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investigated Korean middle school students’ English essay writing performance and perceptions related to prior writing experiences. Seventy-nine students completed one of three essay tasks aligned with the Korean national curriculum and the International Baccalaureate (IB) Middle Years Programme (MYP). They then responded to a survey on their writing experiences, task difficulty, and task selection rationale. Student responses were scored using four IB MYP writing assessment criteria: vocabulary, grammar, organization, and communication. The results revealed differences between students with and without prior writing experience. Experienced students showed greater confidence and achieved higher scores across all scoring domains, while inexperienced students reported higher difficulty and adopted avoidance-based task selection strategies. Regardless of experience, vocabulary and grammar were the most challenging, whereas communication scores were higher. These findings suggest that prior writing experience is linked to task engagement and writing quality. The results underscore the need to provide diverse, curriculum-aligned writing opportunities to support students’ growth in written communication.
본 연구는 교육부에서 주관하고(법무부와 연계) 한국연구재단이 운영하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4주기 평가지표를 대상으로, 지표 체계가 고등교육기관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을 타당하게 검증하는지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한다. 분석틀은 국제화(Knight), 품질 개념(Harvey & Green), 정책평가·형평성(Dunn), 구조–과정–성과(Donabedian)의 논 의를 토대로 품질보증(QA), 형평성(수평/수직), 성과사슬(구조–과정–성과), 행정부담·표준화의 네 관점으로 구성하였다. 연구 방법은 질적 문서분석 으로, 2011년 시범도입 이후 주기별 편람과 2025년 4주기 IEQAS 편람, 정책문서·선행연구,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언론 보도를 검토하였다. 분 석 결과, 4주기 IEQAS 평가는 산식 합리화와 고등직업교육 트랙 신설 등 개선이 있었으나 지역·유형 격차 반영의 한계, 성과 지표 편중, 지표 별 기준 시점·집계기간 불일치, 어학연수 교원·고용구조 평가 공백이 확 인되었다. 이에 수도권/비수도권 분리 평가, 단계형 사후관리, 온라인·혼 합수업의 과정 품질지표 보강, 기준시점·집계기간·산식 표준화, 어학연수 교원·고용지표 도입을 제안한다. 이를 통해 IEQAS가 국제화·유학생 정책 의 핵심 품질보증 인프라로 기능하도록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경험기반 해외대학 탐색 프로그램이 일본대학 진학을 고려하는 한국 고등학생들의 인식, 동기, 의사결 정 과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준실험적 사전–사후 설계를 적용하여, 일본 현지 대학 탐방 프로그램 참여 전· 후의 양적 및 질적 데이터를 수집·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학생들은 현장 경험 → 인지적 정교화 → 의 미 구성 → 행동 계획의 발달적 과정을 거치며 보다 정확한 정보 이해, 진학에 대한 자신감 향상, 불안 감소, 진로 목표와 학업 경로의 명확한 정렬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학생들은 사교육 시장에서 제공되는 파편적·정보 중심적 조언을 넘어, 보다 발달적으로 정합적이고 자기주도적인 유학 의사결정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로부터 한국 사교육 체제의 구조적 한계를 드러내고 있음을 확인하였고, E-SIP 프레임워크 기반 경험기반 모델이 진학 의사결정의 질 제고, 유학 기회의 형평성 확대, 진정성 있는 글로벌 진로 탐색을 촉진하 는 교육적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유학 준비 과정에서 적용 가능한 발달 메커니즘을 제안함 으로써 이론적 기여를 하며, 동시에 학교·정책기관·사교육 기관이 활용할 수 있는 확장 가능한 실천적 모델을 제시하 였다.
본 연구에서는 세 학기 동안 수집한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발표 자료를 분석하여 학생들이 조사의 대상으로 삼고자 하는 문화 요소는 무엇인지, 어떤 연구 방법을 사용하는지, 한국 문화를 어떻게 바 라보고 해석하는지, 그리고 인식 양상은 어떠한지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학생들은 관념 문화적 요소에 가장 많이 주목하였고, 이어서 행위 문화, 끝으로 산물 문화에 관심을 보였다. 연구 방법론으로는 문헌이나 미디어 담론을 분석하는 방법 외에 인터뷰, 참여 관찰, 설문 조사, 사례 연구, 현상학적 연구, 내러티브 연구, 관찰, 현장 조사, 현장 방문 조사 등 비 교적 능동적이고 참여적인 연구 방법을 사용하였다. 한국 문화에 대한 시선은 외부자적 관점, 관찰자적 접근, 해석적 접근이 우세하게 나타났 다. 인식 양상은 대부분의 학생이 ‘문화적 접촉과 반응’, ‘사회 구조 인식 과 비판적 성찰’의 양상을 보였다. 학생들은 한국 문화에 대하여 전반적 으로 우호적이거나 중립적인 경향을 보였으나 비판적인 시각도 적지 않 았다. 상호문화주의적 관점에 입각하여 한국 문화를 탐색하고 자신의 문 화적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을 문화 교육의 이상적인 방향이라고 전제할 때 학생들에게 제시해야 할 교육 내용에는 주관적 경험, 상호작용, 상호 성, 역동성, 인과관계 및 과정에 주목하고 문화적 의미를 생성할 수 있도 록 하는 방법론상의 원리 또한 포함되어야 한다.
This study investigates the Korean language learning needs of international students enrolled in English-track programs at universities in Korea, with the goal of suggesting improvements in both instruction and the broader educational environment. A survey of 329 English-track international students at a university in Busan was conducted, examining their needs in four areas: learning environment, Korean language courses, instructors, and learners. To complement the quantitative analysis, in-depth interviews were carried out with 10 selected participants. Findings reveal that students expressed the greatest needs in relation to the learning environment and learner-related factors. Specifically, they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increased opportunities for interaction with Korean students, the establishment of student clubs and common spaces, courses designed for the Test of Proficiency in Korean (TOPIK), and classes emphasizing practical speaking skills. By contrast, satisfaction with instructors was generally high. Correlation analysis showed the strongest relationship between the learning environment and Korean language courses, underscoring the necessity of improving the overall educational environment to enhance course satisfaction. This study offers practical implications for tailoring Korean language instruction to the needs of English-track international students and recommends further research across diverse regions and language backgrounds.
This study investigates the language attitudes of English-track international students at a Korean university operating under an English-medium instruction (EMI) system. Survey data from 195 students were analyzed quantitatively and qualitatively to assess attitudes toward English (L2) and Korean (L3) across cognitive, affective, and behavioral domains. The finding shows that the students regarded both languages as important, but attributed different functional roles to each: English operated as academic symbolic capital, whereas Korean was essential for daily life. English consistently received high scores across all domains, whereas Korean showed a marked discrepancy between strong cognitive recognition and lower affective and behavioral attitudes. Furthermore, attitudes toward Korean declined with longer residence (p < .01), likely reflecting limited institutional support, discontinuities in Korean language education, and broader tensions arising from conflicting language policies. These results suggest that EMI programs should incorporate plurilingual pedagogical approaches that support the flexible and integrated use of students' linguistic resources.
이 연구의 목적은 중국인 유학생의 한국어 학습에 대한 메타인지 능력 을 파악해 봄으로써 한국어 학습을 스스로 해야만 하는 학부생의 자기주 도적 학습 능력을 견인할 메타인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학부의 특정 교과목의 중국인 수강생 102명의 학습 경험, 학 습 전략, 학습 성찰에 관한 서술형 응답을 수집하고, 문헌 검토를 통해 메타인지적 지식과 메타인지적 조절을 대범주로 설정한 후 개방 코딩 절 차를 통해 자료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메타인지적 지식 측면에 비해 메타인지적 조절 측면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중 국인 유학생의 한국어 학습에서는 다양한 학습 전략에 대한 지식 제공과 더불어 체계적인 전략 수립과 학습 방법 평가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메 타인지 훈련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한국 역사의 이해' 수업 사례 를 분석하여, 비교사 교육과 구성주의 학습이론에 기반한 학생 발표 중 심 수업이 학습자의 다문화 감수성과 역사 인식에 미친 영향을 고찰하고 자 하였다. 수업은 자국의 역사와 한국사의 동시대 사건을 비교·탐구하는 발표 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이후 토론, 피드백, 게시판 공유 등 다양한 후속 활동이 병행되었다. 수업 종료 후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학습자들 은 자국 중심의 역사 인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역사 해석과 문화적 시각 을 수용하는 태도를 형성하였으며, 타문화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도 높아 졌다. 특히 비교사 발표 활동의 실제 적용이 다문화 감수성 향상에 긍정 적인 영향을 미친 사례로서, 본 수업은 외국인 유학생 대상 한국사 교육 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본 연구는 한국어 기반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이 외국인 유학생의 디지 털 리터러시 역량과 경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전라 남도 소재 4년제 대학에서 한국어 통합 수업을 듣는 외국인 유학생 17 명을 대상으로 3주간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함양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 제적인 수업을 실시하였다. 역량별 사전-사후 평균 및 표준편차 분석, 독립표본 t-검정, 문항별 사전-사후 평균 및 표준편차 분석을 실시한 결 과 모든 영역에서 수업 이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향상이 나타났다. 특 히 ‘데이터 활용 역량’과 ‘디지털 활용 학습 역량’에서 뚜렷한 역량 향상 을 보였다. 이는 학습자들이 데이터를 능동적으로 생성하거나 분석하고, 자료를 효과적으로 시각화하고 발표하는 능력을 수업 과정에서 실질적으 로 습득하였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다만 본 연구는 소규모 표본과 익명 성 유지로 인해 개별 학습자의 사전-사후 변화를 추적하지 못한 한계가 있으므로, 향후 연구에서는 보다 큰 표본을 확보하여 개별 학습자의 변 화 양상을 구체적으로 분석할 필요가 있다.
이 연구는 국내 네팔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학습에 대한 기대, 가 치, 비용을 분석하여 이들의 학습 동기를 파악하고, 한국어 교육 과정에 시사점을 도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영어트랙 네팔 유학생 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TF-IDF 분석을 실시한 결과, 이들은 한국어 학 습을 학문적·직업적 성공을 위한 중요한 도구로 인식하며, 특히 외적 가 치를 가장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어 학습에 할애되 는 기회비용이 학습 기대나 가치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연 구 결과를 바탕으로 본고에서는 학습자의 실질적 요구와 취업 연계성 반 영, 자기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다층적 평가와 지속 가능한 한국어 학습 지원 체계 마련 등을 제안하였다.
이 연구는 국내 네팔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학습에 대한 기대, 가 치, 비용을 분석하여 이들의 학습 동기를 파악하고, 한국어 교육 과정에 시사점을 도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영어트랙 네팔 유학생 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TF-IDF 분석을 실시한 결과, 이들은 한국어 학 습을 학문적·직업적 성공을 위한 중요한 도구로 인식하며, 특히 외적 가 치를 가장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어 학습에 할애되 는 기회비용이 학습 기대나 가치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연 구 결과를 바탕으로 본고에서는 학습자의 실질적 요구와 취업 연계성 반 영, 자기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다층적 평가와 지속 가능한 한국어 학습 지원 체계 마련 등을 제안하였다.
This study explored the dual linguistic challenges experienced by Chinese international students enrolled in English-Medium Instruction (EMI) programs at South Korean universities. Drawing on semi-structured interviews with 20 undergraduate students from two leading private universities in Seoul, this study investigated how students navigate the linguistic demands of studying in English while simultaneously adjusting to Korean as the dominant campus language. The findings revealed that students encounter significant obstacles, including professors’ limited English proficiency, inconsistent classroom language policies, and marginalization in group work and class discussions. Despite these difficulties, many students gradually adapted through self-directed strategies and peer support, ultimately gaining academic and linguistic benefits. Some participants reported enhanced preparedness for further studies in English-speaking countries and developed bilingual competencies. The study highlights the complex realities of EMI implementation for non-Anglophone international students and calls for more transparent language policies, targeted support programs, and inclusive pedagogical practices to promote equitable learning environments.
본 연구는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의 문화 경험을 바탕 으로, 한국 문화 교육에서 우선적으로 다루어져야 할 교육 항목을 탐색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학문 목적 유학생 5명을 대상으로 포커 스 그룹 인터뷰를 실시하고, 반복적 비교분석법을 통해 이들의 문화 경 험과 인식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유학생들은 ‘빨리빨리 문화’, ‘대중 교통 문화’, ‘예절 문화(인사 예절, 식사 예절, 높임말 사용)’를 중요한 문 화 교육 항목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이러한 내용이 초기 한국 생활 적 응과 학업 수행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진술하였다. 특히 이들은 문화 항목이 단순히 흥미나 충격을 기준으로 판단되는 것이 아니라, 실 제 생활에 적용 가능하고 오해나 실수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지를 기준으로 교육의 우선순위를 판단하고 있었다. 본 연구는 외국인 유학생 의 실제 경험을 기반으로 문화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였다는 점에서 교육 현장에 실천적 시사점을 제공하며, 향후 학문 목적 한국어 교육과 문화 교육의 통합적 설계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는 데 의의가 있 다.
이 연구의 목적은 한인 유학생들의 2·8독립선언을 재조명하고, 이것이 선포된 일본이라는 시공간을 입체적으로 분석하는 데 있다. 본고는 우선 2·8독립선언이 선포되기까지 한인 유학생들 사이에서 이루어진 논의 과 정을 통해 다양한 사상적 맥락을 확인한다. 이어서 세계적 조류가 유입 된 일본의 시공간을 검토한다. 특히 민족자결을 둘러싼 한인과 일본 정 부 간의 긴장 관계, 신생 러시아에서 전파된 사상과 이에 따른 노동자들 의 기대감, 아래로부터 위로 도전하는 민중의 운동성, 데모크라시라는 표 상, 그리고 일본의 대학 분위기 등을 살펴본다. 결론적으로 당시 일본의 시공간은 변혁기에 놓여 있었으며, 그 사회적 환경은 2·8독립선언과 맥 을 같이한 점이 없지는 않았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에 근거해 볼 때, 지 배와 피지배의 구조를 와해시키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일본 정부는 2·8독립선언을 인정하지 않았으나, 이후 발생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 시정부의 탄생과 연계한 동력으로서 한인 유학생들을 인식하게 되었다.
본 연구는 베트남 대학생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인식 조사를 바탕으로 한국어 및 한국 문화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한류의 영향을 받은 한국 문화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기 위해, 중·고등학교 시절 한류를 처음 접한 다낭 외국어대학 한국어문화학부 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설 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베트남 대학에서 한국어문화를 전공하는 학생들은 한류의 영향을 받아 한국에 관한 관심이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베트남 청년들이 한국어를 전 공으로 선택한 후에도 한국에 관한 관심과 애정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한류의 영 향으로 베트남 학생들은 주로 K-pop 밴드와 아이돌을 통해 한국 문화를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 으며, 이는 한국의 하위문화 관련 인식이 대중음악과 드라마에 치우쳐 있음을 시사한다. 베트남 대학생들의 한류에 대한 인식은 내재적 동기에서 외재적 동기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내재화와 통 합의 특징을 보였다. 이러한 탐색을 통해 우리는 세 가지 제안을 도출했다. 문화적, 경제적 환경 조성을 위한 공존 전략 측면, 한국 하위문화 확산에 대한 대처 전략 측면, 그리고 베트남 내 한국 어 교육 시스템 구축 측면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과 일본의 외국인 유학생 정책을 저출산·고령화 및 지역 소멸 문제 대응이라는 관점에서 조망하여 비교·분석하고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정주를 높일 수 있는 실천 가능한 정책을 제안하 는 것이다. 이를 위해 관련 논문 및 연구보고서, 정부 부처 자료, 통계 자료 등을 분석하여 일본의 외국인 유학생 정책이 한국에 주는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한국은 그동안 다양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정책을 시행한 결 과 양적인 성과는 나타났으나 외국인 유학생의 정주 측면에서는 한계를 보인다. 한국보다 앞서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경험한 일본은 인구 감소 와 지역 소멸 극복 방안 및 경제 성장 전략이라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범정부 차원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정착 지원정책을 시행하여 우수 한 외국 인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한국도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취업과 정주를 촉진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해야 한다. 구직(D-10) 비자의 허용 기간 확대 및 취업 직종 제한 완화, 외국인 유 학생 대상 OPT 비자 신설, 인공지능(AI) 분야와 첨단전략산업 분야 전문 우수 인재 비자 발급 기준과 절차 완화 및 간소화, 지역특화형 비자 (F-2-R)의 발급 요건 완화 등을 제안한다. 본 논문은 한국의 외국인 유 학생 정책을 단순한 교육 정책 차원이 아니라 인구정책, 지역 균형 발전,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과 연결하여 외국인 유학생의 정주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외국인 학부생의 한국어능력시험(TOPIK) 중급 취득 을 목표로 하는 한국어 집중 수업의 명암을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 부 유학생 대상 한국어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의 문제점을 고찰하는 데 에 있다. 이를 위해 특정 대학에서 24-2학기에 실시한 8주 300시간의 집중 이수 한국어 수업을 관찰하고 학생과 교수자 대상의 설문조사 및 성적 자료와 문서 등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기술하 였다. 분석 결과, 학생들은 집중 이수 수업이 TOPIK 준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인식하는 반면 과도한 수업 시간과 학습 분량 및 잦은 평가에 대한 피로감을 상당히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수자 또한 집 중 이수 수업의 부정적인 측면에 더욱 주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한국에 유학 중인 몽골 대학원생들의 적응 과정을 질적으로 살펴보며, 이들의 동기, 경험, 그리고 기존 연구와 관련된 어려움에 초점 을 맞추어 분석하는 데 목적을 둔다. 설문 조사와 인터뷰를 통해 수집된 질적 데이터는 이들이 주로 한국 문화와 언어에 대한 관심과 높은 수준 의 교육을 추구하는 동기로 학업에 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차별을 거의 경험하지 않았고 한국인들에게 환영받고 있다고 느끼는 한편, 다른 학생들과의 상호작용 확대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본 연구는 국제 학생과 현지 학생 간의 교류 프로그램을 활성화 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제언하 며, 이러한 연구 결과를 확장하기 위한 향후 연구 방향을 제안한다.
Korean English medium instruction (EMI) classes aim to foster active discussions and communicative interactions in English between instructors and students. However, many Korean students in these classes struggle due to their limited English proficiency. This paper examines the challenges faced by Korean EFL students in EMI environments, highlighting the necessity for support in both English and their native language to facilitate effective learning. It also identifies teaching strategies that have proven effective in helping these students navigate language barriers. The findings indicate that participants had difficulty developing their writing skills for assignments in EMI settings and encountered limited opportunities to communicate their understanding of course material with instructors. To address these challenges, it is important to assess students’ language skills and find a balance between Korean and English. Implementing flexible teaching methods can enhance the learning experience, making it more effective and supportive. By providing multiple approaches to learning, such as interactive activities or peer support, learning gaps can be bridged and overall educational outcomes enhanced.
This study investigates the listening comprehension performance of Korean university students when exposed to unscripted and scripted English speech, as well as their perceptions of various linguistic features associated with each speech type. A total of 115 participan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both of which had the same level of listening proficiency. The unscripted group listened to spontaneous, unscripted dialogues during the listening comprehension test, while the scripted group listened to scripted versions from which features typical of unscripted speech had been removed. Following the listening test, participants completed a questionnaire assessing their perceived level of difficulty regarding a range of features that typically distinguish the two speech types. The results revealed that the unscripted group scored significantly lower on the listening test compared to the scripted group. Additionally, the survey indicated that participants found unscripted speech significantly more challenging, especially due to factors such as pronunciation, vocabulary, and grammar. Features typical of unscripted speech, including filled pauses, false starts, and a natural speech rate, were identified as obstacles to L2 listening comprehension. Based on these findings, the study suggests implications for L2 learning materials, instructional methods, assessment practices, and teacher education programs.