 처리 후 2일 (42시 간)이었으며 침지처리와 국소처리에서는 처리 후 1~2일이 약효 조사 적기였다.
        4,000원
        9.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살충제 저항성 벼멸구의 벼멸구 저항성 벼 품종에 대한 생육 차이를 조사하기 위하여, 2015년 채집한 벼멸구를갖지고 Imidacloprid 약제도태를 실시하여 저항성 벼멸구 계통을 수립하였다. 도태 벼멸구 계통의 추천농도에서의살충력은 살충활성을 감수성 계통(100% 살충력) 비하여 현저히 낮았으며(2.7%), 저항성비는 17.76이었다. Imidacloprid저항성 벼멸구 계통의 9종 살충제에 대한 살충활성을 비교하여 dinotefuran을 제외한 네오니코티노이드계 살충제(acetamiprid, clothianidin, thiamethoxam, thiacloprid)에서는 교차저항성을 확인하였고, 카바메이트계, 피레스로이드계,설폭사민계에는 저항성이 없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Imidacloprid 저항성 벼멸구 계통의 벼멸구 저항성 벼품종인친농(bph2유전자)과 감수성 벼품종인 추청벼에서의 생육의 차이를 조사한 결과 도태계통을 저항성 벼품종에서사육한 처리구에서 기타 처리구에 비하여 1령약충기가 1일정도 빨랐으며, 산란수, 순증가율(R0), 내적자연증강율(rm),배수기간(Dt)에서 유의하게 차이를 보여주었다.
        10.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기후변화로 인한 한반도의 온도 상승은 비래해충으로 인한 벼 작물의 피해를 증가시키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토착 가능성이 있는 비래해충에 대한 조사가 필요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영남지역의 벼 재배지대별비래해충의 실태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대상으로는 벼를 가해하는 주요 비래 해충인 멸구류 3종(벼멸구, 애멸구,흰등멸구)과 나방류 2종(혹명나방, 멸강나방)을 선정하였으며, 조사 지역으로는 경남의 고성과 밀양, 경북의 안동,상주로 각 도별 2개의 시를 선택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멸구류의 경우 육안 조사, 포충망 조사, 끈끈이 트랩및 동력 흡충기를 이용하여 발생수를 조사하였으며, 나방류의 경우 앞서 제시된 방법에 페로몬 트랩을 추가하여조사하였다. 그 결과 멸구류는 조사 지역 전체적으로 꾸준히 발생한 것에 반해, 나방류의 경우 경북은 조사 초반,경남은 조사 후반부터 발생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조사 결과는 기후변화로 인한 벼 작물의 비래해충 피해를감소시키기 위한 조기 경보 시스템 확립에 토대가 될 것이다.
        11.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벼를 가해하는 벼멸구의 벼 품종별 산란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동진1호, 장성벼, 친들벼, 친농벼 등 총 4품종에 접종하여 산란특성을 조사하였다. 동진1호는 벼멸구 저항성 유전인자가 없는 감수성 품종이고, 장성벼는 저항성 유전자인 Bph1, 친들벼와 친농벼는 저항성 유전자 Bph2를 가진 저항성 품종이다. 각 품종별로 10반복 실시하여 총 산란수는 각각 819.1마리, 27.4마리, 290.8마리, 606.0마리로 조사되었다. 그 중 미부화된 알 수를 제외한 부화율은 각각 67.4%, 31.7%, 46.6%, 57.1%로 나타났다. 산란전기간은 각각 8.9일, 3.4일, 5.8일, 8.2일이었고, 난기간은 12.6일, 4.1일, 9.5일, 11.1일로 조사되었다. 암컷 수명은 각각 20.7일, 9.2일, 17.1일, 24.6일로 조사되어 장성벼에서 가장 짧은 수명을 보였다. 4품종에 대한 벼멸구의 산란특성을 비교한 결과, 장성벼에 대한 산란능력이 낮았고, 친농벼에서는 감수성 품종과의 차이가 적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12.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농촌진흥청 작물보호과에 1962년 이래로 보관되어 온 전국 159개 예찰답의 유아등 성적을 분석하여 그간 국내의 기후변화와 벼멸구, 흰등멸구, 혹명나방 등의 주요 벼 비래해충의 초기 비래일 변화를 살펴보았다. 토착해충과 달리 비래해충은 유아등에 유인되는 날짜의 변화가 기후변화와 반드시 일치하거나 연관성이 높음을 단정지을 수 있는 이론은 아직까지 없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월동가능하며 중국에서의 비래량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애멸구의 경우에는 유아등에 유인되는 초기 개체수의 피크 밀도가 지구온난화에 따른 해충발생시기 변화의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수 있다. 우리나라 남한지역을 편의상 9등분하여 조사한 결과 경남 및 전남지역 등 남부지역의 경우 애멸구의 본답이동시기가 1960년대에 비해 2010년대에는 약 10일정도 더 빨라짐을 알 수 있었고, 경기, 강원 등 북부지역의 경우에는 3~5일 정도 이동시기가 빨라졌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지구온난화에 따른 해충발생상 변화 속도는 남부지역이 북부지역보다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13.
        2016.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작물 재배 시 주요 해충 발생에 대해 한두 달 이상 앞선 계절전망이 가능하다면 농가의 해충관리 의사결정이 보다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해충 발생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원격상관관계에 있는 기후현상을 찾기 위해 Moving Window Regression (MWR) 기법을 활용하였다. 벼멸구의 발생과 비래는 장기간에 걸쳐 여러 지역에서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사건이기 때문에 비슷한 시공간적 규모 를 갖는 기후현상과 통계적인 연관성을 가질 가능성이 높아 본 연구의 대상 해충으로 선택하였다. MWR 통계 분석의 반응변수로써 1983년부터 2014년까지 국내 벼멸구 발생면적 자료를 사용하였고, 10개의 기후모형에서 생산되는 10개의 기후변수를 예보 선행시간별로 추출하여 설명변 수로 사용하였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각 MWR 모형의 특정 시기와 지역의 기후변수는 연간 벼멸구 발생면적 자료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 계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 개발한 MWR 통계 모형을 통해 국내 벼멸구 발생 위험도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위한 벼멸구 계절전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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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벼멸구(Nilaparvata lugens Stål)는 한국,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벼 생산에 막대한 지장을 주는 해충이며, 이를 방제하기 위한 대책의 하나로 저항성 벼 품종을 육성·이용해 오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벼멸구 개체군의 생존율을 이용하여 저항성 벼 품종에 대한 벼멸구의 가해능력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벼멸구에 감수성인 일품벼와 저항성 유전자를 가진 삼강벼(Bph1), Mudgo(Bph1), M63(Bph2), ASD7(Bph2), 가야벼(Bph1+α) 등 6개 품종을 대상으로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유지하고 있는 벼멸구 5개 개체군(1980년대, 2005년, 2007년, 2012년, 2013년 채집)에서 각각 10개체씩 접종한 뒤 벼멸구의 생존율을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1980년대에 비래한 벼멸구 개체군의 생존율이 가장 낮았고, 대체적으로 최근 비래한 개체군일수록 생존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1980년대 개체군과 2013년 개체군을 비교했을 때, 생존율의 차이는 최소 6%(Mudgo)에서 최대 70%(삼강벼)에 이르렀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최근 비래하는 벼멸구 개체군은 저항성 품종에 적응하여 과거의 벼멸구 개체군에 비해 기존의 저항성 벼 품종들을 가해할 수 있는 능력이 높아진 것으로 판단되므로 앞으로 대발생에 대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15.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친환경농업을 점차 확대해가는 전남지역의 현안 문제해충은 벼에서 벼멸구, 멸강나방, 먹노린재, 벼물바구미의 피해가 심하였다. 벼멸구는 ‘13년 7월에 비래하여 서남해안지대에 많은 Hopperburn 피해가 다수 발생하였고, 멸강나방은 피해도 국지적으로 발생하였다. 친환경 벼 재배지역을 중심으로 먹노린재와 벼물바구미의 피해도 점차 확산되는 경향이다. 원예작물에서 현안 해충은 갈색날개매미충, 복숭아씨살이좀벌, 꽃매미, 작은뿌리파리, 뿌리혹선충, 점날개잎벌레,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등이다. 갈색날개매미충은 2011년 전남 구례의 산수유에서 처음 발생하기 시작하여 ’13년에는 인근의 순천, 곡성지역까지 범위가 확대되었다. 갈색날개매미충 기주식물은 목본류 32종, 초본류 19종을 포함한 51종이였으며, 산란 선호식물은 산수유, 감나무, 밤나무, 두충나무, 때죽나무이다. 연 1세대 발생하며 알로 월동하여 부화시기는 5월 중순∼6월 상순, 약충시기는 5월 중순∼8월 중순, 성충은 7월 중순∼11월 중순이며 알은 8월 중순부터 산란한다. 복숭아씨살이좀벌은 작년에 처음으로 피해를 확인하였는데, 순천, 광양, 보성 등 매실주산지 34농가의 피해실태 조사결과 24농가에서 피해가 발생하여 70%의 발생필지율을 보였고, 낙과율은 20∼90%로 평균 69.8%의 낙과피해를 주고 있었다. 꽃매미 발생량은 현저하게 감소하는 경향이고, 미국선녀벌레는 전남지역에 현재까지 발생하지 않았다. 그 외 딸기, 파프리카 등 시설원예작물에 작은뿌리파리, 뿌리혹선충의 피해가 점차 많아지며, 채소작물에 점날개잎벌레, 과수와 두과작물에 노린재류의 피해가 점차 증가하는 경향이다.
        16.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벼멸구에 감수성이며 고품질인 ‘황금누리’와 벼멸구 저항성 유전자 Bph18을 가지고 있는 SR30071-3-7-23-6-1-1-1계통을 교배하여 전통육종법과 분자육종법을 활용하여 새로운 벼멸구 저항성 계통을 선발하여 병해충 저항성과 농업형질을 조사 수행하였다. 1. 20개체의 F1을 양성하여 F2 1,200개체를 포장에 전개하 였다. 포장에서 선발된 개체에 대해 실내미질선발을 수행하여 23개체의 F3를 공시하였으며 벼멸구 유묘검정, 도열병 밭못자 리검정, 흰잎마름병 K1 균계 접종검정을 실시한 후 F4 세대 를 거쳐 100계통을 F5 세대로 공시하였다. 2. F5 세대에서 DNA 마커 검정으로 100계통 중 Bph18은 92계통, Xa3는 96계통, Stv-bi는 98계통에서 저항성 유전자가 확인되었다. 생물검정에서는 100계통 중 벼멸구 유묘검정은 94계통이 저항성을, 흰잎마름병 K3 균계검정은 27계통 및 73 계통이 각각 저항성 및 중도저항성 반응을 보였다. 3. F5 세대 100계통 중 주요 농업적 형질이 우수한 11계통 을 생산력검정시험에 공시하였고, 보통기 보비재배에서 농업 형질이 양호하고, 수량이 높으며 병해충 저항성을 보이는 우 량한 4계통을 선발하여 이삭모양과 초형이 우수하며 출수기는 중만생종이며, 간장이 작고 수량이 높은 HR28011-1-2-3을 ‘익 산562호’로 계통명을 부여하였다. 본 실험에서 육성한 ‘익산562호’는 지역적응성 평가를 통한 품종화를 추진 중이며 벼멸구 및 기타 주요 병해충에 복합저 항성 벼품종육성을 위한 유전자원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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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벼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벼멸구는 매년 중국으로부터 비래해오는 벼의 중요 한 해충으로 2013년에는 2005년 이래로 가장 많은 발생을 보였다. 농촌진흥청 벼 해충 중앙예찰단이 2013년 7월 29~31일까지 충남 청양 등 4개 도 19개 시․ 군에서 논 342필지를 대상으로 벼멸구의 발생현황을 조사한 결과 192필지에서 발생하여 56.1%의 평균 발생필지율을 보였으며, 이중 방제가 필요한 필지율은 14.3%(49필 지)로 나타났다. 이는 2012년 평균 발생필지율 1.9%보다 약 30배 정도 높고 요방제 필지율 1.0% 보다 14배 이상 높았다. 2013년 8월 30일 현재 전국적으로 벼 고사 피 해(Hopper burn)를 받은 지역은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등 4개도 17개 시군이였으 며, 경북 상주, 성주, 칠곡, 예천, 전북 남원, 순창 등 내륙지역에서도 피해가 많이 발 생하였다. 2013년도에 발생한 벼멸구를 대상으로 주요 약제의 방제효과를 조사하 기 위하여 전남 해남지역에서 벼멸구 성충을 채집하여 페노브카브 유제(50%) 등 10약제를 가지고 추천농도로 살포하여 24∼72시간 후 감수성계통 벼멸구와 살충 효과를 비교 조사한 결과 페노뷰카브유제, 에토펜프록스유제, 디노테퓨란수화제 등이 살충효과가 높았으며 중국에서 사용중인 약제는 살충효과가 낮았는데 이는 중국에서 사용하는 약제에 대해서 저항성이 발달한 벼멸구가 우리나라로 비래해 왔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18.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돌발 및 주요해충의 최근 3년간 전남지역 발생현황과 친환경 방제방법에 관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최근에 월동 애멸구는 극소량 발생하였고, 비래량이 적어 본답에서 밀도도 낮았다. 벼멸구는 전혀 비래하지 않았으나 ‘13년에 비래하여 서 남해안지대에 많은 Hopperburn 피해가 발생하였다. 멸강나방은 전혀 발생하지 않 았는데 2012년 8월 하순 태풍 볼라벤과 함께 서해안 지역에 다량 비래하였으나 피 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13년 7월경 유충피해가 국지적으로 발생하였다. 꽃매미 발생량은 현저하게 감소하는 경향이고, 미국선녀벌레는 전남지역에 현재까지 발 생하지 않았다. 친환경 벼 재배지역을 중심으로 먹노린재 발생과 피해가 점차 증가 하는 경향이었다. ‘11년 전남 구례의 산수유에 갈색날개매미충이 발생하기 시작하 여 ’13년에는 인근의 순천, 곡성지역까지 범위가 확대되었다. 갈색날개매미충 기 주식물은 목본류 32종, 초본류 19종을 포함한 51종이였으며, 산란 선호식물은 산 수유, 감나무, 밤나무, 두충나무, 때죽나무다. 연 1세대 발생하며 알로 월동하여 부 화시기는 5월 중순~6월 상순, 약충시기는 5월 중순 ~ 8월 중순, 성충은 7월 중순~11 월 중순이며 알은 8월 중순부터 산란한다. 큰멋쟁이나비는 유충이 모싯잎을 가해 하는 새로운 해충으로 이를 방제하는데 효과적인 친환경 방제자재로 고삼추출물 등 7종을 선발하였다. ‘13년 6월 상순에 매실의 새로운 해충 복숭아씨살이좀벌의 피해를 확인하였으며, 순천, 광양, 보성 등 매실주산지의 29농가의 피해실태 조사 결과 20농가에서 피해가 발생하여 70%의 발생필지율을 보였고, 낙과율은 20~90%로 매우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었다.
        19.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벼멸구(Nilaparvata lugens), 흰등멸구(Sogatella furcifera), 애멸구(Laodelphax striatellus)는 우리나라 벼 재배에서 가장 중요한 멸구류 해충이다. 야외 포장에서 3 종 멸구의 어린 약충은 전문가들도 육안으로 구분이 어려운 실정이며, 매년 비래량 을 조사하기 위해 유아등을 통해 채집되는 벼멸구 성충의 경우 기타멸구들과 상당 히 유사한 형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육안으로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벼멸 구 비래량에 대한 정확한 자료 수집과 효율적인 방제 전략 수립을 위해서는 육안 이 외의 보조적인 방법으로 벼멸구, 흰등멸구, 애멸구와 기타멸구류를 정확하게 동정 해 내는 과정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3대 멸구류의 종 특이적 프라이머 선발을 위해 수행되었고 동정 시간 및 비용 절감을 위해 Direct PCR 방법을 선택하였다. 예상 종 특이 프라이머들은 COI, COII, microsatellite 유전자에 기반하여 총 23개를 제작 검토하였다. 실험 결과, 벼멸구는 BPH_5를 사용하여 340bp 근처에서, 흰등멸구는 WBPH_03와 WBPH_04를 사용하여 각각 160bp와 170bp 근처에서, 애멸구는 WBPH_656을 사용하여 510bp 근처에서 band 형성을 확인하였다. 첫 번째 혼합 프 라이머 세트(BPH_5+WBPH_03+WBPH_656)와 두 번째 혼합 프라이머 세트 (BPH_5+WBPH_04+WBPH_656) 모두 벼멸구, 흰등멸구, 애멸구 DNA에 대해 band 형성 및 구분이 가능하였고, 기타멸구(북방멸구, 일본멸구, 들판멸구, 벼멸구 붙이, 겨풀멸구)에서는 어떠한 band 형성도 발견할 수 없었다. 다만 첫 번째 프라이 머 세트와는 달리 두 번째 혼합 프라이머 세트는 3종 모두 200bp에서 공통적인 band를 나타내었고, 이는 PCR시 정상적인 증폭 유무를 확인하는 척도가 될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두 번째 혼합 프라이머 세트가 멸구류 3종 동정에 보다 유용하리 라고 생각된다.
        20.
        2009.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한약제, 담배제품 및 은행나무의 추출물에 대한 벼멸구(Nilaparvata lugens) 성충과 약충의 살충효과를 실내에서 조사하였다. 본 시험에 사용된 은행나무 줄기와 종자껍질의 추출물은 벼멸구 성충과 약충에 처리 후 3일차에 모두 90% 이상의 살충효과를 보였고, 한약제와 담배제품에서는 20% 이하의 낮은 살충효과가 보였다. 은행나무 줄기와 종자껍질의 추출물 지속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각각 4,000과 8,000 ppm으로 희석하여 처리한 후 벼멸구 성충은 당일 및 5일차, 그리고 약충은 당일, 5, 10 및 15일차의 살충효과를 조사한 결과, 4,000 ppm에서 성충의 경우 처리한 후 당일 및 5일차에 각각 98.9 및 61.7%의 살충효과를 보였고, 약충은 처리한 후 당일, 5, 10 및 15일차에 각각 97.8, 43.3, 17.8 및 10.0%의 살충효과를 보였다. 8,000 ppm에서 성충의 경우, 처리한 후 당일 및 5일차에 각각 100 및 70.0%의 살충효과를 보였고, 약충은 처리한 후 당일, 5, 10 및 15일차에 각각 100, 45,0, 21.7 및 13.3%의 살충효과를 보여, 처리후 일수가 경과함에 따라 지속효과가 떨어지는 경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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