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곤충은 미래식량 자원으로써 우수한 가치를 지니고 있어 해외에서는 사육자동화, IoT 및 AI 기술적용, 수직재배시스템 구축 등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대규모 사육농가나 곤충스마트팜 기술개발 이 부족하여 이를 위한 AI/빅데이터 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실정이다. 학습용 인공지능 데이터는 식용곤충으로 활용되고 있는 장수풍뎅이, 흰점박이꽃무지, 갈색거저리, 백강잠, 메뚜기, 풀무치의 생애 주기별 총 6종의 RGB 사진데이터와 분광이미지 데이터 408,000장을 구축하였으며 온도, 습도, CO,, 암모니아, 조도, 수분 등 환경 데이 터 200,000세트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데이터는 원시데이터 수집, 원천데이터 가공, 라벨링 데이터 결합, 가공데 이터 검수 등을 통해 만들어졌으며 관련 데이터는 AI Hub(www.aihub.or.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확보된 식용곤 충 6종의 데이터는 곤충 종별 성장단계, 환경 변수에 따른 최적의 사육환경 조성, 생산시기 예측, 스마트대량사육 시스템 개발, 제품 가공시 추적이력제 도입, 식용곤충 스마트팜 기술 개발 및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was to analyze domestic patents for food using edible insects. From January 1, 1980 to December 31, 2021, patents filed with the Korean Intellectual Property Office were searched, and a total of 242 valid patents were selected. The trend of Korean patent applications for edible insect food has increased since 2015, with 57 cases (the highest number) in 2017. As for the edible insects used in food, Bombyx mori L. were the most common with 127 cases, followed by Tenebrio molitor L. with 118 cases. By type of applicant, individuals accounted for the most, with 132 cases. As a result of grouping patents by food classification, 67 cases of edible insects were used in snacks, breads, and rice cakes. As a result of patent analysis, an effort was made to supplement insufficient nutrients by adding nutritionally excellent edible insects to existing foods, and efforts were made to improve the sensory properties of insect foods. It is expected that this study will contribute to establishing future R&D directions and patent application strategies related to edible insect food.
본 연구는 동물병원을 방문하거나 펫 앱을 사용하는 반려동물 소유주를 대상으로 수행되었고, 이들의 사육상황, 식용곤충을 사용하는 사료와 기능성 펫 사료에 대한 인지도와 구매의사를 조사 분석하였다. 조사결과, 조사대상의 89.5%가 개나 고양이와 같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었고, 55.6%가 식용곤충을 이용한 반려동물사료에 대해 알고 있었다. 식용곤충을 사용한 반려동물사료에 대해 구매의사를 물었을 때 48.5%가 구매의사를 보였고, 51.5%가 불구매 의사를 보였다. 구매의 주요 이유로는 낮은 알러지 가능성과 높은 영양성을 언급하였고, 불구매 의사의 주요 이유로는 식용곤충에 대한 거부감으로 조사되었다.
Insects have been proposed as an alternative protein source that may contribute to global demands for food protein. As rising interest in edible insects, it is needed to develop the rearing techniques and nutritious feed sources for mass production. Diet mixing is believed to be advantageous for performance-related factors of edible insects such as survival and growth. In the current study, the effects of diet mixtures with wheat bran, dog feed, and pig feed were investigated on the growth performance of edible chafers, Protaetia brevitarsis and Allomyrina dichotoma. When fermented sawdust with adding 30% wheat bran was fed, larval survival rate and growth rate of both insects were significantly lower than those of the control. Fermented sawdust with high density of wheat bran was inappropriate for these insects. On the other hand, when fed with 2.5% dog feed and 2.5% pig feed, the survival rate and growth rate of the larvae were higher than those of the control. In addition, the larval period of both was shorter than that of the control by 40 days or more. Therefore, it was considered that animal feeds can be used as feed sources for those edible insects.
환경에서 받는 스트레스는 질병의 원인이 되며 현대인의 주요 사망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만큼 현대사회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사람에게 큰 영향을 주는 만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한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여러 방법 중 하나로 치유곤충에 대해 조사해 보았다. 치유곤충은 소리치유, 관찰치유, 음식치유 3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리치유는 쌍별 귀뚜라미나 방울벌레 등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게 돼 정서적 안정감을 높일 수 있는 치유이며 관찰치유는 곤충을 키우면서 노인들의 우울증과 인지기능 개선을 통한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음식치유는 식용곤충을 이용한 치유 방법으로 식용곤충은 영양 가가 좋고 현대인의 질병을 치유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한다. 또한 2017년 72억명 수준 세계인구가 2050년에는 90억명을 넘어설 전망이며, 지구촌 전체가 심각한 식량난에 시달릴 것으로 예상되며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전문가들은 식량난과 영양소 부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미래 식량 자원으로 곤충에 주목하고 있다. 앞으로 점점 중요해질 곤충 산업에 대해 사람들의 생각을 알아볼 필요성을 느껴 식용곤충에 대한 연령별로 조사하여 300명을 설문하였다. 설문조사에서는 향후 식용곤충에 대해 부정적이 응답이 꽤 높았으나 곤충의 외형이 남아있지 않는 가공식품이 향후 식용곤충을 먹겠다는 응답자 들에게서 인기가 좋은 것으로 보아 가공된 식품으로 대중화 한다면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판단한다.
식량 부족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요즘 하나의 해결 방안으로 곤충 사업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곤충이 미래 식량으로 주목받는 이유는 짧은 시간 안에 대량사육이 가능 하며, 인수공통전염병이 없으므로, 질병, 전염병 우려에서 비교적 자유로우며 사육으로 인한 환경 파괴가 적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식용곤충을 사육하는 농가는 8백 곳으로, 1년 만에 5배 넘게 늘었으며 농촌진흥청은 곤충산업 규모가 2020년 2조~3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렇게 커져가는 식용 곤충 산업에 대해 사람들의 곤충에 대한 인식과 선호도를 알아볼 필요성을 느껴 설문을 실시하였다. 설문조사는 10대부터 40대 이상의 연령층을 조사하여 다양한 연령의 선호도에 대해 조사하였고 유년기 시절 지역을 조사하여 지역에 따른 곤충의 선호도 정도를 조사하였다. 온라인 400명 오프라인 400명으로 표본 집단의 크기를 충분히 하였다. 해당 설문 조사에서는 유년기 지역보다는 성별로 식용 곤충 섭취 경험이 나뉘어 졌다. 향후 식용 곤충 섭취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응답이 많았지만 가공된 식품으로 대중화 한다면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것으로 판단한다.
Recently, Gryllus bimaculatus and the larva of Tenebrio molitor, Protaetia brevitarsis, and Allomyrina dichotoma were enlisted as general food ingredients by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As the interest in these insects is growing, the detailed investigation is needed for the standardization of suitable and safe rearing techniques. This survey was conducted via personal interviews about edible insect rearing farms in Korea. The basic feed is fermented oak sawdust for P. brevitarsis and A. dichotoma and wheat bran for T. molitor. The various feed additives are blended with each farm’s own recipes. It seems that larval weight was correlated with the rearing density and duration of the larval period. The heavy metal contents were analyzed after 48 hour starvation and they were very small amount or not detected. We believe that the present data will contribute to develop and standardize the safe rearing techniques of edible insects in Korea.
Edible insects have gained recognition worldwide as complementary protein sources. Recently, four edible insects were newly allowed to be used as food materials in Korea: the mealworm (Tenebrio molitor), the cricket (Velarifictorus asperses), the white-spotted flower chaffer beetle larva (Protaetia brevitarsis seulensis), and the rhinoceros beetle larva (Allomyrina dichotoma). In this study, we evaluated the oxidative stabilities of these four edible insects during cold storage. The insects were sacrificed by blanching for 3 minutes in boiling water. The blanched insects were then stored at 4℃ in an incubator for 42 days. The color values, titratable acidity, peroxide values, acid values, TBARS, contents of VBN, and total plate counts of the insects were measured at days 0, 2, 4, 7, 10, 14, 21, 28, 35, and 42, respectively. Blanching decreases oxidative stresses during storage. At day 0, the white-spotted flower chaffer beetle larva showed the highest values for acid value, TBARS, VBN, and microbial counts. Most of the oxidative indicators were significantly changed at day 14 in all four insects, possibly related with the growth on all microbial plates. Based on microbial safety and the oxidative stabilities of lipids and proteins, optimal storage conditions for the cricket, the white-spotted flower chaffer beetle larva, and the rhinoceros beetle larva were 10~14 days at 4℃. Likewise, the mealworm showed rapid oxidation after day 14, but poor qualities were not observed until day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