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그러나 긴급차량 우선신호로 인하 여 일반차량의 지체시간은 증가하게 되고 기존 신호주기로 바로 복귀하여 교차로 전체의 지체를 유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지체 를 해결하기 위해 일반차량을 고려한 ‘회복신호 산정’ 연구가 수행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교차로 유형별로 적절한 회복신호는 무 엇인지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상황이다. 본 연구에서는 교차로를 유형별로 구분하여 일반차량 지체도를 감소시키기 위한 회복신호의 필요성을 검증하고자 한다. 우선신호의 경우 긴급차량이 교차로를 통과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계산하여 부여하였다. 회복신호의 경우 는 우선신호에서 부여한 시간만큼 일반차량에게 보상하는 신호방식을 적용하였으며, 도입 효과를 SUMO 교통 시뮬레이션을 통해 비 교 분석하였다.
PURPOSES : This study proposes brief guidelines for traffic engineers in the field to refer to when operating tram priority signals based on the "early green" and "green extension" methods.
METHODS : A set of VISSIM simulation analyses was conducted considering various traffic and control conditions in a hypothetical corridor consisting of two signalized intersections. The traffic conditions were varied at five different levels. The control conditions were varied at twenty-five levels by changing the tram priority traffic signal control parameters, i.e., the early green unit time and green extension unit time. A total of 125 simulation runs were from these combinations. A set of optimal signal timings for ordinary non-tram vehicles was prepared with TRANSYT-7F and implemented for the simulation. A tram priority signal control module based on VISVAP was exclusively developed for this study.
RESULTS : As expected, no specific trend was found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tram priority control parameters (early green time and green extension time). However, a trend was observed when assuming that the early green and green extension operations were mutually exclusive. Specifically, an inverse trend appeared between the tram priority control parameter values and level of congestion according to the performance measure (average network delay).
CONCLUSIONS : For the early green control parameters, it is better to provide six seconds when undersaturated and four seconds when near-saturated. For the green extension control parameter, four seconds is suitable.
본 연구에서는 충격파 모형을 이용하여 능동식 우선신호의 최적 신호시간을 산정하기 위한 모형을 제 시하였다. 본 신호 최적화 모형을 이용하여 능동형 우선신호 기법 중 Early Green 및 Green Extension 이 적용되는 조건에서 충격파 면적을 산정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평균통행시간 및 교차로 진출시각을 이용해 충격파의 발생 속도를 산정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였으며, 이를 이용해 우선신호로 인한 현시 변 화량에 따라 충격파 면적 변화량을 산정할 수 있다. 또한 교차로 전체의 충격파 면적이 최소화되는 신호 시간을 산정하여 우선신호로 인해 증가하는 일반차량의 지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 우선신호 신 호시간 산정 모형의 효과평가를 위해 VISSIM과 ComInterface를 이용한 미시적 시뮬레이션 분석을 시행 하였으며, 이동류의 포화상태를 고려하여 지체 최소화를 위한 신호시간이 산정됨을 확인하였다. 독립교차 로를 대상으로 하는 사례분석에서 우선신호를 위해 비우선현시를 균일하게 단축하는 전략 대비 본 모형에 서 일반차량 지체가 10% 이상 개선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트램, BRT, 중앙버스 전용차로 등 대중교 통 우선시설이 확산되고 있는 최근 국내 상황에서 신호교차로의 운영효율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우선신호 제어 방법을 제시하였다는데 의의가 있겠다.
요즘 매일 같이 우리 주변에서는 크고 작은 재난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본 연구자는 매일 재난현장을 다니면서 늘 걱정해 왔던 부분이기에 이제는 효율적인 재난현장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재난 환경변화를 감안한 재난현장출동 을 최적화하여 현장대응을 해야 한다고 생각 한다. 재난(화재)은 발생 후 골든타임(4분~6분) 경과 시 연소가 급속히 진행돼 건물진입이 어렵게 되 고 인명구조 기회를 상실하게 된다. 긴급신호시스템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시키기 위 한 긴급차량 도착 소요시간을 최소화시키고자 하는 시스템이다. 우리나라 긴급 대응체계 현황 으로 우리나라는 골든타임 도달률 32.8%(2009년)에 불과(우리나라 현장도착 평균 시간 은 8분18초(2009년 소방방재청) 소요되어 선진국에 비해 매우 미흡하며 몇 분 이내의 긴급차량 출동 시간 지연 여부가 생명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긴급차량이 교차로가 아닌 지역에서는 갓길 등을 이용해 빠른 진행이 가능하고 신호등이 있는 교차 로에 의해 차량이 멈추어 있는 지역에서는 긴급차량도 통과할 방법이 없어 대응시간 이 지연되어 생명과 안전이 위협당하고 있다. 도심지 교차로에 접근하는 긴급차량을 자동으로 감지하여 미리 신호등을 터뜨려주어 자연스러운 일반차량의 정지를 유도, 사고 를 방지하고 긴급차량을 무정차로 통과할 수 있으며 차량단말기와 무선통신을 통해 차량 GPS 좌표를 추적하여 접근 감지되면 신호기에서 접근방향으로 신호를 자동 전환 한 후 통과 때 까지 유지해 주는 시스템이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소방차등 긴급차량의 접근성을 제약하는 교통상황 등의 환경적 요소로 인한 소방출동 장애요인 사례 및 설문조사분석을 통해 현행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도로상 장애요소를 극복하기 위한 법제도적인 개선안을 도출하고자 한다.
버스 통행우선신호(TSP)와 관련된 외국의 사례를 살펴본 결과 버스운행시간이 6~32%감소하였다. TSP 기법을 울산도심의 주간선 도로인 문수로 4.07km 구간에 오전 첨두시 1시간의 동진하는 버스에 대해서 Early Green과 Extended Green기법을 적용하였다. 앞의 기법에서 평균 통행시간이 18.1~25.8% 단축되었고 통행속도는 30.9~40.1% 빨라졌다. 뒤 기법에서는 통행시간이 12.1~30.3% 단축되었고, 통행속도는 30.1% 빨라졌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도 버스 TSP를 도입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