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is study, we extracted pending problem and controversial point from management of disaster such as terror for domestic massive performance and then, investigated countermeasure plan against disaster for massive performance through comparison and analysis between anti-disaster strategy of Korea and U.S. U.S are conducting security system actively for passenger of major facilities such as public institution. Nonetheless, In U.S that has the world’s best security system, serious affair such as 911 terror and Boston marathon terror are continued to happen. When considering domestic situation that North Korea and South Korea are antagonistic to each other, it is judged when it is high time to prepare for threat of terrorism. Accordingly, On this study, through analyzing of latest terror attacks in U.S and disaster risk in the nation, we analyzed in detail countermeasure plan classified as legislation, operation of security system, instilling a sense. As the result of this analyzing, using by flow-chart, we suggested domestic optimized disaster management system for massive performance. Consequently, we propose to establish systematized disaster management system such as preliminary survey of disaster influence for massive performance.
To minimize damage from disasters, various aspects of prevention, preparation, and response, etc. are being managed. A system that can share the identical disaster information based on prompt disaster management and prediction must be developed and constructed for integrated disaster management.
과거 반복된 대형재난의 발생은 재난상황관리의 중요성을 환기시켰고, 재난상황관리를 위해서는재난현장과 상황실 간의 신속한 정보 공유와 원활한 소통이 전제되어야 함을 알게 되었다. 따라서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서는 2012년부터 Smart Technology와 Bigdata Technology를 융합한 통합재난상황관리 시스템인 스마트빅보드의 개발을 시작하였으며, 현재 복수의 테스트베드를 위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빅보드는 여러 가지 재난정보를 웹기반의 전자지도에 모아서 표출 함으써, 위험상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재난 유형별 맞춤형 재난 상황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재난상황관리 통합시스템이다. 스마트빅보드가 기존의 재난상황관리 시스템과 차별된 점은 SNS를 통해 생산되는 빅데이터와 영상스트리밍 기술이다. 빅데이터기술은 트위터로 생산되는 SNS정보를 재난관련 71가지 키워드로 분류하고 분석하여 재난에 관련된 키워드 중 급상승 하는 것을 포착하여 알람으로 표출해준다. 실제로 ‘판교추락사고’나 ‘2014 한아세안정상회담’ 당시 추락사고와 테러에 관한 키워드가 급상승하였고 이것을 알람으로 확인 할 수 있었다. 또한 CCTV가 없는 음영지역에 재난이 발생할 경우 영상스트리밍기술을 통해 재난현장의 영상을 상황실에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으며, 양방향 TEXT 전송 기능을 이용하여 현장과 상황실 간의 소통도 가능하다. 이러한 영상스트리밍 기술은 재난현장 뿐만 아니라 안전이 우려되는 위험지역을 방문할 때에도 유용하게 사용된다. 현재 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시범 사업의 결과는 추후 스마트빅보드 고도화 사업에 적용되어 보다 효율적으로 재난상황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2009년 이후 서울, 부산, 인천 등 대도시의 집중호우가 증가함에 따라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도시홍수는 국지적이고 짧은 시간에 발생하는 집중호우로 인하여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구조적 대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2014년 부산시 집중호우 피해는 기존 강우 관측 및 예측 체계로는 강우의 감지 및 이동 예측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 사례이다. 현재 강우발생에 따른 경보는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6시간 및 12시간 강우 기준의 호우 주의보 및 경보 기준에만 의존하고 있어 짧은 시간에 발생하는 도시홍수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전국 공통 지표를 사용함으로써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일본의 경우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호우 기준을 사용하고 있으며, 소형레이더를 이용한 초단기 강우 예측정보와 침수예측모형을 연계하는 실시간 경보시스템에 연구결과를 실용화하고 있다.
도시홍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시공간적 고해상도의 강우정보와 우리나라 지형적 특성을 고려한 도시침수해석 모형의 개발 필요하다. 그러나 현재 사용되고 있는 도시침수해석 모형들은 우리나라 도시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최근 침수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대형 지하쇼핑몰 및 지하철 등 지하공간에 대한 해석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일본의 선진 도시홍수관리기술을 통해 시사점을 도출하고,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서 개발 중인 UFAM(Urban Flood Analysis model)과 X밴드 등 레이더 기반 강우정보를 연계한 새로운 도시재난관리시스템의 구축 전략에 대하여 제시하였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조에서 재난은 국민의 생명·신체·재산과 국가에 피해를 줄 수 있는 것으로 태풍, 홍수와 같은 자연재난, 화재, 붕괴 등과 같은 인적재난 및 전염병, 테러와 같은 사회적 재난으로 구분하고 있다. 기후변화에 따른 온난화로 지난 100년간 자연재해 발생횟수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도시화로 인한 재산피해도 지난 반세기동안 10배 이상 급격히 증가하였다. 특히 사회기반시설이 재해로 인하여 피해를 입게 되면 그 피해액과 국민들의 고통은 한층 증가하게 된다. 하지만 재난관련 R&D 비중은 정부 전체 R&D예산의 1%에 불과한 실정이다. 올해 출범한 박근혜 정부의 140대 국정과제에서도 “총체적인 국가 재난관리체계 강화”가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국가주요 기반시설의 건설 및 관리운영을 맡고 있는 철도공사를 포함하여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이 함께 재난관리 및 재난대응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현대사회는 다양한 재난으로 인하여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재난대응을 위한 많은 노력을 실시하고 있지만 인력과 예산의 중복, 상황보고체계 및 부서별·기능별 운영의 이원화, 정보공유 미흡 등 다양한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내 재난관리시스템의 현황 및 문제점을 도출하고, 재난대응 시 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의식조사를 실시하여 재난대응을 위한 통합관리시스템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통합재난관리체계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이 요구된다. 현재 인력의 부족, 예산의 중복 등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대응 시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가장 먼저 법·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 둘째, 이원화된 재난관리체계에 대해 일원화를 실시해야 한다. 현재 재난관리체계상에서 조직, 상황보고, 예산 등의 다양한 부분에서 이원화로 낭비가 되는 부분이 존재하고 있다. 이에 통합이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일원화하여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루어져야 한다. 셋째, 통합재난관리를 위한 전문 인력 확보 및 교육·훈련이 강화되어야 한다. 통합재난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의식조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가장 먼저 조직적인 측면이 먼저 통합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처럼 전문적인 인력 확보와 그를 위한 교육 및 훈련은 조직의 활동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필요하다. 넷째, 유관기관과의 통합상황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세부적인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최근 발생하는 재난은 한 개의 대응기관으로 대응하기에는 힘든 부분이 많다. 이에 재난 유관기관 담당자의 정기적인 모임으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높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공동대응전략 수립, 대응절차 및 매뉴얼 작성 등 세부적인 활동이 요구된다.
세계 각국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재난관리시스템의 고도화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특히, 문화재는 상대적으로 희소적 가치를 가지고 있고 재난에 대한 취약성이 높은 자산으로서, 효과적인 재난관리를 위한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하다. 효과적인 문화재 재난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서는 문화재 재난관리 관련 기초정보가 요구되는데, 이에 대한 체계화가 미흡하고 정보가 매우 빈약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문화재 재난관리시스템 구축을 궁극적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관련 연구 및 정책동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주요 사례를 중심으로 시사점을 고찰하여 시스템 구축의 당위성을 검토하는 한편, 현황진단을 통해 시스템 구축의 기본방향을 설정함으로써 효과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