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감정코칭 부모교육프로그램이 발달장애아동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과 양육스트레스에 어떤 효과를 가져왔는지 살펴봄으로써 장애아 부모교육에 기초자료를 제공함 에 있다. 이를 위해 첫째, 감정코칭 부모교육이 발달장애 아동을 둔 어머니에게 심리적 안녕감 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둘째, 감정코칭 부모교육이 발달장애 아동을 둔 어머니의 양육스 트레스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연구문제로 설정하였다.
N복지관에서 실시한 감정코칭 부모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7명의 발달장애아동 어머니를 실험집단으로, 감정코칭 부모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은 7명의 발달장애아동 어머니는 통 제집단으로 선정하여 감정코칭 부모교육프로그램을 주 1회 90분씩 12회기로 실시하였다. 프로 그램의 사전·사후·추후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일대일 대응 검정(Wilcoxon signed-Rank Test)을 실시하였고, 질적 접근으로 프로그램 진행을 녹음하고, 참여자들로 하여금 회기별 경 험보고서를 작성하도록 하여 이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감정코칭 부모교육프로그램은 발달 장애아동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과 양육스트레스에 유의미한 변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프로그램 실시 동안의 관찰을 통하여서는 감정코칭으로 자녀와의 관계에서 긍정적인 경험을 하게 하여 발달장애 아동 어머니의 심리적 부담감과 두려움이 가벼움과 편안함으로, 부모로서의 실패감과 속상함이 잘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변화하였음을 도출하였다. 따라서 감정코칭 부모교육 프로그램이 발달장애아동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을 향상시키고 양육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임을 알 수 있다.
Objective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nduct parent education about autism spectrum disorders with sensory modulation disorder and coping skills for parents to nurture. After parental education participation to verify the effects of parenting stress and parenting efficacy.Methods : The study subjects were conducted with mothers Gwangju and Jeonju 20 people twice a week to target a total of seven sessions of four weeks. Research tools to measure the effectiveness of parent education parenting stress (Korean-Parenting Stress Index; K-PSI) and parenting efficacy (Parenting Sense of Competence; PSOC) was used for tests. Data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SPSS Version 18.0.Results : After a parent education parenting stress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ly decreased in all categories (p<.001). Influence on the child area has shown that most parenting stress the ‘reinforce parent’ impact on the parent area parenting stress is ‘attachment’ appeared to be the largest of its kind. Parenting Efficacy was also statistically significantly improved in all categories (p<.001).Conclusion : In this study, conducted by a parent education program have reduced parenting stress of mothers to nurture and was confirmed to be effective in promoting parenting efficacy.
목적 : 장애유형별 부모의 양육스트레스와 삶의 질의 차이와 관계를 알아내어, 장애아동을 둔 부모의 양육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작업치료 중재방법을 제시하거나 사회적 지원 서비스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연구방법 : 만 3세부터 7세까지 서울 및 경기도에 소재한 병원, 복지관, 연구소에서 작업치료를 받고 있는 장애아동 1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하였다. 설문지의 구성은 부모의 양육스트레스는 Parenting Stress Index (PSI)로, 삶의 질은 국내의 실정에 맞게 재구성한 Quality of Life를 이용하였다.
결과 : 장애유형에 따른 부모의 양육스트레스의 정도, 삶의 질의 정도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총점을 비교해보면 정서장애아동을 양육하는 부모의 스트레스가 정신지체나 신체장애아동을 둔 부모의 점수보다 높은 편이다. 장애유형에 따른 부모의 양육스트레스와 삶의 질 정도차이는 부모의 양육스트레스에서만 나타났다. 정서장애와 신체장애 아동을 둔 부모의 양육스트레스와 삶의 질과의 상관성은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특히, 정서장애보다 신체장애 아동을 둔 부모의 상관성이 높았다. 반면에 정신지체 아동을 둔 부모의 경우 양육스트레스와 삶의 질과의 상관성은 없었다.
결론 : 장애아동을 둔 부모의 양육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장애유형에 맞는 작업치료 중재방법 제시 및 사회적 지원의 확대가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는 ‘러브정원’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실행하여 장애아동을 가진 부모들이 겪는 심리 내적인 양육스트레스, 자아존중감, 스트레스대처 및 사회적 지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 본 결과 원예치료 프로그램 실시 후 양육스트레스 수준은 평균 14.9(t=8.04) 감소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 자아존중감 측정 결과 3.5(t=-8.04) 증가되었다. 스트레스 대처 검사에서 실험군의 경우 원예치료 프로그램 실시 후 9.55(t=-6.478)로 증가되었으며, 사회적지지 검사에서도 실험군은 프로그램 실시 후 18.2(t=12.82) 증가되어 통계적으로도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볼 때, 원예치료 프로그램이 장애아동을 가진 부모들이 겪는 양육스트레스, 자아존중감, 스트레스대처 및 사회적지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각 회기별 활동에서 참여자들은 자신의 능력 내에서 계획된 결과물에 대한 성공적인 성취감과 만족감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원예활동에서의 식물을 다루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생명의 역동성과 그에 대한 책임감을 재인식하게 되어 새로운 요구에 대한 질 높은 양육을 위한 자신의 변화를 가져온데 대한 결과이고, 성공적인 결과물에 따른 자아존중감의 향상은 물론 참여자들 간의 공통적인 문제에 대한 의사소통과 정보교환 등은 양육스트레스의 감소를 가능하게 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