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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8

        1.
        201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숲가꾸기 사업 담당공무원의 동 사업에 대한 인식 분석을 통해 향후 정책적 개선방안 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 10월 설문조사 방식으로 수행되었다. 2년 이상 담당자의 교육 이수 여 부에서 산림조합 훈련원 교육과 산림청 시책교육 참여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숲가꾸기 사업 담당자들은 숲가꾸기 사업의 규모, 업무비중, 만족도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응답하는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숲가 꾸기 사업 품질향상을 위해 2년 미만 담당자는 관계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산림사업 전문가 양성을, 2년 이상 담당자는 시공자의 운선순위가 높았고, 설계․감리 강화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산주들에게 숲가꾸 기 사업을 충분히 설명하는지에 대해서는 2년 미만은 12%, 2년 이상은 27%가 부족하다고 응답하여 담당 자들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으며, 부족한 주된 원인으로는 산주들의 무관심 때문이라고 응답하였다. 경력과 관계없이 숲가꾸기 사업 담당자는 산림의 기능별 구분이 비현실적이기 때문에 기능별 숲가꾸기 사 업이 불필요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4,000원
        2.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2016년 우리나라 연평균기온은 2015년에 비해 1.1℃가 상승하는 등(기상청, 2016),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가 매 우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근본적인 대응 방안으로는 식물량의 증대를 유일하게 꼽고 있다. 그러나 국내의 대표 적 산림정책인 숲가꾸기는 수목 총량의 개념을 배제하고 특정 수목의 생산을 위한 접근으로 목적 수종 외 하층 식생 과 생장을 방해하는 수목, 구부러진 수목, 두 갈래 이상으로 자란 수목 등을 제거하고 있다. 이는 자연적 피복 면적 확대 와는 확연히 상반되는 실정이었으며 온도 저감과 같은 숲의 공익적 기능을 저하할 우려가 있다(홍석환 등, 2015). 숲은 자연생태계의 하나로서 숲가꾸기와 같은 인위적 교란이 숲 에 미치는 영향을 단편적으로 생각할 수 없으며 이에 국내 에서는 숲가꾸기 사업이 국가정책으로 10년 넘게 진행되면 서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이 양립하고 있다. 대표 적인 긍정적 측면으로는 수목의 직경 및 수관부생장이 증가 하는 등 목재생산과 관련된 측면들이 부각되고 있으며, 부 정적 측면으로는 숲의 미기후 저하 및 종 다양성 감소 등 자연적 문제와 관련된 측면이 부각되고 있다. 국내에서 숲 가꾸기 사업은 2015년 기준 누적량 4,512,275ha에 달하는 면적에 시행 되었으며 해마다 평균 약 376,000ha의 숲을 꾸준히 가꾸어 오고 있었다. 그러나 국내 목재수급의 80% 이상이 수입목재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에서 현재 숲가꾸기 사업의 목적이 목재생산에 있다고 보기 어려우며 자연적 문제에 대한 관점의 이동이 매우 시급하다. 이미 국내외에 서 숲의 미기후 조절 효과에 관한 연구는 온도를 중심으로 대다수 진행되어 왔으나 숲가꾸기에 따른 온도 연구는 국내 에서 연구된 바가 적다. 또한, 도시에서의 온도 관련연구는 도시공원 및 도시녹지 조성, 토지피복 변화에 관한 온도 연 구가 대부분이었으며 실측을 통한 연구보다는 위성영상을 활용한 온도 연구가 대부분 진행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숲 가꾸기 사업이 시행되기 전과 후의 숲 내부 온도를 실측 및 변화된 산림생물량 분석을 통하여 숲가꾸기 사업이 산림 내부 온도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조사구는 부산대학교 제 1학술림에서 산림을 대표하는 소나무군락, 리기다소나무-소나무군락, 소나무-굴참나무군 락, 굴참나무-소나무군락, 리기다소나무군락 총 5곳을 선정 하였으며 조사구마다 10×20m의 방형구를 설치하였다. 산 림생물량은 숲가꾸기 전후의 수관체적을 조사하였으며, 온 도는 온습도데이터로거를 방형구 중앙 2m 높이에 북향으 로 설치하여 10분마다 측정하였다. 인위적 변수와 자연적 변수를 제외하기 위하여 숲가꾸기 시행일 및 우천시에 수집 된 데이터는 제외하였으며, 날씨의 영향을 배제한 온도 값 을 도출하기 위하여 10분마다 실측한 온도데이터에 대응되 는 시간대의 지역별상세관측자료(AWS)를 뺀 온도차를 도 출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단기간 영향 분석을 위한 온도 자료로 숲가꾸기 전은 2016년 08월 29일, 숲가꾸기 후는 2016년 09월 05일에 측정된 자료를 사용하였으며 1년에 걸친 장기간 영향 분석을 위한 온도자료로 숲가꾸기 전은 2016년 04월 23∼24일, 숲가꾸기 후는 2017년 04월 23∼ 24일에 측정된 자료를 사용하였다. 숲가꾸기 전과 후의 온도비교 분석 결과 숲가꾸기 후 한 낮 온도 상승이 가장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온도 상승 정도 는 숲가꾸기로 인해 감소된 산림생물량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3.
        2017.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산림소유자의 숲가꾸기 사업에 대한 인식 및 요구사항 등을 설문조사를 통해 분석하여 향 후 정책적 개선방안 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산림소유년수에서는 부재산주, 소재 산주 모두 10년 이상이 가장 높았고, 소유목적에서 부재산주는 묘지이용, 소재산주는 목재생산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소유산림을 경영하지 않는 이유는 소득 미발생, 소득원에 대한 정보부족, 경영기술 부 족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향후 경영계획에 대해 부재산주는 목재생산과 산림휴양 및 체험, 소재 산주는 목재생산, 산림휴양 및 체험, 조경수재배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숲가꾸기 사업에 대 해 산림소유자는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숲가꾸기 사업에 대해 불만족하는 요인으로 부 재산주는 소득 미발생과 담당자의 전문성 부족, 소재산주는 사전설명 불충분, 소득 미 발생, 담당자의 전문성 부족을 들었다. 숲가꾸기 사업에 동의하기 위해 부재산주는 정부지원금 확대, 소재산주는 산주 의 요구수용을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제시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앞으로 지속적인 숲가꾸기 사업을 통 해 품질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4,300원
        4.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대상지는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과 진부면에 걸쳐 있는 가리왕산과 중앙산 일대의 국유림으로 천연활엽수림으로 남아있는 123(5소반)임반과 124(2·3소반)임반 지역 5ha를 구획하였다. 숲 가꾸기 작업 전·후를 분석하기 위해 벌채 전에 곤충모니터링을 2013년 6월∼9월까지 말레이즈 트랩(Malaise trap)과 비틀 트랩(Japanese beetle trap)을 4개의 조사구에 각 지점에 설치하여 곤충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채집결과 딱정벌레목 229개체, 메뚜기목 222개체, 집게벌레목 87개체 순으로 채집되었다. 6월에 가장 적은 개체 97개체, 채집되었으며, 7월에 가장 많은 292개체, 9월이 213개체, 총 731개체가 채집되었다. 비틀 트랩은 딱정벌레 250개체로 가장 많았으며, 메뚜기목 127개체, 나비목 74개체 순으로 채집되었다. 6월에 가장 적은 101개체수가 채집되었으며, 7월이 가장 많은 173개체, 8월 103개체, 9월에 162개체가 채집되었다.
        5.
        2011.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원주시 도심지에 위치한 도심외부 거점산림인 봉화산과 도심내부 단절된 잔존산림인 학성공원, 일산공원, 무실공원을 조사분석하여 식생구조 특성을 비교하였다. 원주시 도시림 현존식생은 도심외부 거점산림은 신갈나무림과 아까시나무림이, 도심내부 단절된 잔존산림은 상수리나무림과 아까시나무림이 넓게 분포하였고 두 지역 모두 숲가꾸기 일환으로 숲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DCA에 의하여 분류된 군집의 상대우점치와 흉고직경급별 분포 분석결과 추정되는 천이경향은 소나무군집으로 유지되는 군집(군집 B), 참나무류군집으로 유지되는 군집(군집 A, D, d), 외래식생군집으로 유지되는 군집(군집 C, E, F, e, f, g)으로 구분되었다. 도심외부 거점산림과 도심내부 단절된 잔존산림 모두 생태적 천이가 중단된 상태이었다. 하지만 외래식생군집으로 유지되는 군집의 생태적 천이 잠재성은 아교목층과 관목층에 출현하는 참나무류의 상대우점치와 흉고직경급별 분포 분석 결과 도심외부 거점산림이 도심내부 단절된 잔존산림 보다 높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종수 및 개체수와 종다양도 분석결과는 숲가꾸기 사업 시행에 따른 아교목층과 관목층의 감소, 시행 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천이 초기 수종이 다양하게 출현하였다. 자연림과 인공림 간 종다양도 비교는 도심외부 거점산림과 도심내부 단절된 잔존산림 모두 간벌, 하예작업 등에 의한 인위적 교란의 영향으로 뚜렷한 경향이 나타나지 않았다. 유사도지수는 도심외부 거점산림 6개 군집은 17.76~52.22%이었고 도심내부 단절된 잔존산림 4개 군집은 13.34~37.01%로 도심내부 단절된 잔존산림 간의 유사도지수가 낮았다. 귀화식물 중 서양등골나물과 미국자리공은 도심내부 단절된 잔존산림에서 더 많이 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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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09.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는 잣나무 조림지의 현지조사를 통해 산림생태와 숲가꾸기 지역에서 발생하는 딱정벌레류를 조사함으로써 딱정벌레류의 분포 및 우점종을 분석하여 잣나무 조림지내 숲가꾸기 지역의 딱정벌레류의 분포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조사 시기는 2008년 7월부터 10월, 2009년 4월부터 8월까지 9개월에 걸쳐 조사하였으며, 조사방법은 malaise trap을 세 곳을 설치하고 1-2주 간격으로 수거하였다. Malaise trap을 중심으로 5m 간격으로 pit fall trap을 15개 설치하였으며 48시간 후 수거 하였다. 또한 수거당일에는 sweeping과 direct collection을 실시하였다. Light trap은 비교적 딱정벌레류가 많이 나타나는 7월과 8월에 3회 실시하였다. 채집된 딱정벌레목 35과 213종이 채집되었으며, 잎벌레과의 Sphenoraia intermedia Jacoby, 개미붙이과의 Tenerus lewisi Lohde, 긴썩덩벌레과의 Holostrophus orientalis Lewis, Orchesia elegantula Lewis, Aderidae과의 Phytobaenus amabilis Sahlberg등 총 4개과에서 5종의 한국미기록종이 동정확인되었다. 또한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딱정벌레목 중에서 나무좀과가 86.5%로 가장 많은 개체수가 채집되었고, 비교적 다양한 종이 채집된 과는 하늘소과로 총 50종이 채집되었다. 우점도 지수를 보면 0.81로써 특정종의 우점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는 나무좀과에 왕녹나무좀이 2008년에는 거의 나타나지 않았지만 2009년에 갑자기 많이 개체수가 채집되어 종다양도는 0.45로 낮은 편으로 나타났고, 왕녹나무좀을 제외한 나머지 분류군을 보면 최대종다양성 지수는 2.31로 비교적 다양한 딱정벌레류가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구성의 균일한 정도를 나타내는 균재성은 0.19로 낮게 나타났다. 이 또한 나무좀과의 왕녹나무좀에 개체수가 워낙 많이 채집되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