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analyzed the monitoring results of fishways at 16 weirs constructed on four large Rivers to provide data helpful for the operation and management of fishways. The average utilization rate of the fishways at the weirs was confirmed to be 64.9%. When comparing the dominant species in the mainstream and fishway monitoring results, differences were observed in 9 weirs (56.3%). This indicated that the species prevalent in the mainstream were not necessarily the ones most frequently using the fishways. The average number of individuals using the fishways per day was 336. When classifying the fish species using the fishway by life type, 92.3% were primary freshwater fish, and migratory species accounted for only 5.6%. Analysis based on the season of fishway usage revealed that an average or higher number of fish species used the fishways from May to October, with the highest number of individual users occurring from June to August. Between May and July, 80% of the fish species using the fishways were in their spawning period, while during other season, less than 40% were species that move during the spawning period. The fishways that showed a significant alignment between the spawning period and the fishway passage period were Rhinogobius brunneus, Leiocassis nitidus, Squalidus chankaensis tsuchigae, Pseudogobio esocinus, Acheilognathus rhombeus, and Pungtungia herzi, in that order. When comparing the fishway monitoring results of the Gangjeong-Goryeong Weir and the Dalseong Weir with the upper part water level of the weir, both the number of fish species and individuals using the fishway showed positive correlations with the upper part water level of the weir. This suggests that a higher water level of the weir increases the inflow discharge within the fishway, leading to increased use by fish (number of individuals in Gangjeong-Goryeong Weir, P<0.001; number of species in Dalseong Weir, P<0.05). This study summarized and analyzed the results of fishway monitoring at 16 weirs built on four large Rivers, considering fishway efficiency, operation and management, monitoring period, and regulation of water level in the upper part of the weir. It is thought that this will help understand the status of fish use in fishways on large River and aid the construction, operation, and management of fishways in the future.
이 연구는 사구 고정 구조물의 종류에 따라서 모래 퇴적속도, 형태, 퇴적량을 분석하여 해안복원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연구 대상지는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해안림이 조성된 해변 지역을 선정하였다. 계단식 옹벽과 퇴사울타리 설치 후 3년간(2014-2016) 모래퇴적을 모니터링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각 구조물의 모래퇴적을 분석한 결과, 평균 모래퇴적 높이는 계단식 옹벽이 퇴사울타리 보다 약 1.3배 더 퇴적되었다. 구조물의 풍속저감 효과는 0.5m 높이에서 계단식 옹벽이 43.3%, 퇴사울타리 32.2%로 나타났다. 이 연구의 결과는 앞으로 해안사구 조성 및 해안림 기반 조성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PURPOSES : In this study, the effects of installation of diagonal crosswalks on traffic flow depending on the types of intersections are analyzed.
METHODS : Scrambled crosswalks have advantages in the traffic safety. Therefore, a comparative analysis of the overall average delay before and after installation of the scrambled crosswalk was conducted using VISSIM.
RESULTS: The overall average delay for the scrambled crosswalk decreased when the traffic volume ratio of the major to the minor street is 1: 6 in 2-by-1 and 3-by-1 types of intersections. The scrambled crosswalk improved efficiency of traffic operation in intersections: higher traffic volume for a major street, lower traffic volume for a minor street, and longer cross-distance for a major street.
CONCLUSIONS: This study can be used to determine when a scrambled crosswalk should be installed to improve operational efficiency.
교차로 신호계획 수립은 여러 가지 중요한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부도로의 녹색시간은 주도로를 횡단하는 보행자의 녹색시간에 영향을 받는다. 주도로의 녹색시간 또한 부도로를 횡단하는 보행자의 녹색 시간에 영향을 받지만, 도로위계상 주도로는 부도로에 비해 교통량이 많고 부도로는 비교적 차로수가 적 기 때문에 부도로의 횡단시간에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다. 그러나 부도로의 좌회전 또는 직진 교통류의 녹색시간은 최소한 주도로를 횡단하는 보행녹색시간보다 커야 한다. 이로 인해 부도로에서 진출하는 교통 량이 많지 않더라도 일정시간 이상의 녹색시간을 부여하여야 하므로 신호계획에 있어서 불필요한 시간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주도로의 용량이 초과되어 전체 교차로 서비스수준(LOS)은 감소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대각선횡단보도는 전체 교차로의 지체를 발생시킨다. 그러나 대각선횡단보도를 설치하게 되면 보행전용현시에서 횡단보행자를 모두 소거시킬 수 있기 때문에 위와 같은 최소녹색시간의 제약을 받 지 않고 부도로의 실제 교통량에 따라 신호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VISSIM 프로그램 분석을 통해 대각선횡단보도 설치 전․후의 평균차량지체(sec/veh)를 비교분석하였다. 분석결과를 토대로 대각선횡단보도를 설치함으로써 교차로 서비스수준(LOS)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차로 유형과 주도로 및 ․부도로 교통량 비율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분석결과, 편도 2*1 교차로와 편도 3*1 교차로에서 부도로와 주도로의 교통량비가 1:6 이상일 경우 대 각선횡단보도를 설치하여도 평균차량지체가 감소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부도로의 교통량이 많지 않고, 주도로의 교통량이 많고 부도로보다 차로폭이 클 경우 대각선횡단보도를 설치하면 차량소통측면에 서 효과를 볼 수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 시 효율적인지를 결정할 수 있는 기초결 과로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Most of the soundproof tunnels generate significant discharge noise through their inlets and outlets so that the length of the tunnel has been extended frequently than required to minimize the effect on such discharge noise. Thus, in this paper, we investigate reduction capability of discharge noise from the sound proof tunnel installed with lateral sound-absorbing panels on the partitioned truss members in the longitudinal direction of the tunnel. In conclusion, noise field analysis results shows that the sound proof tunnels with lateral sound-absorbing panels have an effect on discharge noise abatement and thereby tunnel’s length reduction.
터널, 교량, 커브구간 등 교통사고위험이 연속적으로 존재하는 도로구간에서의 대형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경찰청은 2007년 1월 위험도로구간에서 교통관리 대책의 일환으로서 무인구간속도위반단속시스템 시범설치 운영을 결정하였다. 2007년 12월 영동고속도로 둔내터널 강릉방면을 시작으로 2011년 7월 현재까지 고속도로 8개 구간 및 국도 3개 구간, 총 11개 구간 85km에서 무인구간속도위반단속시스템이 운영 중에 있다. 하지만 이러한 무인구간단속시스템의 설치가 교통사고 감소에 얼마나 기여하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연구가 부족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무인구간속도위반단속시 스템 설치 전 후 교통사고건수를 체계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비교그룹방법을 이용하여 무인구간속도위반단속시스템의 설치효과를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2008년 고속도로에 설치된 무인구간속도위반단속시스템을 대상으로 설치 전 후 각 1년의 사고이력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무인구간속도위반단속시스템을 설치하지 않았을 경우에 비해 사업을 시행함으로서 49.97% 사고감소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온단열재의 열물리적 특성에 따라 보온성이 어떻게 달라지는가를 분석하여 그 개발방향과 올바른 사용방법을 알아보고자 실험장치를 제작하고 실험 분석하였다. 그 내용을 요약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실험은 실제의 사용 농업시설을 고려하여 목재로 모듈을 만들어 바깥 박스에는 비닐을 씌우고 안쪽 박스에는 보온재를 씌운 다음 모듈내부에서 가열되는 과정에서의 각 모듈의 보온성을 측정 분석하고, 보온재의 열물리적 특성을 측정하고 비교함으로서 보온재의 종류와 물리적 특성에 따른 보온효과를 분석하였다. 실험재료의 열물리적 특성은 KATRI(한국의류시험연구원)와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에서 측정가능한 항목 중 보온과 관련되는 항목을 중심으로 하여 두께, 공기투과도, 겉보기밀도, 차광율, 자외선차단율, 반사율(380~1200nm), 열전도율, 수분흡수율, 원적외선방사율 및 원적외선방사에너지를 측정하였다. 모듈내의 건구온도는 전열봉을 켜기 시작한 실험초기에 외기온도에서부터 상승하기 시작하여 약 30분이 지나면서부터는 비교적 정상상태에 도달하여 유지되고 있었으며 모듈별로 다른 온도차를 유지하고 있었다. 보온재별 모듈내외의 온도차는 모듈별로 최저 8.4℃에서 최대 17.5℃까지의 온도차이를 나타내고 있었다. 가장 보온성이 좋은 모듈는 모듈 8번으로서 다른 모듈들보다 현격하게 좋은 보온성을 나타내었으며, 모듈 8번은 양쪽 표면을 미니마트로 하고 내부에 백색폴리에칠렌포옴 1mm 두께 세겹을 넣은 것이었다. 보온재의 표면 색깔이 앞뒤가 다를 때에는 흑색이 바깥방향을 향하도록 하고 백색이 안쪽을 향하도록 하면 그 반대의 경우보다 보온성이 상당히 커지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양쪽면이 흑색인 경우가 양쪽면이 백색인 경우보다 더 보온성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모듈 전체에서 흑색의 경우 백색에 비해 반사율이 훨씬 적은 값을 나타내었다. 알루미늄반자재의 경우 반짝이는 유광면이 바깥쪽을 향하도록 설치하는 것이 보온성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재료라 하더라도 내부의 재료가 어느 방향을 보도록 하는가에 따라서도 보온성이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깥쪽에 부직포를 두고 안쪽에 화학솜과 얇은 흑색부 직포(40g) 한겹을 넣어 만든 재료의 경우 안쪽의 얇은 부직포가 바깥쪽에 놓이도록 설치하는 것이 안쪽에 놓이도록 설치하는 것보다 보온성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양쪽에 미니마트를 두고 안쪽에 화학솜과 백색 피폰(폴리에틸렌포옴 두께 1mm) 한겹을 넣어 만든 재료의 경우 백색 피폰이 바깥쪽에 놓이도록 설치 하는 것이 그 반대의 경우보다 매우 큰 차이로 보온성이 나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보온재를 구성하는 겹수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실험에서 재료는 같은 재료를 사용하면서 안쪽에 피폰(폴리에틸렌포옴 1mm)을 두겹 넣은 경우와 세 겹 넣은 경우에서 한겹을 더 넣은 모듈이 매우 보온성이 좋은 것을 알 수 있었다.
Without pesticide applications, mass-trapping by sex pheromone was successful to control Spodoptera litura (Fabricius) in a large scale tomato glasshouse (10,000 ㎡) at a low cost of 60 won/㎡. Pheromone traps were placed both inside and outside of the glasshouse. Inside the glasshouse traps were installed in a regular space, one trap per 500 ㎡, to catch the moths that were present in the glasshouse, and traps were also set outside of the glasshouse, at intervals of ca. 20 m, to prevent the moths from invading the glasshouse. In the experiment, more than 400 S. litura were captured per trap.
본 연구에서는 원자력발전소 비상디젤발전기의 내진안전성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기 위하여 지진취약도 분석방법을 제안하고 제안한 방법을 이용하여 비상디젤발전기의 지진취약도를 평가하여 정량적인 지진위험도를 제시하였다. 기존의 비상디젤발전기뿐만 아니라 면진장치를 설치하여 지진력 저감효과를 증대시킨 비상디젤발전기에 대한 지진취약도 분석을 함께 수행하여 비상디젤발전기와 같은 대형 회전기기의 경우 면진장치를 통한 지진취약도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최종적으로 지진취약도 결과를 이용하여 HCLPF값의 변화를 비교하여 면진에 의하여 비상디젤발전기의 취약도를 크게 개선 할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면진된 경우 면진장치의 파괴가 전체 거동을 지배하므로 면진장치의 성능개선이 필요한 것을 알 수 있었다.
회전교차로는 일반적인 신호교차로보다 안전성 향상 및 지체감소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회전교차로는 일반 평면교차로보다 자동차간 혹은 자동차와 보행자간의 상충횟수가 적고, 교차로 진입부와 교차로 내에서 감속운행하게 되며, 교차로를 통과할 때 대부분의 운전자가 비슷한 속도로 주행한다는 점 때문에 일반적인 교차로보다 안전성이 높은 기법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지방부 비신호 Y형 교차로에 대해 회전교차로로의 변환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한 기초단계로써, 미시적 교통류 분석 S/W인 VISSIM을 활용하여 회전교차로 설치 전 후 모의실험을 수행하였다. 모의실험을 통하여 ROUNDABOUT의 운영 효율성을 평가하였으며, 현장조사 검증을 통해 설치준거를 제시하였다. 모의실험결과, 신호 및 비신호 Y형 교차로를 회전교차로로 변형하면 수용할 수 있는 교차로 전체교통량이 증가하고 안전성이 개선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는 국내에서 최초로 미시적 시뮬레이션 모형을 활용하여 회전교차로의 운영효과를 평가하고, 교통량 및 회전교통량을 고려한 설치 가능 범위를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RC 무량판 구조는 강도 뿐만 아니라 사용성 조건에 지배받을 수 있으며, 시공 과정 및 이에 따른 동바리로 연결된 슬래브들 간의 중 력하중의 분포가 무량판의 장단기 거동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조기재령 슬래브에 과하중이 작용하여 균열이 발생하는 경우 시공 과정에서 무량판 구조의 처짐이 크게 증가할 수 있으므로, 동바리 재설치를 통해 다층지지 슬래브에서 하중의 수직 분포를 조절하는 것은 처짐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연구에서는 무령판 구조의 장단기 처짐에 대한 동바리 재설치 작업의 영향을 분석한다. 다양 한 동바리 재설치 조건과 슬래브 설계 및 시공 조건에 따른 슬래브 시공하중이 간편법에 의하여 정의되고, 시공 과정과 콘크리트의 균열 및 장 기 효과를 고려한 슬래브 처짐 실용해석법을 통해 장단기 처짐이 산정된다. 변수연구를 통하여 동바리 재설치 작업의 슬래브 처짐 저감효과를 검증하며, 슬래브 처짐을 위한 동바리 시공과 슬래브 설계 및 시공에 대한 최적 조건을 분석한다.
도시화로 인하여 불투수지역이 넓어짐에 따라 유역이 가지고 있던 자연적인 저류 및 침투능력의 감소로 인하여 하천에서의 첨두유출량 및 총유출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홍수도달시간도 짧아지고 있다. 최근의 기후변화로 인하여 기존의 계획빈도를 초과하는 강우발생으로 홍수량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기존에는 하도정비나 펌프장 및 유수지 설치, 관거정비 등을 위주로 한 치수방재대책을 수립하였으나 이는 이미 한계를 도달한 실정이다. 따라서 유역 내 저류기능을 향상하고 지체시간을 늘리고 우수유출 저감효과 및 강우시 침수저감 효과를 극대화 하는 대안으로 저영향개발기법(Low Impact Development, LID) 중 하나인 우수저류시설을 설치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본 연구에서는 SWMM을 이용하여 부산시 온천천 유역의 부산대학교 대운동장 내에 설치되어 있는 우수저류시설에 대해 설치전·후 도시지역 홍수량 저감 효과와 침수저감 효과를 분석하였다. 온천천(부산대학교일원)에 대한 SWMM모형 침수영향 분석결과, 지속시간 160분의 경우 부산대학교를 통과하여 온천천으로 유입하는 간선에서 2,280톤의 침수량이 발생하였으나, 우수저류시설 설치로 인하여 침수량이 100%로 해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향후 도시지역 우수유출 저감 및 수해예방을 위해 유역 내 분산식 우수관리를 위한 저영향개발 기법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