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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비결정성 영역에서의 유동단위의 고찰을 위하여 유동 파라메타와 결정크기로부터 폴리아미드 섬유고분자 물질의 자체확산, 홀 부피, 유동 열역학 파라메타 등을 계산하였다. 폴리아미드 섬유의 응력 완화 실험은 용매기를 부착한 인장 시험기를 사용하여 여러 온도의 공기, 증류수, 산, 염기 용액에서 실행하였다. REM 모델의 이론적인 응력완화식에 응력완화 실험 결과를 적용하여 여러 가지 유동 파라메타를 계산하였다. 이들 시료의 유동 파라메타는 완화 스펙트럼, 자체확산, 점도 및 유동 활성화 에너지와 직접적인 연관을 갖는 것으로 규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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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낙동강 수계에서 강우, 유량 등 유역환경 의 변화가 퇴적환경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강 정고령보의 상류 구간에서 장마 기간 이후 퇴적물의 입도 분포가 세립해지며, 유기물질 및 영양염류의 농도가 다소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장마 기간 동안 증가한 유량에 의해 부유물질, 유기물질 등이 공급된 후 인공구조물로 인한 유수의 일시적인 정체로 퇴적이 진행된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의 결과가 낙동강 수계 모든 지역의 퇴적환경을 지시할 수는 없지만 보와 같은 인공구조물이 설치된 지역 인접한 구간에서의 퇴적물 성상 변화를 이해하는 자료로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변화하는 수계의 환 경에 따라 퇴적물 내의 유기물 및 영양염류 등이 수계에서 내부오염원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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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 ICT기반 스마트팜이 급속도로 증가추세이다. 버섯의 생육환경요인은 온도, 습도, CO2, 광이 주요인이지만 그동안 온도 위주의 자동제어가 사용되어왔다. 큰느타리버섯의 생육환경 조절은 온도는 자동제어하지만 가습과 환기는 경험을 기준으로 한 타이머 사용을 하고 있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온도, 습도, 환기까지 자동제어를 통해 큰느타리버섯의 1세대 스마트팜 모델을 설정하기 위한 시험을 진행하였다. 환경제어시스템 및 모니터링 장비를 설치 한 후 기존의 방법으로 재배하고 있는 상태에서 생육실의 조건과 자실체의 생육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소개하고자 한다. A농가의 경우 온도는 약 17 ̊ C에서 발이시키고 자실체 생육기에는 약 16도로 관리하였다. 습도는 초기 95%로 유지하다가 초발이 이후에는 가습을 하지 않는 경향이었다. CO2 관리는 센서도 없었으며 갓과 대의 모양을 보면서 관행적으로 환기하고 있었고 700 ppm에서 최고 2,500 ppm까지 유지하는 경향이었다. 이 농가의 자실체 품질은 평균 개체중 125g, 대굵기 53 mm, 대길이/대굵기 비율은 1.8, 갓직경/대굵기 1.25 수준으로 A등급(특품)~B등급(상품) 사이에 해당하였다. B농가의 경우는 온도는 약 19~17 ̊C에서 발이시키고 자실체 생육기에는 약 17 ̊C로 관리하였고 생육후기에는 13~15 ̊C였다. 습도는 83~95% 로 육안관찰하면서 관행적으로 조절하는 경향이었다. CO2 관리는 센서는 있었으나 제어는 하지 않았고 갓과 대의 모양을 보면서 관행적으로 환기하고 있었고 640 ppm에서 최고 4,500 ppm까지 유지하는 경향이었다. 이 농가의 자실체 형태는 평균 개체중 102 g, 대굵기 48 mm, 대 길이/대굵기 비율은 2.2, 갓직경/대굵기 1.2 수준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환경조건 특히 CO2 농도에 따라 큰느타리 버섯의 품질이 결정됨을 알 수 있었으며 A농가의 환경조절 방법을 개선하면서 DB화하면 정밀한 스마트팜 모델로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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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노란달걀버섯은(Amanita javanica) 국내에서 산림법으 로 보호받고 있는 식용 가능한 외생균근성 버섯이나, 중요한 산림자원으로서 활용하기 위한 기초적인 특성 연구에 대한 자료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국내 채집 야생버섯 자실체로부터 분리한 노란달걀버섯 NIFoS 1267 균주를 이용하여 PDA 배지 상에서 물리적 요인(온도, pH, 광)과 화학적인 요인(염분, 중금속, 농약)에 따른 균사생장 특성을 조사하였다. 최적의 물리적 환경은 온도가 30oC, pH가 5-6, 암조건으로 배양이었을 때 노란달걀 버섯 균주의 균사생장이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적 요인으로서 염분은 2.0% 농도 조건까지 버섯균주의 균사 생장이 가능하였다. 50 ppm 농도의 중금속 이온 환경에서 비소(As) 이온은 노란달걀버섯 균주의 균사생장에 영향을 주지 않았으나 카드뮴(Cd)와 납(Pb) 이온은 균사 생장이 불가능하게 하였다. 국내 산림에 사용되고 있는 2가지 농약의 경우, Abamectin 첨가 배지에서는 노란달걀 버섯 균주의 균사 생장에 영향이 없었으나 Acetamiprid, Emamectin benzoate, Thiacloprid가 첨가된 배지 환경에서는 균사 생장이 모두 다 저해 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향후 상업적 생산을 위한 새로운 자원으로서 노란달걀버섯의 인공재배 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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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환경풍동 내 공기의 온도와 속도 변화에 대한 공기 유동과 전열 특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수치해석을 수행하였다. 풍동 시험부 내 각 단면의 평균 속도, 균일도, 그리고 대류 열전달계수는 노즐 출구의 온도와 속도에 따라 큰 영향을 받게 된다. 노즐 출구로부 터 멀어질수록 평균 속도와 균일도가 점차 감소하고, 노즐 출구의 속도가 50km/h일 때 공기온도가 -40~60oC까지 변화함에 따라 단면 평균 속도와 균일도가 각각 약 12.9%와 13.5% 정도까지 증가하였다. 또한 시험부 바닥의 대류 열전달계수는 50~150km/h의 속도 변화에 대해 약 59.7%까지 증가하였으며, 공기의 온도와 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시험부 열 유속도 함께 증가하였다. 본 연구에서 수행한 결과들은 최적의 환경풍동 설계에 필요한 주요 설계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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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암은 오랫동안 한국인의 주된 사망원인이었으며, 주로 환경적 요인이 암 발생에 영향을 주고 있다. 암으로 인한 높은 사망률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지리적 및 환경적 요인이 암 발생에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국내 사례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공간적 관점에서 갑상선암, 대장암, 위암, 폐암, 간암, 전립선암, 유방암을 포함한 주요 암의 발생률이 지리・환경적 요인에 따라 어떻게 다르게 나타나는지를 파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시군구 수준에서 계산된 암 발생률을 종속변수로 활용하였고, 암 발병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는 13가지 독립변수를 선정하였다. 종속변수의 공간적 의존성 및 군집을 확인하기 위하여 전역적, 국지적 Moran ’ s I 통계량을 이용하였고, 암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OLS 및 공간회귀모형들을 활용하였다. 전역적 Moran 통계량과 LISA Cluster map을 통하여 암 발생의 공간적 패턴에서 공간적 자기상관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음 OLS 회귀 분석을 통하여 암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파악하였다. 이때 대부분의 암에서 연령 효과가 강하게 나타났기 때문에 이를 통제하였다. OLS 모형의 잔차에서 공간적 의존성이 명확하게 나타남을 확인한 후, 공간적 의존성을 모형화하기 위하여 공간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 모든 유형 별 암에 대한 발생률을 설명하는데 있어 공간회귀분석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간적 의존성을 고려할 경우 암별로 영향을 주는 요인이 OLS 분석 결과와 상이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공간통계분석을 통하여 암 발생에 영향을 주는 지리 환경적 요인을 보다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결과는 암을 예방하기 위하여 지역의 환경을 요인을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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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
        2019.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전라북도지역에서 발생한 토석류 특성과 산림환경인자가 토석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토석류 발생 수는 총 79개소였으며, 토석류 평균 발생면적은 3,383.2㎡, 평균 발생토사량은 5,879.7㎥, 평균 길이는 253.1m, 평균 폭 13.1m로 나타났다. 토석류가 비교적 많이 발생한 산림환경 인자는 사면 경사도(21~30° 이상), 북서사면, 해발(401m~500m 이하), 종단사면(오목), 횡단사면(오목), 침엽수, 화성암, 하천차수는(0차), 사면위치(산정), 임종(인공림), 수고(11~15m 이상), 흉고직경은 중경목(17cm 이상)에서 토석류 발생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토석류 발생길이와 산림환경 인자와의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표고(501m 이상), 모암(화성암)에서 1% 수준 내에서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모암(퇴적암)에서 1% 수준 내에서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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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
        2019.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효과적인 사면복원을 위해 친환경 식생자루의 특성을 분석하였다. 경북대학교에서 개발한 친환경 식생자루와 기존에 국내에서 사용하던 론생백과 황마씨자루를 대상으로 인장강도시험, 내후성시험, 전단강도시험을 통해 식생자루별 특성을 비교분석 하였으며, 친환경 식생자루의 현장적용가능성을 파악하기 위해 상주시 목재문화체험관 뒷 사면에 시공하여 실외발아실험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친환 경식생자루가 기존의 식생자루에 비해 200 N 높은 인장강도를 보였으며, 내후성시험에서는 근소한 차이로 기존의 식생자루가 높은 저항성을 보였으나, 강도의 분포가 고르지 않은 경향을 나타냈다. 전단강 도시험에서는 친환경식생자루가 높은 토양응집력과 접촉효율을 나타내어, 현장시공 시 높은 토양안정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판단된다. 마지막으로 실외발아실험결과, 초본, 관목, 교목 모두 70%의 높은 피복율을 나타냈다. 따라서 친환경 식생자루가 기존의 식생자루에 비해 사면복원 및 녹화사업에 유리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는 친환경 식생자루와 기존의 식생자루의 특성을 비교함으로써 효과적인 사면복원 방법 및 친환경 재료의 활성화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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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3.
        2019.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eco-friendly design characteristics of contemporary children’s collections. Photos from FirstviewKorea were utilized for analysis; 29 brands were selected that included children’s clothing collections featuring eco-friendly characteristics from 2007 to 2018.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naturalness was the most frequent characteristic of environmentally friendly children’s collections. It was not conveyed in an eccentric way in any season, showed a relatively uniform distribution, and was seen in various ways, including printed on the fabric and expressed in appliqués and embroidery. Second, handcrafted features frequently changed according to seasonal trends. Various methods such as beading, embroidery, applique, sewing techniques, and handbags were used, which enhanced manual workability, discrimination from other designs. Third, traditionality is divided into the characteristics of ethnicity and revivalism. National traditions were expressed in the clothing and reflected the current generation while connecting to the past. Fourth, simplicity appeared in classic designs such as simple silhouettes, sparse decoration, natural colors, and comfortable dress length that is not tight on the body. Simplicity was not a frequent feature due to the characteristics of the children’s clothing collections. Fifth, playfulness functioned to enhance the children’s clothing’s wear frequency. Although it was the least frequent of all the characteristics, it seemed to increase the design fun and the clothing’s value by fusing with other characteristics such as handcraftedness and natural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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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4.
        201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도시공원은 도시민들의 삶의 활력소가 되어주는 주요 요소이다. 특히 도심공원은 시민들의 이용 시간이 가장 많은 여가 공간이기 때문에 본 연구는 대구 도심 근린공원의 인구분포 및 물리적 환경에 따른 이용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도심에 위치한 3개의 공원 이용자를 조사하였고 이에 따라 도심 근린공원의 조성 및 재정비 시 고려해야 할 점을 제시하였다. 문헌 및 인터넷 데이터 조사결과에 따르면 각 공원 인근 행정 동별 노인 인구는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상감영공원의 노인계층 인구는 2018년에 2012년보다 7.4% 증가하였다. 물리적 환경과 내⋅외부는 인터넷과 현장조사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그 결과 공원 외부 토지이용 중 거주용지 비율은 낮은 반면 상업용지 비율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상감영공원 주변 500m 중심상업지역의 경우 94.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원 내부의 녹지공간은 전체 공원 용지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시설도 다양하였다. 이용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공원 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2018년 5월 16일과 5월 26일 진행하였고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체 공원 이용자 중 이용 빈도가 주 1회인 비율은 41.9%로 나타났다. 또한, 이용자의 절반이상은 낮에 이용을 하며 계절에 상관없이 산책, 휴식, 비활동적 놀이 등의 목적으로 공원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공원을 찾는 사람은 동반자와 같이 이용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이에 따라 인구분포 및 물리적 환경에 따른 이용 특성의 관계를 분석하였으며 도심 근린공원의 조성 및 재정비 시 고려해야 할 점은 도심 근린공원을 설계할 때는 주변 거주민을 중심으로 설계하지 않고 지역용도와 토지 이용 특성에 따라 설계해야 한다. 공원의 이용목적은 만남, 휴식으로 이용자에게 정자, 야외 평상 등을 설치하면 이용자를 더 편하게 교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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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
        2019.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꽃장포 중 희귀식물종인 꽃장포의 주요 분포지의 기상, 토양, 식생특성을 조사 분석하였다. 꽃장포는 해발고 95~145m 저지대의 북향 하천변과 경사도가 60~90°정도의 가파른 암벽에 주로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생지 기상조건은 연평균온도가 전국평균보다 낮으며, 연중최고, 최저기온의 차가 극심하고 계곡주변으로 강우 시 물이 올라와 있는 곳으로 습도조건이 중요한 요인 중 하나로 파악되었다. 토양은 조사지 대부분이 약산성토양이고, 한탄강 줄기를 따라 자생지가 이어지지 않고 북북동쪽 사면쪽에서만 나타나 습도조건과 함께 일조량이 생육에 제한요인인 것으로 보였다. 꽃장포 조사지 주변식생은 대부분 조사구에서 돌단풍, 구실사리, 산조풀, 산철쭉 등이 공통으로 출현하였다. 꽃장포 분포지는 모두 우점도와 군도가 3 이하로 낮게 나타났으며 발견된 개체수가 조사지역별로 편차가 매우 컸다. 꽃장포 출현빈도는 관속식물 수와 반비례하여 나타나 다른 식물에 비해 경쟁력이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냉온대성식물인 꽃장포는 기후변화로 온도상승과 폭우, 건조로 인해 강물수위변화가 극심해지면서 자생지 축소와 함께 개체 수 감소가 예상되므로 자생지보호와 함께 복원대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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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6.
        201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실험은 제주산마의 개별 사양과 군집 사양이 생산성, 생리적 특성 그리고 말고기 등심근 부위의 특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시험축은 44개월 이상의 제주산마 16두를 공시하였으며, 처리구는 개별 사양 8두, 군집 사양 8두로 나누어 실험을 진행하였다. 농후사료는 체중의 2.5%를 1일 4회에 나누어 급여하였으며 조사료와 물은 무제한 급여하였다. 총 농후사료 섭취량은 개별 사양은 1,358.49kg 군집 사양은 1,309.34kg이었다. 농후사료 일일 평균 섭취량은 개별 사양, 군집 사양에서 각각 16.56kg, 15.96kg으로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총 증체량은 개별 사양 시 66.00kg이었고 군집 사양 시 53.37kg이었으며, 일일 증체량은 개별 사양과 군집 사양에서 각각 0.79kg 0.64kg이었다. 개별 사양이 군집 사양보다 총 증체량과 일일 증체량에서 높은 수치를 나타냈지만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p>0.05). 말의 생리적 이상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인 직장온도는 개별 사양이 군집 사양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냈지만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도 나타나지 않았다(p>0.05). 장내 pH는 개별 사양과 군집 사양 처리구 모두에서 정상 범위보다 낮은 경향을 나타냈으며 12주차에는 군집 사양에서 개별 사양보다 유의적으로 낮은 수치를 나타냈지만(p<0.05), 산통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등심근 내 일반 성분에서 단백질과 조회분은 처리구별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p>0.05) 지방 함량은 개별 사양에서 7.83%, 군집 사양에서 5.65%를 나타내어 개별 사양 시 등심근 내 지방 함량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이를 통해 개별 사양이 군집 사양보다 비육 효과가 우수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 외 등심근의 관능 특성과 육색 특성은 처리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말의 개별 사양 시 산통 지표로 알려진 장내 pH 수치가 군집 사양보다 정상 수치에 가깝고 등심근 내 지방 함량도 개별 사양이 우수하게 나타나 제주산마 비육시 개별 사양 형태로 농후사료 2.5%의 급여하는 것이 제주산마의 비육 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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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7.
        201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환경부 멸종위기야생식물Ⅱ급이자 한반도 고유종인 한라송이풀의 자생지 환경특성과 식물상 을 조사하여 자생지 보전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가야산 자생지는 해발 1,400m의 남 서사면, 한라산 자생지는 해발 1,500m의 남동사면에서 출현하였으며, 두 자생지 모두 상층식생이 전무한 초지대에서 생육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토양의 이화학성 분석결과 토양 pH는 4.93-6.48, 토양유기물함 량은 4.4-8.1%로 나타났다. 조사구 내 출현식물은 총 27과 40속 43종 8변종 4품종 등 총 55분류군으로 조사되었고 가야산은 25분류군, 한라산은 37분류군이 확인되었다. 한라송이풀은 한반도 내 아고산지역에 잔존하는 북방계성 식물로 현재의 자생지는 주변식물의 피압에 의해 경쟁에서 지속적으로 밀려나 개체수가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다. 따라서 자생지 보전 및 복원을 위하여 광도, 온도, 집단의 유전적 평가 등 다양한 인자를 포함한 종합적인 보전생물학적 연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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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
        2018.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는 농후사료 사양 환경에 따른 제주산마 암말의 생리적 반응과 생산성 및 등심근 특성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제주산마 암말 총 16 두를 공시하여 8 두씩 개별사양과 군집사양으로 배치하고 농후사료는 매일 체중의 2.5%를 4 회로 나누어 12 주간 급여하였다. 이때 건초와 물은 무제한 급여하였다. 사양 환경에 따른 제주산마 암말의 농후사료 생리적 반응을 조사한 결과 혈액내 피브리노겐 함량은 처리구간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p>0.05). 장내 pH 는 개별 사양과 군집사양 처리구 모두에서 정상 범위 보다 낮은 경향을 나타냈으며 12 주차에는 군집사양에서 개별사양보다 유의적으로 낮은 수치를 나타냈지만(p<0.05), 산통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등심근 내 일반 성분에서 단백질과 조회분은 처리구별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p>0.05) 지방함량은 개별 사양에서 7.83%, 군집사양에서 5.65%로 개별 사양시 등심근 내 지방함량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나(p<0.05) 개별 사양이 비육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 외 관능검사와 등심근의 육색 특성, 물리적 특성 등에서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개별 사양시 산통지표로 알려진 장내 pH 가 군집 사양보다 정상에 가까웠고, 등심근 내 지방함량도 개별사양이 우수하게 나타나 제주산마 암말 개별 사양 형태로 농후사료 2.5%의 급여하는 것이 제주산마 암말의 비육에 유리할 것으로 사료된다.
        80.
        201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구상나무는 아고산대에 한정되어 생육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최근 국립공원 내에서 고사하는 개채가 많이 발견되고 개체 수 또한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쇠퇴 현상을 보이고 있는 구상나무 군락의 토양 환경 특성 파악을 통하여 추후 국립공원 내 구상나무 군락의 보전방안 마련 및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국립공원 내 구상나무군락의 토양 환경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소백산 비록봉(1지점), 덕유산 서봉(1지점), 향적봉(4지점) 그리고 지리산 노루목(1지점), 돼지평전(1지점), 반야봉(2지점), 벽소령(1지점), 세석평전(1지점), 영신봉(1지 점), 임걸령(1지점), 장터목(1지점), 제석봉(2지점)에 존재 하는 구상나무 군락을 조사 대상지로 선정하였다. 토양의 물리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평균 토심은 소백산에서 68cm, 덕유산에서 41cm 그리고 지리산에서 44cm로 나타났으며, 특히 지리산 돼지평전과 벽소령 지역 내 구상나무군락의 경우에는 10cm 이하로 매우 낮게 조사되어 매우 열악한 토양 환경을 보이고 있었다. 0~10cm 깊이에서 가비중 평균은 소백산에서 0.38g/㎤, 덕유산에서 0.48g/㎤, 지리산에서 0.62g/㎤로 분석되어 우리나라 산림토양(정진현 등, 2002) A층 평균 0.88g/㎤ 그리고 B층 평균 1.01g/㎤보다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었으며, 토심이 깊어질수록 가비중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었다. 토양 수분함량의 경우에는 0~10cm 깊이에서 평균 39.69%~47.57%로 나타났다. 토양의 화학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토양 산도(pH)는 소백산에서 평균 4.90, 덕유산에서 4.59 그리고 지리산에서 4.69로 우리나라 산림의 토양 산도(pH) A층 평균 5.48 그리고 B층 평균 5.52보다 매우 낮게 나타났다. 토양 내 유기물 함량은 소백산에서 평균 9.08%, 덕유산에서 12.92% 그리고 지리산에서 12.68%로 양호한 수준이었으며, 모든 조사 지점에서 우리나라 산림토양 내 A층 유기물 평균 4.49%, B층 평균 2.03% 보다도 높은 함량을 보이고 있었다. Miller and Donahue(1990)에 의하면 유기물은 토양 중 양이온 치환용량(C.E.C.)의 30~70%를 제 공하며 부식으로 인하여 양이온치환 입지가 제공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본 연구대상지의 양이온 치환용량을 분석한 결과 유기물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았던 덕유산과 지리산에서 각각 22.05cmolc・kg-1과 19.69cmolc・kg-1로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유기물 함량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소백산에서 17.58cmolc・kg-1로 조사되었는데, 이는 우리나라 산림토양 내 A층 양이온 치환용량 평균 12.5cmolc・kg-1, B층 평균 10.7cmolc・kg-1 보다는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었다. 유기물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전질소 함량의 경우에도 소백 산에서 평균 0.52%, 덕유산에서 0.58% 그리고 지리산에서 0.59%로 조사되어 우리나라 산림토양 내 A층 전질소 평균 0.19%, B층 평균 0.09% 보다도 높은 함량을 보이고 있었다. 치환성양이온 K+은 덕유산과 지리산 조사 지역에서 평균 0.20cmolc・kg-1로 조사되어 우리나라 산림토양 A층 평균 0.22cmolc・kg-1, B층 평균 0.21cmolc・kg-1과 유사한 수치를 보였으나, 소백산 구상나무림의 경우에는 0.10cmolc・kg-1으로 다소 낮은 수치를 보였다. 하지만 치환성 양이온 Na+, Ca2+, Mg2+의 경우에는 우리나라 산림토양과 비교하여 매우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었으며, 김창환(2012)이 보고한 지리 산 국립공원 내 구상나무림의 토양 조사 결과와 비교하여도 다소 낮은 수준이었다. 따라서 본 조사 대상지인 지리산, 덕유산, 소백산 국립공원 내 구상나무 임분의 건전한 생육을 위해서는 토양 산도의 개선과 치환성 양이온 부족 문제에 대한 개선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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