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고등학생의 자기결정성 동기가 운동만족, 운동지속의도에 미치는 영향 관계를 분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2022년 3월을 기준으로 서울, 경기지역의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남학생 44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지를 배포하여 자기평가기입법을 통해 설문을 작성하도록 하였다. 같은 패 턴의 응답, 미완성된 응답 등 불성실한 응답자 94부를 제외한 346부를 유효 표본으로 선정하였다. 자료처 리는 SPSS 24.0와 IBM AMOS 18.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확인적요인분석, 상관관계분석 을 진행하였으며, 요인 간 구조적 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구조방정식모형 분석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 를 도출하였다. 첫째, 자기결정성 동기 요인 중 유능성, 관계성은 운동만족에 정(+)의 영향을 주지만, 자율 성은 운동만족에 부(-)의 영향이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고등학생의 자기결정성 동기와 운동지속 의도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운동만족과 운동지속의도의 관계에서는 정(+)의 영향을 미치 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모바일 홈트레이닝과 운동몰입, 지속의도에 대한 기술수용 이론을 적용한 인과관계 모형에 대한 구조분석 방법(SEM)을 적용하여 소비자을 예측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현재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인한 전략적 도구를 파악하기 위해 2021년 2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 표본 계획에 의해 모바일 프로그램인 “서베이 몽키”를 사용하여 유효표본 총 287명의 소비자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수용모델이 운동몰입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둘째, 수용모델이 운동지속의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운동몰 입이 운동지속의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COVID-19사태로 인하여 현재 대학교에서 제공하는 비대면 형식의 교양 수영 수업에 대한 평가는 전반적으로 부정적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이유로 대학교의 교양 수영 수업의 질은 지도자가 갖추고 있는 전문성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학생들은 실기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재 상황에서 운동몰입을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쉽게 확답을 할 수 없는 실정이다. 이는 수영 종목뿐만 아니라 모든 교양 체육 및 생활 체육 종목에 있어서 앞으로 상당한 위협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교양 수영 수업을 수강한 경험이 있는 281명의 비체육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교 수영 수업 지도자의 전문성이 비체육 전공 대학생이 인지한 운동몰입과 참여지속의도간의 구조적 관계에 연구의 필요성을 발견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도출한 연구 결과는 다음 과 같다. 첫째, 비체육 전공 대학생이 인지한 교양 수영 수업 지도자의 전문성(인성, 강의기술, 학생관리, 실습능력, 기초지식)이 운동몰입(인지몰입, 행동몰입)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인지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강의기술이 통계적으로 정(+)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행위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으로는 인성, 강의기술, 학생관리, 기초지식에서 통계적으로 정(+)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비체육 전공 대학생이 인지한 운동몰입(인지몰입, 행동몰입)이 지속적 참여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행동몰입 요인이 통계적으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육전공 대학생이 인식한 지도자의 매력성이 운동열정 및 운동지속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총 320부의 설문지를 배포 후 회수하였고 회수된 설문지의 응답내용이 부실하거나 신뢰성이 없다고 판단되는 자료 13부를 제외하고 최종 307부를 SPSS 18.0 Ver.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탐색적 요인 분석, 상관관계분석,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와 같은 방법 및 절차를 통해 얻어진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지도자 매력성은 운동열정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지도자 매력성 운동지속의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운동열정은 운동지속의 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적: 이 연구는 대학팀에 소속된 학생선수들을 대상으로 노력과 보상, 절실함 및 운동지속의도 간의 구조적 관 계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방법: 이를 위하여 484명의 대학 학생선수들의 자료를 수집한 후 기술통계, 타당도 및 신뢰도 분석, 상관분석 그리고 경로분석을 실시하여 결과를 도출하였다. 결과: 첫째, 학생선수들의 노력, 보상, 절실함 및 운동지속의도 간에는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노력과 보상의 균형 및 불균형 에 따른 변인 간 구조적 관계를 분석한 결과, 두 집단 모두 노력과 보상은 절실함이 매개될 경우 운동지속의도에 유의한 간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하여 선수들의 운동에 대한 지속의도를 높 이기 위해서는 선수 자신의 노력하는 태도를 강조하고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제공하여야 하며, 절실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동기유발 전략들이 요구된다.
목적: 본 연구는 태권도선수의 실패공포, 지각된 케어링, 운동지속의도의 구조적 관계를 분석하여 기초자료의 축 적과 연구의 활용을 기대하고자 한다. 방법: 이를 위해 연구자는 수도권 및 광역시⋅도에 소재한 각 품새팀 중 20개 팀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총 225명을 대상으로 표본을 추출하였고, 총 202부의 자료를 최종유효표본으로 사 용하였다. 본 연구의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Window SPSS Ver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탐색적 요인 분석, 신뢰도분석, 독립표본 t-검정과 일원배치 분산분석을 실시하였고, AMOS Ver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확 인적 요인분석, 상관분석, 구조방정식모형(SEM) 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첫째, 태권도선수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에 따라 일부 변수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태권도선수의 실패공포는 지각된 케어링에 부분적으로 유 의한 영향을 미쳤다. 셋째, 태권도선수의 지각된 케어링은 운동지속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넷째, 태권도선 수의 실패공포는 운동지속의도에 부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다섯째, 태권도선수의 실패공포와 운동지속의 도 간의 관계에서 지각된 케어링은 부분적으로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태권도선수가 시합 상황에서 느끼는 실패공포를 보다 이해하고, 올바른 지도의 필요성을 확인하였다.
목적: 본 연구는 운동참여자들의 운동심상, 운동결과기대, 운동지속의도의 구조관계에서 운동결과기대의 매개효과를 규명하여 운동참여를 지속시키기 위한 심리 행동적 중재전략으로써, 개인의 운동행동을 평가하고 예측할 수 있는 기초자료 제공에 그 목적이 있다. 방법: 연구대상은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성인 남·여 303명으로 설정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분석, 빈도분석, 신뢰도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상관관계분석, 구조방정식모형분석을 통해 분석하였으며, 매개효과는 bootstrapping 방법으로 검증하였다. 결과: 첫째, 운동심상은 운동결과기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운동심상은 운동지속의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운동결과기대는 운동지속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운동심상과 운동지속의도의 관계에서 운동결과기대는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운동심상, 운동결과기대, 운동지속의도는 상호 긍정적인 영향관계가 있으며, 운동심상과 운동지속의도의 관계에서 운동결과기대는 매개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국내에서 일반운동참여자들의 운동심상 연구가 아직 초기단계인 점을 고려할 때, 운동행동과 관련된 운동심상의 효과를 확인하는 지속적인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Purpose: Because of the limited number of athletes, the drop-out rate of young gymnasts imposes significant threat to Korean gymnastics which have been quite successful at the international level. To avoid discontinuances in athletes’ carriers and to maintain such successes,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the factors influencing the level of adherence. Especially, in addition to the the previously reported effects of gymnasts’ ego-resilience on exercise adherence, the mediating effect of self-management was tested. Methods: One hundred twenty six gymnasts were collected with purposive/non-probability sampling who register in Korean Olympic Committee (KOC). Frequency analysis, descriptive statistical analysis,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structure equation modeling analysis were performed with SPSS 18.0, AMOS 18.0 and Excel 2010 programs, and significance of mediated effect was verified with bootstrapping. Results: The ego-resilience of gymnasts has positive relation with exercise adherence, and self-management fully mediates the relation between ego-resilience and exercise adherence.
본 연구는 생활체육 참가자의 기본적 심리욕구와 운동행동 지속수행 및 포기의도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327명의 성인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 연구의 목적에 따라 SPSS 15.0과 Amos 7.0을 활용하여 회귀분석과 구조모형분석 및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기본적 심리욕구는 운동행동 지속수행과 자아탄력성에 정적 영향을 미치며 포기의도에는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아탄력성은 운동행동 지속수행에 정적 영향을 미치고 포기의도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자아탄력성의 매개 효과를 알아본 결과 운동행동 지속수행에는 정적으로 매개효과가 나타났으며, 포기의도에는 부적으로 매개효과가 나타났다. 하위요인 간에서는 자아탄력성의 자신감이 심리욕구의 자율성과 결합하여 운동행동 지속수행에는 정적으로, 포기의도에는 부적으로 매개효과가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자아탄력성이 운동지속에 있어 중요한 요인이며, 특히 자신감이 운동지속을 결정하는 중요한 변인임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개인종목 대학운동선수들의 운동지속의도를 규명하기 위하여 최근 스포츠 상황에서의 개인 심리요인의 기저요인으로 자율성, 유능성 및 관계성 욕구를 제시하고 있는 자결성 이론을 바탕으로 스포츠 동기, 스포츠 정서 및 운동지속의도의 인과관계를 규명하는데 목적을 두고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439부의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WIN/SPSS 1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 통계분석, 탐색 및 확인적 요인분석,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들 분석 자료를 토대로 AMOS 7.0 프로그램을 통한 구조모형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구조모형분석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개인종목 대학운동선수들의 관계성 욕구를 제외한 자율성과 유능성의 기본적 심리욕구는 선수들의 스포츠 동기와 정서 및 운동지속의도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동기가 운동정서에 영향을 미치는 일반인들과는 달리 개인종목 대학운동선수들은 스포츠 정서가 스포츠 동기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지속의도에는 기본적 심리욕구와 스포츠 동기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생활체육 참가자의 운동욕구가 운동지속수행 및 포기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연구대상은 생활체육 참가자로 하였으며, 자료 수집을 위한 조사도구는 운동욕구척도(서희진, 2003)와 오수학 등(2003)에 의해 타당성 검증된 운동지속수행척도(EAQ), 계획행동척도(Ajzen & Driver, 1992)중 의도에 관한문항으로 구성하여 사용한 포기의도척도를 이용하여 판단표본추출법을 통해 총 300부의 표본을 수집하여 최종분석에는 288부의 자료가 사용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t-test, 일원분산분석, 단계입력 방법을 이용한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생활체육 참가자의 정화욕구와 과시욕구는 남성이 높고, 재미욕구, 과시욕구, 사교욕구, 체형욕구는 연령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체형욕구는 대졸이상이 높았다. 또한 운동지속수행 경향성과 가능성은 남성이 높았고, 포기의도는 여성이 높았으며, 연령에 따라서는 운동지속수행 가능성에서 차이가 있었고, 포기의도는 차이가 없었다. 둘째, 생활체육 참가자의 운동지속수행 경향성에는 건강욕구, 사교욕구, 체형욕구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운동지속수행 가능성에는 과시욕구와 재미욕구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또한 운동지속수행 강화성은 재미욕구와 체형욕구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셋째, 생활체육 참가자의 포기의도에는 건강욕구가 부정적인 영향을, 과시욕구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s between participation motivation for exercise, perceived constraints, adherence intention and participation level of exercise in work population. The specific hypotheses tested in this study were that participation motivations for exercise would be negatively correlated with perceived constraints, and would be positively associated with adherence intention, which subsequently would predict greater participation level of exercise. Participation motivations for exercise also would be significantly indirectly related to on participation level by way of perceived constraints and adherence intention. Perceived constraints would be negatively associated with adherence intention and participation level of exercise. Participants were 426 full-time employees in Jeju province. Employees completed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measuring participation motivation, constraints on participation, adherence intention, participation level of exercise, and demographical variables. Results showed that enjoyment motive was positively associated with perceived constraints, and health/fitness motive, stimulus pursuit motive and social motive were negatively associated with perceived constraints. Enjoyment and health/fitness motives were significant predictors of adherence intention of exercise. Enjoyment motive would be triggered positively direct effect on participation level of exercise. Enjoyment motive had significant indirect effects on participation level via perceived constraints and adherence intention, and health/fitness motive also had indirect effect on participation level of exercise, but the effect was not significant. Consequently, enjoyment motive stands out as the most important predictor of participation level of exercise. These results supported motivation model based on tenets of self-determination theory. As an additional data, male workers had significantly higher enjoyment motive and adherence intention than did female workers, while female workers had significantly higher intrapersonal constraints than did male workers. White-collar workers had significantly higher enjoyment motive and participation level of exercise than did blue-collar workers, while blue-collar workers had significantly higher social motive and intrapersonal constraints than did white collar workers. These results are discussed in terms of self-determination theory and hierarchical model of leisure constrai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