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described the spatial distributions of marine environmental factors such as water temperature, salinity, chlorophyll a concentration and turbidity, and characteristics of phytoplankton community such as species composition, standing crops and dominant species at 19 fishing ports around Jeju Island during the early summer of 2016. I analyzed bio-oceanographical characteristics using principal component analysis (PCA) of the environmental factors and biological parameters. Water temperature, salinity, chlorophyll a and turbidity ranged from 17.6 to 20.7℃, from 26.19 to 32.33 psu, from 0.76 to 7.13 μg L-1, and from 0.51 to 14.49 FTU, respectively. A total of 51 species of phytoplankton belonging to 35 genera were identified. In particular, diatoms and dinoflagellates accounted for more than 56.8% and 27.4% of all the species, respectively. Moreover, the number of phytoplankton species was controlled by salinity. Phytoplankton cell density ranged from 2.9 cells mL-1 to 185.9 cells mL-1. The dominant species were Navicula spp. Stephanopyxis turris, Eutreptiella gymnastica and Mesodinium rubrum. Environmental factors and the phytoplankton community varied greatly between sampling sites. According to PCA, the biological oceanographic characteristics of the around Jeju Island were characterized by meteorological factors such as air temperature, precipitation and discharge of ground water during early summer.
본 연구는 우이도 해안사구식생의 군락구분과 분포, 그리고 생육지 환경의 생태적 특성을 밝힘으로써 해안 사구식생의 관리, 보존 및 복원에 활용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조사는 Braun-Blanquet(1964)의 식물사회학적 방법에 의하여 실시하였다. 우이도의 사구식생은 순비기나무군락, 왕잔디군락, 보리사초군락, 갯쇠보리군락, 띠군락, 좀보리사초군락, 갯메꽃군락, 모래지치군락, 그리고 배후식생으로 상록침엽수림인 곰솔군락의 총 9
The characteristics of time changes in air temperature, DI (discomfort index) and WBGT (wet-bulb globe temperature) were investigated for inland city (daegu) and coastal city (pohang) of Gyeongbuk Province during the 2018 consecutive heat wave season. The time when the temperature dropped below 33℃ was around 19h in both regions. As such, the two regions were similar with respect to the time up to which the heatwave warning levels continued. However, the discomfort index (DI) was higher than 27 in Pohang. Most people feel unpleasant when an discomfort index of 27 or higher appears. The results indicated that Korea's night-time thermal environment during the summers is particularly poor in the southern coastal areas. WBGT began at 09:00 and lasted until 21:00, with a score of 31 or higher; this score, in principle, corresponded with the duration of outdoor activity in both regions. Therefore, it was found that outdoor work was at a level where all day long had to be stopped in both areas during the heat wave. Although time changes in temperature and WBGT were similar in both regions, Discomfort Index (DI) differed significantly. The difference refers to the fact that Pohang is strongly affected by the high heat capacity effect and the supply of water vapor from the sea.
우리나라는 약 11,914.05km의 해안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해양기원의 다양한 자연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고 각종 개발로 인하여 점차적으로 해안방재림이 파괴되고 있어 해안방재림 조성지에 대한 실태 및 입지·토양·식생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가 요구된다. 해안방재림 입지·토양·식생환경조사는 기존 문헌 및 자료를 이용하여 임분상태가 양호하고 일정면적(1.0ha) 이상인 해안방재림을 대상으로 하였고, 조사내용으로는 해안방재림 실태조사로서 해안방재림의 위치정보, 임종, 임상, 밀도, 풍속 측정높이 등의 전반적인 실태를 파악하였고 해안방재림 식생구조로는 위치정보, 임종, 임상매목 수종의 경급, 수고 및 교목층 등을 조사하고 해안방재림 토양단면의 위치정보, 토심, 층계, 토색, 토성, 석력 등의 전반적인 토양특성 및 입지 환경의 조사와 토양의 물리적 특성(토색, 토성, 유효토심 등)과 토양의 화학적 특성(pH, EC, 유기물(OM), 전질소, 유효인산, 양이온치환용량(CEC), 치환성양이온(Ca++, Mg++,K++, Na++) 염분농도 등)을 조사·분석하였다. 본 조사를 통해 각종 현황 및 식생·입지·토양 등의 경상남도 해안 및 도서지역 해안방재림의 실태를 파악할 수 있었다. 몇몇 조사지에서는 지역주민들이 방풍림 등 여러 가지 목적으로 조성, 보존해오고 있는 숲이 다수 있었으며 현재도 지속적인 관심과 보호 속에 방재기능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경상남도 해안 및 주요 도서지역의 지역적인 식생을 고려한다면 교목층은 곰솔, 낙엽활엽수, 상록활엽수, 아교목층과 관목층은 상록활엽수가 해안방재림의 전형적인 형태로 나타났다. 해안방재림의 문제점으로 몇몇 지역은 해안침식으로 인해 이미 수목의 뿌리가 노출되고 있으며, 해안방재림의 해안 쪽과 해안방재림의 내륙 쪽에 산림훼손이 발생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로 인해 해안방재림의 길이와 폭이 축소됨으로써 방재림의 기능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사용자의 수요가 높은 지역에서는 해안방재림내의 시설물과 생활쓰레기 등으로 인해 산림 내에서 오염이 발생되고 있었다. 이런 지역들은 복구가 시급한 것으로 판단되며, 지속적인 해안방재림 모니터링이나 관리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조사연구를 토대로 하여 다양한 형태의 생태 및 환경 친화적 해안방재림 조성 모델의 개발이 가능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해안방재림과 관련한 법률 제정·개정을 위한 기초자료 및 향후 정책방안을 제시 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가능 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정원용 장미 40품종을 전남 신안군 임자면의 사양토에 정식하여 개화 및 생육 특성을 조사하였다. 월별로 개화한 꽃수를 조사한 결과, 200개 이상 개화한 품종은 ‘Heritage’, ‘Malvern Hills’, ‘Pat Austin’, ‘Lichfield Angel’이었다. 화폭은 8cm 이상인 품종은 ‘Landora’, ‘Lucy Mayang’으로 40개 품종 중에서 화폭이 가장 큰 종류에 속했으며, 6cm 미만은 ‘Falstaff’, ‘Malvern Hills’, ‘Tea Clipper’, ‘Wisley 2008’ 품종이었고, ‘Malvern Hills’품종은 화폭이 4.2cm로 40개 품종 중에서 가장 작았다. 꽃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4점 이상인 품종은 ‘Princess Margareta’, ‘Golden Celebration’, ‘Charles Darwin’, ‘Heritage’, ‘Mary Rose’, ‘Glamis Castle’, ‘Tess of The d’Urbervilles’, ‘Lady of Megginch’, ‘Clistopper Colombo’, ‘Fellowship’, ‘Lusy Mayang’이었으며, 3점 미만인 품종은 ‘Brother Cadfael’, ‘Mortimer Sackler’, ‘Wisley 2008’이었다. 수고는 ‘Peace’ 품종이 146.3cm로 가장 컸으며, ‘Graham Thomas’, ‘Geoff Hamilton’, ‘Mortimer Sackler’, ‘Queen of Sweden’, ‘Spirit of Freedom’, ‘Strawberry Hill’, ‘Tea Clipper’ 품종도 100cm 이상으로 길게 자랐다. 줄기에 형성된 가시는 ‘Spirit of Freedom’과 ‘Tess of The d’Urbervilles’이 5.0점으로 가장 가시가 많은 품종이었으며, ‘Brother Cadfael’, ‘Heritage’, ‘Malvern Hills’, ‘Lichfield Angel’, ‘Tea Clipper’, ‘Aphrodite’ 품종은 가시가 적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생육정도를 조사한 결과, 4.5점 이상의 점수를 받은 품종은 ‘Graham Thomas’, ‘Charles Darwin’, ‘Heritage’, ‘James Galway’, ‘Malvern Hills’, ‘Queen of Sweden’, ‘Pat Austin’, ‘Spirit of Freedom’, ‘Glamis Castle’, ‘Tess of The d’Urbervilles’, ‘Strawberry Hill’, ‘Aphrodite’, ‘Peace’로 생육이 좋았고, ‘Fellowship’, ‘Cosai’ 품종은 생육정도가 1.8로 나타나 가장 생육이 불량한 품종임을 알 수 있었다. 꽃도 많이 피면서 꽃의 선호도가 높은 품종은 ‘Heritage’, ‘Mary Rose’, ‘Glamis Castle’, ‘Lady of Megginch’ 품종이었으며, 꽃이 많이 피면서 수고가 작아 아담한 수형을 보여주는 품종으로는 ‘Sharifa Asma’, ‘Princess Margareta’, ‘Mary Rose’, ‘Pat Austin’, ‘The Generous Gardener’, ‘The Pilgrim’, ‘Lichfield Angel’, ‘Princess Alexandra of Kent’, ‘Skylark’ 품종이었다.
워터프런트의 온화한 기후특성과 함께 자연이나 개방성 그리고 그러한 것들을 포함하는 축제성이 시민 생활환경의 질 향상이라는 요구에 대응하기에 적합한 공간이라는 특징 때문에 부산에서는 해안지역 워터프런트의 개발이 수익의 극대화를 위해 초고층 건축물 위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초고층 위주의 개발은 토지피복의 변화와 더불어 풍속을 약화시키기 때문에 개발에 의해 기후특성이 변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초고층 개발에 따른 워터프런트의 기후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최근 초고층 건축물 위주의 개발이 집중되고 있는 부산의 해운대 지역을 대상으로 개발 전후의 기후특성을 비교 검토하여 개발 이후 해운대의 겨울에 따뜻하고 여름에 시원한 해안지역 기후특성이 변화하여 여름의 기온상승이 현저하며 열대야일수가 증가하였음을 밝혔다.
최근 워터프런트의 개방성과 자연환경을 만끽하기 위한 중요한 공간으로서 오픈스페이스와 이에 연계된 노천카페 및 야외레스토랑의 계획이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워터프런트는 낮은 기온, 강풍, 강한 일사 등 도심 및 내륙지역과는 다른 기후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노천카페, 야외레스토랑 등을 계획할 때에는 대상 워터프런트의 기후특성, 특히 풍환경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부산의 대표적 워터프론트인 해운대, 수영만, 광안리 지역을 대상으로 오픈스페이스와 노천카페 및 야외레스토랑 계획을 위한 워터프런트의 풍환경에 대해 검토하였다. 검토경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해운대-광안리까지의 워터프런트는 야외레스토랑 등에 적합한 지역이다. 2)3월말에서 11월 까지가 야외레스토랑 등을 이용하기에 적합한 시기이다.
근래에 이상기상과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과 해사채취, 난개발에 의해 국내외 연안역에 여러 형태의 침식피해가 발생되고 있다. 이에 대한 침식방지 및 보호대책 공법이 적용되고 있으나 큰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연안보호 구조물로 PC 콘크리트 호안블럭이 국내외 연안에 시공되고 있으나 대부분의 기존 구조물들은 사람의 접근성이 어려운 구조물로 시공되어 있어 친수성이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런 점들을 보완하여 사람들의 접근성이 좋으면서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