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목적은 청소년의 사회적 지지(부모자녀관계, 교사관계, 친구관 계)는 자기주도학습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확인과 자아존중감의 매개 효과를 규명하는 것이다.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에서 추진한 「경북교육종 단연구」의 2023년 12월 예비조사에서의 중·고등학생 청소년 360명을 연 구대상자로 선정하였으며, SPSS 26.0, Stata 16.0 및 Smart-PLS 3.0을 활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 상관관계분석 및 구조방정식모델 분석을 수행하였다. 첫째, 청소년의 부모자녀관계는 자아존중감 및 자기주도학습 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쳤다. 둘째, 교사관계는 자기주도학습에 정적인 영향을 주었고, 친구관계는 자아존중감에 정적 영향을 나타내었다. 셋째, 자아존중감은 청소년의 자기주도학습에 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드러났 다. 넷째, 부모자녀관계는 자아존중감을 부분매개로 자기주도학습에 정적 영향을 주었고, 친구관계는 자아존중감을 완전매개로 자기주도학습에 정 적 영향을 미쳤다. 본 연구결과는 청소년의 자기주도학습 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회적 지지 개선방안 모색, 교육정책 및 프로그램 수립의 근거 연 구로 활용될 수 있다.
본 연구는 만학도 간호대학생의 교수-학생 상호작용, 진로몰입이 자기주도학습능력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연구대상자는 G광역시, J도에 소재한 4개 대학교의 25세 이상 64 세 이하에 입학한 간호학과 재학생 162명이며, 자가설문방법으로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4.0 프 로그램을 이용하여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및 multiple regression으로 시행되었다. 연구결 과, 자기주도학습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진로몰입, 교수-학생 상호작용, 대학진학의 동기 순이며, 변 인들은 만학도 간호대학생의 자기주도학습능력을 29.5%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만학도 간호대 학생의 진로몰입과 교수-학생 상호작용의 수준의 향상을 통해 자기주도학습능력을 촉진할 수 있는 프로그 램개발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문제해결능력, 자기주도 학습능력, 비판적 사고성향 간의 관련성을 파 악하고 문제해결능력에 대한 영향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G도와 C도에 소재하는 2개 대학 간호대학생 226명이었고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 통계, t-test, ANOVA, Pearson's 상관관계 분석 및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간호대학생의 문 제해결능력의 영향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 결과, 비판적 사고성향(β= .490, p< .001)과 자기 주도 학습능력(β= .355, p< .001)이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회귀모형의 적합도에 대한 F 통계량은 183.523(p< .001)으로 유의하였고, 설명력은 61.9%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문제해결능 력 향상을 위해서는 비판적 사고성향과 자기주도 학습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수학습방법을 접 목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다.
본 연구는 COVID-19로 인한 온라인 학습환경에서 간호대학생의 성장마인드셋과 그릿 및 자기주도학습능력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 자기주도학습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연구대상자는 C도 소재 J대학교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194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구조화된 온라인 설문방식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로, 성장마인드셋, 그릿 및 자기주도학습능력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로, 자기주도학습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중회귀 분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간호대학생들의 성장마인드셋과 그릿은 자기주도학습능력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r=.266, p<.001; r=.503, p<.001), 간호대학생의 자기주도학습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그릿, 전공만족도, 생활수준, 대인관계, 성장마인드셋 순이었으며, 이들은 자기주도학습능력을 38.1%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Adj. R2=.381, p<.001). 따라서 간호대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능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성장마인드셋과 그릿을 키워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 및 시행이 있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골프전공 대학생의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학습몰입 및 자기주도학습의 관계를 조사하는데 있다. 본 연구는 골프전공 대학 수업에 참여한 257명의 학생들로 구성되었으며, 270명의 학생들의 데이터를 분석하였다. SPSS 21.0 및 AMOS 22.0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구조방정식 모델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골프전공 대학생의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학습몰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둘째, 골프전공 대학생들의 학습몰입은 자기주도학습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셋째, 골프전공 대학생의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자기주도학습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항공객실승무원의 전문성 연구는 주로 법적, 제도적 측면에서 ‘항공종사자’로 지정하여 전문가로서 역 할과 책임을 다하여야 한다는 관점에서 논의되어 왔다. 본 연구에서는 항공객실승무원의 업무 수행과 관 련하여 구체적으로 갖추어야 할 능력을 의미하는 전문성 차원에서 논의하고자 한다. 항공객실승무원의 능력 관점에서의 전문성 개념을 연구한 유문주·이동명(2020)을 바탕으로, 이러한 전문성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변수, 또 영향을 받는 종속변수를 함께 고려하는 연구를 진행하고자 하였다. 항공객실승무원의 전문 성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변수로 자기주도학습과 가족지원을, 또 전문성의 영향을 받는 종속변수로 경력 만족을 각각 상정하고,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항공객실승무원의 전문성에 자기주도학습과 가족지원이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가설1, 2는 증 명되었다. 또, 자기주도학습과 가족지원 중 항공객실승무원의 전문성에 미치는 영향은 자기주도학습이 상 대적으로 높았다. 또 전문성은 항공객실승무원의 경력만족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3도 증명 되었다.
둘째,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통해 항공객실승무원의 전문성 개발에 자기주도학습이 중요한 요소라는 것 이다. 지금까지 각 항공사에서 실시하고 있는 공식적, 외형적, 제도적 교육훈련은 승무원 본인의 자발적 노력인 자기주도학습 없이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는 것이다. 자기주도학습이야말로 전문가가 되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라 하겠다.
셋째, 항공객실승무원의 전문성에는 가족지원도 중요한 영향 요소로 부각되었다. 항공객실승무원은 스 케쥴근무, 장기간의 해외 출장, 승객과의 대인관계 등으로 체력소모가 많고 피로 및 스트레스가 높은 업무 특성을 지니고 있다. 가족의 정서적 측면에서의 지원 없이는 활력을 회복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이 러한 가족지원상의 문제는 개인이 해결해야 하는 부분도 있으나, 항공사 입장에서도 업무스케쥴의 조정, 휴가제도의 정비 등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넷째, 전문성은 개인의 경력만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는 항공객실승무원도 장기적인 경력을 쌓아 나가는 하나의 전문직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반증이 아닌가 판단된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effects of learner-directed debriefing based on the clinical judgement model (LDCJM) on nursing students’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selfdirected learning, problem-solving ability, and debriefing experience after simulation. Method: This study used a quasi-experimental design with 38 sophomore nursing students from one university. They were divided into an experimental group (n=20) and a control group (n=18).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the Chi-square, the Mann-Whitney U-test, and the Wilcoxon signed-rank test using the WIN SPSS 22.0 program. Results: The experimental group that had participated in the LDCJM indicated significantly higher self-directed learning (U=23.50, p<.001), problem-solving ability (U=94.50 p=.011), and debriefing experience (U=87.00, p=.006) when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Conclusion: The results indicate that LDCJM is an effective learning strategy to improve self-directed learning, problem-solving ability, and debriefing experience. Further study is needed to identify the effects of various debriefing skills.
This study is aimed at investigating the effects of flipped learning on self-directed learning attitude in the college setting. For the aim, this study tried to see if there are meaningful changes in learners’ self-directed learning attitude over time. With the research aim in mind, an elective university class of 47 students was observed for 15 weeks. A survey questionnaire was developed from Guglielmino(1977)’s characteristics of self-directed learning attitude, and four characteristics were finally used for this study: Openness, self-directedness, responsibility, and passion for learning. The questionnaire was administered twice in the 5th and 14th weeks, followed by in-depth interviews with 9 participants. A non-parametric test for repeated t-test, Wilcoxon matched pairs signed rank test was used for data analysis. The research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the results of the questionnaire indicated that there were statistically meaningful changes in all 4 characteristics of learners’ self-directed learning attitude before and after flipped learning. Second, the analysis of in-depth interviews revealed that students felt positive about their flipped learning since it provided them with great opportunities to develop and strengthen their self-directed learning attitude. Implications and suggestions for further research are provided.
목적 : 학습코칭이 대학생의 자기주도학습 능력 및 학업성취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고, 자기주도학습이 학업성취에도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 조별 학습 및 팀기반 학습을 6개월 이상 경험한 전남 소재 안경광학과 전공학생 8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Statistics 22를 이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량, 신뢰도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학업성취는 학습코칭과 자기주도학습에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학습코칭은 학업성취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β=.503, p<.001), 전공만족도가 높을수록 학업성취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β=.351, p<.01). 학습코칭이 자기주도학습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β=.325, p<.01), 남자인 경우(β=.259, p<.01), 학점이 높을수록(β =.222, p<.05) 자기주도학습 수준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자기주도학습이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대학생의 자기주도학습은 학업성취에 영향을 미치고(β=.547, p<.001), 전공만족도가 높을수록(β=.404, p<.001) 학업성취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학습코칭은 대학생의 자기주도학습 및 학업성취에 큰 영향을 미쳤고, 전공만족도가 중요한 변인임을 확인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changes in university students’ self-directed learning attitude through the implementation of self-assessment in a classroom setting. The current study adopted Guglielmino’s (1977) characteristics to investigate changes in students’ self-directed learning attitude over time: self-directedness, responsibility, creativity, and problem-solving. A class of 24 students enrolled in Current English Practice was observed for 15 weeks, where four self-assessment sessions were administered. After mid-term exam, a questionnaire was conducted to find out whether self-assessment helped students with their self-directed learning attitude. Additionally,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four students of a group regarding possible changes in self-directed learning attitude through self-assessment in the course of time. The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the results of the survey indicated that students felt positive changes in those four characteristics of self-directed learning attitude by the implementation of self-assessment in the classroom. Second, the analysis of in-depth interviews supported the findings of the questionnaire that self-assessment provided students with opportunities to strengthen their self-directed learning attitude. However, there is a research limitation that the impact of self-assessment cannot be singled out because of the flipped learning method in class.
본 연구는 중학교 국어 교과의 읽기 영역에서 문학 장르와 비문학 장르에 각기 적합한 국어 교과 내 언 어 영역 통합 교수 학습 모형을 구안 적용함으로써 학습자의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신장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문학 장르에서는 읽기 영역에서 문제 중심, 팀 중심의 ‘창틀 채우기’ 교수‧학습 모형을 적용하고 이를 확장하여 ‘독서 토론하기’와 ‘논증 글쓰기’까지 통합하여 수업에 적용하였다. 비문학 장르에 서는 읽기 영역에서 ‘의미지도 만들기’ 교수 학습 모형을 바탕으로 ‘문단형식 글쓰기’를 통합하여 수업에 적용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교수 학습 모형에서 적합한 포트폴리오 방식의 수행평가를 적용하였다. 그 결 과, 학습자의 학습흥미를 높이고 학습자가 교수 학습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할 수 있었고, 효 과적으로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코칭프로그램을 적용하여 학업적 자기 효능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문제는 첫째, 청소년을 위한 자기주 도학습 코칭프로그램의 구성은 어떠한가? 둘째, 청소년을 위한 자기주도학습 코칭프로그램이 학업적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효과는 어떠한가? 이다. 도미향(2014) CPA 코칭 모델과 코칭 대 화모델을 적용하여 자기주도학습 코칭프로그램을 구성하였으며, I.C에 위치한 00학원의 예비 중학생 54명 중 27명은 실험집단으로, 27명은 통제집단으로 선정하여 주 2회 자기주도학습 코 칭프로그램을 70분씩 총 12회기로 진행 후 사전, 사후검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첫째, 자기주 도학습 코칭프로그램을 적용한 실험집단의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유의미하게 높아졌다. 둘째, 실험집단의 과제난이도 선호와 자기조절 효능감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자신감은 실험 전 과 후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자기주도학습 코칭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습을 새롭게 보는 시각이 생겼고, 자신의 변화를 느끼고 체험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학습활동에 참여할 수 있 는 원동력이 되었다는 부분이 학업적 자기효능감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 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중소기업 학습조직화코칭이 학습조 활동을 실행하는 학습조원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학습조원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직무성과인 역할내 직무수행 과 적응적 수행성과 두 변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규명하고, 경영층의 지원이 학습조직화코칭과 학 습조원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사이의 관계에 대해 조절효과를 가지는지를 검증하는 것이다.
상기의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먼저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연구모형을 설계하고 가설을 설정하였 다. 그리고 가설 검증을 위해 부산, 경남에 소재한 중소기업 중 학습조직화코칭을 실시한 10개 기업의 학 습조직화코칭 참여 근로자 343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고, 유효설문지 295부를 사용하여 회귀분석 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나타난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습조직화코칭 프로세스가 성공적으로 진행될수록 학습조원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은 높아진 다. 둘째, 학습조원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높을수록 직무성과인 학습조원의 역할내 직무수행과 적응적 수행성과 모두 높아진다. 셋째,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은 학습조직화코칭 프로세스와 역할내 직무수행 및 적응적 수행성과 사이의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학습조직화코칭 프로세스와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사이의 관계에서 경영층의 지원이 조절효과를 가질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부분에 본 연구의 시사점과 한계점 그리고 향후 연구방향에 대해 논하였다.
On the knowledge based society is demanding for competent subjects who can create new knowledge and apply it as well as possess self-directed learning abilities. Even when it comes to instructing underachievers, changes in the systematic education program is being required. Underachievers show difference in learning ability with other students as their grade level increases and this leads to a decline in understanding about what is learned during class. Accordingly, this results in the loss of the desire to learn and is causing underachievement to become more serious. In this paper, arithmetic section was selected amongst all the other sections in an elementary mathematics textbook. In order to minimize the learning deficit of underachievers, recomposition was made with contents and stages appropriate for the instruction of underachievers to develop a self-directed learning model and implement the Scratch game program. As a result of applying the program of this study on underachievers who are in third grade of elementary school, it was analyzed that their competence of arithmetic operation was enhanced and that it also increased their level of interest about learning.
이 연구의 목적은 코티칭을 활용한 천문 STEAM 프로그램이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해 보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천문 STEAM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초등과학 영재학생들에게 적용하였다. 초등과학 영재학생들 5-6학년 36명 중 실험집단은 16명, 비교집단은 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코티칭을 활용한 천문 STEAM 프로그램은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 향상에 효과적이었다. 둘째, 이 프로그램은 학습기회의 개방성 영역과 문제 해결 기술 영역의 향상에 보다 효과적이었다. 셋째, 학생들은 코티칭이 많은 피드백과 깊이 있는 설명을 제공하는 것에 만족했고, 교사들은 코티칭이 STEAM 수업에서의 전문지식 부족과 평가 및 수업자료준비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였다. 이 연구 결과를 토대로 STEAM 수업에서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으로서의 코티칭에 대한 시사점을 논의했다.
This study investigated how Korean EFL students’ self-directed English learning abilities, learning strategy use,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constructs change as they advance to upper level schools. Data were collected from 447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in Seocho-gu, Seoul, using Self-Directed Language Learning Readiness (SDDLR) and a revised version of Strategy Inventory for Language Learning (SILL). The results showed that elementary school students’ SDDLR and SILL scores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with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Among the learner factors, interest toward English study was the only factor which affected all the three groups’ SDDLR as well as SILL scores. The influence of study-abroad experience and starting age of private education was limited to the elementary school student group, indicating their short-lived effects on self-directed learning and strategy use. Lastly, there was a high or moderately high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SDDLR and SILL in all the three groups. However, the specific relationship among subcategories of the two constructs was complicated and different among the three grou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