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청보리와 월동 콩과작물인 사료용 완두와의 혼파재배를 통해 사료작물로 이용하기에 적합한 작부체계로서의 혼파비율을 구명하고, 조단백질, ADF, NDF 등과 같은 사료가치와 수량을 만족하는 적정한 혼파비율을 비교 분석하기 위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청보리와 사료용 완두를 혼파재배하였을 때 청보리의 생육특성에서 출수일과 초장은 큰 차이가 없었으며, 청보리의 경수는 사료용 완두의 혼파비율이 높을수록 감소하였지만, 사료용 완두의 개체수는 증가하였다.
국내 보리 소비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재배 면적도 줄어들어 겨울철 논을 이용한 보리 재배 농가의 대체 소득원이 보리를 활용한 조사료 생산이다. 경지이용률 제고와 양질의 조사료 공급은 국내 축산 농가의 국제경쟁력을 올릴 수 있어 최근 청보리의 생산은 현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총체사료용 청보리는 식용보리에 비하여 전체적인 건물수량성이 높아야 하고 가축이 먹기에 좋도록 형태적으로도 개선되어야 한다. 그 동안 개발된 총체사료용 청보리는 벼와의 작부체계에
본 연구는 답리작에서 사일리지용 보리 우량 품종 선발을 하고자 호남지역 익산(호남농업연구소)에서 년까지 3년간 생육단계별로 생육특성과 수량 등을 조사하였다. 50% 출수기는 품종간에 비슷하였으나 긴쌀보리만 5월 3일로 가장 늦었다. 건물률은 쌀보리와 겉보리가 각각 37.9%와 37.1%였다. 건물수량에 있어 쌀보리인 새쌀보리와 내한쌀보리에서 11,260와 11,160 kg/ha으로 많았고 긴쌀보리에서 7,530 kg/ha으로 적었다. 그리고 겉보리에서는
본 연구는 답리작에서 사일리지용 보리품종을 파종방법과 파종량에 따른 생육특성, 생초 및 건물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수원소재 축산연구소에서 2001년 10월부터 2003년 5월까지 3년간 수행하였다. 본 연구는 분할구 시험법으로 3반복 설계 배치하였으며,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파종방법과 파종량에 따른 사료용 보리의 내한성, 내병성 그리고 내도복성은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수확시 건물률은 산파 130 kg/ha와 조파 130 kg/ha에서
A new whole crop silage barley cultivar, “oungyang” was developed from the cross between “unong and Milyang55 at the Yeongnam Agricultural Research Institute (YARI) in 2002. An elite line, YB3882-3B-17-1-3-1, was selected in 1999 and designated as “ilyang111” It showed good agronomic performance in the regional adaptation yield trials (RYT) from 2000 to 2002 and was released by the name of “oungyang”with higher yield and better animal feed quality than that of Olbori. The average heading and maturing dates of Youngyang were May 2 and June 6, which were late by 2 & 1 days than those of Olbori, respectively, in Suwon. Youngyang had longer culm length, 83cm but it had lesser spikes per m2 637 than that of Olbori, respectively, in RYT from 2000 to 2002. The rate of leaf sheath/whole length (culm+leaf) and the rate of the grains/ whole crop weight was similar to Olbori. It showed resistance to BaYMV at the regions of Naju, Jinju, Milyang andt Iksan. however, the response of Youngyang to other environmental stresses (tolerance of cold and wet) was similar to Olbori. The dried whole crop yield potential of Youngyang in the RYT was about 11.67 MT/ha in paddy fields which was about 18% higher than that of Olbori. The grain yield potential was 6.32 MT/ha in paddy fields which was about 5% higher than that of Olbori. Youngyang had lower rate of shattering, higher content of protein and NDF, lower ADF and TDN, and better quality of silage than those of Olbo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