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미래로 나아갈수록 창의적 인재가 요구되는 사회에서 청소년의 창의성을 어떻게 발현시키고 발달시킬 것인가에 대한 건강한 정신건강과 문화예술교육의 함의를 시사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 방법은 한국교육개발 원에서 제공하는 한국교육종단연구(KELS) 패널 데이터 자료를 부분 추출하여 SPSS 23.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정신 건강과 창의성의 관계를 살펴보았고 정신건강과 창의성의 관계에서 문화활동참여 빈도, 문화예술활동 경험 각각의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정신건강과 창의성의 관계는 유의미한 정적 관계로 나타났으며 부분매개효과를 확인했고 편안함, 즐거움, 행복함의 긍정적 정신건강과 문화예술교육, 문화예술활동이 청소년의 창의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본 연구에서 검증하였다. 따라서 청소년의 창의성 발달을 위해 마음의 편안함, 즐거움, 행복 함과 같은 심리·정서적 정신건강 증진이 우선 되어야 하며 촉진 수단의 매개로 문화예술활동에 참여하는 방법을 활용할 수 있으며 청소년 문화예술활동 경험의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와 교육 현장의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은 미래 사회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주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
본 연구는 상사의 윤리적 리더십이 비서의 창의성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 대한 메커니즘을 이해하기 위한 목적에서 시작되었다. 구체적으로는 윤리적 리더십과 창의성의 관계에서 상사 신뢰의 매개역할을 검증하고자 하는 것이다. 특히 조직에서 비서는 상사의 업무 수행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상사의 리더십은 비서의 창의성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직종의 특수성으로 인해 업무 상 많은 정보를 상사와 공유하기 때문에, 비서가 창의성을 발휘하는 메커니즘에 대해 알아보는 것은 다른 어떤 직종에 대한 연구보다도 의미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수도권 지역에 근무하는 비서직 종사자를 대상으 로 하여 설문조사를 진행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및 Hayes(2018)의 SPSS PROCESS Macro 4.2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첫째, 상사의 윤리적 리더십은 비서의 창의성인 영역관련 전문 지식, 창의적 사고기술, 내재적 직무동기 모두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상사의 윤리적 리더십은 비서의 상사 신뢰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이 검증되었다. 셋째, 비서 의 상사 신뢰는 비서의 창의성인 영역관련 전문지식, 창의적 사고기술, 내재적 직무동기 모두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비서의 상사 신뢰는 상사의 윤리적 리더십과 비서의 창의성인 영역관련 전문지식, 창의적 사고기술, 내재적 직무동기 모두와의 관계에서 매개 역할을 하는 것 으로 밝혀졌다. 이를 통해 비서가 창의성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상사의 윤리적 리더십과 상사에 대한 신뢰 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 검증되었고, 이 결과는 인적자원관리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이 참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목적 : 본 연구는 안경광학과 학생들의 셀프리더십, 일상적 창의성, 사회적지지, 그리고 의사소통에 대해 조사하 였으며,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 방법 : 대상은 2022년 4월 비대면 온라인 설문에 응한 안경광학과 학생으로 하였다. 설문에 응하지 않은 대상자 를 제외한 180명 대상자가 응답한 결과 값을 분석하였다. 통계분석은 SPSS 18.0 version(SPSS Inc., Chicago. IL, USA)을 이용 기술통계, 평균분석, 상관분석을 통해 자료를 분석하였다. 모든 p-value의 유의수준은 0.05를 기준으로 판단하였다. 결과 : 안경광학과 학생들의 각 요소별 결과는 셀프리더십 3.46, 일상적 창의성 3.61, 사회적 지지 3.98, 그리 고 의사소통 능력 3.71로 나타났다. 그리고 모든 요소 간의 관계는 매우 높은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성별에서는 여 성, 리더 경험 있는 군, 가정 경제가 좋은 군, 그리고 학점이 좋은 군에서 셀프리더십, 일상적 창의성, 사회적 지지, 그리고 의사소통 능력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결론 : 높은 셀프리더십, 일상적 창의성, 사회적지지, 그리고 의사소통은 학생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안경사의 전문성과 발전에도 기여 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21C 지식과 정보의 변화에 대처할 뿐 아니라 그 변화를 주도해 나갈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가 필요한 시대에 유아들의 발달 측면을 고려한 새로운 창의성 측정 도구 개발의 필요성을 가지고 만 3~5세 유아의 코칭 접근 유아 도형 창의성 검사 도구(C-FCT)를 개발하고 타당화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창의성 과 관련된 문헌과 전문가의 내용타당도 검증을 통하여 3개의 창의성 구성요소인 유창성, 융통성, 독창성을 구성하였다. 본 검사 실시 및 검사 도구의 표준화를 위 하여 전국(경기, 전라, 충청도)지역에서 표집한, 7개 유치원 893명을 대상으로 검 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채점하고 통계 처리하여 만 3~5세 각 연령별로 규준을 구성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코칭 접근 유아 도형 창의성 검사 도구 (C-FCT)의 공인타당도는 .804로 그 적절성을 확인하였으며, 검사-재검사 신뢰 도는 .952, 채점자 간 신뢰도는 .93~.96으로 검증되었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코칭 접근 유아 도형 창의성 검사 도구(C-FCT)는 유아의 창의성 측정에 대한 접근 방법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고, 유아를 연구 대상으로 하는 창의성 연구와 프로그 램 개발을 활발하게 진행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본 연구의 결과 를 이론적 측면, 방법적 측면, 실천적 측면에서 살펴보았으며, 유아 발달을 고려 한 유아 창의성 검사 도구로서 실질적인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현재, 세계는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기업은 이러한 경영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조직 내 리더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데, 최근 조직구성원과 리더의 세대 간 차이가 발생하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빈번하게 존재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MZ세대를 대상으로 하 여 임파워링 리더십이 LMX를 매개로 창의성과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실증하는 것을 목적 으로 하였다. 선행연구에 의하면 임파워링 리더십은 창의성과 조직시민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는 곧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역할 외 행동을 높이는 등 기업의 생존과 번영과 직결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연구의 실증분석 대상으로는 경상남도를 소재로 명확한 리더가 존재하는 기업의 구성원 중 MZ세대를 대상으로 하여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첫째, 리더의 임파워링 리더십은 창의성 과 조직시민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임파워링 리더십은 높은 질의 LMX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LMX은 임파워링 리더십과 창의성·조직시민행동 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현시대 기업의 생존에 있어 임파워링 리더십의 가치를 확인하게 되었으며, LMX의 매개효과를 입증하였다. 이를 통해 기존 경영 문헌의 지식의 확장시키고 MZ세대 위주 조직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인적자원관리의 시사점을 제언한다.
이 연구는 초등학교 3, 4학년 체육교과서 무용 활동의 창의성 교육 내용을 분석하기위해 수행되 었다. 이를 위하여 초등학교 3, 4학년 체육과 검정교과서 16종과 보조자료를 수집하였으며 4P 모형에 기반 한 체육교과서 창의성 교육 내용분석틀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의 진실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전문가 협의를 운영하였다. 이에 따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창의적 사람 관점에서 창의적 심성에서는 ‘탐구심’이 가장 많았으며 나머지 요소들은 비교적 골고루 나타났다. 활동 주체는 ‘개인’과 ‘동료(팀)’가 비 슷한 빈도를 보였다. 둘째, 창의적 과정 관점에서 활동 영역은 모두 ‘학습’으로 나타났고 활동 목적은 대부 분의 요소들이 골고루 나타났으며 창의적 과정이 활용되는 모습이 탐색되었다. 셋째, 창의적 산출물 관점 에서 활동 방식은 신체활동수행이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2~3개의 활동 방식이 함께 쓰이고 있었다. 창의 성 요소는 모든 요소가 골고루 나타난 가운데 민감성과 정교성이 4개로 가장 많았다. 넷째, 창의적 환경 관 점에서 활동 공간은 제약 없음이 대부분이었으며 활동 매체는 신체를 활용한 교육 내용이 많았다. 이 연구 를 통하여 무용 활동의 창의성 교육이 양적으로 확대되고 질적으로 심화되어야 함이 요구되었고 무용 활동 의 창의성 교육 내용이 타영역으로 확산되어야 할 필요성이 탐색되었다.
국제적인 경쟁의 심화, 환경적 불확실성의 고조 등은 조직의 생존과 번영을 위한 더욱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필요로 한다. 특히 조직 성과 및 성공의 기초가 되는 구성원의 행동과 성과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면서 이들을 동기부여하기 위해 다양한 조직관리 방식, 인적자원관리 제도 등이 소개 및 도입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조직에 대한 구성원의 책임감과 소속감을 유지시키고, 기본 임무 완수 및 창의적 업무 성과를 창출해 낼 수 있도록 하는 리더의 능력과 자질이 더욱 요구되는 시점이다. 하지만 실제 조직에서는 바람직한 리더십 못지 않게, 상사의 강압적이고 비윤리적인 행동 또한 실존하며 이런 부정적 리더십에 의해 비용은 결코 적지 않다. 아울러 리더의 파괴적인 영향력은 개인뿐만 아니라 조직 전체의 효율성 저하 및 조직문화의 파괴로 이어지고, 나아가 사회 및 국가 경쟁력 저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본 연구에서는 조직 구성원의 과업성과와 조직 경쟁우위의 원천으로 인식되는 창의성을 저해하는 위계상 상급자인 상사의 파괴적이고 비윤리적인 전제적 리더십의 부정적 영향과 이 과정에서의 심리적 주인의식의 매개 효과에 관한 실증 연구를 수행하였다. 육군 간부(장교 및 부사관)를 대상으로 부하와 그들의 직속상사로 구성된 총 211쌍의 설문자료를 분석한 결과, 상사의 전제적 리더십은 구성원들의 심리적 주인의식과 부적(-)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낮아진 심리적 주인의식이 전제적 리더십이 과업성과와 창의성에 미치는 부정적 효과를 매개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전제적 리더가 조직 구성원의 심리적 주인의식을 저해하는 파괴적 요인이며, 이와 함께 심리적 주인의식이 구성원들의 과업성과 및 창의성을 저하시키는 전제적 리더십 행동의 파괴성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실증연구를 통해 상대적으로 연구가 제한된 전제적 리더십의 부정적 효과에 대한 이해의 범위를 넓히고, 리더의 긍정적 리더십이 주류를 이루는 전통적인 리더십 연구와는 다른 관점을 택함으로써 리더십 연구의 영역을 확장하였다. 또한, 전제적 리더십이 부하의 심리적 주인의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 영향으로 인해 과업성과 및 부하의 창의성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실무적으로도 현장에서 억제 또는 제거되어야 할 부정적 리더십에 대한 구체적인 교훈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생존과 번영을 추구하는 조직 경영자들에게 현장의 리더십을 어떻게 관리하고 무엇을 교육·훈련시켜야 할 것인가에 대한 시사점을 제안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연구의 한계점 및 향후 연구 방향이 논의되었다.
4차 산업혁명 도래와 급변하는 환경 여건에 직면해서 현대사회의 조직구성원은 그 어느 때보다 복잡성 과 불확실성에 노출되어 있다. 이러한 예측 불가능한 환경 맥락적 요인들 속에서 독창적 문제발견과 실행적 해결과정을 통해 환경적응력과 생존가능성을 극대화하려는 창의‧혁신‧제고 노력은 개인 발달과 조직 성장 및 국가발전 모두에 필요한 지속발전 가능성과 원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자원으로 간주되고 있다(Craft, 2005). 이렇듯 창의성은 인간의 생존과 관련되어 있다. 창의성은 개인이 직면한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고 사회 경제 발전에 매우 중요한 자원이다. 이러한 점에서 인간의 삶의 질 향상과 인류 발전은 창의성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최병연, 2017). 전 세계적으로 창의성이 주요 담론으로 확고히 자리잡으면서 사회 각 분야에서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으며 현재 국가사회가 당면중인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활용돼야 할 도구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직장인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통해 핵심자기평가가 개인 창의성, 친사회적 발언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고 친사회적 발언행동에 시사점을 제공하기 위해 핵심자기평가와 개인 창의성 관계에서 매개효과를 분석하여 연구 가설을 검증하였으며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핵심자기평가는 개인 창의성, 친사회적 발언행동에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친사회적 발언행동은 개인 창의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 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핵심자기평가와 개인 창의성 관계에서 매개효과를 나타내었다. 결과적으로 핵심 자기평가가 개인 창의성을 발휘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이 되며, 친사회적 발언행동이 핵심자기평가와 개인 창의성 관계에서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일으킨다는 점을 본 연구에서 제시하고 있다.
In the era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creativity plays a pivotal role in the competitiveness of a country. The importance of creativity education therefore cannot be overemphasize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s of discussion-based English reading and writing activities on Korean high school students' creativity, English writing, and self-assessed creative thinking. The participants were 45 high school students in Seoul, Korea. They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the discussion-based English reading and writing group (n=24) and the traditional English instruction group (n=21). The experiment was administered during two semesters of the 2017 academic year. The major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significant improvement on the creativity test, especially in the areas of fluency, flexibility, and original thinking. Second, the experimental group outperformed the control group on the writing test. Third,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positive changes in their self-assessed flexible thinking, convergent thinking, and intrinsic motivation. All of these indicate the beneficial effects of the discussion-based English reading and writing activities. Based on the results, some pedagogical suggestions were made for the effective integration of creativity education into the teaching of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급격한 환경적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조직은 생존하기 어렵다. 그에 따라 조직의 성공 및 번영을 위 해 구성원들의 도전적, 창조적 개선 및 혁신 행동의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다. 이런 이유로 다양한 요인들이 구성원의 재량적 행동인 창의성 및 발언의 독립변수로 제시되어 왔다. 본 연구는 이론 및 실무적인 중요성 및 변수간 관계의 밀접성에도 불구하고 선행연구에서 제한된 관심을 받아 온,상사의 창의성 독려를 선택하여 구성원의 창의성 및 발언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이 과정에서 기대이론을 활용하여 상사의 창의성 독려가 창의성 및 발언에 대한 성공 기대, 재량적 행동 관련 보상에 대한 기대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이를 실증하고자 하였다. 또한 상사의 창의성 독려가 구성원의 창의성 및 발언을 높이는 이유가 무엇보다도 구성원의 창의적 과정에의 참여 정도를 높이기 때문이라고 보고, 이를 통한 간접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육군 간부 181쌍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분석한 결과, 상사의 창의성 독려는 구성원의 창의성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촉진적 및 예방적 발언 또한 높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창의적 자기효능감을 통제하여, 창의성 및 발언에 미치는 상사 창의성 독려의 증분 효과를 확인하였다. 또한 부트스트래핑에 의한 간접효과 검증을 실시한 결과, 상사의 창의성 독려는 구성원의 창의적 과정 참여에 정적 영향을 미치고, 이는 다시 구성원의 창의성 및 발언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아냈다. 본 연구는 조직 경쟁우위의 원천인 구성원의 창의성 및 발언을 촉진하는데 무엇 보다도 상사의 창의성 독려가 필요하다는 것을 제시하였다. 이는 기존 연구들에서 구성원 재량적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 집단, 조직 수준의 다양한 변수들에 부가하여 재량적 또는 자발적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독려하는 상사의 구체적 행동이 실질적으로 중요하다는 시사점을 주는 것이다. 아울러 본 연구는 창의적 과정 참여를 택해 상사 창의성 독려의 영향력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현장에 상사의 창의성 독려 행동의 필요성에 대한 논리적 근거를 제시하였다. 특히 본 연구는 선행연구들과는 달리 기대 이론으로 변수들 간 관계를 설명함으로써 현상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소개하는 함의를 가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연구의 말미에 한계 및 향후 연구방향을 제안하였다.
This study examined how teaching and learning activities in primary English textbooks include the components of creativity and character building. Three third and fourth grade level textbooks based on the 2015 revised curriculum were analyzed in order to find the proportions of the components of creativity and character building, and the types of learning activities that embody those components were analyzed by examining the teachers’ guides. The analysis revealed that all of the textbooks examined included diverse components that were intented to increase creativity, among which components stimulating divergent thinking and originality were a high proportion, while convergent thinking and dispositional aspects appeared less frequently. Among character building components, care-forgiveness and responsibility were two of the more popular components, while honesty and moral judgment were few and far between. From these findings, this study suggests that the components of creativity and character building should be more evenly distributed across textbook activities since they should be of equal importance in education.
2018 보육통계를 살펴보면 정부의 국공립어린이집의 지속적 확충 및 우수 민간어린이집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한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 도모를 위하여 꾸준하게 노력한 결과, 영유아 대상의 국․공립 및 직장 어립이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어린이집 교사의 정서지능은 애착 형성과 신뢰감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에 영유아들에게 끼칠 영향을 고려할 때 그 중요성이 크고, 교사의 수업이 창의적으로 구성되어 질 때 영유아의 창의성도 높아지며, 교사-영 유아 상호작용은 교사 자신에게도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 가 되고 교육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
급격한 기업환경의 변화에서 기업의 생존과 목적달성을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의 노력을 통해 경쟁적 우위를 확보할 필요가 있다. 이처럼 기업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활용함으로써 변화하는 시장상 황에 적응하고, 기회를 반응하며, 이를 통해 성장, 발전, 경쟁하게 된다(Oldham, 2002; Nonaka, 1991). 앞으로 4차 산업의 인재는 자신의 분야에서 창의적인 개발과 혁신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사람들과 소통할 줄 알아야 하며 창의적인 지식을 통합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조직에서 리더는 건설적인 목적을 가진 구성원들의 의견이나 아이디어 또는 제안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 한국의 성장, 발전을 위해 조직에서 부하직원의 발언을 경청하는 리더의 행동이 구성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게 함으로써 한국 기업경쟁력에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직장인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통해 리더의 행동특성이 구성원의 개인창의성, 친사회적 발언행동, 내재적 동기부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고 내재적 동기부여와 친사회적 발언행동에 시사점을 제공하기 위해 리더의 행동특성과 개인창의성 관계에서 매개효과를 분석하여 연구가설을 검증하였으며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리더의 행동특성은 구성원의 개인창의성, 친사회적 발언행동, 내재적 동기부여에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친사회적 발언행동과 내재적 동기부여는 개인창의성에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리더의 행동특성과 개인창의성 관계에서 매개효과를 나타내었다. 결과적으로 조직에서 리더의 행동특성이 구성원의 창의성을 발휘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이 되며 리더의 역할이나 태도 뿐만 아니라 구성원들의 친사회적 발언행동과 정서적으로 나타나는 내재적 동기부여도 매우 중요하며 친사회적 발언행동과 내재적 동기부여가 창의성을 발휘하는데 긍정적인 작용을 일으킨다는 점을 본 연구에서 제시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으로 대처할 수 없는 인간의 창의성과 의사소통 능력 개발을 위한 교육 체계의 변화가 필요하다. 현재 교육 시스템은 사실과 절차에 기반을 둔 구조로써 지식을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시스템으로의 변화를 요구한다. 로봇과 인공지능 기계들의 영역에서 벗 어난 창조성 개발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요소이다.
본 연구는 토론학습과 영어 앱 읽기를 통하여 창조성 개발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끊임없이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차세대교육을 위한 해결 방안은 오직 인간의 창의성 재능 개발에 달려있다. 이 시대의 교육 방향은 창의적인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학습을 목표로 해야 한다. 둘째, 토론학습은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필수 요소인 의사소통 기술, 팀 워크 기술, 분석 기술, 윤리적 기술의 기초가 된다. 토론학습은 문제 해결 능력과 기획 및 비판적 사고 능력을 향상시켜 창의성 개발의 근원이 된다. 셋째, Lingbe, Memrise, HelloTalk 등과 같은 영어 앱을 통한 독서는 창의성 개발에 효과적이다. 읽기 학습 은 학습자의 생각과 상상력을 풍부하게 하여 사물을 새롭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이해하게 한다. 즉 학습자 스스로 논리적 사고로 자신의 가치관을 형성하고 대상에 대해 새롭게 판단하며 문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게 된다. 상상력은 창의성의 기초이며 토론과 영어 어플 읽기는 비판적 사고 논리와 논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창의력 개발의 기본이 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상사의 코칭리더십이 부하직원의 개인 창의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국내 중·소·대기업 제조회사에 종사하는 직장인 총 303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22.0의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분석, 평균차이 분석, 상관관계분석, 다중선형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실증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상사의 코칭리더십과 부하직원의 개인 창의성은 평균 이상의 인식수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사의 코칭리더십은 개발, 관계, 수행평가, 방향제시 순으로 나타났으며, 부하직원의 개인 창의성은 지식과 경험, 과제동기, 창 의적 사고기술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인구통계학적 변인에 따른 부하직원의 개인 창의성 차이 검증결과, 성별, 학력, 직급, 상사와의 근무기간, 현 직장 근무기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부하직원이 인식한 상사의 코칭리더십과 부하직원의 개인 창의성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 본 결과, 상사의 코칭리더십과 부하직원의 개인 창의성은 전체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하위요인으로는 코칭리더십의 관계와 개인 창의성의과 제동기가 높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넷째, 상사의 코칭리더십은 부하직원의 개인 창의성에 유의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위요인으로는 코칭리더십의 방향제시와 관계가 부하직원의 개인 창의성에 영향을 미치고, 개발과 수행평가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 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볼 때 상사의 코칭리더십을 개발함으로써 부하직원의 개인 창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상사의 다양한 코칭리더십교육과 일대일 및 그룹, 팀코칭서비스 등의 기회 제공을 위한 환경 마련이 필요하다.
오늘날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기업들은 경영성과 향상을 위해 팀의 창의성(team creativity)에 대한 관심을 강조하고 있다. 기업들은 치열하게 경쟁하는 비즈니스의 생태계에서 경쟁기업과의 역동적 관계를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이끌 수 있는 경쟁우위의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처럼 기업들은 경쟁우위의 확보와 유지를 위해서는 외부환경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을 해야 하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조직단위나 팀 단위에서 창의성과 혁신은 필수적인 요인이다. 본 연구는 이와 같은 변화의 동인(driving forces)을 인지하고 조직의 혁신과 성장을 위한 방안으로 팀 단위의 다양성 및 교환관계 및 창의성을 연구하며, 이것이 팀의 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기존연구에서는 팀 창의성연구를 주로 팀의 다양성 관점(diversity perspective)에서 연구되었는데, 본 연구는 팀의 교환 관계적(exchange perspective)관점으로 확장하여 팀 창의성의 선행요인들을 규명해보고자 한다. 그리하여 조직 내 팀의 과업상황에서 팀의 인지적 다양성변수와 교환 관계적 변수가 팀 창의성에 어떠한 영향을 주며, 또한 팀 창의성의 매개효과가 어떻게 팀 성과에 미치는지에 대한 인과관계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구체적인 가설검증을 위한 실증적 연구를 위해 조직 내 팀원이 5-7명 구성된 실제 78개 팀으로부터 438부의 설문지를 수거하여 이를 통계적 분석을 위한 표본으로 사용하였다. 실증적 분석결과에 의하면, 첫째, 팀의 인지적 다양성과 팀 교환관계적 관점인 과업지식공유, 팀 교환관계는 팀 창의성에 모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둘째, 팀의 다양성과 팀 성과의 관계에서 팀 창의성의 매개효과가 존재하는지를 살펴본 결과, 팀의 인지적 다양성은 팀 성과 간에 완전매개효과를 보였다. 이는 팀의 다양성과 팀 성과의 관계에서 팀 창의성이 중요한 매개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셋째, 팀의 교환관계적 특성과 팀 성과의 관계에서 팀 창의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교환관계의 특성인 과업지식공유와 팀 교환관계는 팀의 성과에 부분매개효과를 보였다. 본 연구 결과는 팀의 인지적 다양성과 팀의 교환관계변수들이 팀 성과에 미치는 인과관계에서 팀 창의성이 직·간접으로 중요한 매개수단임을 확인하였기 때문에 팀 단위에서 팀 성과 향상을 위해 다양한 팀 창의성의 위한 다양한 노력과 이에 따른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