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antioxidant activities and the contents of antioxidant compounds in extracts derived from 23 medicinal crops. Dried plant materials were extracted by 80% methanol and the extracts were used to experiment. The levels of total phenolic compounds were much higher in Oenothera biennis, Houttuynia cordata, Cedrela sinensis, Rhus javanica, Artemisia annua, Reynoutria sachalinensis, and Dendropanax morbifera compared with other crops. On the other hand, the total phenolic compound levels in Carthamus tinctorius, Polygonum multiflorus, Ginko biloba, Solanum nigrum, and Saposhnikovia divaricata were relatively low. The total flavonoid contents were highest in H. cordata, followed by D. morbifera, A. annua, A. continentalis and O. biennis. DPPH activity was significantly higher in A. annua, R. javanica, C. sinensis, D. morbifera and O. biennis, and ABTS activity was significantly higher in R. javanica, C. sinensis, O. biennis, R. sachalinensis, A. annua, and D. morbifera than other plants. These results suggest that O. biennis, A. annua, R. javanica, D. morbifera, and R. sachalinensis can be utilized as food additives and natural antioxidants due to their strong antioxidant activity.
고려엉겅퀴, 참당귀, 곰취 등은 재배면적 1,000ha 미만으로 재배되고 있는 소면적 재배작물로 분류되고 있고 강원지역에서는 이러한 소면적 산채 및 약용작물들이 고소득 작물로 농가의 중요한 수입원을 차지하고 있는 경제작물 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러한 다양한 산채 및 약용작물들은 농가 집단재배가 이루어지면서 병해충 발생이 증가되고 있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과정에 항상 걸림돌이 되고 있으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병해충 발생의 정확한 정보와 피해상황 조사가 필요하다. 따라서 이번 조사는 2013년 강원지역 산채 및 약용작물의 주요 생산지인 평창, 영월, 양구군을 중심으로 고려엉겅퀴 등 3작물에 대한 발생해충의 종류와 발생 시기 등에 관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고려엉겅퀴는 작은멋쟁이나비 등 9종의 해충이 발생되었으며 그 중 우엉수염진딧물, 메뚜기류, 명주달팽이의 발생이 많았고 우엉수염진딧물은 5월와 9월에 주로 발생되었다. 참당귀는 산호랑나비 등 6종의 해충이 발생되었으며 그 중 애기잎말이나방과 차응애의 발생이 많았고 애기잎말이나방은 7월에 약 15%의 발생주율을 보였으며 화경에는 홍줄노린재, 참콩풍뎅이와 산호랑나비의 유충이 가해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곰취에서는 차응애 등 4종의 해충이 발생되었으며 차응애와 곰취수염진딧물이 6월경에 많이 발생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