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유도가열기법을 활용한 콘크리트 촉진 발열양생 기술의 효율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철근 배근 및 전도체 변수에 따른 유도가열에 의한 콘크리트 온도향상 성능 및 압축강도를 평가하였 다. 먼저 철근 자체의 유도가열 성능을 평가한 결과, 주철근 및 나선철근 모두 유도가열 직후 10분 이 내에 목표온도인 70℃에 도달하여 충분한 가열성능을 나타내었다. 주요변수로 나선철근의 유무, 나선 철근의 간격, 피복두께, 거푸집 종류, 시험체 크기의 변수를 고려하여 15시간의 유도가열 발열양생 후 압축강도 평가를 실시하였다. 평가 결과, 철근을 포함한 경우 유도가열 발열양생 효율이 약 20~85% 만큼 증가하였다. 또한 총 6종(강섬유, 비정질강섬유, 전기로슬래그, 탄소섬유, 탄소나노튜브, 흑연나노 섬유)의 전도성 재료를 선정하여 재료 자체의 유도가열을 통해 발열성능을 평가하였다. 평가결과 강섬 유, 비정질강섬유, 전기로슬래그는 1~7분 사이에 가열 목표온도인 70℃에 근접하게 도달하여 유도가 열에 의한 콘크리트 발열성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혼입재료로 최종 선정하였다. 이상의 3가지 전도체 를 혼입하여 콘크리트를 타설한 뒤 15시간 유도가열 후의 압축강도를 평가한 결과, 강섬유 1%를 혼 입한 경우 발열양생을 실시하지 않은 상온양생에 비하여 강도가 186% 증가하였고, 잔골재의 50%를 전기로 슬래그로 치환한 경우 발열양생을 실시하지 않은 상온양생에 비하여 강도가 187% 상승하였다.
Due to its excellent processability, thermal conductivity and high corrosion resistance, copper tubes applied to heat exchangers are being joined through brazing to increase heat exchange efficiency. In order to improve performance, the issue of joint quality of copper tubes, a major member of heat exchangers, is emerging, so research is needed to obtain excellent joint quality of brazing joints that may be damaged. In this study, the quality change of joints according to process variables was studied through induction heating brazing experiments using high frequency. The depth of penetration, which indicates the quality of the junction, was measured, and the center position of the high-frequency electrode and the height of the electrode, which change the location of the heat source applied to the junction, were selected as process variables. Lastly, the thermal image data obtained between the brazing experiments were obtained and the joint quality according to the temperature gradient of the joint was analyzed.
최근 건설재료의 자가치유 기술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유럽의 배수성 포장에 자가치유 아스팔트 포장 기술과 배수시설에 박테리아를 이용한 자가치유 콘크리트를 개발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유도가열 장치를 이용한 자가치유 아스팔트 포장의 자가치유 성능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스틸섬유를 아스팔트 포장에 혼입하여 아스팔트 포장을 만든 후 3점 피로균열 시험으로 균열을 유도하였다. 유도가열 장치를 이용하여 가열한 후 2-3시간의 휴지기간을 두어 3점 피로균열 시험을 다시 수행하여 자가치유 가능성을 평가하였다. 일반 골재뿐만 아니라 스틸글래그로 아스팔트 혼합물의 가열성능과 자가치유 성능도 평가하였다. 스필섬유의 분포상태를 분석하기 위하여 마이크로 CT-Scan장비를 이용하여 촬영하였다. 시험결과 스틸섬유를 이용하여 제작한 아스팔트 혼합물의 자가치유 가능성이 있었으며, 자가치유 성능정도를 분석하여 최적의 스틸섬유함량을 결정하였다. 다양한 조건에서 자가치유 성능을 평가하였으며,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Nanocrystalline materials have received much attention as advanced engineering materials with improved physical and mechanical properties, including high strength, high hardness, excellent ductility and toughness. In this study, nanopowders of Al2O3, MgO and TiO2 were prepared as starting materials by high energy ball milling for the simultaneous synthesis and sintering of the nanostructured compound Mg4Al2Ti9O25 by high-frequency induction heating process. The highly dense nanostructured Mg4Al2Ti9O25 compound was produced within one minute by the simultaneous application of 80MPa pressure and induced current. The sintering behavior, grain size and mechanical properties of the Mg4Al2Ti9O25 compound were evaluated.
Nanopowders of and FeAl were fabricated by high energy ball milling. Dense 4.25 composite was simultaneously synthesized and consolidated by high frequency induction heated combustion method within 2 min from mechanically activated powders. Consolidation was accomplished under the combined effects of a induced current and mechanical pressure of 80 MPa.
Nanostructured was synthesized to have high density via rapid and cost effective process named as high-frequency induction heated combustion synthesis(HFIHCS) method. For the process, mechanically activated Re-Si powder was used, which had been prepared by mechanical ball milling of Re and Si powders with mixing ratio of 1:1.75. Both combustion synthesis and densification were accomplished simultaneously by applying electric current and mechanical pressure of 80 MPa during the process. The average grain size, hardness, and fracture toughness of the compound were 210 nm, 1085 and 4 , respectively. The experimental results show that HFIHCS is a promising process for synthesis of nanostructured which has a potential for both high temperature and thermo-electric applications
급속소결방법인 고주파유도가열 소결법과 펄스전류활성 소결법을 이용하여 습식 볼밀링으로 혼합한 WC-8wt.%Ni분말에 60MPa의 압력과 고주파유도가열장치의 경우 전체 용량 (15kw)의 90%에 해당하는 고주파출력을, 펄스전류활성 소결장치의 경우 2800A의 펄스전류를 가하여 치밀한 소결체를 2분이내의 짧은 시간에 제조하였다. WC 초기입자크기가 증가함에 따라 제조된 소결체의 입자크기와 평균자유행로는 증가하였다. 또한 WC 결정립 크기가 증가함에 따라
고주파유도가열 연소합성법으로 60MPa의 기계적 압력과 고주파유도가열 장치의 총용량 (15KW)의 90%의 출력을 가해 75초의 짧은 시간에 97%이상의 상대밀도를 갖는 복합체를 제조하였으며, 제조된 시편의 미세조직 사진으로부터 선형분석법으로 측정한 의 평균 결정립크기는 각각 250nm 과 60nm 이었다. 또한 제조된 시편을 연마하여 비커스 경도계를 이용하여 기계적 특성평가를 한 결과 경도 와 파괴인성은 각각 와 이었다.
Dense -20vol.%SiC composite was synthesized by high-frequency induction-heated combustion synthesis(HFIHCS) method within 2 minutes in one step from elemental powder mixture of W, Si and C. Simultaneous combustion synthesis and densification were accomplished under the combined effects of an induced current and mechanical pressure. Highly dense -20vol.%SiC with relative density of up to 97% was produced under simultaneous application of 60MPa pressure and the induced current. The average grain size of was about 5.2. The hardness and fracture toughness values obtained were 1700kg/ and , respectively.
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이온교환수지와 가연성잡고체 혼합폐기물을 유리화하기 위하여 유도 가열식 저온용융로를 이용한 실증시험을 수행하였다. 금속 티타늄 고리(Ti-ring)를 이용한 유리의 초기점화에 필요한 에너지는 약 290 kWh로 평가되었다. 혼합폐기물의 투입 중 고주파발생기의 출력은 160∼190 kW로 임피던스는 0.55∼0.65 범위 내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 이온교환수지 단독투입 시 보다 가연성잡고체와 혼합 할 경우 CO 발생농도는 1/40 정도로 낮아졌는데, 이는 1.8배 정도 높은 연소에너지를 갖는 가연성잡고체가 혼합폐기물의 완전연소를 유도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혼합폐기물의 공급량에 적당한 최적 산소 버블링에 의해 유리 용탕 내부로의 미연폐기물의 함침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유리 용탕은 지속적으로 공정 건전성을 유지하였다. 유리 용탕의 부피가 증가하는 팽창(swelling) 현상 때와 정상 일 때 발생가스를 측정, 비교한 결과 swelling 현상 때는 NO와 같이 환원성 가스의 농도 보다 산화성 기체인 의 농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증시험에 사용된 이온교환 수지와 가연성잡고체의 각각 투입량은 368kg과 751kg 이었으며, 74 정도의 감용비를 달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