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ESG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has become a major business trend, many firms put ESG into their business practice to fulfill market and stakeholders' demands (Wang et al., 2016). With a growing emphasis on ESG, firms must decide how to integrate ESG into their organizational strategy. Although ESG is a popular business trend, it is meaningless if ESG reduces firm value. For successful ESG implementation, ESG strategy must be integral to the business model (Duque-Grisales and Aguilera-Caracuel, 2021). With the integration of ESG into the firm's business process, sustainable activities enable firms to improve their economic and social performance by tapping into the synergies between business and societal agendas (Duque-Grisales and Aguilera-Caracuel, 2021). Core competence refers to an organization's accumulated strength compared to other organizations in the industry (Wheelen, 2019). It is the unique integration of leadership, technologies, specialized skills and knowledge, organizational culture, and the working possesses (Wheelen, 2019). Even though the literature on ESG emphasizes integrating ESG into firms’ core capabilities, there are only a few studies that developed ESG implementation and integration framework in specific dimensions (Fatima & Elbanna, 2022) and the literature shows mixed results. Since previous research presents unclear results regarding ESG implementation and firms' core competencies, this study aims to 1) investigate how ESG strategy could integrate with firms' core competencies and 2) clarify ESG embeddedness drivers. The findings provide significant implications for academics and managers by clarifying how firms can enhance their value through ESG with firms' core competencies.
본 연구는 대학에서 미래 일자리 지형변화에 대응하고 신기술분야의 주요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핵심 직무역량 도출을 국내 K대학의 사례를 통해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신기술분야 로 지능형드론 및 UAM 신기술분야를 선정하고 지역산업 및 K대학 역량 분석 기반으로 핵심직무역량 도출하고자 신기술분야 사례분석-신산업 분야 직무 역량 정의-산업체 전문가 의견 수렴(FGI)-대학 교원 인터뷰 및 설문조사-산업현장성 검증 단계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신 기술분야의 문헌 및 자료분석을 통해 직무역량을 정의하고 산업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해 직무기초역량 11개, 직무기술역량 43개, 및 초직능적 기술역량 28개 후보군이 도출되었다. 둘째, 관련 대학 교원을 대상 으로 설문조사 결과, 총 7개의 직무기초역량, 9개의 직무기술역량, 8개의 초직능적 기술역량으로 직무역 량 모델을 구성하였다. 셋째, 도출된 직무역량을 토대로 지역 산업 현장 검증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최종 선정을 위해 각 역량에 대한 Needs Weight를 산출하였다. 그 결과 직무기초역량으로 ‘직업적 윤리 의식, 창의적 사고, 혁신적 사고, 융합적사고, 미래지향적 사고’, 초직능적기술역량은 ‘문제인식 및 문제해 결력, 자기주도성, 탐구정신, 협동 및 기술협력, 의사소통’ , 직무기술역량은 ‘이동체 제어기술, 설계/제작/ 제어능력, 무선통신기술, 센서시스템 활용기술, ICT 기술이해 및 활용’ 등으로 규명되었다. 결과를 토대로 신기술분야의 핵심직무역량 도출을 위한 시사점과 연구의 한계점을 제시하였다.
본 논문은 교회개척자의 핵심역량 및 유용한 자산을 파악하기 위하여 전문가 델파이 조사방법을 활용하여 개척자의 주요역량을 파악 하고 역량 군에 따른 세부항목을 설정하여 개척자의 자산과 역량을 세분화하고 분석하는 작업으로 이루어졌다. 한국교회의 개척현실을 살펴볼 때 다양한 관점에서 개척자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기에 이 연구를 통해 개척교회 목회자의 기본 자질과 역량을 이해하고 이에 대한 평가항목을 설정해 궁극적으로 개척 목회자의 역할을 이해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교회개척자 역량 평가도구 개발에 전문가 델파이 조사 방식을 활용함으로써 외적 준거나 합리적인 공식이 마련되지 않은 교회개척자에게 요구되는 역량과 이를 평가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평가도구를 개발하는 점을 목표로 하였다. 이러한 평가를 통해 교회 개척 지원자가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역량과 세부항목 을 구비하고 있는지 평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으며 한국교 회가 가지고 있는 제한된 선교자원과 교회개척 지원 능력이 우선순위에 따라 꼭 필요한 곳에 배분되어 교회개척 사명을 효율적으로 감당되는 일을 목표로 하였다.
The study investigated ten Korean secondary English teachers’ views on to what extent core competencies were reflected in textbooks using 18 Likert-type statements. This study also examined their views on how well cultural contents and activities met curricular objectives of teaching culture through open-ended questions and interviews. Results showed that the three items on civic competence had lower means except for the one on ethical use of information collected in class. Teachers replied that tasks for each grade were deficient in helping students feel proud of their own culture and developing positive attitudes toward other cultures. They thought that current cultural contents lacked diversity despite positive improvements in including other cultures over the years and possibility of meeting curricular goals. Consequently, they made various efforts to offer appropriate culture teaching using additional materials and/or activities with diverse teaching strategies and techniques. Some implications are drawn from these results for better culture teaching.
본 연구는 국제코칭연맹(ICF, International Coaching Federation)에서 제시한 8가지 코칭 핵심 역량 중 ‘적극적으로 경청한다’ 역량의 특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코칭 실행에서 코치가 갖추어야 하는 적극적 경청 역량을 명료하게 이해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행되었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적극적으로 경청하기 위해서 코치는 언어와 비언어로 표현된 고객의 생각과 감정, 신념과 가치관, 정체성, 욕구, 목적, 목표, 관심, 시각, 상황, 경험 등 시스템 맥락을 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 공감적으로 경청하며 적극적으로 반응하여야 한다. 둘째, 적극적 경청은 패러다임과 관련이 있다. 나 중심 패러다임은 코치가 중심이 되는 코칭으로 이끄는 반면, 상대방 중심 패러다임은 상대방이 주인이 되는 코칭 흐름을 형성하게 된다. 코칭 실행에서 상대방 중심 패러다임으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 ICF에서 정의하는 ‘적극적으로 경청한다’는 역량의 핵심요소와 실행지침의 개념을 분석하고 코칭에서의 적용점을 논의하였다. 본 연구는 ICF 핵심 역량 중 적극적으로 경청하는 역량의 특성을 밝히고, 정의와 실행지침이 코칭 실행에서 어떤 방식으로 적용되어야 하는지 방안을 제시 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전문코치의 역량강화를 위해 국제코칭연맹(ICF, International Coaching Federation)에서 최근 제시한 8가지 핵심 코칭역량 모델을 기존 11가지 역량과 비교하여 분석하였다. 이에 업데이트된 8가지 역량의 배경과 기존 11가지 역량과 업데이트된 8가지 역량 간의 차이점 비교를 실시하고, 8가지 역량의 해석과 적용에 관하여 살펴보았다. 본 연구를 통해 8가지 역량이 기존 역량과 비교해서 나타난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8가지 역량은 코치가 가져야 할 윤리적 행동과 비밀유지에 대해서 최우선적으로 강조하고, 전문코치로서의 코칭마인드셋 및 지속적인 성찰, 고객과의 파트너십의 중요성, 다양한 코칭 계약 간의 차이 그리고 문화적, 체계적 및 맥락적 인식에 관한 중요성이 포함되었다는 점이다. 둘째, 코칭역량에 새로 포함된 내용과 기본 구성 요소들은 오늘날 코칭실천의 핵심 요소를 반영하며 미래를 위해 보다 강력하고 포괄적인 코칭 표준으로 사용될 것이라는 점이다. 셋째, 새로운 역량모델은 더 단순하고, 이해하기 쉽게, 일관되고 명확한 언어를 사용하였다는 점이다. 본 연구는 향후 전문코치가 핵심역량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핵심 코칭역량 모델에 관한 기초 연구 자료가 될 것이다.
본 연구는 해운기업의 핵심역량이 해당 기업에서 승선실습을 마친 실습생들의 만족도와 이것이 졸업 후 승선 기업선택 및 장기승선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선행연구 등을 바탕으로 설문 문항을 설정하여 위탁실습을 마친 실습생 21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수행하고 가설을 설정하여 검증한 결과, 다음과 같은 연구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기업의 핵심역량에 해당하는 가치성과 지속성은 승선 실습의 만족도에 모두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 이들에 대한 영향력은 각각 32.4 %와 32.7 %로 나타났다. 둘째, 승선실습 만족도는 졸업 이후 승선기업 선택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 이들에 대한 영향력은 49.7 %로 나타났다. 셋째, 승선 실습의 만족도와 장기 승선간에는 4.5 % 수준의 낮은 영향력이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넷째, 승선기업 선택과 장기 승선 간에는 74 %의 높은 영향력이 형성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해운기업은 선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핵심 역량을 증대시키고, 우수한 해기인력을 수급받기 위한 실습생 만족도 향상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ICF 핵심역량 11가지 중 4번째 역량인 ‘코칭 프레즌스’ 역량을 이해하고, 전문코치로서 이 역량을 구현하기 위하여 갖추어야 할 기술과 존재 방식을 검토하고 코칭 현장에서 이 역량이 구현되는 방식을 사례로 검증함으로써 전문 코치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자는 프레즌스에 대한 다양한 학문적 논의를 점검하였고, ICF의 코칭 핵심역량 정의와 실행 지침, 자격 평가 핵심 기술 및 코칭 프레즌스를 구현하는 코치의 존재방식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연구결과 다음과 같은 논의점을 도출하였다. 첫째, 프레즌스는 다양한 학문적 관점에서 현장감, 사회적 현장감, 존재감, 존재에 대한 인식, 상호작용, 연결감을 의미하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음을 파악하였다. 둘째, ICF에서는 코칭 프레즌스 역량을 ‘충분히 의식(또는 지각)하며 개방적이고 유연하며 자신감 있게 고객과의 자연스러운 관계를 만드는 능력’으로 정의한다. 이러한 정의는 코치가 고객과 현재에 함께 하면서 고객의 의제와 고객이 존재하는 방식에 대해 지각하고, 지각한 것을 코칭에 반영하고 활용 하는 코치의 상호작용 방식을 의미한다. 셋째, 코칭 프레즌스를 구현하는 코치는 코칭 대화를 하고 방향을 정함에 있어 고객의 완전한 파트너가 되어 고객과 상호작용 하여야 하며, 코치와 고객의 관계는 수평적이고 파트너십의 깊이는 깊어야 한다. 코치가 발휘할 핵심적인 기술은 코치가 고객을 깊이 관찰하고 관찰한 것을 코칭 프로세스에서 활용하는 기술이다. 초보적인 코치는 고객의 의제에 관한 정보를 주로 관찰하고 코칭에 활용하지만 수준이 높은 마스터코치 (MCC)는 고객이 누구이고, 원하는 것이 무엇이며, 고객이 어떻게 새로운 것을 배우고 창조하 는지 깊이를 충분히 관찰하고 지각함으로써 고객과 깊이 연결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코치는 고객에게 온전히 연결된 관찰자로 존재하여야 하며, 코칭관계를 구축함으로써 효과적인 코칭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연구를 통해 코칭 프레즌스 역량에 대한 개념을 이론적으로 체계화 하였으며, ICF에서 요구하는 마스터코치(MCC) 수준의 기술을 명료화하였다. 코칭 프레즌스의 핵심 기술과 실천 방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적용한다면 전문 코치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This study investigates the core competencies required of Korean secondary-school English teachers and how they perceive these competencies in terms of importance, applicability, and teachers’ competency level ahead of implementing the 2015 revised national English curriculum in secondary schools. After the literature research, interviews, and expert review processes, five core competencies were extracted: curriculum and content reorganization competency; learner-centered teaching competency; innovative assessment competency; multicultural (intercultural) education competency; and information literacy and ICT use. From the results of a survey administered to 93 secondary school English teachers, it was found that the perceived competency level was lower than required, but it was higher than applicability. Overall, teachers felt insecure about how to apply the required competencies to their lessons. There was also a difference between middle school teachers and high school teachers in the self-rating results. These results provide implications for teacher preparation and the direction of teacher education toward the successful implementation of the 2015 revised curriculum.
본 연구는 전문코치의 역량강화를 위해 국제코치연맹(ICF; International Coaching Federation)에서 제시한 11가지 핵심코칭역량을 중심으로 코칭세션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제 적 코칭기술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이를 위하여 ICF 11가지 핵심코칭역량을 기본으로 하여 코칭역량과 관련된 선행연구와 문헌들, 그리고 현장적용 사례를 통하여 역량강화 방법을 모색하였다.
이에 따른 전문코치가 갖추어야 할 핵심코칭역량은 ‘윤리기준과 전문가적 표준제시하기’, ‘신뢰와 친밀감 형성하기’, ‘존재로 함께 해주기’, ‘적극적 경청하기’, ‘강력한 질문하기’, ‘직접적 대화하기’, ‘의식 확대하기’, ‘큰 행동목표 설계하기’, ‘구체적인 실행계획 세우기’, ‘실행과정 및 책임관리하기’ 이다. 그리고 주요 핵심코칭역량의 구체적인 내용에 따른 적용의 실제는 ‘적극 적 경청하기’, ‘강력한 질문하기’, ‘의식 확대하기’, ‘존재로 함께 해주기’, ‘신뢰와 친밀감 형성하 기’ 이다.
본 연구를 토대로 향후 ICF에서 제시한 11가지 핵심코칭역량에 대한 실용적 연구가 많이 이루어져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전문코치로서의 역량이 정립되고 개발되기를 바란다.
과거 지식 중심 교육과정에서는 많이 아는 것이 중요하였다면, 역량 중심 교육과정에서는 무엇을 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각국의 역량중심 교육과정에서 나타나는 공통점은 개인적으로는 창의적 사고력, 문제해결력 등을 강조하고, 사회적으로는 협동, 배려 등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핵심역량 은 역량 가운데 학교교육을 통해 누구나가 길러야 할 기본적이고 보편적이며 중요한 성격의 것이다. 역량중심 교육과정에서 교사는 역량을 중심으로 학습목표를 진술하여야 하고, 교수・학습 방법 또한 이러한 역량을 신장시키는 융합 수업, 프로젝트 수업 등을 적극 활용하여야 하며, 평가의 방법 역시 과정 중심의 수행평가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지식을 통해 어떻게 역량을 길러내는지에 초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함양하여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에 중점을 둔다. 2015 개정 한문과 교육과정에서는 의사소통 능력, 정보처리 능 력, 창의적 사고 능력, 인성 역량, 심미적 감성을 한문과 핵심역량으로 설정하였다. ‘한자와 어휘’ 자료를 통한 문자도 그리기 수업, 한자 자르기/만들기 수업, 이름 한자로 이야기 만들기 수업, 동음 이의어로 짧은 글 짓기 수업, 상형문자카드로 문장 만들기 수업 등은 한문과 핵심역량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다. 다른 교과와의 융합 수업 모델이 적극적으로 개발되어야 하며, 한문과 역량을 측정할 수 있는 도구 개발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산학협력단의 리더십역량, 전략역량 등 핵심역량이 기술이전과 교육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이다. 우선, 산학협력단과 관련한 문헌연구를 실시하였고, 전국 산학협력단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산학협력단 주요 경영 성과인 기술이전성과와 교육성과를 종속변수로 설정하였다. 독립변수로는 리더십역량, 전략 역량, 인적자원역량, 연구개발 역량을 설정하고 각각에 대한 조작적 정의를 부여 하였다. 변 수간 인과관계분석을 위한 연구모형을 제시하였으며, 설문대상 간의 차이 분석을 위해 국공 립 대학과 사립대학을 조작변수로 연구모형에 포함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독립변수로 적용 한 리더십역량은 기술이전성과와 교육성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마찬 가지로 전략역량은 교육성과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인적자원역량의 경우에 도 종속변수에 미치는 영향이 없었으며, 연구개발 역량의 경우에는 기술이전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가 산학협력단의 경영성과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It is very important to select the best employees who are suitable for their jobs and duties as considering the efficiency and productivity of the firms’ performance. As a result, many kinds of selection methodologies and systems have been developed. Among them is the selection system based on the core competencies which is known as the superior selection systems that can increase the predictive validity who is the right people, compared to the traditional selection system based on the job analysis. Hence, the former has been focused in the complex business situation in recent years.
In this case study, we examine the selection system case based on the core competencies of OSS team in Company A, which is one of the largest telecommunication firms and we suggest the implications.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is case study, defining the core competencies of the job and selecting the right people who had the related competencies not only decreased the turnover rate of OSS team in Company A, but also increased the employees’ loyalty and satisfaction for the organizations.
This study will be a benchmark to other departments that don’t use competency selection system of Company A as well as the firms that want to adapt the selection system based on the core competencies. Also, this case study has a contribution that shows us an alternative model how can the firms identify and select the best right employees.
본 연구의 목적은 STEAM 연구학교 교사들이 개발한 STEAM 프로그램이 핵심역량을 강조 하여 개발되었는지 확인하고 STEAM 학습준거 단계에 따라 반드시 반영되어야 하는 핵심역 량을 선정하여, 실제 프로그램과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2015년 STEAM 연구학교에서 개발된 268개 프로그램 중 단계적 표집을 거쳐 학교 급별로 10개의 프로그램 이 선정되었다. 연구 결과 첫째, 프로그램에 제시된 핵심역량은 학교 급별로 큰 차이가 없었 으며, 비판적 사고, 문제해결은 반영 비율이 비교적 낮았고, 배려심과 책임감의 핵심역량은 거의 반영되지 않고 있었다. 둘째, STEAM 학습준거 단계에 반드시 반영되어야 할 핵심역량 으로 상황제시 단계에서는 창의적 사고와 의사소통이었다. 창의적 설계 단계에서는 융합도구 활용, 문제해결, 비판적 사고가, 감성적 체험 단계에서는 협동과 의사소통이 선정되었다. 하 지만 실제 프로그램은 이러한 핵심역량 강조가 미흡하였다. 이를 통해 본 연구에서는 STEAM 학습준거 단계에 대한 이해와 이에 따른 핵심역량의 중요성 강조 및 STEAM 학습 준거 단계별 핵심역량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의 필요성을 제언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교직이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교육수준(교육대학원생, 대학생)에 따라 교직핵심역량, 교수능력 및 교직전문성 열망에 차이가 있는지, 이들이 지닌 교직핵심역량이 교 수능력과 교직전문성 열망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이에 대한 경로모형이 교 육수준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 탐색해 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 결과, 교육대학원생들이 대학생들에 비해 교직핵심역량과 교수능력 및 교직전문성 열망을 높게 지니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또한 교직핵심역량은 교수능력과 교직전문성 열망에 직・간접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수능력은 교직핵심역량과 교직전문성 열망 간의 관계에서 매개효 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교육수준에 관계없이 교직을 이수하고 있는 학생들 모두 에게 동일하게 나타났다. 이와 같은 본 연구 결과는 교직이수 학생들의 교직핵심역량 강화 구 축방안을 마련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