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새버섯을 병재배 새로운 소득 품목으로 개발하고자 적정 발이방법을 구명하기 위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발이는 모든 처리구에서 6일째 개시가 되었으나, T7(균긁기후 역상)은 9일로 다른 처리보다 3일 늦었다. 발이율은 T3(페트리디쉬)과 T7이 98.9%로 가장 높고, 전체 재배기간은 T7이 51일로 다른 처리구의 46~47일보다 3일 늦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량성은 T3과 T7이 각각 110g과 112g으로 우수하였으나, T7의 방법이 자실체의 발생도 균일하고, 품질도 우수하여(장단비 0.89) 잎새버섯 병재배에 적합한 발이방법으로 판단되었다.
표고버섯균의 균사생육에 적합한 배지로는 PDA 배지,MYA 배지로 조사되었으며 배양환경 조사로 균사생육에적합한 온도는 25oC롤 나타났다. 영양원 선발 결과 탄소원은 2%의 농도에서 Malt extract를 사용하였을 때 균사생장 및 밀도가 높게 나타났다. 질소원은 0.2%의 농도에서 Yeast extract를 사용하였을 때 균사생장 및 밀도가 높게 나타났다.표고버섯(산조701호)의 수종별 추출액 배지를 이용한결과, 신갈나무, 굴참나무, 상수리나무, 밤나무에서는PDA(대조구)와 같이 생장이 우수하였다. 배양기간에 따른 버섯 생산성을 조사 해본 결과, 배양 110일에서 120일에서 우수한 수확량을 보였다. 재배수종에 따른 생산성은굴참나무에서 가장 좋은 결과를 보였다.
Rhizopogon roseolus (Corda) Th. M. Fr. (=R. rubescens Tul. & Tul.), known as “shoro” in Japan, is a hypogeous basidiomycete that is an important ectomycorrhizal symbiont of Pinaceae. In order to cultivate this edible ectomycorrhizal mushroom, several researches have tried to promote mycorrhization of this mushroom on host Pinus thunbergii roots: Pine seedlings were inoculated with mycelium in vitro, or with crushed fruiting bodies in nature. However, successful cultivation of this mushroom has not been fully refined. We have developed the useful mycelial inoculum that enable to produced abundant ectomycorrhizas and then to form fruiting body under greenhouse nursery conditions. We selected the superior strain that rapidly colonized and produced a lot of ectomycorrhizas in root of P. thunbergii. The mycelial inoculum was composed of mineral solution and homogenate of mycelium that had been cultured in liquid medium. Addition of surfactant in the mycelial inoculum resulted in stimulation of mycorrhzal formations in host roots. When the mycelial inoculum containng surfactant were introduced to the mother plant system in which the colonized seedling had been planted into in the nursery, stimulatally effects were observed on not only mycorrhzation of the seedlings but also fruiting body formation. Genotype analysis using microsatellite markers for R. roseolus showed that fruiting bodies produced in the nursery were originated from the inoculated strain.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mycelial inoculum containg surfactant could be the model of mycelial spawn for “shoro”.
이 연구는 약용버섯 번데기 동충하초로부터 특이적 자실체 형성 유전자를 선별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cDNA는 버섯의 분화 4단계 균사체, 원기, 미성숙 자실체, 성숙한 자실체로부터 분리한 각각의 total RNA를 이용하여 합성하였다. 특이적으로 발현된 유전자의 선별은 cDNA와 랜덤한 primer set을 이용한 DD-PCR에 의해 수행되었고, pGEM 클로닝 벡터를 이용하여 6개의 partial 유전자 서열을 확인하였다. 6개의 DD-PCR product는 보고된 유전자와 유사도를 확인하기 위해 NCBI BLAST search를 사용하여 GenBank에서 비교하였고, 6개의 유전자는 보고되지 않은 유전자임을 확인하였다.
국내에서 많이 재배되는 버섯 중의 하나인 느타리 P. ostreatus는 먹물버섯이나 치마버섯과는 달리 실험실 수 준에서의 자실체 발생이 힘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 에서는 실험실에서 느타리버섯을 샤레를 이용하여 전 발 생과정을 유도하기 위한 방법을 검토하였다. 샤레상의 배 양조건은 프라스틱 샤레 (60×15 mm)의 감자배지에서 균사를 접종한 후 빛이 없는 상태에서 배양한 뒤에, 균사의 환기상태, 균사표면의 상처, 빛 그리고 저온충격 등의 여러 환경요인들이 원기 및 자실체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 하였다. 느타리의 최초 자실체 형성은 접종 이후 3주 내에 얻을 수도 있었으며, 균사접종 이후 10주 동안에 자실체의 형성은 균주에 따라서 76%에서 97%의 높은 빈도로 유도 될 수 있었다. 위와 같이 샤레상에서 자실체를 형성 할 수 있었으며, 정상적인 자실체의 성장을 위해서 빛은 필수적 이며, 환기도 필요하였다. 또한 균사의 상처 처리가 원기, 자실체 및 포자의 형성에 미치는 영향이 균주에 따라서 크 게 차이가 났으며, 같은 균주라 하더라도 발생단계별 그 반 응의 차이도 크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이들 자실체에서 수집된 담자포자는 발아가 가능하였다. 샤레상의 완전한 자실체 형성 방법은 느타리버섯의 생육주기를 단축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배조건의 시료 획득과 한 개의 배양 용기 내에서 버섯 발생의 전 단계를 관찰하고 분 석하는데 유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