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S : This study aims to improve pedestrian safety by analyzing the effectiveness of displaying the remaining time of red crosswalk signal that provide pedestrians with information regarding the time available for crossing METHODS : This study analyzes the effectiveness of newly installed displays for remaining time of the red pedestrian signal in the cities of Yeongcheon and Yeongju in Gyeongsangbuk-do. The data collection was divided into periods before and after the installation of the facilities. Pedestrian departure delays were measured at the introduction and subsequent stages of installation, and changes in pedestrian behavior were quantitatively analyzed. Statistical significance of the results was verified using a t-test. RESULTS : For the displays of remaining time of crosswalk red signals installed in Yeongju, the pedestrian departure loss time decreased from 3.36 seconds before installation to 1.85 seconds after installation. Additionally, compared to the pre-installation situation, the postinstallation situation showed a relatively lower standard deviation, indicating that the pedestrians exhibited a more consistent pattern when starting to cross. Similarly, for the displays of remaining time of crosswalk red signal installed in Yeongcheon, the pedestrian departure loss time decreased from 2.37 seconds before installation to 1.89 seconds after installation. As in Yeongju, the post-installation situation showed a relatively lower standard deviation, indicating that the pedestrians exhibited a more consistent pattern when starting to cross. CONCLUSIONS : In this study, we verified the effect of newly installed pedestrian countdown signals on improving pedestrian safety at two intersections in Yeongcheon and Yeongju, which were selected through a survey of traffic accident-prone areas in Gyeongsangbuk-do. Pedestrian countdown signals were quantitatively confirmed to have a positive impact on pedestrian safety. Based on the observations, it is anticipated that expanding the installation of these signals will have a positive effect on pedestrian safety, particularly in areas with frequent traffic accidents and the senior and children protection zones.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the proposed policy measures are expected to strengthen pedestrian safety and reduce traffic accidents.
우리나라는 교통사고 사망자수 감축을 위해 다양한 교통안전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한 보행환경개선사업은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를 중심으로 시설, 제도, 교육ž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행되고 있다. 최근 횡단보도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한 시설 개선 사례로 활주로형 횡단보도가 설치ž운영되고 있다. 활주로형 횡단보도는 야간에 운전자 시인성을 증진하고 보행자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시설물이다. 그러나 신규로 설치되는 활주로형 횡단보도의 정량적인 보행안전 개선 효과에 대한 연구는 부 족하다. 본 연구에서는 보행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읍․면지역에 신규 설치되는 활주로형 횡단보도의 효과를 시설물 접근로 진입 차량 평 균 주행 속도 조사를 통해 분석하였다. 총 8개 지점의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대상으로 접근로 진입 차량 평균 주행 속도를 조사하였으 며, 평균 속도 감소율은 15.3%이고, 속도 최대 감소율은 27.4%로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와 같이 무단횡단이 빈번이 관측되는 읍․면지역의 경우 활주로형 횡단보도의 설치함으로써 접근하는 차량의 속도를 저감시키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향후 보행자 교통사고 저감이 필요한 읍․면지역에 설치 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PURPOSES :In this study, we analyzed the road crossing behavior of older pedestrians on a mid-block signalized crosswalk, and compared it to that of younger pedestrians. In addition, we analyzed the correlation between accidents involving older pedestrians while crossing roads and their behavioral characteristics. Finally, we confirmed the reasons for an increase in accidents involving older pedestrians.METHODS :First, 30 areas with the highest incidence of accidents involving older pedestrians while crossing roads were selected as target areas for analysis. Next, we measured the start-up delay (the time elapsed from the moment the signal turns green to the moment the pedestrian starts walking) and head movement (the number of head turns during crossing a road) of 900 (450 older and 450 younger) pedestrians. The next step was to conduct a survey and confirm the differences in judgment between older and younger pedestrians about approaching vehicles. Finally, we analyzed the correlation between the survey results and traffic accidents.RESULTS :The average start-up delay and head movement of the older pedestrians was 1.58 seconds and 3.15 times, respectively. A definite correlation was obtained between head movement and the frequency of pedestrian traffic accidents. The results of our survey indicate that 17.3% of the older pedestrians and 7.8% of the younger pedestrians have a high crash risk.CONCLUSIONS :Behavioral characteristics of older pedestrians were closely correlated with accidents involving older pedestrians while crossing roads in mid-block signalized crosswalks. Our study indicates that in order to reduce the number of accidents involving older pedestrians, it is necessary to develop an improvement plan including measures such as installation of safety facilities taking the behavioral characteristics of older pedestrians into consideration and their safety education.
PURPOSES : In this study, the effects of installation of diagonal crosswalks on traffic flow depending on the types of intersections are analyzed.
METHODS : Scrambled crosswalks have advantages in the traffic safety. Therefore, a comparative analysis of the overall average delay before and after installation of the scrambled crosswalk was conducted using VISSIM.
RESULTS: The overall average delay for the scrambled crosswalk decreased when the traffic volume ratio of the major to the minor street is 1: 6 in 2-by-1 and 3-by-1 types of intersections. The scrambled crosswalk improved efficiency of traffic operation in intersections: higher traffic volume for a major street, lower traffic volume for a minor street, and longer cross-distance for a major street.
CONCLUSIONS: This study can be used to determine when a scrambled crosswalk should be installed to improve operational efficiency.
교차로 신호계획 수립은 여러 가지 중요한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부도로의 녹색시간은 주도로를 횡단하는 보행자의 녹색시간에 영향을 받는다. 주도로의 녹색시간 또한 부도로를 횡단하는 보행자의 녹색 시간에 영향을 받지만, 도로위계상 주도로는 부도로에 비해 교통량이 많고 부도로는 비교적 차로수가 적 기 때문에 부도로의 횡단시간에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다. 그러나 부도로의 좌회전 또는 직진 교통류의 녹색시간은 최소한 주도로를 횡단하는 보행녹색시간보다 커야 한다. 이로 인해 부도로에서 진출하는 교통 량이 많지 않더라도 일정시간 이상의 녹색시간을 부여하여야 하므로 신호계획에 있어서 불필요한 시간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주도로의 용량이 초과되어 전체 교차로 서비스수준(LOS)은 감소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대각선횡단보도는 전체 교차로의 지체를 발생시킨다. 그러나 대각선횡단보도를 설치하게 되면 보행전용현시에서 횡단보행자를 모두 소거시킬 수 있기 때문에 위와 같은 최소녹색시간의 제약을 받 지 않고 부도로의 실제 교통량에 따라 신호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VISSIM 프로그램 분석을 통해 대각선횡단보도 설치 전․후의 평균차량지체(sec/veh)를 비교분석하였다. 분석결과를 토대로 대각선횡단보도를 설치함으로써 교차로 서비스수준(LOS)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차로 유형과 주도로 및 ․부도로 교통량 비율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분석결과, 편도 2*1 교차로와 편도 3*1 교차로에서 부도로와 주도로의 교통량비가 1:6 이상일 경우 대 각선횡단보도를 설치하여도 평균차량지체가 감소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부도로의 교통량이 많지 않고, 주도로의 교통량이 많고 부도로보다 차로폭이 클 경우 대각선횡단보도를 설치하면 차량소통측면에 서 효과를 볼 수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 시 효율적인지를 결정할 수 있는 기초결 과로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2010년부터‘안전 대한민국’이라는 정책적 기조하에 교통안전을 증진하기 위한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 교통안전 증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확대 지정 및 안전시설 설치에 대규 모 예산을 투입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보호구역내 어린이 교통사고 현황은 지속 적으로 증가추세에 있다. 이는 어린이보호구역내 많은 안전시설이 설치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효율적으 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연구가 부족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횡단보도의 신호기 설치여부는 해당 지점의 통과교통량, 횡단거리 및 횡단보행자 수에 의해서 결정되어지 며, 이러한 조건들에 따라 신호 횡단보도 보다 비신호 횡단보도의 운영이 더 효율적인 경우가 발생한다. 어 린이보호구역의 경우 간선도로나 집산도로보다 생활도로에 지정이 많이 되어 있으며, 이에 따라 보호구역 내 비신호 횡단보도로 운영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견된다. 어린이의 경우 속도와 거리에 대한 개념이 정확 하지 못하며 상황 판단력이 약한 교통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차량과의 상충시 위험상황이 발생할 확률 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비신호횡단보도와 어린이의 통행과 관련된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 연구는 비신호횡단보도에서 어린이와 차량간의 임계간격을 산출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를 위해 청주시 어린이보호구역내 비신호 횡단보도를 대상으로 기하구조, 안전시설, 운영현황 및 어린이-차량간 수락/거절간격 조사를 수행한다. 연구의 결과는 향후 어린이보호구역 내 비신호횡단보도 운영에 있어 기 초자료로 활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어린이 안전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시작된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이 실시되고 있으며, 어린이 보호구역의 지정 및 설치로 인해 보호구역 내에서 발생하는 어린이 교통사고는 점차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어린이 보호구역 내의 도로안전시설로 인한 발생되는 부가적인 차량간의 지나친 가·감속 유발로 인한 안전성 저하 문제 등이 발생하게 된다. 또한 이러한 가·감속은 교통분진을 유발함에도 불구하고 단편적이고 획일적인 규정으로 기존 도로시설물에 대한 규정에 한정되어 있어 실질적인 어린이 보호구역과 관련된 사항 및 각 기법의 적용기준과 관련된 연구는 미비하다. 차량배출가스는 속도 및 가·감속에 따라 배출량이 달라지게 되는데, 속도-차량배출가스 발생량 함수는 U-curve를 따르게 된다. 따라서 저속상태일 때의 속도관리는 매우 중요하나. 이와 관련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교통분진은 차량의 가·감속에 따라 배출되는 자동차 배기가스 및 내부적 마찰에 의한 분진으로 공공보건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차량으로 인한 오염물질이다. 특히 교통분진의 핵심요소인 미세먼지는 폐 또는 혈관에 침투하여 폐 기능질환 및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며 폐 기능이 발단하는 단계인 어린이에 큰 영향을 미쳐 성인기의 폐 기능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공공보건 측면에서 과속방지턱과 과속방지턱의 이격거리에 따른 두 오염원 배출가스 발생량을 분석을 수행하였다. 교통분진은 차량의 가·감속에 따라 배출되는 자동차 배기가스 및 내부적 마찰에 의한 분진으로 공공보건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차량으로 인한 오염물질이다. 특히 교통분진의 핵심요소인 미세먼지는 폐 또는 혈관에 침투하여 폐 기능질환 및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며 폐 기능이 발단하는 단계인 어린이에 큰 영향을 미쳐 성인기의 폐 기능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School Zone)에서의 도로안전시설 중 과속방지턱에 초점을 맞춰 과속방지턱과 횡단보도 설치간격에 따른 교통분진 발생량 추정을 통하여 적절한 과속방지턱 설치위치 및 간격제시를 목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어린이 보호구역(School Zone)으로 지정된 구간을 선정하여 보호구역 내 설치되어 있는 과속방지턱과 횡단보도를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과속방지턱 설치에 따른 운전자의 행태변화는 기존 연구사례 및 실험을 통해 도출된 결과값을 활용하였다. 운전자의 주행행태는 속도변화, 감속도, 감속구간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비디오 영상촬영 및 기 수행된 프로브차량을 통해 수집된 운전자의 행태자료는 시뮬레이션 구현시 활용하였다. 시뮬레이션을 통해 도출된 결과는 MOVES를 사용하여 운영 상태(Operation mode)에 따른 배출가스 발생량을 추정하여 각 시나리오를 평가하였다.
분석결과, 시나리오 2(이격거리 25m)와 4(이격거리 15m)가 PM10과 PM2.5 모두 가장 작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스피드테이블 형태의 고원식 횡단보도는 과속방지턱을 설치하는 것보다 교통분진의 발생량이 큰 것으로 도출되었다 수치적으로는 미세한 차이를 나타내나 앞서 제시한 바와 같이 교통분진으로 인한 인체의 영향은 10μg/m3 단위에 사망률이 상승하기 때문에 수치적으로 작은 차이일지라도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School Zone)에서의 도로안전시설 중 과속방지턱에 초점을 맞춰 과속방지턱과 횡단보도 설치간격에 따른 교통분진 발생량 추정을 통하여 적절한 과속방지턱 설치위치 및 간격제시를 목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또한 본 연구는 미시적 시뮬레이션기반 간접평가방법론으로서 사업 시행 전 계획 및 설 계단계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의 교통안전시설 효과를 평가함으로써 사전평가에 활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2004년 7월 1일 서울시 주요 간선도로에 전격 도입된 중앙버스전용차로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이다. 버스의 통행 속도와 수송분담율을 크게 증대시킨 것으로 분석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와 동시 에 중앙버스전용차로의 도입으로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오히려 늘어났다는 주장도 제기된 바 있다. 본 연구는 중앙버스전용차로 정류장 횡단보도에서 나타날 수 있는 위헌요인을 설명 할 수 있는 지표를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중앙버스전용차로 횡단보도가 일반도로 횡단보도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더 위험한지의 여부를 판단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횡단보도 안전도 평가지표로는 차대사람 상충수와 비율, 보행신호위반 차량수와 비율, 적신호시 남아있는 보행자수와 비율, 횡단보도 밖에서 횡단하는 보행자수와 비율등이 있다. 이러한 지표를 이용하여 중앙버스전용차로 횡단보도와 일반도로 횡단보도의 값을 통계적으로 비교한 결과 차대사람 상충비율은 서로 다르지 않으나 상충수는 중앙버스전용차로 횡단보도가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교통량과 보행량을 고려했을 때 양 유형의 횡단보도에서 상층위험이 서로 다르지 않음을 의미하는 동시에 어느 한쪽의 교통량 혹은 보행량이 많을 경우 그 쪽의 사고 위험이 더 높아짐을 의미한다. 한편, 횡단보도 밖에서 횡단하는 보행자비율은 일반도로 횡단보도가 통계적으로 더 높게 분석되었는데, 이는 중앙버스전용차로에 설치된 가드레일의 영향인 것으로 판단된다.
An investigation was conducted to evaluate both the time required and the time allowed for persons to cross streets. Currently, the local municipality uses a standardized formula to determine the time allotted for 'WALK' signals to function allowing pedestrian traffic to cross thoroughfares. The formula to determine the 'Theoretical Time(in seconds)' is the width of the street(in meter) divided by 1.2m/s. The basis of the denominator is 'normal' walking speed. Initially, 3 locations were chosen to evaluate the time between the appearance of the 'WALK' signal and the appearance of the 'DON'T WALK'. The interval between the two signals was assumed to allow a person to begin crossing the street at the appearance of the 'WALK' signal and terminate their crossing at the appearance of the 'DON'T WALK' signal. Of the 3 locations, 2 locations(elementary?middle schools and general hospital areas), the duration of the 'WALK' signal were not properly set and therefore need more time for those who use these cross walks. Specific details regarding the crossing locations and validity of the standardized formula were also presented and discussed.
With the increasing role of environmental design in promoting urban safety, new design attempts have been made to improve pedestrian safety in crosswalks. This study proposes an evidence-based design solution for improving crosswalk function by conducting simulations and field experiments. Drivers with more than one-year driving experience participated in this study. Four different crosswalk design patterns were prepared: (1) a zebra pattern, (2) zebra pattern with colored triangles, (3) 3D pattern, and (4) art pattern with unique colors and design. The results supported that the zebra pattern with colored triangles could be the most effective solution for crosswalk design by increasing visibility, attention, deceleration, and landscape aesthetics. This study provided objective data to support the performance of various crosswalk patterns and suggested the need to reevaluate the present crosswalk design guidelines.
Crosswalk detection is an important part of the Pedestrian Protection System in autonomous vehicles. Different methods of crosswalk detection have been introduced so far using crosswalk edge features, the distance between crosswalk blocks, laser scanning, Hough Transformation, and Fourier Transformation. However, most of these methods failed to detect crosswalks accurately, when they are damaged, faded away or partly occluded. Furthermore, these methods face difficulties when applying on real road environment where there are lot of vehicles. In this paper, we solve this problem by first using a region based binarization technique and x–axis histogram to detect the candidate crosswalk areas. Then, we apply Support Vector Machine (SVM) based classification method to decide whether the candidate areas contain a crosswalk or not. Experiment results prove that our method can detect crosswalks in different environment conditions with higher recognition rate even they are faded away or partly occlu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