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돼지 간 거리(PD), 돈사 내 상대 습도(RRH), 돈사 내 이산화탄소(RCO2) 세 가지 변수를 사용하여, 네 개의 데이터 세트를 구성하고, 이를 다중 선형 회귀(MLR), 서포트 벡터 회귀(SVR) 및 랜덤 포레스트 회귀(RFR) 세 가지 모델 기계학습(ML)에 적용하여, 돈사 내 온도(RT)를 예측하고자 한다. 2022년 10월 5일부터 11월 19일까지 실험을 진행하였다. Hik-vision 2D카메라를 사용하여, 돈사 내 영상을 기록하였다. 이후 ArcMap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돈사 내 영상에서 추출한 이미지 안 돼지의 PD를 계산하였다. 축산환경관리시스템(LEMS) 센서를 사용하여, RT, RRH 및 RCO2를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 각 변수 간 상관분석 시 RT와 PD 간의 강한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r > 0.75). 네 가지 데이터 세트 중 데이터 세트 3을 사용한 ML 모델이 높은 정확도가 나타났으며, 세 가지 회귀 모델 중에서 RFR 모델이 가장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This study analyzed habitat status of barn swallows within 800 m and changes in potential food resource occurrence for 63 nests (Seocheon 23, Sejong 40) where barn swallows breeding was confirmed in Seocheon and Sejong in 2019 and 2020. As a result of checking habitat compositions of barn swallows in the study area, Sejong showed more varieties of habitat types than Seocheon, showing a larger number of dominant groups. Such large number of dominant groups was found to be an advantageous habitat factor for producing flying insects as potential food resources for barn swallows. As for the production of potential food resources, Seocheon had the highest production in dwelling and stream and Sejong had the highest production in the stream. The production of potential food resources differed in production season by habitat type. This study analyzed compositions of the habitat around the breeding site of swallows. It provides basic data necessary for protecting barn swallow habitats by comparing the production timing and production volume of potential food resources occurring in the habitat.
The present trial verified the effects of spraying microbial agents on odor reduction in commercial pig farms of different operating sizes and barn types. Farms without microbial agent spraying and those sprayed with microbial agents at two different intervals were compared. The treatments included spraying of water alone every day or a mixture of water plus microbial agent at 24 and 72 h intervals. The experimental farms were divided according to size into 1,000-, 3,000-, and 5,000-head farms and according to barn type into gestation, farrowing, nursery, and grower-finisher farms. To compare odor concentration within each housing barn, ammonia and hydrogen sulfide gas levels were measured. The average concentrations of ammonia (p<0.01) and hydrogen sulfide (p<0.05) gas were the lowest in all types of farms sprayed with the microbial agent at a 24 h interval. In farms sprayed with the microbial agent at a 24 h interval, the decrease in ammonia concentration according to barn type was in the following order: farrowing (p<0.01) (11.0 to 1.8 ppm), nursery (p<0.05) (17.0 to 9.2 ppm), grower-finisher (15.3 to 8.8 ppm), and gestation (9.7 to 6.4 ppm) farms. Moreover, spraying the microbial agent at a 24 h interval significantly (p<0.01) decreased ammonia concentration from 19.9 to 10.4 ppm, from 11.1 to 4.1 ppm, and from 8.8 to 5.1 ppm in 5,000-, 3,000-, and 1,000-head farms, respectively. Overall, spraying microbial agents every day may be the most effective method to reduce odor in commercial pig farms.
The present study was designed to determine the effect of barn or cycle of grazing on changes of biochemical metabolites in prepartum and changes of milk composition in postpartum of dairy cows. For this purpose, a total of sixteen 25 months old Holstein primiparous dairy cows were allocated in two groups (n=8) with an average body weight of 571.61 ± 35.30 kg (Barn) and 578.10 ± 39.20 kg (Grazing). The study was conducted from June 2018 to October 2018. Results revealed that barn raised dairy cows had a higher increase in their serum albumin and calcium level on day 14 prepartum. However, the level of palmitic acid, saturated fatty acid increased significantly, and the level of fat, oleic acid, γ-linoleic acid, arachidonic acid and unsaturated fatty acids decreased significantly in barn raised dairy cow’s milk on day 14 postpartum.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observed with respect to all other biochemical metabolites, fatty acids and minerals between barn raised and cycle grazing dairy cows during prepartum and postpartum. Our study results could serve to a better understanding of barn raised cow with respect to changes of biochemical metabolites in prepartum and changes of milk composition, fatty acids and minerals content in grazing dairy cows in postpartum for estimating their physiological statu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pasture grazing and barn feeding system on the growth performance, weight gain and velvet antler productivity in Elk. Twelve 5-year-old elk stags about 273 kg were stratified by weight and randomly assigned by feeding system (a pasture grazing and a barn feeding, n=6). The average feed intake were not signigicant difference between two groups. Average daily gain for grazing and barn feeding group was 0.25 g and 0.29 g respectively, showing no significant difference. Velvet antler yield for grazing and barn feeding group was 7,700 g and 6, 960 g respectively, with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conclusion grazing group was better than barn feeding group in feed intake, body weight gain and velvet antler productivity. However, there were no statistical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 These results may serve as the basis for further study of deer feeding system in Korea and further study needed to examine the grazing intensity and economic efficiency.
본 연구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의 번식기 동안 광주광역시에서 제비의 영소지 선택과 번식생태를 파악하기 위하 여 이루어졌다. 모든 둥지는 건물의 수직 벽과 지붕에 붙어 있었으며, 둥지의 외측 직경은 18.2±3.2㎝, 깊이는 9.8±3.1 ㎝, 둥지 내측 직경은 11.2±1.5㎝, 내측 깊이는 3.4±0.5㎝로 지면에서 평균 2.9±0.3m 높이에 위치하였다. 번식 둥지는 시멘트 벽(44.9%), 목재(23.1%), 벽돌(21.8%), 전등(6.4%)에 부착되어 있었다. 한배 산란수는 2~5개 범위로 평균 4.5개이었다. 평균 알 장경은 18.23±0.73㎜, 단경은 13.11±0.25㎜, 알 부피는 1.60±0.11㎤, 알 형태지수는 1.39±0.05, 알 무게는 1.69±0.15g이었다. 부화 및 이소 성공률은 각각 89.1%와 84.5%이었다. 번식 실패의 주요 원인은 미수정란과 포식, 둥지훼손, 번식포기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들은 제비의 서식지 보존 및 종 관리에 필요한 자료로 널리 활용될 것이라 판단된다.
본 연구는 이유 후 돈군이동지연이 자돈의 성장, 혈액성상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평균 체중 6.77 ± 1.395kg의 3원 교잡종([Yorkshire × Landrace]) × Duroc) 180두를 공시하였으며, 3처리 6반복 펜 당 10마리씩 성별과 체중에 따라 난괴법으로 배치하였다. 처리구는 1) D0: 이유 직후 분만사에서 자돈사로 이동한 처리구, 2) D3: 이유 후 분만사에서 3일 대기한 후 자돈사로 이동한 처리구 3) D5: 이유 후 분만사에서 5일 대기한 후 자돈사로 이동한 처리구이다. 실험결과 성장성적과 설사지수에서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를 발견하지 못하였다. 혈액성상에서는 이유 직전의 BUN (blood urea nitrogen) 수치가 분만틀에서 대기하는 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이유 후 cortisol 농도에서는 대기하는 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증가하였다. 하지만 면역성상에서는 IgG와 IgA 모두 다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이유직후에 돈군이동(D0)을 하는 것이 분만틀에서 대기 하는 것보다 자돈의 체내 질소의 이용률이나 이유 후의 동물들의 복지 측면에서 농가에게 더 효율적인 사양시스템인 것으로 사료된다.
제비(Hirundo rustica)는 인간 가까이에서 스스로 둥지를 짓고 생활하는 친숙한 조류로서 국내의 전역에서 흔히 관찰 되는 대표적인 여름철새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급속한 도 시화로 인한 서식지 감소와 과도한 농약 살포 등의 환경오 염으로 인해 제비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 서 본 연구에서는 제비의 영소지 특성과 번식행동을 조사하 여 서식지 관리에 기여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2012년 3월~2013년 8월까지 광주광역시 도 심근교지역인 서구 유덕동의 덕흥마을과 유촌마을의 번식 집단을 대상으로 영소지 특성과 번식행동(둥지짓기, 포란, 급이)을 조사하였다. 제비는 3월 말경에 도래하여 4월 중순경부터 둥지를 짓 기 시작하였고 4월 말경에 첫 산란을 하였다. 조사지역의 제비 번식지 토지이용을 분석한 결과, 전반적으로 농경지 (논, 밭, 과수원, 묘포원)의 분포가 넓게 나타났으며, 도시 근교지역인 특성상 상업․공업․혼합․공동지역 및 교통시설지 의 비율도 높게 나타났다. 번식지 주변으로 하천이 10~15% 의 비율로 분포하며, 제비가 번식할 수 있는 주거지역(단독 주거, 취락지)은 대략 5~10% 비율을 차지하였다. 조사기간 중 번식중인 78개 둥지의 건물은 주택 (residential house)이 89.7%로 번식지로써 가장 선호하였 으며, 다음으로 창고(barn) 7.7%, 마을회관(village hall) 2.6%로 나타났다. 둥지의 부착 위치는 벽면(wall) 37.2%, 처마(eaves) 24.4%, 출입문(front door) 23.1%, 창문 (window) 11.5%, 대문(gate) 3.8%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둥지의 부착면 재질은 콘크리트(concrete) 44.9%, 목재 (wood) 23.1%, 벽돌(brick) 21.8%, 전등(lighting) 6.4%, 기 타(호수 등) % 순으로 나타났다. 제비 둥지의 방향은 남쪽 이 21.8%, 서쪽이 15.4%, 북동쪽 및 남동쪽이 각각 12.8%, 남서쪽이 11.5%, 동쪽이 10.3%, 북쪽 및 북서쪽이 각각 7.7%로 나타났다. 번식기간 동안 이용한 둥지의 이용율을 보면, 묵은둥지는 36개(39.0%), 생성둥지는 23개(61.0%)로 나타났다. 제비는 4월 중순경에 둥지를 짓기 시작하였다. 둥지의 재료는 진흙과 마른 풀, 가지로 수액을 섞어 밥그릇 모양으 로 수직의 벽에 만드는 경우가 많지만, 평평한 곳이나 전등 위 등에 만드는 경우도 있었다. 암․수 공동으로 둥지를 만들 며, 새로운 둥지를 만들 때에는 재료를 모아 약 8일 정도 걸려서 외부 모양새를 만들고 그 후에 알을 낳을 곳에는 깃털 등을 깔아 완성시켰다. 조사기간 중 번식에 이용된 34 개 둥지를 대상으로 크기를 측정한 결과, 평균적으로 장축 의 외측 길이(A) 181.6±32.2㎜, 장측의 내측 길이(B) 112.0±15.0㎜, 깊이의 외측 길이(C) 98.4±31.0㎜, 깊이의 내측 길이(D) 33.8±5.2㎜, 둥지 두께(E) 13.5±3.6㎜, 폭의 길이(F) 94.3±21.6㎜, 둥지와 천장 길이(G) 46.0±53.5㎜로 조사되었다. 또한 둥지와 출입문 또는 창문과의 길이는 평균 45.0±53.5㎝, 둥지의 지면에서의 높이는 평균 286.9±30.5㎝ 로 조사되었다. 번식중인 35개 둥지를 ‘closed' (4면이 벽으 로 되어 있음)와 ‘half-open' (한쪽이 개방되어 있음)으로 구분하여 노출정도를 조사한 결과, ‘half-open'이 62.9%, ‘closed'이 37.1%로 나타났다. 둥지 무게는 144.5~577.5g 범위로 평균 306.7±102.7g(n=30)으로 조사되었다. 진흙이나 마른 풀 등의 둥지 재료를 물러다 나르는 행동 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평균 174.8회(수컷: 122.0회 ; 암컷: 52.8회 ; N=5둥지) 이루어졌다. 주간의 둥지 재료를 나르는 행동은 주로 오전에 집중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성별 로는 수컷이 시간당 평균 11.1회로 암컷(평균 4.8회/1H)보 다 2배 이상 비행횟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소행동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진 오전(8-12시)의 경우, 둥지 재료를 물 러다 나르는 비행 횟수는 수컷(평균 14.3±7.3/1H)이 암컷 (평균 9.2±6.2/1H)이 현저하게 높은 비율을 보였다. 둥지에 서 재료를 둥지에 붙이거나 보수하는 행동을 하는데 보내는 시간은 평균 6분 31초/1H이며, 수컷(평균 6:38±2:27/1H)과 암컷(평균 6:24±3:58/1H)간의 차이는 없었다. 산란 후 부화시까지의 포란기간은 평균 13.1±1.0일(n=56) 로 최소 12일부터 최대 16일로 나타났다. 제비의 번식둥지 에서 암컷의 산란이후 포란기간 동안 교대 없이 암컷이 지 속적으로 포란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컷은 포란을 하 지 않고 단지 둥지와 알을 확인하거나, 휴식을 위해 방문하 였다. 번식중인 5개 둥지를 조사한 결과 주간(6-18시)에 포 란 횟수는 평균 30.4회, 시간당 포란 횟수는 평균 2.5회이었 다. 포란시간은 평균 8시 53분±1시 10분, 1시간당 포란시간 은 평균 45분으로 산란 후 6~10일인 둥지의 암컷들은 주간 에 약 74%를 포란하는데 보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육추기간 동안 새끼에게 먹이를 주는 급이(Parental feeding) 횟수는 오전 6시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10시에 최대치를 보였고 그 이후로는 점차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급이행동은 암․수가 공동으로 실시하였으며 주간 (6~18h) 동안 육추기간 부모의 급이 횟수는 평균 374.0±83.5 회, 시간당 급이 횟수는 평균 32.1회로 나타났다(N=5). 새 끼에게 먹이를 공급해 주는 급이간격은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대략 3분 정도였으나 오후 4시이후로는 약 6분 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본 연구는 흑염소 사양체계 확립에 대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방목과 사사형태의 사육이 흑염소의 발육과 육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공시축은 흑염소 20두를 방목구와 사사구로 나누어 처리구당 10두씩 공시하여 2012년 5월1일부터 2012년 9월30일까지 153일간 수행하였다. 일당증체량은 방목구와 사사구가 각각 50.6과 52.3 g 으로 차이가 없었고, 도체율에서도 방목구와 사사구간 유의적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도체의 지방함량은 사사구가 4.83% 으로 방목구의 3.30% 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P=0.01). 흑염소 고기의 조지방 함량은 사사구가 2.05%로 방목구의 1.11% 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1). 등심의 지방산 조성은 oleic acid(C18:1) 함량이 49.27∼50.04%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palmitic acid(C16:0) 함량이 23.3∼23.5%, stearic acid(C18:0) 함량이 19.3∼19.5% 순으로 나타났으며 지방산 조성에 유의적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전단력은 방목구와 사사구가 각각 3.16과 3.04 ㎏/㎠ 로 방목구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p=0.03), 관능검사 결과 중 연도는 사사구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P=0.08).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흑염소를 방목과 사사형태로 사육하였을 때, 생산성과 도체특성에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육질과 물리적 특성에서 사사형태의 사육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고기 생산을 위해서는 사사형태로 사육하는 것이 효율적인 사양관리체계의 확립과 함께 흑염소 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 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국가단위 암모니아 인벤토리 작성을 위한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한우와 육계를 대상으로 암모니아 휘산량을 조사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개방한우사의 계절별 암모니아 휘산량은 겨울철이 가장 낮았고, 봄, 여름, 가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연평균 개방한우사 한우의 암모니아 휘산량은 7.605 kg hd-1 yr-1 로 평가되었다. 개방육계사의 계절별 암모니아 휘산량은 한우와 동일한 경향을 보였다. 연평균 개방육계사 육계의 암모니아 휘산량은 0.191 kg hd-1 yr-1로 평가되어 육계가 한우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겨울철에 한우의 추위 스트레스를 경감하기 위하여 개방한우사의 북측 면에 윈치커튼 을 설치하여 차가운 북서풍 또는 북풍을 막아주고 있으나 윈치커튼의 최소 개방 면적 기 준이 마련되지 않은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한우의 추위 스트레스를 경감하기 위한 북측 윈치커튼의 최소 개방 면적 기준을 마련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우리나라의 겨울 철 평균 풍속이 2 m/s 정도 되기 때문에 표준 개방한우사를 대상으로 1, 2 및 3 m/s의 풍속을 기준으로 북측 윈치커튼의 최소 개방 면적을 결정하고자 computational fluid dynamics(CFD) 시뮬레이션을 실시하였다. CFD 시뮬레이션 결과에 의하면, 폭이 30 m 인 표준 개방한우사의 경우 북측 윈치커튼의 최소 개방 면적은 10∼15 cm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표준 개방한우사 설계도에서 제시된 처마의 길이보다 짧게 개방한우사의 처마가 시설되었을 때 지붕의 기울기와 동일하게 처마를 연장하는 것과 기둥 위치에서 수직으로 비가림시설을 하는 경우, 어느 우사가 우의 더위 스트레스 경감, 우방 바닥 건조, 비 들이침 및 환기효율에 더 유리한지를 규명하기 위하여 표준길이의 처마와 3종의 비가림 시설을 대상으로 computational fluid dynamics (CFD) 시뮬레이션기법을 이용하여 수행하였다. 여름철의 평균 풍속인 1.2 m/s에 근거하여 시뮬레이션을 한 결과, 여러 형태로 수직 비가림시설을 설치하는 것보다 표준 처마길이로 시공하는 것이 환기 및 풍속분포가 양호하였다. 따라서 수직으로 비가림시설을 하는 것보다는 축사 표준설계도에 제시된 처마 길이 정도까지 지붕의 기울기와 같게 처마를 연장하는 것이 유리하다.
This study was conducted in two breeding seasons in 2017 to identify nesting habits and breeding biology of barn swallows in Daejang-dong village, Bucheon city, suburban Seoul. Among the 77 barn swallow nests studied, there were 34 breeding nests -27 in the first and 12 in the second. The reuse rate of old nests was 51.6%. In addition to tile-roofed houses (20.6%), breeding nests were most common in brick houses (38.2%) and in slate-roofed houses (26.5%). Most breeding nests were in eaves (58.8%) and front doors (32.3%). The average clutch size was 4.8±0.9 in the first and 4.3±0.5 in the second. The breeding success rate was 75.0% in the first and 58.1% in the second, considering the hatching rate and the fledgling rate. It was found that the rainy season was affected by a lack of food. At least 27 pairs of nestling barn swallows and 127 young barn swallows successfully fledged were estimated to be 181. These results show that Daejang-dong village is an important suburban habitat of the Seoul metropolitan area, and that it can be used to verify the environmental conservation value of rice fields of in the Seoul metropolitan a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