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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8.12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공기 분위기하 UO2의 독특한 산화거동을 모사하기 위해 기존 Crackling Core Model (CCM)을 개선하였다. UO2가 U3O8으로 전환될 때 시간-전환율 곡선에서 나타나는 실험적 sigmoid 거동을 근사하게 재현할 수 있도록 모델 개선에 파편화 효과로 인한 반응 표면적 증대 및 결정립 가변 전환시간 개념을 고려하였다. UO2는 U3O7을 거쳐 U3O8으로 전환되며 최종 결정립 산화 소요 시간은 초기 결정립 산화 소요 시간의 10배에 해당한다는 가정을 도입했을 때, 개선된 모델은 599 - 674 K에서의 UO2 구 형 입자의 실험적 산화거동과 근사한 계산결과를 나타내었으며 핵종성장모델(Nucleation and Growth Model) 및 자촉매반응모델(AutoCatalytic Reaction Model)과 비교할 때 가장 작은 오차를 보여주었다. 개선된 모델을 통해 U3O8으로의 100% 전환시 계산된 활성화에너지값은 57.6 kJ·mol-1로 자촉매반응모델로 계산된 값인 48.6 kJ·mol-1보다 크며, 외삽에 의해 결정된 실험값에 더 근사함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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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는 2016년 5월부터 2016년 9월에 경북 김천시 봉산면에서 장기간 도로로 단절된 경부고속도로(46년 전 완공) 및 경부선 철도(111년 전 완공)지역에서 종 구성의 변화와 다양성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보행성 딱정벌레르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딱정벌레과 11속 17종 287개체를 확인하였다. 우점종은 Synuchus nitidus 105개체 아우점종은 Coptolabrus jankowskii로 68개체가 확인되었다. 고립 지점과 비고립 지점에서 모두 확인된 종은 우점종과 아우점 종이며 Synuchus cycloderus, Nebria chinensis는 고립된 1개 지점을 제외한 서식지를 확인하였다. 고립과 지점에서 일부 종의 유전자 다양성에 대한 정보를 확보하기 위한 유전자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7.
        201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도농 복합 도시 산촌 지역의 사유림 파편화 현상을 분석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조사대상지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에 있는 소호리 지역으로서, 전체 산림면적의 약92.7%가 사유림이며, 우리나라 최초로 협업체가 조성된 곳으로서 도농복합도시 지역의 사유림 활성화 가능성을 분석하기 위한 최적의 장소라 할 수 있다. 토지 대장이 만들어진 시기인 1910년부터 2014년 2월 3일 현재까지 파편화 현상을 파악하기 위하여 10년 단위의 기간으로 나누어 소유규모별, 소유자 거주지별, 연령별, 용도별, 필지수별 현황을 토지·임야대장 등기부와 주민 청취조사를 통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를 보면, 필지수가 198개에서 757개로 3.8배 증가하여 평균 필지면적이 5.9ha에서 1.7ha로 급감하였고, 파편화는 주로 소유규모 1ha이하에서 발생하였으며, 2000년대 들어와 그 경향이 심해졌다. 울주군 관내에 살지 않는 부재산주 비율이 64.4%에 이르고 있으며, 필지의 19.3%에 이르는 146개 필지가 주택이 들어섰거나 전원주택으로 개발할 예정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임업용 필지는 필지수의 48.6%에 불과하나 면적은 97.7%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면적기준으로 볼 때 임업 활성화의 가능성은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도농복합도시지역 산촌의 특수성을 감안해 볼 때 현재와 같이 비임업용을 목적으로 하는 사유림 파편화가 진전되면 임업 활성화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되므로 지역차원에 서 산림자원을 관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책수립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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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이 연구는 숲 구조와 도시개발이 야생조류에 미치는 영향 을 파악하고자, 원주시에서 새롭게 주거지역으로 개발된 단 관 지구에 위치한 파편화된 도시림 두 곳에서 숲의 구조, 번식조류의 종과 개체수를 4년(2009- 2011) 간 해마다 5월 부터 7월까지 조사하였다. 최근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개발 된 도심에 속한 단구동 근린공원과 자연녹지를 연구대상지 로 선정하였다. 연구 대상지 도시림은 낙엽활엽수의 2차림 이며 부분적으로 인공림이 혼재하는 숲이다. 원주의 겨울 평균 기온은 -2℃, 여름철 평균기온은 22℃, 연평균강수량 은 1120mm 정도의 온대지역이다. 자연녹지와 근린공원의 임분을 구성하는 수종들은 큰 차 이가 없었으나, 수관층위별 밀도에서는 차이가 많았다. 두 지역 도시림의 상층수종은 낙엽송, 상수리나무, 아까시나 무, 소나무 및 리기다소나무, 중층수종은 산벚나무, 아까시 나무, 신나무, 밤나무, 층층나무, 하층수종은 싸리, 진달래, 붉나무, 졸참나무, 찔레나무, 신나무,분꽃나무 등이 우점하 고 있었다.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트레킹이 잦은 근린공원 의 경우에는 공원을 조성하면서 많은 큰 나무와 고사목 및 쇠약목들을 잘라내고 트레킹을 위한 여러 갈래의 등산로를 만들고, 야간 방문자를 위하여 가로등을 설치하기도 하였 다. 쉼터와 운동시설을 설치하고 등산로 주변의 하층수목 들을 제거하고 왕벚나무, 벚나무, 꽃아그배, 단풍나무 등을 이식하는 등의 숲의 자연성을 저하시키는 작업이 많았다. 이러한 작업이 자연녹지 지역에 비하여 층위별 수관울폐가 낮아졌고, 나무줄기에서 먹이를 찾는 동고비, 딱따구리류 등에 좋은 서식처와 먹이를 구하는 장소인 고사 또는 쇠약 목이 남아있지 않았다. 두 지역의 수고별 수관울폐 정도에 서는 자연녹지 지역이 근린공원에 비하여 모든 층위에서 수관울폐도가 높았다(Figure 1). 자연녹지와 근린공원의 숲 구조의 차이는 근린공원을 조성하면서 대경목들을 다수 잘 라내고, 트레킹길을 조성하면서 숲 내부의 중ㆍ하층목을 잘 라내는 등의 작업을 실시한 결과이다. 다수의 주민들이 주 ㆍ야간 근린공원을 이용하는 것도 인간간섭을 싫어하는 꾀 꼬리, 파랑새, 뻐꾸기 등 여름철새들에게 근린공원을 떠나 게 하는 하나의 원인이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사료된다. 자연녹지와 근린공원에 대한 4년간의 야생조류의 다양성 을 Table 1에 보였다.자연녹지에서 2009년부터 관찰된 종 의 수(S)는 12, 14, 12 및 15종으로 평균 13.25종이었고, 근린공원에서는 10, 7, 9, 및 8종으로 평균 8.5종으로 나타 났으며, 자연녹지 지역에서 보다 다양한 야생조류가 서식하 는 것으로 판단된다. 종다양성 지수값(H')은 자연녹지에서 평균 2.36, 근린공원에서 평균 1.78로 나타나 자연녹지 지 역에서 종다양성이 높게 나타났다. 균재도( J')는 자연녹지 에서 평균 0.92, 근린공원에서 평균 0.65로 나타나 자연녹 지에서 많은 야생조류가 서식지를 고르게 이용하며 서식하 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점도( D)는 자연녹지에서 평균 0.08,근린공원에서 평균 0.35로 나타나 자연녹지에서 많은 야생조류가 서식지를 고르게 이용하며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 다. 근린공원 지역에서 균재도와 우점도 값이 연년변이를 보이는 것은 지속적인 공원관리 위한 작업 또는 잔디구장, 트레킹을 하는 사람들의 활동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야생조 류들의 서식에 영향을 미쳐, 생활권 주변에 서식하는 야생 조류의 관찰 개체수가 변동하였기에 나타난 결과라 사료된 다. 수종구성이 비슷한 인근 지역에 위치한 두 도시림 중, 근린공원의 조성과 관련하여 숲 구조를 훼손 또는 변경한 결과로 서식하는 야생조류의 다양성과 종구성에 영향을 끼 쳐 종합적인 야생조류 종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확인하였으 며, 도시림의 이용 또는 관리에서 야생조류의 서식환경을 고려할 때 건강하고 생물다양성이 높은 도시림을 유지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분획화된 도시숲에서 관찰된 주요 야생조류 몇 종들이 Figure 2에 보인다. 여름철새인 꾀꼬리(A), 파랑새 부부(C), 솔부엉이 부부(B), 채이를 위해 숲을 찾은 오색딱따구리( D), 쇠딱따구리(E)와 청딱따구리(F) 등이다. 등산로에 가로 등을 설치한 근린공원에서는 솔부엉이가 관찰되었고, 여름 철새 파랑새, 오색딱따구리, 쇠딱따구리와 청딱따구리 등 4종은 모두 자연녹지에서만 관찰되었다. 관찰된 야생조류 들 중에서 이들 종들은 상대적으로 인간간섭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새들로 점차 분획화된 도시숲에서 관찰하기 어려 워질 것이라 사료된다.
        10.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경기도 내 남북한 접경지역인 파주시와 연천군에서 1990년부터 2007년까지 17년 동안 진행된 서식지 파편화를 경관지수를 이용해 분석하였다. 분석은 1990년과 2007년에 수집된 Landsat TM영상을 이용하여 초지 및 경작지 서식지와 산림 서식지를 분류한 후 각 시기별 서식지 면적비, 패치밀도, 평균 패치면적, 평균 패치면적 대비 둘레길이를 계산하여 비교하였다. 분석 결과 초지 및 경작지 서식지에 대한 패치밀도는 47% 증가, 평균 패치면적은 42% 감소하였고 산림 서식지의 패치밀도와 평균 패치면적도 각각 36% 증가, 28.7%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어 두 유형의 서식지 모두 지난 17년간 급격히 파편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패치면적 대비 둘레길이는 초지 및 경작지 서식지는 7%, 산림 서식지는 5% 감소하여 남아있는 서식지라 하더라도 서식지 주변지역의 경계효과에 영향을 받아 서식지 내부종이 서식할 수 없는 지역이 많아진 것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 늘어날 접경지역에 대한 개발에 대비해 서식지 파편화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생태계 보전계획 수립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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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진안군의 산림과 마을숲 주변 경관의 서식지 변화 과정을 경관지수와 서식지 형태 분석으로 밝히고,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경관생태학적 함의를 제시하고자 수행되었다. FRAGSTATS과 GUIDOS 서식지 분석 프로그램에서 1989년과 2006년의 토지피복도를 활용하여 진안군 산림과 34개 대표적인 마을숲 주변 경관의 서식지 구성과 짜임을 분석하였다. 진안군 핵심과 통로 서식지의 면적, 서식지 연결성은 1989년보다 2006년에 낮았다. 또한, 마을숲 주변 서식지의 파편화 정도와 서식지의 구조적, 기능적 연결성은 1989년보다 2006년에 낮았다. 서식지 파편화를 감소시키고 연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존에 존재하는 마을숲과 주변 생태통로를 보전하면서 새로운 생태통로를 조성해주는 전략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경관지수와 서식지 형태 분석은 급격하게 변하는 경관에서 서식지 기능과 짜임을 분석하는 데 효과적인 기법으로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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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1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에서는 폭발에 의해 생기는 파편의 움직임을 입자계의 내부력을 고려하여 모델링하였다. 입자계의 내부력을 고려하는 이유는 폭발 전후에 입자계 전체의 운동량이 보존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파편의 개수가 수천 개 이상일 경우에는 내부력을 고려하지 않고 난수만을 사용해도 통계적으로 충분히 운동량을 보존시킬 수 있지만 수십 개 이하일 경우에는 통계적으로 더 이상 운동량 보존의 법칙을 만족시킬 수 없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입자계의 내부력을 고려한 알고리즘을 제시한다. 이 알고리즘을 사용하면 폭발 후 파편의 개수가 아무리 적어도 운동량 보존 법칙을 만족하게 되어 보다 자연스러운 폭발 장면을 재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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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002.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농촌 경관에서 파편화가 조류 군집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성덕리와 항금리 두 지역에서 수종 구성과 산림환경구조, 농촌 경관의 구조, 조류상 및 조류 군집의 길드 구조를 분석하였다. 성덕리 지역은 항금리 지역보다 수종의 종 수와 흉고직경 6~10cm 임목의 헥타당 밀도는 높았으나, 흉고단면적은 낮았다. 2m 이하와 12mn 이상의 엽층에서 피도량은 성덕리 지역보다 항금리 지역에서 높았다. 한편 성덕리 농촌 경관은 12개의 조각을 가지고 있었으며 낙엽송과 아가시 나무의 점유 비율이 높았다. 항금리는 11개의 조각을 가지고 있었으며 리기다소나무, 밤나무, 낙엽송, 논의 점유 비율이 높았다. 두 지역에서 조류의 우점종은 동일하였으나 항금리 지역에서 36종으로 나타나 성덕리 20종보다 훨씬 많았다. 여름철새의 비율은 도로에 의해 파편화가 진행되지 않은 항금리에서 높았다. 수동, 관목층. 지면 영소길드와 물가, 관목, 지면 채이길드의 종 수 및 서식밀도는 항금리 지역에서 높았다. 도로에 의한 파편화가 진행되지 않은 항금리 농촌 경관에서 인간에 의한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고 중, 대경급 임목이 생육하여 수동 영소길드 종 수 및 서식밀도가 높은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2m 이하 하층 피도량이 높고 논, 밭, 계류 조각이 28.4%를 차지하는 항금리 경관은 관목층과 지면 길드 및 물가 채이길드의 종 수 및 밀도를 높인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도로는 농촌경관에서 이질적인 조각을 점유할 뿐만 아니라, 인간의 교란을 쉽게 유도하여 농촌 경관의 생물 서식지의 다양성을 줄이고 가장자리 효과를 감소시켰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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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2004.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Viewing the contemporary West as the world that experienced the total crisis of civilization, Eliot, a representative poet of modernism, sought to uncover the deep-seated problems of modernity. For Eliot, the full chaos of the early twentieth century Europe arose not only from the socio-economical problems but, more significantly, from the crisis of sensibility and morality. Keenly penetrating into the crisis of modernity and modern subjectivity, Eliot re-presented in his early poems the modern city as the time-space of a secular hell and urban residents as ghostly/fragmentary figures. Human bodies were, for him, not merely biological but cultural territories, in which the agenda of subjectivity, otherness, gender, and sexuality was confronted and intertwined. Especially, the "urban eyes" which frequently appeared in his poems profoundly dramatized theses agend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